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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 총영사를 역임했던 사람으로 일본 극우 사상의 배경, 기원, 중요 인물 등을 소개한다. 책 대부분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그 인물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는 데 주력한다. 다각도로 한 인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극우 세력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최근 아베 정부의 동정할 수 없는 행동을 이해하고 싶다면 읽어보자.
일본 극우는 패전 국가에서 대제국 일본으로 복귀를 꿈꾼다. 어느 나라 국민이든 자국이 강성해지길 바라지만, 일본 극우 애국심에는 제국주의, 우월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구한말 조선과 청을 정복하며 영토를 확장하고, 서양의 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자 한다. 먼 옛날 사대하던 중국과 한국을 뛰어넘었다는 자신감,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룩했다는 우월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다시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자신을 맹추격한 한국에 대한 패배감과 경계심이 존재한다.
왜놈이라 비하 받으며 야만인 취급받던 일본이 당대 최고 문명국이던 중국과 그 뒤를 잇던 한국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유도리'다. 일본은 명분에 목숨 걸지 않았다. 그들에게 중요했던 건 자본과 무력이다. 이 둘을 위해서라면 난생처음 본 푸른 눈의 금발 사람에게 고개를 숙일 수 있었다. 일부 국사학자는 일본과 한국의 개화 시기는 불과 50년 차이며, 반세기 차이 때문에 운명이 갈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본은 1600년대부터 서서히 개화의 싹을 틔우고 있었다. 중화사상에 심취해 서양의 발전된 기술에 무관심했던 중국, 유교와 사대주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던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서양의 기술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국산화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백 년 이상을 노력했다. 조선이 송시열을 위시한 성리학에서 빠져있을 때, 일본은 조선에 통신사를 요청하면서 동시에 난학(蘭學; 네덜란드 학문)을 배우기 위해 서양인을 받아들였다. 중요한 건 '융통성'이다. 종교에 심취했던 유럽은 암흑기를 겪어야 했고, 소실 위기에 처한 그리스 학문을 보존했던 아랍은 현대 지옥 세계다. 유교에 미쳤던 조선은 식민 통치라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이미 지나온 역사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미래는 충분히 바꿀 기회가 있다. 다시는 일본과 중국에 꺾이지 않게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열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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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제외로 인한 한일 양국 간의 무역 분쟁이 시끄럽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전개하여 일본을 압박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많은 분쟁을 일으켰던 나라다. 일본은 한국을 두 차례 침공했고 1592년 임진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1910년에는 한국을 점령하여 많은 자원을 약탈해 간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증오와 반감은 역사적인 맥락으로 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위안부 문제와 같은 제 2차 세계대전 상황에서 일본의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보여준 야만성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의 지탄을 받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을 제외하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특성 상 문물을 주고 받는 관계기도 했다. 일본이 서구 국가에 문호를 개방하고 한국보다 발달된 기술을 획득하기 전에는 중국이나 한국으로부터 문물을 전수받는 입장이었다면, 그 이후로는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많은 기술을 이전받았다. 한국인으로서 일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지금까지는 주로 일본의 만행에 대한 적개심을 강조하는 측면이나 일본의 문화, 경제 강국으로서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이해해왔다. 일본의 잠재력을 생각하면 한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국가이긴 하지만 일본이 전범국가로서의 모습은 소름끼치게 무섭기 때문이다. 서현섭 저자의 책 《일본극우의 탄생, 메이지유신 이야기》는 일본이 문화 변방국에서 아시아의 유일한 전범국으로 변하기까지의 모습을 추적하며 일본의 근대화 혁명이었던 메이지 유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본이 처음 대항해시대를 맞아 일본까지 도착한 네덜란드인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일본은 중국이나 한국으로부터 불교, 유교 등의 문화와 종교, 기술, 학문 등을 전수받는 그다지 문화 전파력을 가지지 않은 국가였다. 