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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해 얘기해 본다면, 세상은 '알바트로스'를 골프용어로 기억하는 자와 '현존하는 투자 전설'로 기억하는 자로 나뉜다. 단언컨데 파생거래에 관심있는 사람치고 알바트로스 성필규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알바트로스는 투자세계도 특이한 존재이다. 벌면 버는대로, 깨지면 깨지는 대로 그 결과를 가감없이 밝혀온 사람. 그런 그가 책과 함께 돌아온 것이다. 아.. 기대감 만빵 ㅋ '거래를 업으로 삼다보니 하루라도 치열하게 살지 않은 날이 없었다...' 책 서문 첫구절이다. 나는 이 한 마디가 그의 인생 모든 것을 압축하고 있다고 느꼈고, 이 짧은 문구에 나는 이미 숙연함을 느끼고 있었다. 뭐랄까.. 나는 그리 살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다는 보장 역시 없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란 믿음감을 엿볼 수 있는 한 마디였다. 이 한 문장으로.. 나는 책에 담겨있을 내용의 진득함을 느꼈다. 그리고 문득.. 저 한 마디를 담담이 내뱉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지다. 승부사 알바트로스.. 그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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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이기는 법. 읽기 전엔 진부한 내용으로 채운 그저그런 돈얘기 아닐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생소했던 분야에 대해 작은 시각을 얻었고 무엇보다 현직 시스템트레이더의 솔직한 경험담이라는 점에서 주변에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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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수 있는 책이지만 감동은 그 무엇보다 강했습니다 인생 책중에 하나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주식투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왜 돈을 잃었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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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를 하면서 어떤 기술이나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주식을 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책을 보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책 또한 처음엔 공부를 목적으로 구매를 해 볼까 했던 책이었는데 막상 구매를 해보니 하나의 인생사를 적어놓은 기록지이더라.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 읽듯이 쭉 읽어내려갔다. 그러면서 아 이렇게도 생각을 해야 되고 이렇게도 받아들여야 되는 거구나라는 걸 다양하게 알게 되었다. 주식과 관련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인 것 같다.. |
| 주식으로 세 번 파산하고 다시 일어선 알바트로스의 자서전적 이야기. 돈 버는 기술보다 돈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가짐, 리스크 관리와 '이겨놓고 싸우는' 전략이 핵심이다. 초보 때의 오만과 실패를 솔직히 고백하며, 큰 그릇을 키우는 고통을 강조한다. 투자자라면 필독, 단순 기술서가 아닌 삶의 교훈이 가득하다. 나도 자금 관리부터 다시 점검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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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승부사’, ‘시스템 트레이딩의 전설’로 불리는 ‘알바트로스’ 성필규 PK투자자문 회장. 1994년 종잣돈 150만 원으로 주식시장에 투신해, 무려 1만 배 이상의 전무후무한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말 그대로 주식시장의 신화적 인물이다. 이러한 성과는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와 그만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만할 때 큰 실패가 따랐고, 쉬운 길을 찾고자 했을 때 시장은 그를 가혹하게 응징했다. 결국 그가 수익을 내기 시작한 때는 바로 ‘돈은 벌기보다 이겨야 할 대상’임을 깨달았을 때부터였다.
저자는 투자지식만으로는 시장에서 승리할 수 없으며, 또한 반드시 성공하는, 반드시 실패하지 않는, 언제나 수익을 내는 그런 방법도 결단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원칙’은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돈을 이기는 원칙’이다. ‘돈을 이긴다’는 것은 탐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겸손한 마음을 갖되 치열하게 시장을 준비하는 것이다. 돈 앞에 흔들림 없는 원칙, 바로 돈을 이기는 원칙이다. 시장이 위기에 직면했을 때 그가 더욱 과감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길 수 있는 원칙을 믿고,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학시절 학과공부는 등한시 한 채, 도서관에 틀어박혀 도서관에 소장된 주식 책을 읽어나갔고, 몇 주가 지나자 더 이상 대출해서 볼 책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발간된 주식 책 종류가 많지 않았던 때였다. 이후 광화문 교보문고를 뒤져 주식 책을 한 보따리씩 사와서 탐독해 나갔다. 존 템플턴,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조지 소로스, 피터 번스타인, 앙드레 코스톨라니 같은 주식 대가들의 전기와 회고록을 이때 모조리 읽었고, 기술적 분석과 기업 가치 분석에 관한 책, 경기 흐름과 변동 등 거시적인 경제 지식을 주는 책들까지 수십 권을 가리지 않고 읽어다고 한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고3 때도 이때만큼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회고한다.
