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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발행권을 장악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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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발행권을 장악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쑹훙빙이 <화폐전쟁> 시리즈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 화폐의 각도에서 세계금융사를 분석하고 역사적 관념에서 화폐를 이해하려고 하는 책이다. 1~3권에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금융사를 국가 흥망성쇄의 입장에서 다뤄온 저자가 마지막 종합권에서는 앞으로의 달러, 유로, 야위안(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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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발행권을 장악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쑹훙빙이 <화폐전쟁> 시리즈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 화폐의 각도에서 세계금융사를 분석하고 역사적 관념에서 화폐를 이해하려고 하는 책이다. 1~3권에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금융사를 국가 흥망성쇄의 입장에서 다뤄온 저자가 마지막 종합권에서는 앞으로의 달러, 유로, 야위안(저자는 아시아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단일통화인 야위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함)가 각축하는 삼족정립의 화폐전국시대 도래를 다루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는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문제는 경제, 유럽의 문제는 정치,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은 1971년 달러화의 금태환을 정지한 이후 달러화가 국제준비통화의 지휘를 부여받으며 재정적자, 무역적자를 통한 채무 중심의 성장, 자산팽창 주도형 성장을 모델을 추구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도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현재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반면 유럽의 문제는 정치에 있다. 2011년 유럽채무위기가 발발하면서 유로존 붕괴론의 우려까지 대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존 국내 17개 회원국의 담보자산 위기가 유로화 위기를 촉발했다. 산업경쟁력이 강한 독일과 같은 북유럽 가맹국은 경제력이 취약한 남유럽과 단일통화를 사용하면서 월등한 경제력으로 무역흑자를 지속한 반면, 남유럽 국가들은 유로화 사용으로 인한 자산버블이 붕괴되면서 소위 'IMF 사태'를 맞은 형국이다. 이런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와 채무위기가 개별국가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정리될지 유럽합중국과 같은 추가 통합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중일이 중심이 된 아시아 국가들은 과거사로 인한 영토 분쟁과 여기서 비롯된 민족간 감정적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일간 독도분쟁, 중일간 다오위다오를 둘러싼 대립, 남중국해 문제등으로 아시아 각국간 경제협력이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이 하나의 세력권으로 힘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아시아의 단일통화와 같은 것들이 추진될 수 있을까? 이 책의 끝 부분에서 아시아가 달러와 유로화 및 기타 통화블록의 도전에 어떻게 맞서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화폐 전국시대의 도래, 새로운 화폐전쟁의 막이 올랐다. 그래서 4권의 부제도 전국시대로 되어 있다. 화폐발행권의 장악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기축통화(key currency)를 둘러싼 화폐전쟁이 향후 10년간 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채무 위기로 인해 표면화된 문제점들이 최종적으로 달러화 체제를 철저하게 붕괴할 것으로 본다. 또한 미국의 적자를 중국이 메꾸어주는 양국간 공생협력 관계는 균열될 것이며 이는 세계 경제를 장기 불황기를 겪게 만들 것으로 본다. 또한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성장 모델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정 주권국가의 통화 하나가 더 이상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적 화페’를 출범시켜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 동안 달러화, 유로화, 야위안이 각축하는 화폐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물론 어느 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 하지만 세계기축통화의 지위를 놓고 전개되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c******4 2014.06.18. 신고 공감 24 댓글 107
리뷰 총점 종이책
미국 유럽 아시아의 화폐전쟁4 전국시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화폐전쟁4 전국시대" 내용보기
미국 유럽 아시아의 화폐전쟁4 전국시대     현재 총 4권의 <화폐전쟁>이 출간되었다. 1권은 미국의 화폐의 역사에 대한 중점적 분석책,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과정을 회고한 책, 3권은 아시아 지역의 100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에 관한 책,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화폐전쟁4권은 화폐전쟁 전작들을 아우르며 화폐역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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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아시아의 화폐전쟁4 전국시대

 

 