그러나 네덜란드인을 접하고 그들의 언어와 기술,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상대적으로 학문적으로만 공부를 하고 있던 중국과 한국에 대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총이라는 군사무기를 통해 군사적으로 강하게 무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는 고조선이나 고구려가 중국 만주지역에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조금은 비약적인 신화가 있다. 그런 점은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책에 따르면 일본에는 '진구황후'라고 하는 일본 고대의 황후가 나오는데, 진구황후는 신의 계시를 받고 신라를 공격하자고 하여 나중에는 본인이 직접 신라를 굴복시키고 이어서 백제와 고구려의 항복도 받아내어 삼한을 정복하였던 적이 있다는 신화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또한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본이라는 국가의 적극적인 성격이다. 일본은 중국에서 문물을 받아들이는 것도 적극적이었고 자국의 역량을 과시하며 스스로 중국에 대등하게 여기는데도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서구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도 한 · 중 · 일 삼국 중에 가장 빠르고 적극적이었다. 일본은 그렇게 수동적인 입장에서 중국과 한국의 문물을 받아들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서구 문물을 접하기 이전부터 자신들을 성장시켜주고 무장시켜줄 무언가를 항상 쫓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책에서는 우리가 항상 1592년에 일어났던 임진전쟁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고 있었던 일본의 신식 조총 군대에 조선군이 여지없이 패했다는 이야기의 근거가 될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543년 8월, 일본 사쓰마의 다네가시마에 중국 정크선 한척이 표착했다고 한다. 그 정크선에는 포르투갈 사람이 타고 있었고, 포르투갈인들은 다네가시마의 영주를 만나 머스킷 총을 소개하고 비싼 값에 팔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뒤 곧바로 총을 스스로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하면서 일본군은 무장하기 시작한다. 소년 영주의 호기심 덕분에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철포가 대량 제작되었고, 일본 전국에서 행세께나 한다는 무장들이 앞다투어 이를 사들였으며 그 후 철포는 관서 지방에서 일본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일본 전국시대의 영웅 오다 노부나가가 누구보다 이 새로운 병기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총포 생산지인 사카이와 오미를 직할지로 삼아 대량 제조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오다 노부나가가 다른 경쟁자였던 다케다 신겐의 기마 부대를 총포 3천 정으로 꺾고 일본 전국을 통일할 밑거름을 마련하였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전국 통일이 달성된 후 조선을 침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백인이 가진 문물에 대한 시각과 태도 차이가 중국과 한국, 일본의 운명을 갈랐다고 할 수 있다. 이 차이는 다시 좁혀지지 못한 채 역사적으로 흘러가다가 19세기에 들어 다시 한 번 삼국이 격돌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근대의 태동기에 일본이 어떻게 해서 발전할 수 있었는지 일본의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기까지 있었던 많은 일본인들의 활약과 공헌, 역사적 맥락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성격을 따라가보면서 일본의 구조적인 문제에 관해 파고 든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기 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일본에 관해 이해를 돕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일본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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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름만 알고 막연히 알고 있던 메이지유신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인물 중심으로 살펴보는 메이지유신이었기에 사상적인 면이나 상황적인 면에서 더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소한 이름들을 읽고 있으려니 읽으면서는 좀 헷갈렸지만 주요 인물들은 이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유신 3걸의 3명에 대해서는 다른 자료까지 살펴보면서 얼굴을 익혔다.
책의 시작은 ‘왜’라는 나라 이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때는 우리가 삼국시대였다. 국사시간에 ‘야마토 정권’에 대해 배웠는데, 야마토가 바로 ‘왜’란 한자의 훈독이란다. 7세기에 일본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는 중국을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17)란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 이란 한자를 ‘니혼’, 혹은 ‘니폰’으로 읽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기 나라의 이름을 통일해서 부르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이상하다. 여하튼 저자의 주장처럼(21) 일본은 ‘왜’라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 같다. 아무리 미워도 지켜줄 것은 지켜주어야 한다.
