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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10 두 남자에게 나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1년뒤에 돌아오겠다며 떠난 매리. 둘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맘을 정리하러 떠나다니, 참말로 사랑하는 자는 무결과 정인이네. 매리가 머리 썼다. 시간을 둠으로써 두 남자에게 갈 상처를 완화시키려고.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란 대중가요 가사가 떠오른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견고해진다는 작중의 말을 되새김질하며, 잘 읽었다. 엘리오와 이베트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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