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마 1/2는 내 어린시절 당시 향수를 담고 있는 만화이다. 비록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완결이 된 만화이다만... 그래도 친구들에게 "그 물 맞으면 여자되는 만화"라고 말하면 친구들은 알아듣곤 하였다. 하지만 역시...우리세대에게 어울리는 이 작가의 작품은 역시 이누야사이겠지만. 어린시절 나는 해동검도를 다녔는데, 검도장엔 란마 만화책들이 있었다. 그 당시 겨울에 유류난로를 틀고 군고구마를 까먹으며 란마 만화책을 봤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 당시 란마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주인공이 물을 맞으면 여자가 된다는 특이한 설정 외에도, 이 작가가 어찌보면 민감하다고 할 수 있는 여성의 가슴을 거리낌없이 그렸기 때문이다. 물론 이 또한 작가가 여성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어린 나이에 이런 만화는 충격이었고, 굉장히 문란한 만화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표현보다도, 이 만화의 스토리가 참 재밌다고 여겼던 것 같다. 또한 스토리 외에도 캐릭터들이 빈 구멍 없이 잘 잡혀있어 탄탄한 느낌을 준다. 애장판이다보니 책의 가격이 살짝 쎄다. 보통 만화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만화갱지를 떠올리지만 란마 애장판은 살짝 빳빳한 용지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 무거운 종이는 아니고...뭐랄까 약간 '스노우지'같다고 해야할까? 출판에 있어서 내지는 잘 몰라서 모르겠다만... 확실히 다른 종이를 사용하고 있고 그에 따라 만화책 자체가 밝아졌다. 무슨 느낌이냐면, A4용지정도 흰 바탕에 그려진 흑백만화 느낌이다. 그래도 톤 표현은 잘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다. 깔끔한 느낌. 게다가 표지도 캐릭터 인쇄부분에 있어 코팅이 되어 있어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애장판 책 디자인을 참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게, 이 만화가 정말 오래된 만화라 이전 정발 만화책을 보면 정말 오래된 만화책이란 느낌이 든다. 그런데 애장판은 약간 현대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그 옛날 표지의 맛이 살아있어서 좋다. 서울에 상경했다가 다시 시골로 돌아온 사람같다고 해야하나? ㅎㅎ 란마는 결국 러브코미디물이다. 이 작가가 표현하는 여성의 감정선이 얼마나 섬세한지, 란마를 보다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남성의 남정선이 섬세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란마만 그런걸지도 모르곘지만. 하여튼 참 재밌는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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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 1/2 애장판 1권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장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란마는 1987 ~1996년까지 연재된 타가하시 루미코의 만화로 여사님의 엄청난 히트작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레전드 작품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온지 30년이 된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정말 재밌네요. 제일 걱정했던 번역도 이정도면 마음에 듭니다. 다음 권들도 좋은 퀼리티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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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 소운은 자신의 친구 사오토메가 중국에서 란마를 데려갔다는 편지를 받음. 무차별 격투류 텐도 도장. 그곳엔 텐도 소운의 세 딸 카스미, 나비키, 아카네가 살고 있음. 나비키는 아카네에게 격파 같은 걸 하고 있으니 인기가 없다고 하자 아카네는 남자는 질색이라고 함. |
| 성별이 다른 사람들이 몸이 바뀌는 이야기의 원조격인 작품으로 굉장히 유명한 란마 1/2. 그런데 생각해보니 티비 만화나 원작 만화책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본 기억이 없다. 마침 애장판으로 재출간 되었길래 구매해보았다. 세계적인 히트작을 여러개나 보유한 작가답게 이야기 전개, 그걸 보여주는 연출,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센스있다. 35년 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촌스럽다기 보다는 추억을 강하게 불러 일으킨다. |
| 스포 포함 주의!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남자와 여자를 왔다갔다 하게 되는 사오토메 란마의 이야기입니다.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쓰면 여자가 되고 찬물을 뒤집어 쓰면 남자가 된다는 설정은 재미있습니다. 성별을 오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도 재미있습니다. |
| 지금 읽어도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했던 루미코 타카하시 작가의 만화 란마 1/2 애장판 1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찬물을 맞으면 여자가 되고 뜨거운 물을 맞으면 다시 남자로 돌아간다는 설정은 지금에서도 참신하다고 느껴지는 설정입니다. 게다가 격투까지 섞이니 다이나믹하게 느껴지네요. 특히 작가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곡선형의 그림체가 역동선을 줘서 참 다 잘 어울린다고 느껴져요. |
| 1권은 앞으로 이어질 유쾌한 러브 코미디의 서막을 경쾌하게 열어주는 작품입니다. 과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여전히 유쾌하고 매력적인 고전의 힘이 느껴져요. 일본식 개그, 무술,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1권입니다. |
|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인데 만화책으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ㅋㅋㅋㅋㅋ 원화 너무 좋아요... 1권에서는 료가의 등장까지 나오는데 아기꽃돼지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뻔했네요 진짜 앞으로 나올 다른 인물들의 모습도 너무 기대됩니다! |
| 사실 저는 란마세대가 아니라 이누야샤 세대인데 다들 란마가 너무 재밌다고 해서 애장판 나온 김에 구매해서 읽게 됐어요. 처음에는 종이책으로 구매했는데 읽기가 번거로워서 이북으로 갈아타게 됐네요 하지만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 다시 또 전권 구매하는 건 괜찮습니다^^ |
| 아주 예전에 애니로만 봤던 작품인데 원작만화를 보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오프닝곡이 유명하고 소재도 아는데 만화책은 본적이 없습니다. 애장판이면 예전에 나왔던 책이 재판되었다는건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다른만화책들고 애장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