저자는 여러 번 일본과 우리를 비교하고 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 일본이 개국하고 메이지 유신을 거쳐 간 시기에 우리는 쇄국을 하고 있었다. 어찌 아쉽지 않겠는가! 1871년 우리가 척화비를 세울 때 일본은 막부의 유학생이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이 번역되었다.(50) 미국이 우리를 먼저 개국시켰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본이 개국을 하고 메이지유신까지 성공시킨 이면에서는 막부시대에 여러 가지 성공 요인이 있었다고 보았다. 완전한 쇄국이 아니라 네덜란드와는 교역을 하고 있었고, 교육열 또한 대단했던 모양이다.
요시다 쇼인이란 인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정한론의 선봉이었다. 쇼인은 1857년 사설 학당 ‘쇼카손주쿠’를 세웠는데 2년도 채 못 되는 기간 동안 300여 명이나 교육했다고 한다. 이 중에 그 유명한 이토 히로부미가 있다. 쇼인은 현재 아베 신조 수상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이지만 일본에서는 정반대일 것이다. 쇼인은 정한론의 선봉이라는데 이런 쇼인을 가장 존경한다는 아베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경계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다. 요즘 같은 때에 이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의 내면을 제대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일본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잘못을 살펴보고, 그들이 변할 수 있게 반대해야 하는 것이다.
인물을 정리해보자. 유신의 설계자, 사카모토 료마(148) 뺑소니의 명수, 기도 다카요시(159) 유신의 원훈, 이와쿠라 도모미(184) 사이고 다카모리의 영광과 좌절(201) 근대 일본의 건설자, 오쿠보 도시미치(213) (이중 기도, 사이고, 오쿠보가 유신 3걸이다) 영어통, 이토 히로부미의 대박(224)
모리 아리노리라는 사람 이야기가 있다. 그는 일본어를 폐지하고 영어를 도입해야 인간이 개조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모리가 문교장관이 되자 한자투성이의 일본어를 폐지하고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말을 했는데 이에 어느 과격분자에 의에 죽었단다. 그런데 조선의 북학파 학자 박제가는 지독한 중국어 공용론자였다고 한다. 북학의에서도 우리말을 버려야 오랑캐의 글자라는 모욕을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단다. 정말 황당하다.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았단 박제가가 그런 주장을 했다니...
책은 메이지 유신에서 폐망으로 인한 천황의 인간 선언까지 이어지고, 현재의 아베 신조의 무역 규제까지 다루고 있다. 역사를 알지 못하면 지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꼭 일본의 역사, 그것도 메이지유신의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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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정권이 점점 극단적인 전제국가로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는 국가의 최정점에 아베 또는 극우세력의 누군가가 있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제국주의 상태로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의 헌법 개정과 국민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어느 극우 정치인의 말까지, 일본은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사를 부정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과의 불편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까지, 오직 미국에만 기대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모습이 무섭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국민들은 불쌍해 보인다. 물론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결과이겠지만 말이다. 이 모든 극우화 과정을 뒤에서 조정하는 것은 ‘일본회의’라는 극우조직이다. 이 조직에는 아베를 비롯한 전체 인원중 약 40% 정도의 일본 국회의원도 소속되어 있다고 하는데, 왜 이들이 이러한 극단적인 극우화를 추진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 근원을 알아야 그들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지 않겠는가.
<일본 극우의 탄생 메이지 유신 이야기 ? 요시다 쇼인부터 아베 신조까지>는 근대 일본 제국주의의 시작점이자 현대 아베로 대표되는 극우의 모태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유지되어 왔는지를 상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요시다 쇼인의 영향을 받은 이들에 의해 실행된 메이지유신에서부터 시작된 일본 제국주의가 천황이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도를 기반으로 서구유럽의 제국주의를 모방하여 아시아를 다스리는 천황을 꿈꾸는 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들의 제국주의 정신은 2차 세계대전 종전시 냉전체제로 인해 제대로 청산되지 않은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에 의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가 광복 이후 친일매국노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지금껏 고생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다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의 극우들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일본의 젊은이들이 너무나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그래서 일본의 극우세력들의 지배가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에 무서움을 느낀 것이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은 단순히 한중일 동양 3국 중에서 가장 먼저 서구 문명을 수용한 결과가 아니다. 에도 막부 250년 동안 경제, 군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양 문물을 수용할 수 있는 지적 토양이 착실히 축적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 P. 107.