현재 총 4권의 <화폐전쟁>이 출간되었다. 1권은 미국의 화폐의 역사에 대한 중점적 분석책,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과정을 회고한 책, 3권은 아시아 지역의 100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에 관한 책,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화폐전쟁4권은 화폐전쟁 전작들을 아우르며 화폐역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우선 역사를 토대로 미국과 영국의 금융 패권 지위에 담긴 계략, 음모, 그리고 미국 전략가들에 대한 파운드블록 VS 달러화에 관한 이야기를 쫓고 쫓기는 한편의 금융미스터리 영화처럼 전개되어 흥미롭다. 세계경제의 화폐를 좌지우지하는 달러화,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달러화 자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미국에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다. 달러화 자산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세계경제를 지탱하는 미국경제는 과연 재차 침체에 빠질까? 2012년 이후에도 미국의 국채상한 증액 논란이 다시 불거질까? 유럽 채무 위기는 전면적으로 본격화될까? 유로존 붕괴 시나리오는 과연 현실화될까? 중국은 이런 위기에 빠져 있는 유럽을 구하려 할까? 중국 부동산 거품은 진짜 붕괴할까?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까?....'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는 이유는 바로 현재의 문제를 풀어갈 해답이 역사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인간의 본성은 변함없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부제는 '전국시대'이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이자 글로벌경제연구원 원장인 저자는 화폐전쟁의 역사를 중국의 전국시대와 엮어서 풀어나간다. 넓은 중국대륙의 치열했던 전국시대처럼 세계의 화폐전쟁 역시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2차세계대전은 달러화의 재기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전쟁 기간 미국은 영국 경제력을 약화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다. 당시 미국에게 영국은 유럽으로의 세력 팽창을 열망한 소련보다 훨씬 큰 견제 대상이었다. 미국은 무기대여법의 힘을 빌려 영국의 제국특혜제를 무너뜨리고 전후 자금이 절실히 필요했던 영국에 각박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는 등 '파운드 블록'에 대한 총공격을 발동했다.'p94

 

"북미와 러시아 평원은 우리의 옥수수밭이다. 캐나다의 발틱은 우리의 목재 조림장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의 목장이다. 페루는 우리의 은광이고, 남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의 금광이다. 인도와 중국은 우리의 차 재배기지이고, 동인도제도 전역에는 우리의 설탕,커피,향료 재배공장이 있다. 또한 미국 남부는 우리의 목화 재배기지이다." 영국경제학자 윌리엄 제번스 p101

 

'제2차 세계대전 종식 후,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 군사력 역시 단연 독보적이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직접 달러본위제를 확립하지 않고 번거롭게 이미 오래전에 실권을 잃은 금을 허수아비 황제로 내세우려 했을까? 솔직히 그럴 수밖에 없었다. 당시 달러화의 입장은 중국 삼국시대의 조조가 직면한 상황과 거의 비슷했다. 조조는 여러 조건이나 상황등으로 미뤄볼 때 충분히 황제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황위에 오르지 않았다.'p149

 

 

 

매일 바쁜 현대인들은 항상 번잡스럽고 바쁘다는 핑계로 조급증에 시달린다. 눈앞의 성공과 이익을 쫓으며 모두가 똑같은 고질병을 앓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더욱 바쁘게 살라고 다그치고, 회사와 일, 그리고 무언가를 향해 매일 달리지만 언제나 혼란스럽고 그럴수록 더 조급증만 늘어간다. 점차 화려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과거인들보다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황폐해져만 간다. 우리가 화폐전쟁으로 화폐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것은 화폐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h******a 2013.01.0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폐전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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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제는 경제에 있고 유럽의 문제가 정치에 있다면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   이보다 오늘날의 세계 경제 판도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1권부터 4권까지 이 책을 다 읽느라 많은 시간이 들었지만 그 시간이 깨달음의 연속이였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경제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급격하게 세계 경제에 관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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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제는 경제에 있고 유럽의 문제가 정치에 있다면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

 

