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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미성 작가님의 망겜의 성기사 6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세상을 원래대로 돌리길 바라는 건욱에게 이률이 힌트를 주면서 드디어 전 회차 이야기를 해줬네요. 그리고 소원을 위해 마지막 층을 향하는 황건욱/고연무/이태동 파티와 배신의 배신의 연속.. 과연 건욱이 원했던 소원 그대로를 이룰 수 있을지? 마지막권으로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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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미성 작가님 망겜의 성기사 6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주의 경우 초반에 분명 세계가 막 변하고 아직 기존 상식이 유지되던 시절 사람을 구하기 위해 던전 비슷한 곳을 공략하러 갔다가 오랫동안 갇혀 있다 변해버린 세계에 나와 기존 도덕 윤리 가치관으로 현 세계를 판단하고 이 거지같은 게임 시스템을 없애야겠다는 관점이 확고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 세계에 적응하거나 오히려 이세계를 더 이롭게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에게 그런 걸 결정할 권한이 있는가 고민하는 부분이 현실적이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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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욱은 150 레벨 이상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고, 기껏 차지한 높은 자리에서 머물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건욱을 사냥개 삼아 옛 왕을 죽이는 데에 찬성했다. 고결한 기사가 욕심없이 자신들 대신 위험한 적을 무찔러주겠다는데.
150레벨 이상의 구간은 플루토의 영역이다. 끔찍한 괴물이 연달아 튀어나오고, 정신을 갈아빠지게 하는 함정이 계속 나타난다. 이태동과 이연옥은 나올 때마다 빡치고 괴로운데 대체.. 어휴.
사회적 낙오자를 잘라내 괴물로 만들어 부리다가 그들에게 점령당한 부산의 임시정부는... 뭐 별 말 안 하고 싶다.
그나저나 사람들은 너무나 게임에 많이 적응했다. 플레이어답게 생각하고 플레이어답게 행동하며 거기에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최소한의 사회구성을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필요가 붕괴한 탓이겠지.
문제의 gm들이 떠들어대는 걸 보아하니 걔들도 한때는 고결했더라... 건욱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 신 자식, 되게 중2병 같더라니 진짜 그럴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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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미성 작가님의 망겜의 성기사 6권 리뷰입니다. 6권을 통해서 VIP는 독자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만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는 마음, 그러면서도 데우스엑스마키나 전개를 싫어하는 마음까지. 그런 VIP가 김정흠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다회차 동안 늘 활약하던 인물만 활약하는 것이 아닌, 엑스트라였던 김정흠의 활약을 보면서 과연 세계를 돌리는 것이 맞는 일인가, 그게 정말로 모두를 위한 일인가 화두를 던지는 작가님의 솜씨에도 무척 감탄했습니다. |
| 유피테르는 이태동이였고(소멸 당했지만) 아폴로는 고현무고 플루토는 누가 우승해서 된거죠? 임형택하고도 접점이 있었던것 같은데 황건욱은 아닐테고 이률일까요? 신이 된 우승자도 리셋한 게임 세상엔 플레이어 개체로 또 있으니까... 그리고 여기 등장 인물중 발암캐들 정말 많은데 그런놈들은 그냥 쓰레기라 생각하고 보는데 김선우는 은근쓸쩍 황건욱 이용해먹네요. 충청도 영지껀때도 지 손에 쥔건 안놓고 황건욱한테 양보 바라고....그리고 황건욱이 실제 나이 이률보다 많은데 지가 섬기는 주군이라고 황건욱이 이률한테 반말하는거 내심 못마땅해하고....나쁜놈같진 않은데 얌체같이 느껴지네요. |
| vip 보시기에 김정흠이 흡족하사 제가 보기에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됐어요. 악 성향과 선 성향의 캐릭터들도 실감나지만 인간적인 캐릭터를 이렇게 잘 그려내기도 힘들 듯 싶어요. 유피테르의 반항이 실시간으로 자기 캐릭터가 흑역사를 쌓는 걸 보기 괴로워 그랬을거라 짐작되네요. 신이 되더니 오히려 인간적이 됐네요. vip 신이 편향적이고 망겜을 즐기기 위해 승천을 미룬다는 사실도 코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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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친 부분이 있어서 뭔가 하고 클릭해보니 코레의 대사였다. 이연옥이 계속 깽판놓으니까 서포터인 코레가 "아냐! 이 새끼 행려병자라 자기판단 불가능한 걸로 쳐서 강제로 이래라저래라 해야 돼!" 라고 외치던 부분. 코레의 감정이 십분 이해되면서 정말 이연옥... 하 시벌... 전두엽에 문제가 있는 놈이니 어쩔 수 없단 생각과 와 그래도 진짜 짜증난다란 생각이 교차하던 캐였다. 아, 150이후 레벨링하는 부분에서 번번히 이태동인가 아님 뭔 베충캐가 홍길동 보내서 깽판놓는 부분이 엄청나게 짜증나긴 했는데 그래도 못참을 정도의 고구마는 아니라 그냥저냥 읽긴 했다. 고구마 1도 못참는다 이러면 6권이 의외로 고비일수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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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망겜의 성기사 6권 뒤집힌 세상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던 건욱이 자신의 소망을 확고히 하고 목표가 생기고 동료도 생기고 이래저래 새 세상에 나름대로 애착과 정을 붙인 모양입니다. 이 전 회차의 건욱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졌고 서번트로 소환된 이전회차의 건욱과 더더욱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그 건욱은 이성이 없지만요. 이 미궁을 얼마나 더 내려가야할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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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막 짜증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아포칼립스를 끝내고 싶어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권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지상보다 지하가 낫더라고요 지상에선 왠지 노답이지만 지하는 목적성?그 던전 150층인가 그쪽으로 간다는 확연한 목표가 있으니까요 물론 주인공은....이쯤되면 주인공은 성자라고 보기에는 그냥 아 뭐랄까 소시민의 마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 같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