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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파트릭 데 링크, 존 톰슨/ 박누리/ 2019/마로니에북스 이 책은 그림이 주인공인 책입니다. 절반은 조토부터 고야 까지의 고전 명화, 절반은 쿠르베부터 앤디 워홀까지의 현대 회화(와 그에 가까운 미술)에 할애하였으며 어떤 작가는 두세 작품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어떤 작가는 아쉽게도 아예 언급되지 않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클림트나 에곤 실레 등등). 주로 미술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편이지만 그야말로 멋진 작품들이 많이 실려있기도 하기 때문에 읽는 내내 사치를 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쉬운 책은 아니예요. 미술 역시 시대에 따른 사조의 변화에 따라 또한 그 변화를 이끌면서 새롭게 변신하며 발달해 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하고 있지만 이건 또 따로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라...^^;; 개인적으로는 미켈란젤로와 루벤스의 아름다운 인체 묘사, 카라바조와 혼트호르트스의 빛을 경이롭게 바라보면서도 이상하게 엘 그레코의 그림이 주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끌립니다. 후기 그림을 보면 분명 경건한 종교화인데도 꽤 개성적이라는 느낌까지 들어요. 또 피카소가 대단한 화가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역시 페르낭 레제가 좋아 라고 불쑥 내뱉게 되는데, 레제의 그림에 나오는 여자들은 너무 멋있어 보이거든요^^;; 여러 현대 화가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화가를 한명 꼽으라면 역시 재스퍼 존스. 이 그림 보러 스톡홀름을 가야하나... 흠...ㅡㅡ;; 보는 내내 즐거웠고 책을 덮을 때는 아쉬웠습니다. 다른 책들도 좀 읽어 봐야 겠어요. |
| 서점에서 보고 중요미술사를 알 수 있어서 가격대비 많은 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미술사를 알고 싶은 초보자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르네상스시대작가부터 현대에 이르길까지 중요한 작품과 작가들이 있어서 미술사를 간단히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서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