최근 ‘반일종족주의’라는 책과 여러 지도층들의 숨겨왔던 친일매국의 망언들이 연일 방송에 나오고 있다. 이런 공개적인 발언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이어오면서 뉴라이트계의 인물들이 전면에 나서면서부터라고 생각한다. 이런 망언을 일삼는 이들의 사고의 바탕에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찬양과 식민사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망언들과 행동들에 대해 우리가 단호히 대처할 때 역사는 바로 잡힐 수 있다고 본다. 이는 일본 극우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본이 경제로 우리를 흔들려고 했던 백색국가 제외의 건도 우리는 잘 이겨내고 있다. 또한 일본 극우들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산에 대한 불매운동을 잘 해내고 있다. 과거의 역사로 계속 우려먹어도 안되겠지만, 일본과 국내외 극우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만 올바른 역사가 정립되고 상호관계가 세워질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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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면 답답한 이야기밖엔 들리지 않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야욕을 드러내며 우리나라를 향한 경제침략을 시행했고 우리 국민들은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를 통해 나름의 대항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가해자인 일본이 저런 뻔뻔한 태도를 취하는 걸까요? 일본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국민들은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겁니까? 일본의 모습은 도무지 이해할래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주일대사관 참사관과 후쿠오카 총영사를 거치고 현재 나가사키 현립대학 명예교수로 계신 서현섭 선생님께서 이번에 일본 극우의 탄생 메이지 유신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일본의 민낯을 세상에 드러내십니다.
일본의 요즘과 같은 행동은 단기간에 발생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아주 오랜 기간 역사를 통해 뿌리깊게 전해져 내려온 결과물입니다. 이 책에선 고대 동아시아의 이야기부터 전해주며 일본이 왜 이지경이 되었는가를 상세하게 파헤쳐 나갑니다.
전국시대 3걸이라 불리우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관한 이야기부터 책은 일본사를 한페이지 한페이지 파고들어갑니다. 폭풍처럼 진행되는 역사의 흐름에서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메이지 유신 시대는 시작됩니다. 러시아, 미국 같은 강국과는 신의를 돈독히 하여 우호관계를 맺고, 조선 같은 나라를 점령해 강국과의 관계에서 손해를 본 것을 약소국(조선)을 통해 메꾸자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친 것입니다.
지금 듣기에도 황당하기 이를데 없는 이야기이지만 이 주장은 이후 일본을 이끌어가는 굉장히 중요한 가치관이 됩니다.
일본의 문물개방과 근대화, 메이지 유신, 오늘날까지 일본 극우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해 정리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극우의 역사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역사 전체와 더 나아가 동아시아 역사라는 큰 틀 안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기에 흔들림없이 곧은 시선으로 이 문제를 해석할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시간의 흐름대로 진행되지만 동시에 시간의 흐름과 무관하게 이야기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인물, 어떤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한 챕터씩 나누어 전달해주기에 한 호흡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책의 챕터별로 나누어 읽어도 충분히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퇴근 길에 읽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베는 침략에는 정해진 정의가 없다는 말로 사실상 일본의 침략행위를 부정했습니다. 이책에선 전후처리가 서둘러 진행된 것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눈을 똑바로 뜨고 이 모든 상황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더이상 해결되지 않은 일을 덮고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이제라도 역사를 바로세워야하고 청산되어야 할 잔재들을 청산해야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이 책 일본 극우의 탄생 메이지 유신 이야기를 통해 일본의 속내를 명확하게 들여다 봅시다. 그리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는 이깁니다. 정의가 바로 세워질 그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을 온마음을 다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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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서 일본 역사를 배우거나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 보면 현대 일본의 태동은 도쿠가와 막부를 끝내고 천황체제로 전환된 메이지(明治)유신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일본의 역사에서 현재를 해석하기 위해서 메이지 유신은 반드시 공부해야할 역사적 사건이다.