이보다 오늘날의 세계 경제 판도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1권부터 4권까지 이 책을 다 읽느라 많은 시간이 들었지만 그 시간이 깨달음의 연속이였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경제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급격하게 세계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야 하는 상황속에서 공부와 책만이 답이였다. 하지만 기초가 없이 부분적으로 이것저것 접하다보니 흐름을 잘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그동안 파편적으로 습득했던 지식들이 비로서 체계를 잡는 기분이 들었다.
화폐전쟁의 기본적인 발상은 바로, 역사는 바로 오늘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현실이 내일의 역사가 되고,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세계 경제의 수많은 해답 역시 역사속에서 찾을 수 있다라는 개념을 갖고 큰 줄기로 세계 경제.. 특히 자본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4편은 전국시대라는 부제답게 미국, 유럽, 아시아가 경쟁하는 21세기.. 그리고 기축통화를 둘러싼 화폐전쟁을 이야기하고 있다. 19세기를 지배하던 영국의 글로벌 패권에 도전하는 미국의 달러화 원정은 두번의 세계대전으로 승리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미국은 금본위제를 무너트리고 브레턴우즈 체제를 선언하게 되는데.. 이를 이 책에서는 '금을 허수아비 황제로 내세운 다움 섭정을 통해 달러화로 하여금 천하를 다스리게 한다'라는 정의를 내린다. 누군가에게 브레턴우즈 체제를 설명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을듯 하다. 그리고 루블화의 대외확장을 노리는 소련과의 대립과 신자유주의로 인해 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과잉공급된 달러화의 거품에 반발한 유럽과 유럽공동체의 위기의 원인, 미국의 채무위기, 중국의 경제성장 모델까지 이 책을 통해서 자본과 산업발전의 역사를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언급한 '미국의 태평양 시대'와 역사적으로 2위라는 위치가 갖고 있던 불안함과 몰락, 그리고 차이메리카의 개념을 설명하며 2012년 이후에 다가올 중국의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산업화 모델이 3.0으로 진화해야 하는 당위성과 함께 중국의 글로벌화는 바로 아시아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시아의 발을 제대로 딛어야 한다고 표현하지만.. 나에게는 아시아에서 중국의 주도권을 과거처럼 회복해야 한다로 보이기는 했다. 어쨋든 그는 유로화를 장악한 독일의 선례를 들면서 아시아 달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전략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며, 과연 한국과 일본의 선택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다.

 

a******e 2012.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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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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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1권이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책이라면,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책이며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를 하였습니다. 4권이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달러화 위기에 대처한 각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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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1권이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책이라면,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책이며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를 하였습니다.

4권이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달러화 위기에 대처한 각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세계 경제가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들, 이런 대응책들의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갈 경우 나타날 후폭풍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선 역사를 토대로 근거를 제시하면서 미국이 영국의 금융 패권 지위를 빼앗기 위해 꾸민 계략과 음모, 미국 화폐 전략가들이 달러화로 ‘파운드 블록’을 꾸준히 잠식하고 최종적으로 파운드화의 기축통화 및 결제 통화 지위를 빼앗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개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중국사람으로 화폐경제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학자로서 화폐에 대한 미래를 읽어 나가면서 이 책속에서 앞으로 화폐로 인하여 닥쳐올 화폐전쟁에 대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한 편의 금융의 화폐를 놓고 미국과 영국의 미스터리같은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나 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돈은 누구나 좋아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개도 안물어가는 돈때문에 죽고 살고 참 인간관계가 좋게도 나쁘게도 된다고 봅니다.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경제를 공부한 한 사람으로 화폐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고는 오늘날을 살아갈수 없다고 봅니다.

진정한 경제 화폐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어가는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화폐가 좋다고 하지만 진정한 화폐의 가치는 올바로 사용되고 올바로 흘러갈때가 진정한 화폐가치를 따질수 있다고 봅니다.

셰계의 어떤 역사도 욕심을 통하여 당대에 쓰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날때 진정한 삶은 화폐 즉 돈이 인생에 전부인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우리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와는 너무나 다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깊숙히 들어가본 화폐의 가치는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화폐전쟁의 전권은 모두 읽지는 못하였지만 1권과 4권으로 비교한다면 거시적으로 화폐에 대하여 논한 것이요 미시적으로 유리지갑으로 사는 월급을 받는 한 사람으로서의 화폐전쟁에 관하여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나가면서 세계의 전쟁에 관하여 돈때문에 많은 과정을 읽어 볼수 있었고 경제에 대하여 다시한번 공부 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화폐는 꼭 필요한 사람이 꼭 필요한 곳에 꼭 맞게 사용되어져야 하겠다고 봅니다.

어느 역사나 마찬가지로 너무 많이 가져도 탈이요 너무 적어도 탈인 화폐 ...

