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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작가님의 서울 1964년 겨울 리뷰입니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을 통해 김승옥 작가님의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많은 문학 소설이 있지만 김승옥 작가님의 소설이 깊은 인상을 주어서 직접 구입까지 하게 된 책 입니다. 여러권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글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그 당시 작가의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소설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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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배경은 이 책의 제목에서도 잘 드러나 있듯이, 1960년대 서울이다. 아직 근대화가 덜 되었을 시기일지도 모르지만, 이 시기에 서울은 가장 화려하면서, 그 이면은 차가운 도시였다. 많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제 삶을 사느라 바쁜 도시이자 온갖 욕망이 집결한 도시가 바로 서울이었다. 그리고 겨울은 무관심과 비인간적인 사회 분위기를 나타내는 배경이다. 즉 이 소설 "서울, 1964년 겨울"은 가장 화려하지만 가장 소외된, 전통적 사회가 아닌 무관심과 비인간적인 사회의 전형을 나타내는걸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