최근 일본은 급속하게 우경화하고 있으며 다시 제국주의 시절 일본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리고 아베 총리는 그 야욕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오늘(10/16)도 일본의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가을 제사에 공물을 보낸다고 한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근대화에 기여를 한 인물들을 합사한 곳이지만 동시에 일본의 군국주의화에 첨병 역할을 해 온 전범들도 묻힌 곳이기도 하다.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근 일본의 도발과 우리와의 외교갈등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현 일본 지배층의 이념적 배경인 우익의 근원을 살펴야 하고 동시의 발원지인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일본 극우의 탄생 메이지 유신 이야기>은 오랜 동안 일본의 역사를 집중 연구해 온 저자가 최근 준동하고 있는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의 배경에는 근대화의 기점으로 보는 메이지 유신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지정학적 배경을 고려할 때 섬나라인 일본은 항상 외부의 충격에 역사적 대변혁이 일어났다고 한다. 603년 백제를 돕기 위해 출정한 백강에서 나당연합군에 대패한 후 대내외 정책 변화가 있었다면 근대에는 미국 페리제독의 내항으로 강제 개항을 한 충격은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메이지 유신 시대 한국을 정복함으로서 국력을 신장시켜야 한다는 정한론의 대표인 ‘요시다 쇼인’부터 시작해 어떻게 조선 합병을 통해 일본의 야욕을 실현시켜 왔으며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끼친 전범으로서 죄악과 폐해, 그리고 결국 세계대전을 일으켜 엄청난 수의 인명을 살상한 씻을 수 없는 죄악의 배경으로서 메이지 유신의 민낯을 낱낱이 살피고 밝힌다.
메이지 유신은 일본에게 동북아 변방이라는 콤플렉스를 벗어나고 천황의 우월한 신민임을 확신하는 징표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라는 의미의 국호 ‘일본日本’과 이를 상징화한 욱일기旭日基, 중국의 왕에게만 허락된 ‘황皇’이란 한자를 사용한 ‘천황’이란 호칭이 모두 일본의 자신감을 드러낸 근거라고 조언한다. 이렇듯 메이지 유신은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위용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고 동시에 강력한 군국주의를 바탕으로 인근 약소국을 병합하여 제국주의의 틀을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이지 유신의 이해가 필수고 아베 정권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조슈번의 후예임을 자처하는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이 어떤 야욕을 갖고 있고 그 배경에는 오랜 흑역사가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향후 일본이 계속 대륙으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벌일지 가늠하게 해 줄 것이다. 꼭 읽어보시라. 일본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대응이 가능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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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근대화 시기인 메이지 유신을 중심으로 근대화의 배경과 전개 과정에 대해 일본 역사의 사건들과 여기에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서술하고, 현재 일본 정치 집권 세력인 극우세력과도 이어지는 연관 관계를 조명한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6개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용적인 면에서 크게 3부분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의 일본 역사; 메이지 유신의 근대화 과정; 메이지 유신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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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이 책은, 일본의 메이지 유신이라는 일본의 근대화가 일어나기까지의 역사와 실제로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 그리고 격변하는 일본을 관망하는 조선의 상황과 대비하며 19세기 후반의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전문 외교 관료 출신 배경을 가진 저자가 바라보는 일본의 근대화와 일본 문화에 대한 시각은 기존의 역사학계의 시각과는 다른 점을 제시하고, 한국 입장에서 배워야 할 교훈 점들도 시사하고 있다: 일본의 단기간의 근대화 요인은 단순히 먼저 서양 세력과의 접촉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당시 