화폐전쟁을 통하여 화폐에 대한 경제공부 너무나 재미있게 너무나 뜻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하여 화폐전쟁 전권을 구입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1 2012.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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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의 기축통화 체제는 무너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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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제는 경제에 있고 유럽의 문제는 정치에 있다면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선진국은 경기부양이라는 처방을 활용했다. 소위 '양적완화量的緩和QE'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을 의미한다. 유동성을 공급해 소비를 진작시켜 경기를 활성화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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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제는 경제에 있고

유럽의 문제는 정치에 있다면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선진국은 경기부양이라는 처방을 활용했다. 소위 '양적완화量的緩和QE'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을 의미한다. 유동성을 공급해 소비를 진작시켜 경기를 활성화시키려는 의도이다.

 

특히, 미국은 1차 양적완화를 2008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실시하면서 총 1조 7천억 달러를 풀었다. 이후 2차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총 6천억 달러를 공급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힘들다. 추가로 지난 9월부터 매월 400억 달러를 시장에 푸는 3차 양적완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경제 상식으로는 어떤 물건이든 흔하면 그 가치가 떨어진다. 돈도 마찬가지다. 국제금융전문가로 이름을 얻은 쑹훙빙도 미국의 3차 양적완화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71년을 기점으로 국제 통화 시스템은 큰 변화를 일으켰다. 달러화가 주요 국제 준비통화로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되자 세계 각국은 통화 발행 메카니즘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달러화 발행 담보물이 금에서 미 국채로 바뀌면서 채무 화폐 제도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달러화가 기축통화인 체제하에서 미국의 경제 성장 모델은 자본 중심에서 채무 중심으로 바뀐 것이다.

 

1971년 달러본위제 확립 이후 미국 국채는 핵심 준비 자산으로 세계 각국의 통화 시스템에 침투했다. 미국 국채가 독일, 일본, 프랑스에 흘러든 다음 이들 국가의 실질 저축이 미국으로 유입되었다. 그리고 각국 화폐 대비 달러화 가치가 대폭 하락하면서 미국으로 유입된 이 저축은 물에 씻긴 듯 사라지고 말았다.     

 

다음에는 중동 산유국들의 오일달러가 홍수처럼 미국으로 유입되었다. 중동인들의 예금을 거의 다 흡수한 후 미국 국채는 급성장으로 부유해지고 있는 중국에 그 손을 뻗쳤다.  12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월간 국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총 5조4822억 달러로, 전달보다 60억 달러(0.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4조9183억 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11.5%나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달보다 79억 달러 증가한 1조1615억 달러로 가장 많은 미국 국채를 보유했으며 이어 일본이 1조1347억 달러로 그 뒤를 바싹 쫓았다. 또 15개 원유수출국이 2662억 달러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바하마 등 카리브해 5개국DL 2585억 달러를 보유했다.

 

 

 

 

시리즈로 출간된 <화폐전쟁>의 주제는 각기 다르다. 1권에서는 미국, 2권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금융가문, 3권에서는 중국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4권의 주제는 기축통화다.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부제가 힌트를 주는 것처럼 미국, 유럽 그리고 중국의 세 축이 각축을 벌일 것이란 내용이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이 차지하고 있던 세계 금융 패권을 가져갔다. 양강 체제를 구축한 미국과 소련 간에 벌어진 냉전의 기류는 트루먼 대통령이 전임 루스벨트 대통령의 구상을 뒤엎고 소련을 몰아붙였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소련은 미국이 주도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이로써 달러화와 루블화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 되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화폐와 무역을 통해 소련을 달러화 제국에 편입하려던 미국의 꿈이 여지없이 무너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냉전의 시대가 막을 열었다. 40년 넘게 지속된 이 냉전에 무려 8조 달러가 낭비되었다. 또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수백만 가구 역시 이산가족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소련은 미국과 다른 길을 선택했다. '달러화 제국'에 대항하는 '루블화 제국'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이 기축통화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신용에 달려 있다. 경제는 누가 뭐래도 계속 성장하기 마련이다. 기술 혁명도 퍼져나갈 것이다. 하지만 '채무 주도형' 경제 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수한다면 경제의 번영은 마치 신기루처럼 잠깐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져버릴 것이다.

