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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음악과 환상호흡을 자랑하는 어반자카파의 2집이 발매되었다. 사실 싸인시디가 무척 갖고 싶었는데 금방 품절되어 할수 없이 일반음반을 샀지만 그 음악은 누구보다 참 좋은것임을 다시금 느낀다. 선공개 되었던 타이틀 곡인 "River"곡이 너무 좋아서 지름신이 강림했는데 전곡을 듣지 못한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전곡 다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싶은, 앨범커버또한 가을에 딱 어울리는 앨범이라 적극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콘서트에서도 이들의 화음은 정말 환상이였는데, 역시나 매력적인 보이스를 잔뜩 느낄수 있어 듣는 내내 행복했다. 실망시키지 않고, 늘 기대하게 만드는 내기 뽑은 혼성최강자다운 지친마음 녹여주는 명반이라 생각된다. 숨은 보석같은 아티스트에서 이제는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될 이들의 음악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하고 잔잔히 물결치듯 흔들거리는 피아노 멜로디와 감성적인 하모니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며 이별한 이들이라면 공감할만한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외로웠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은 앨범이다. 내가 이 앨범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만큼 웅크려있던 나의 마음도 다독거려주고 위로해주는 휴식같은 음악들이였다. 마지막으로 유독 가을이란 계절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착잡해지는 사람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은 앨범이다
추천곡 : Breeze, 니가 싫어,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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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묘하게 어울리는 음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확인시켜준 음반이 바로 이번에 리뷰하려고 하는 음반인 '어반자카파'의 2집 입니다. 지난 봄, 저의 귀를 간질이던 버스커버스커의 음반은 이제 어느덧 광고CM속의 '빠름빠름빠름'과 함께 가을에는 조금 멀어져갔고, 이번 가을을 맞아 무한반복 하고 있는 음반이 바로 어반자카파의 2집 [02] 입니다.
● 세 사람의 어우러지는 목소리 여성 보컬 한 사람과 남성 보컬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하모니는 한 덩어리처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준다. 적재적소에서 애드립이 서로 섞이는 느낌을 받으며 음악 자체가 꽉 채워져 있는 느낌이 들어 들을수록 색다르고 들을수록 귀에 인상이 남는다. 이번 음반에서는 특히 더 서정적이고, 잔잔함을 많이 담아서 그런지 세 사람의 목소리가 더욱 더 감미롭게 전해진다. 첫번째 트랙 '재회'는 다른 노래들보다 더 가사에 집중하면서 듣게 된다. 보컬들이 노래만 부르는게 아니라 속에 전하고 싶은 가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가사를 더욱 더 집중하게 된다. 닮은듯 또 많이 다른 느낌의 두 곡은 바로 'Breeze'와 'River'다. ' Breeze'가 같은 이별을 다룬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잔잔하고 달콤한 느낌을 준다면, 'River'는 강물에 자신의 슬픔을 실어 보내는 느낌이 느껴진다. 바람과 강물을 통해 이별을 노래하는 어반자카파의 느낌은 더욱 더 감성적이다.
○ 잘 고른 선공개곡 '니가 싫어' 어반자카파의 2집이 발매되기 전부터 디지털싱글로 발매된 '니가 싫어'를 통해서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었다. '니가 싫어'는 한 번 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봤다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가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았어, 진심을 원했어' 로 시작하는 노래를 숨죽여 듣고, 숨죽여 공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감미롭고 깔끔하다. 이어 음반 발매 직전 공개된 'River' 역시 포근함과 동시에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 두 곡이 있는 것만으로도 어반자카파의 2집은 충분히 명반이고 좋은 앨범이다.
'문'이라는 것을 기점으로 사람과 사람이 헤어지는 과정을 그린 10번트랙 '문'과, 허무함을 노래 전체에서 뿜어내는 9번 트랙 '허무하다'를 통해서도 어반자카파는 가을의 감성을 마구 뿜어내고 있다. 1번트랙부터 12번트랙을 다 듣고도 어느새 반복해서 듣게 되는 어반자카파의 2집과 함께 가을이 가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노래를 더 많이 듣고 싶다. 많은 방송에서도 어반자카파의 목소리를 듣고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고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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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10회)
#. 카페, 혜윤과 정훈 앉아있다.
혜윤: 어머님 갖다드려. 정훈: 우리 엄마 필요한 거 하나도 없어, 담부터 이런 거 사오지마.
정훈: (시계 보고) 이거 엄마가 준 거잖아. 혜윤: 내가 드려야 되는데.. 어머니 봴 용기는 나지 않아서
정훈: 뭔 뜻이야?
혜윤: 어제 눈 온 거 알아?
정훈: 등떠밀려 오게 된 건 맞지만 싫으면 안 했어. 쓸데없는 생각하지마. 정혜윤 훌륭해, 맞아. 지금 일시적인 혼란에 빠져 자책하는 것 뿐이야. 앞으로 그런 생각 안 들도록 내가 더 잘할게..
혜윤: 세번짼.. 이게 가장 중요한 이윤데.. 사랑해. 나랑 엮여서 자기가 힘들어질 걸 생각하면.. 가슴 아파. 사랑하는데, 나보다 더 사랑하는데.. 어떻게 나땜에 힘들어지는 걸 보니? 좋은 기회야 도망칠 수 있는..
정훈: 이러지마. 나도 정말 힘들어 중간에 껴서.. 우리가 결혼하면 너희 어머니 몇 번이나 보겠니 우리가, 우리 생활하느라.. 혜윤: 난 우리 엄마 봐야 돼, 엄마에 대한 연민 있어. 남들은 엄마에 대해 뭐라 할지 몰라도.. 난 엄마 삶을 봤잖아. 엄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봤잖아. 엄말 외면할 순 없어.
정훈: 알았어, 어머니한테도 잘할게. 혜윤: 지금까지 무슨 얘기 들었어. 자기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잖아..
정훈: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혜윤: 자신 없지만.. 다시 돌아오진 않을 거야.
정훈: 근데 왜 울어 혜윤: 우는 거 아니야..
정훈: 그래, 더이상 잡지 않을게.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삶이, 비루하고 남루한 현실뿐이라는데 어떻게 잡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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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Urban Zakapa) 2집 - 02 Universal | 2012년 10월 어반자카파 노래 ㅎㅎ 콘서트도 가보고싶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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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하모니'라 불리우는 그들의 노래를 제대로 접한 것은 이번 앨범이 처음이다. 우연히 TV로 접한 조현아의 음색이 맘에 들어 '한 번 들어나 보자'라고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는데 왠 걸, 생각보다 괜찮구나. 뭐랄까, 도시의 음악이다. 세련된 느낌의.
특히 11번 트랙 '니가 싫어'는 주제가 이별인데, 진심이 없는 네가 싫어 떠난다는 내용인데 이별이 너무 세련됐다 ㅋㅋㅋ 이 사람들이 진짜 ㅋㅋㅋㅋ
예상찮은 곳에서 겟한 아티스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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