일본 사회가 가지고 있었던 저변의 문화 수준과 학습 욕구, 철저한 노력에 의한 결과라는 점이나 기록과 번역의 중요함의 인식 여부, 인적 교류 등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조선이 미국과 체결한 조약과 일본이 미국과 체결한 조약의 문서에 사용된 언어 판본 개수의 차이는 국제 외교 관계에서의 대응 수준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들고 있다. 19세기 중반 일본 사절단을 보내 유럽을 순방하며, 직접 유럽 현지 대학에 유학하기도 하고, 직접 다수의 해외 전문가들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새로운 교육과 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 결국 일본 내에 전문 인력의 양성과 문화 전파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당시 조선이 취한 서양 문물에 대한 소극적인 수용 자세와 비교가 된다. 조선과 대비되는 일본 특유의 문화와 가치관도 근대화 성공 요인으로 언급된다: 실용적인 기술중시 풍조나 문서 기록과 보존 습관, 신개념 수용을 위한 조어 능력, 위험에 대한 민감한 감지와 생존을 위한 전략적 판단 등의 요소들이 근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례들이 소개된다. 인상 깊은 부분은, 19세기 중반에 일본과 교류를 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 정부가 파견한 초기 인물들(페리 제독, 파크스 공사)은, 공통적으로 자국 출신의 사람들이 저술한 일본에 대한 경험담 책을 읽고 타국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갖춘 후에 비로소 일본 정부와 접촉했다는 사실이다: 외교의 기본 자세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어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한, 일본 메이지 유신 시기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일본의 문명 개화’를 위한 활약상에서 보여준 치밀함과 주도 면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아무래도, 한국과 관련해서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고 극우 혐한 세력의 초석이 되는 정한론이 역사적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존속해왔다는 점을 잊지 말고 경계해야 할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일본의 근대화의 배경과 현재 일본 정세와도 관련된 연관성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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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의 아베총리가 스스로 '요시다 쇼인'을 존경한다 드러내었을 때, 실제로 일본사회 곳곳에 있어서도 그에 대한 영향력이 서서히 감지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이웃나라 한국의 입장은 어디까지나 우려를 표하되 스스로의 귀와 눈을 막는... 소위 '더러워서 피한다'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물론 그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주변의 사람들 대부분, 특히!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째서 오늘날의 한.일 관계가 이처럼 냉각되었는가에 대하여, 단순히 일본의 양심?을 욕할 뿐 그리 더 파고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여느 일본의 총리와는 다르게, 일본 대부분의 국민에 있어서, 최고의 위인을 꼽으라 한다면? 아마도 사카모토 료마가 보다 더 압도적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의 이상과 행동력, 그리고 사상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한.일은 보다 공통된 장점을 발견하고 또 공유 할 수 있기에, 적어도 나의 생각에 의하면 료마가 요시다 쇼인보다 보다 더 일본의 자랑으로서 드러나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드라마) '꽃 타오르다'를 비롯하여, 정치.사회에 있어서 이른바 '죠슈의 바람'은 매우 거세게 들이차고 있는 것이 현실! 그야말로 과거의 일본! 이른바 유신의 명성을 계승하는 명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러내며 신 시대의 번벌정치를 획책하고 있는 것! 그것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일본의 모습 그 자체라고 정의 하겠다. 그러나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이미 언급했지만 '어쩌서 쇼인인가?' 에 대한 해답을 구하려면 그 나름대로 책 속의 지식을 빌리는 것이 최고이다. 실제로 역사 속 요시다 쇼인은 일본에게 있어서 단순한 사상가가 아니다. 