 

한편, 유럽은 문화와 역사적 측면에서 분열성이 매우 강한 특성을 지녔다. 유럽이 진정한 통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세계사의 주요국 지위도 잃게 될 것으로 저자는 전망한다. 이미 재정위기로 갈등을 겪고 있는 유럽공동체를 보면 과거 '그림자 정부'가 궁극적으로 목표했던 '유럽합중국'의 건국은 힘들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중국의 위안화가 세계의 화폐질서를 주도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측하면서, 아시아도 유럽연합을 모방한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만 아시아 통화가 달러화, 유로화에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다. 그가 제시한 화폐 개념이 바로 '야위안亞元'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 한국, 동남아 각국들이 야위안을 만들자는 것이다. 공감하는 바이지만, 이 또한 역사에 대한 중국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실현이 쉽지 않아 보인다.

 

 

"달러 체제의 붕괴는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5****0 2012.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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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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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계획중 하나인 화폐전쟁을 대강 철저히 다 읽게됬다. 3권은 중국의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주종이라 건너 뛰기는 했지만 1월쯤해서 "백은비사"를 읽는 것으로 할 계획이다. 쉴러의 "새로운 금융시대"까지 최근 두툼한 베개크기의 책을 봤더니 읽는 시간이 상당히 고난한듯 합니다.화폐전쟁 자체가 조금은 음모론적인 관점이라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치, 사회, 문화가 아닌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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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계획중 하나인 화폐전쟁을 대강 철저히 다 읽게됬다. 3권은 중국의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주종이라 건너 뛰기는 했지만 1월쯤해서 "백은비사"를 읽는 것으로 할 계획이다. 쉴러의 "새로운 금융시대"까지 최근 두툼한 베개크기의 책을 봤더니 읽는 시간이 상당히 고난한듯 합니다.


화폐전쟁 자체가 조금은 음모론적인 관점이라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치, 사회, 문화가 아닌 돈이란 관점에서 역사를 풀이한다는 점이 사실 흥미를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화폐역사 또는 화폐와 경제학사와 같은 해석은 화폐역사 자체를 이해하는 것 외에도, 역사를 이해하는 것에도 부착적인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4권은 전반적인 화폐 헤게모니의 역사와 과정 속에서 현재까지를 돌아보는 것 같다. 금은본위제도란 주축에서 식믹지확장과 함께 성장한 파운드화, 파운드화를 딛고 일어나는 달러.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마르크, 루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로화 출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이후 세상에 대한 전망으로 이루어져있다. 물론 저작가 중국인으로써 중국이 3.0시대에 맞게 무엇을 하였으면 하는지, 어떻게 중국의 지위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보면 몇가지 부러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공존한다.


전작을 통해서 현재의 문제는 왜 이렇게 되었지에 대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계량적 방법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분석할 능력도 없음으로 결과적 수치를 논리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핵심은 빚이라는 확신한다. 개인의 수입은 소비와 저축, 투자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개인들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마이너스가 나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저축과 투자등의 성과가 나면 이는 또한 건전한 소비와 재투자등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소비를 증대하기 위해서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의 서비스론을 사용하고 파산의 경지에 몰린다면 가까운 사람이라도 한마디씩 따끔한 말을 던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요즘 저축이란 말이 매체던 개인간의 대화에서는 참 드물게 되버렸다. 그 영역을 대출, 론, 부동산+부채가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일을 국가가 한다고 생각하면 좀더 쉽게 생각될 것이다.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고 채권만큼 달러를 찍어서 돌린다. 그리고 그 채권에 대한 신용을 다시 우리나라에 판매한다. 그런데 현재 양적완화등으로 달러를 찍어내서 그 가치의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화폐의 교환성과 유동성의 침해가 발생한다. 달러화 채권의 국부가 이전되고 남아있는 달러의 가치하락은 보상되지 않는다. 또한 실물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권에서 달러가 없어진다는 상상을 하면 우리나라의 몇천억원의 채권은 휴지가 된다는 극단적인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자신들의 얼굴을 믿어달라며 찍어낸 7000억불이면 우리나라 현재기준으로 우리나라 200년 정부예산정도된다. 사실 나는 감이 안온다. 그러고도 나라가 돌아갈 정도로 미국의 경제규모가 탄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가보면 세상에서 거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는데...