주식이 싼 것이 기준이 되면 위험한 것은 이 때문이다. 손절매를 제때 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더 나쁜 물타기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단 한 번의 잘못된 매수로 투자에서 큰 낭패를 보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대부분 더 싸진 시세에 물타기가 더해지면서 결국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일이 가래로도 막지 못할 사태로 번지는 것이라고 한다.
실패하는 일곱 번은 적절하게 정해진 손절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성공하는 세 번의 베팅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면 최종적으로 계좌는 불어나게 된다. 제대로 베팅이 먹히면 단 한 번의 수익이 아홉 번의 손절로 인한 손실을 몇 곱절 상회하고도 남는다. 저자는 한번 시세를 잡으면 그놈이 황소건 곰이건 간에 등판에 올라타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이 시세의 속성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패하는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습성 하나는 거래 승률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수익 실현에 민감하고 손실을 자르는 것에는 매우 둔감하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작은 수익을 무수히 실현시키다가도 한두 번의 거래에서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승률에 집착하여 작은 수익을 취하는 습관은 필연적으로 두 가지의 문제점을 가진다. 시장에서 주는 진짜 수익, 즉 큰 추세를 놓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언젠가는 손절매를 무시하게 된다는 점이라고 한다.
투자에 대해 초연한 마음을 갖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잘 져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지금껏 무수히 읽은 투자 관련 서적 중에서 손에 꼽는 한 문장이 있다고 한다. “The best loser is the long-term winner.” 직역을 하면 ‘잘 지는 자가 장기적으로 승자가 된다’는 말이고 이것을 이렇게 번역해 놓은 책도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잃을 줄 아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승자가 된다.’ 투자에서 성공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비밀이라고까지 설명을 달아 놓았는데, 저자는 이 말에 100퍼센트 동의한다고 밝힌다. 그리고 열에 두세 번 올까 말까 한 승리를 거머쥘 시점에는 동요없이 뼛속까지 발라먹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작은 수익을 여러 번 취하면서 높은 승률에 도취되기보다 작은 손실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면서 찾아올 큰 시세를 남김없이 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뒤 수많은 자칭 타칭 고수들을 만나왔다고 한다. 그들 가운데 10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투자에서 수익을 내며 자산을 쌓아가고 있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한때 놀랄 만한 수익을 올리고 천부적인 매매 감각을 자랑하던 사람도 가진 것을 모두 내놓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원인을 자만심에서 찾는다고 한다. 노벨경제학자들이 모이고 천재들이 주를 이루었던 LTCM(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역사적 대실패에서도 깨닫게 된다.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에 이르면 발생 가능한 일이다.
"돈을 이기는 법"에는, 저자가 책에서도 누누이 말하듯이, 그 흔한 투자기법은 없다. 투자 지식, 기법이 없어서 망하는 사람은 없다. 시장이 지금껏 이를 증명해왔다. 그럴 듯한 투자지식이 없어서 망하기보다 원칙이 없어서 망한다. 투자지식으로 시장을 이길 수 있다면, 수많은 주식 전문가와 투자 고수들이 망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비일비재하다. 저자는 투자지식 대신에 부끄러운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치부까지도 낱낱이 보여준다. 시장에 지금 막 뛰어들었거나, 이미 깊이 시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이 굳이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자신처럼 겪지 않았으면 해서다. 돈과 시장의 원리를 알고 시장에 뛰어들었으면 하는 진지한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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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적 분석은 거의 안하고 이동평균선 차트 하나만 본단다.손절매 기준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자신과 맞는 투자 방법을 찾으라한다.선물과 파생 옵션 상품들은 제로섬 게임으로 누가 따면 누군가는 잃는 처절함이 있는것들이다.단타 파생상품을 하는 저자가 나와는 다른방식이라 신선했다.프로그램 매매로 인간의 기본심리나 성향을 거슬러서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남은 모습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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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을 드리고 싶고 심법이 약하거나 방향성을 잃었을때 한번 읽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
| 성필규 작가님의 돈을 이기는 법이라는 책은 말이죠. 성필규 작가님의 투자계기부터 어떤 방식으로 노력을 했는지와 모든 다양한 이야기들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감상을 할 때 참 여러모로 생각이 듭니다. 성필규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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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선물 매매만 5~6년 했는데 책을 읽고나서 그간 느낀 알듯 모를듯한 느낌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네요. 책에선 멘탈, 심리를 중요시 여기고 있고, 딱히 매매법 같은건 언급하지 않지만 투자 경험자 분들이 한번 쯤 읽으면 좋을듯한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