그야말로 근대의 일본 '유신'을 성공시키고, 또 그 유신의 중책(고위직)을 맡은 기라성 같은 인물들의 스승으로서, 이를 일본 민족주의적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그의 촌숙(서당)은 근대 일본의 요람, 그리고 쇼인과 그들의 문하생은 존경받아 마땅할 일본의 기둥으로 여겨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되기도 하다. 허나 문제는 세상의 인식이 변함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제국주의와 패권주의의 가치가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와중에 있어서, 유독 현대일본의 수뇌 스스로가 그 옛 가치에 긍지를 표하고 있다는데 있다. 말 그대로 그가 일본인으로의 자랑거리를 드러냄에 있어서도, 또 민족의 자긍심을 주문하는데 있어서도 그 부국강병의 메시지 안에는 분명 약육강식의 밑바탕이 깔려있다. 때문에 적어도 그 가치아래 '노려지고 있는' 입장에 있어서, 분명 이는 경계해야 마땅하다. 분명 과거의 일본은 저마다의 번의 체제, 일종의 봉건제를 타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민족주의에 기대어 성공했다. 또한 그 당시 아직 '근대화의 밑바탕'을 마련하지 못했던 동방(국가들)에 실망해 이를 두고 '미래를 함께 할 파트너로서' 부적합하다 주장하는 것 또한 정한론 등의 뿌리로서 이해가 가능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 있어 '정한론'은 애초에 그 성립차제에 오류가 있다 주장하고 싶다. 이제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 그리고 세계의 여느 나라와 비교해 열악한 국가가 아니다. 그야말로 체제, 국력, 국방, 경제... 이 모든 분야에 있어 경쟁의 관계에 있는 만큼! 이제 일본 또한 과거 스스로의 긍지?에서 졸업해 또 다른 형태의 협력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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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수출 심사를 우대하는 국가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서 양국간 무역 전쟁을 촉발하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였으며, 민간 차원에서도 자발적인 일본 상품 불매 및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네요. 역사적으로 봐도 이웃한 나라들은 전쟁이 빈번해서 감정이 좋지 않은데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해 강제로 합병하였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두 나라 관계의 복원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통신사를 파견하면서 앞선 문물을 전해 주었는데 근대에 들어서는 일본은 어떻게 러시아, 중국, 미국 등과 전쟁을 벌일 정도로 국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그 배경에는 메이지 유신이 있는데 '일본 극우의 탄생 : 메이지 유신 이야기' 에서는 근대화 시기에 있었던 메이지 유신부터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강력히 차단하면서 조선 말기에 강제로 개항을 할 때까지 쇄국정책을 펼쳤습니다. 반면 일본은 초반에는 포르투갈, 이후는 네덜란드 등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서양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였었네요. 특히 네덜란드를 통한 서양 문물에 대한 연구를 '난학(蘭?)' 이라고 부를 정도로 왕성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조선의 관료들이 중국 고전을 읽고 있을때 일본에서는 해체신서 등 유럽의 서적들을 번역해 읽고 있었는데 이런 차이의 결과는 근대에 잘 나타났네요. 이후 일본도 미국의 흑선(?船)인 구로후네에 의해 강제로 개항을 하게 되었는데 이미 네덜란드를 통해 유럽과 접촉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도 교류를 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막부와 사무라이가 지배하던 체제에서 천황을 중심으로 한 메이지 유신으로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네요. 메이지 유신에서는 많은 관료들을 유럽으로 보내 직접 배우도록 하였고, 이들이 귀국하면서 일본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메이지 유신으로 국력이 강해지자 정한론이 득세하는 등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이 되었네요. 결국 우리나라의 침략 및 강제 합병으로 이어졌는데,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처벌을 받은 사람도 있지만 다수는 다시 등용이 되면서 오늘날 일본 극우의 뿌리를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최장기 총리인 아베 신조도 조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극우와 연결이 되네요. 