저자의 말중에 생산성이 화폐의 가치와 연동한다는 부분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현재 무시되는 말이다. 부동산을 사도 가계의 소비는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소비수준은 부채의 증가와 자산의 증가로 인한 유동성의 악화로 더 빠듯해 진다. 게다가 집가격이 떨어지기라도 하우스푸어가 된다. 


이는 미국의 경영학자들이 김우중의 "빚도 재산이다"라는 말이 입증되면 경영학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한다고 외치던 말을 생각나게 한다. 결국 생산성을 초과하는 부채는 망하는 길밖에 없다. 부채는 더 많은 생산성을 확보하거나 일시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달러에 대한 비관적인 의견에 심히 공함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 이진우의 중구나방을 보면 미국의 Tapering시점에 대한 의견이 부분하고 다들 FOMC, FRB의 의견에 귀를 바짝 세우고 있다. 가벼워진 달러의 무게로 작은 바람에도 위아래도 움직이기에 예측이 어렵다. 게다가 그 무게는 미국과 시장참여자의 신용밖에 없는데 그것이 무너지면 심리적 파장까지 휴지에 가깝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멘붕과 막장드라마의 초입에서 마음조리는듯 해 보이는 이유다. 그렇지 않고서 애널에게 개널이라 말까지 나오는 세태를 딱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부러운 점은 중국은 내수시장의 양성화를 통해서 미국과 같은 타국의 유입이란 카드라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쥐방울만한 내수에 대국들의 각자도생의 전쟁터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해야할 것이란 참 막막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개척하고 뜻을 세우고 의지를 펼쳐나가듯, 강해지는 길외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세상을 돈을 갖고 전쟁하지만, 결국 핵심기술과 산업에 대한 투자는 무엇이됬던 그만한 가치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이다.  금융의 유용성을 쉴러의 책에서도 수차례 이야기하지만 결국 가치는 생산, 제조등의 활동을 통해서 시작되는 것이고, 금융은 가치창출을 위한 윤활유라는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말한 재정적자의 화폐와, 금융자산의 화폐화의 우려, 생산성제고에 기인하지 않은 부동산 호황이 경제 착란 현상이란 말은 현재 대한민국에도 참으로 유효한 말이란 생각이 든다. 


책음 조금 지루한 감이 있지만 생각해 볼만한 점이 많고, 이렇게 분석의 단계가 아니라 분석후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학자, 금융인, 정치인들이 좀더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k***i 2013.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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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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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계경제, 역사에서 길을 찾다       저자는 책을 시작하면서, 세계 3대 축인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문제를 분석하는 세 가지 시각에 대해 소개하며 “미국의 문제는 경제, 유럽의 문제는 정치에,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고 지적하는 통찰력을 드러낸다. 지금의 세계경제의 난맥상을 촉발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원을 지난 40년 동안에 미국이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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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계경제, 역사에서 길을 찾다

 

 

 

저자는 책을 시작하면서, 세계 3대 축인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문제를 분석하는 세 가지 시각에 대해 소개하며 “미국의 문제는 경제, 유럽의 문제는 정치에, 아시아의 문제는 역사에 있다”고 지적하는 통찰력을 드러낸다. 지금의 세계경제의 난맥상을 촉발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원을 지난 40년 동안에 미국이 축적한 거액의 채무에서 찾으며 이와 같은 잘못된 경제 성장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11년 유럽의 채무 위기가 발발하면서 ‘유로존 붕괴론’이 거론되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유럽발 세계경제의 한파는 회복 가능성이 묘연할 뿐 아니라 경제의 전문가들도 그 답을 시원스레 내놓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근원을 파헤치는 길이 해결책을 찾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저자는 답답해하며 질문한다.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미국 경제는 과연 재차 침체에 빠질까? 2012년 이후에도 미국의 국채 상한 증액 논란이 다시 불거질까? 유럽의 채무 위기는 전면적으로 본격화될까? 유로존 붕괴 시나리오는 과연 현실화 될까? 중국은 이런 위기에 빠져 있는 유럽을 구하려 할까? 중국의 부동산 거품은 진짜 붕괴할까? 중국 경제는 경착륙할까, 아니면 연착륙할까? 또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까? 어마어마한 외환보유고는 과연 어떻게 처리할까? 위안화는 최대 얼마까지 평가 절상될까? 위안화의 글로벌화는 성공할까?’ 저자는 중국과 관련해서 더 깊은 질문을 한다. 중국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글로벌화 조류의 선두에 서서 세계경제의 리더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운명을 부여받았다. 세계가 모두 중국의 돈주머니를 바라보고 있는 이때에 ‘중국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 답을 역사에서 찾으려고 했고 그 이야기를 책에서 서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에 대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며 조심스레 길을 찾는다. 특히 중국인의 입장에서 중국의 현재의 위치와 비중을 무게 있게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중국이 시행착오를 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빨리 찾을 것인가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산업화가 매우 짧았고 기초가 부실함을 솔직히 인정하면서, 저자가 잘못된 경제 정책이라고 하는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중국경제를 견인해 오던 수출 중심의 경제 운영에서 내수의 확대를 부르짖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의 궁극적 핵심인 아시아 경제 공동체를 만들고 아시아 통화(“야위안”)를 통한 달러화와 유로화와 “야위안”의 삼각구도의 안정된 통화체제를 제시하고 있다. 마치 중국의 삼국시대의 황금분할처럼. 누구도 천하를 통일하는 황제가 되기를 주저했지만 각각 왕이 되어 지역을 통치하는 삼국지의 장면을 연상케 한다. ‘화폐전쟁1’에서 보다는 그 목소리의 톤을 약화시킨 느낌이지만 여전히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위상을 부인할 수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는지의 여부는 독자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 한국인으로 이 책에서 우리나라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을 끄집어내며 평을 마칠까 한다. 2차 대전 이후 패망한 일본을 맥아더 사령부가 관할할 때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토지 개혁’을 통해 농업을 안정시켜 산업화의 기틀을 잡은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정권이 토지개혁을 실시했으나 끝까지 실행하지 못하여 미완의 개혁이 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또 한국전쟁으로 인해 일본의 산업화와 전후 복구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중국의 산업화를 촉진시킨 사실과 그렇게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몰랐던 사실이라 그런지 매우 신선했다. 또 유럽의 경제체제에 큰 획을 그었다고 했는데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독일의 통일 과정은 앞으로 곧 닥칠 우리나라 남북한의 통일과 연관되어 생각할 것이 많았다. 반면교사로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되었다. 새 정부의 지도자들이 한 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저자는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했지만 미국의 경제 위기가 2차 세계대전으로 회생하고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 되어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 사실이나, 한국전쟁으로 중국의 산업화 촉진과 소련이 급부상하게 된 사실들은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강대국들의 치밀한 전략에도 없었던 일들이기도 하다. 독자로서의 이 책에 대한 결론을 이렇게 맺고 싶다. 역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과 또한 그 이면에 있는 그림자 정부와 보이지 않은 세력의 실체까지도 배워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그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계획되지 않은 사건의 발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면 우리의 모든 노력은 오직 만고의 진리에 따라 올바르게 행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www.weceo.org

j*****0 2012.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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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4 - 달러, 위로, 야위안의 삼국시대를 예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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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이 4권째로 마무리되는 모양입니다. 저자인 쏭훙빙이 경제 위기를 예측했다는 점과 강국으로 떠오르는 중국의 지식인이라는 점에서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던 듯 한데요, 저는 4권째나 되어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앞의 내용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닐까 싶어 걱정했는데 1권부터 3권까지의 내용을 모두 아우러낸 완결판이라고 해서 조금 안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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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이 4권째로 마무리되는 모양입니다. 저자인 쏭훙빙이 경제 위기를 예측했다는 점과 강국으로 떠오르는 중국의 지식인이라는 점에서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던 듯 한데요, 저는 4권째나 되어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앞의 내용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닐까 싶어 걱정했는데 1권부터 3권까지의 내용을 모두 아우러낸 완결판이라고 해서 조금 안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라는 만만치 않은 영역을 다룬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두께가 범상치 않다는 점 때문에 긴장을 풀 수가 없었습니다만...