일본과는 여러 문제로 얽혀있기 때문에 감정적이 되기 쉽지만 일본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역사, 특히 근현대사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현대 일본의 틀을 이룬 메이지 유신부터 오늘날 일본의 정치 상황까지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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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현재 통상으로도 분위기로도 그리고 국민감정으로도 이미 정치적으로는 외면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일본의 현재 평화헌법을 수정하여 일본의 자위대를 일본군대로 만들어 자국내가 아닌 해외로 군대의 힘을 언제든지 내보일수 있는 국가로 만드는게 현재 아베 신조및 그를 따르는 일본 자유당및 정치관료들이 집합하여 우리 대한민국과 대외적으로 정치싸움을 하고 있다. 일본의 불화수소및 소재등의 수출규제로 반도체산업을 조이고 이는 한국내 위안부선고를 한 대법원의 선고를 자기들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내정간섭을 하려는 일본의 작태와 정치와 경제를 구분짓지 않고 화이트리스트국가에 삭제를 하면서도 지소미아는 지켜져야 한다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일본의 현 정치지도부의 일면인것이다. 정치인들은 세습을 하면서도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본인들은 정치의식이나 세습화되는 구조적인 문제에 왜 관심이 없는것일까. 이는 자신들의 정권을 영속해 계속 집권해 나가자 했던 일본 자민당의 과거부터 현재가 이제는 극우로 치닳으면서 과연 일본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국가관과 주변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갈수 있을것인가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고 이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과거 왜로 불리우던 고대의 국가에서 메이지유신을 거쳐 현재사회의 기틀을 만든 그 시댜를 먼저 알아본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면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수 있다. 이책은 요시다 쇼인부터 아베 신조까지 일본 극우의 인물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그 시대상은 어디서 어디까지 이어져 왔는지 그 유구한 이야기를 에피소드및 실화와 역사속의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일본의 근대화로 이르며 주변국을 식민지화했던 사구세력을 그대로 따라하며 주변국을 식민지및 전쟁의 참화로 만들고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지금도 군국화를 꿈꾸는 일본의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 역사가 어려울수 있다, 그것도 우리 역사가 아닌 일본의 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동아시아시대의 일본. 왜를 설명하면서 이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왜곡하고 나가자 했던 이야기. 일본서기나 정한론, 그리고 중국컴플렉스및 자신들의 고대문자가 있었다는 허위주장과 우리의 빛나는 한글 폄훼까지 왜 그들은 이렇게 문화마저 조작하려 했는지 그 컴플렉스를 이해해 보며 책장을 쉽게 넘겨볼수 있었다. 이른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일본의 전국시대의 군웅할거부터 이들이 자신의 영토를 넘어 저산을 침략했던 임진왜란이 벌어진 배경에는 전국시대, 그리고 이를 잇는 에도막부와 서구문물을 받아들이는 일본의 상황들이 후에 메이지유신과 일본의 근대화를 이어주는 쇄국과 개항이야기. 그리고 이후 일본의 세분화된 법률과 문화. 기술등을 이끄는 각각의 인물들의 소개는 한 국가의 발전뒤에는 각각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이를 그대로 잇고 발전하는 국가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다. 그러나 비극은 이들이 자신들이 개항한것과 마찬가지고 조선강점을 시작한 강화도조약과 친일파들의 이야기는 현재까지 우리의 권력구조에서 침을 흘리는 토착왜구들의 전신이 여기서부터였나 하는 생각을 주게한다. 아라히토가미의 굴욕이라 불리는 천황의 인간선언은 2차세계대전에서 미주리호내 일본의 항복선언을 받은 맥아더장군의 이야기뒤에 있는 일본의 철저한 자기반성없는 전후처리가 서둘러 봉인됨으로 2013년 4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침략에는 정해진 정의가 없다하는 궤변이 부활하는 단초로 이어졌고, 일본의 전후복구가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쟁물자공장으로 일본의 부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베트남전쟁역시 일본의 발전을 현대적으로 만들어준 과거의 경험때문인지 일본의 정치인들은 주변국의 전쟁으로 인한 자국의 발전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예정의 역사가 현대에 다시 되풀이 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극우라는 것은 자국중심으로 주변국을 업신여기는 시선이나 자국내의 국우외 존재를 부정하는 좁은 시선을 가지는 존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