책의 부제가 '전국시대'인 점에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만 이 책은 기축통화를 둘러싼 강대국간의 알력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이 영국의 패권을 빼앗아 달러화가 세계에서 우뚝 서게 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는데서 출발하여 70년대 말 달러화가 힘을 잃고 유로와 위안이 힘을 얻어가는 과정을 이어가는 것이죠. 복잡한 이론을 서술하는 대신에 금융사를 통하여 경제의 흐름을 보여주는 쪽을 택한 덕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다행스럽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중국의 경제 성장의 명암을 그려낸 끝에 아시아 단일 통화로써 '야위안' 구상을 펼쳐냅니다. 마치 삼국지처럼 달러와 유로, 야위완이 각축하는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지요. 말그대로 전국시대로부터 출발하여 전국시대로 끝나는 책이라고 하겠는데요, 저자의 예측이 맞아떨어질지는 저로써는 알 수가 없지요. 사실 누군들 알까 싶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냉정한 이권 다툼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이합집산이 필요하리라는 결론에는 공감되는 바가 있습니다. 다소 공격적이고 위험해보이는 발상도 적지 않습니다만, 현재의 신자유주의 경향을 보노라면 냉혹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점점 더 많아지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가의 선택, 그리고 그 안의 한 개인의 선택이 얼마나 복잡하고 까다로워질지요... 왠지 무거운 마음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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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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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이란 제목하에 유럽의 금융사, 미국의 금융사, 아시아의 금융사를 통찰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중국의 입장에서 그 방향을 언급한게 아쉽지만 작가가 중국인이라..어쩔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금융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해야 할 듯하다. 정치사의 뒷면에는 항상 금융경제적인 이유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미국은 경제에, 유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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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이란 제목하에 유럽의 금융사, 미국의 금융사, 아시아의 금융사를 통찰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중국의 입장에서 그 방향을 언급한게 아쉽지만 작가가 중국인이라..어쩔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금융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해야 할 듯하다. 정치사의 뒷면에는 항상 금융경제적인 이유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미국은 경제에, 유럽은 정치에 아시아는 역사에 발목잡혀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의 단일화폐 그리고 나아가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아 연합을 만들자는 구상은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로 재편되는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갖자는 의미이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의해 달러의 가치는 하락할것이고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는 점차 가치를 잃어갈 것이다. 각국의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 벌어놓은 달러는 결국 미국에 의해 휴지조각이 된다는 사실이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약소국의 현실인 것 같다.

 

결국 우리나라의 살 길은 과학기술개발로 실물경제의 발달을 꾀하고  내수시장 확대등을 통하여 수출의존 정책에서 방향을 전환해서 외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l******t 201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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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Not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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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수님이 동아시아 3국의 화합의 장을마련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로 택해 보았읍니다   송교수는 세계를 진단하시기를 미국:경제, 유럽:정치,아시아:역사로 문제로 제기합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3국의 문제로 한국:군사, 중국:경제,일본:정치문제로 제기합니다 아마도 노련미와 혜안의 통찰력일 것이다   1.동아시아 3국의 경제문제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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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수님이 동아시아 3국의 화합의 장을마련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로 택해 보았읍니다

 

송교수는 세계를 진단하시기를

미국:경제, 유럽:정치,아시아:역사로 문제로 제기합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3국의 문제로

한국:군사, 중국:경제,일본:정치문제로 제기합니다

아마도 노련미와 혜안의 통찰력일 것이다

 

1.동아시아 3국의 경제문제

  동아시아 3국의 공통문제중의 하나가 수출주도 경제형이란 것이다

  미국처럼 내수 규모가 GDP의 70%(소비)로 구성에 비해 약한  수준이다

  그러니 대외의존도가 높으니 항상 무역마찰등 문제에 봉착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한국 일본도 같은 문제점일 것이다)

 

 

 

 2.송교수의 제안   :

     3국의 공통화폐인 Acu를 운영하여 전세계의 화폐체제를 달러와 유러와 함께

     운영했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아시아 3국(당나라,통일신라,발해,왜)가 평화롭게 공존한 시기가 있었읍니다

   발해를 해동성국이라고 당나라가 칭하지 않았읍니까 ?

   평화의 지속으로 석굴암등도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역사속에서 찾으면 좋은 선례가 있지 싶읍니다

   근세의 동아시아 역사는 무력과 힘의 역사이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 역사에서 실마리를 찾아서면 합니다

  

   대국(제국)은 관용과 포용에서 완성된다라고 덧붙이고 싶다

    

  

  

 

 

 

k*******n 201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