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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작가님의 이야기에 공감되고 위로받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좀더 받아들일 수 있게되었다. 폭식을 하고 불필요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두려움에 떨고 어딜가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만연하는 세상 속에서 좀 더 당당하게 나로 살 힘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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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작가님의 이야기에 공감되고 위로받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좀더 받아들일 수 있게되었다. 폭식을 하고 불필요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두려움에 떨고 어딜가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만연하는 세상 속에서 좀 더 당당하게 나로 살 힘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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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렇게 모이기만하면 시술 수술 다이어트 네일 미용실 얘기로 정신이없을까. 왜들 그렇게 여성의 몸에 대해 품평을 해댈까. 외모가 중요한 직군을 준비하게되면서 식이장애가 발병했었다. 토하거나 음식을 거부한건 아니었는데 폭식증을 앓아서 살이 많이쪘고 외모가 변하면서 굉장히 스트레스가 커져서 정신적으로 많이 망가졌었던 시기를 6년견뎠다. 사실 지금도 완전히 다 나은건진 모르겠다. 여전히 음식에 있어서 자유롭다고 느끼진못한다. 식이장애가 한번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긴 거의 불가능한것같다. 이게 완치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건 우리 사회가 외모이야기 자체를 안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좋겠다고, 저자의 그말에 매우 공감했고 일단 나부터 실천하기로했다. 칭찬도 식이장애를 부추기는 일이될수도 있으니 칭찬도 비난도 그어떤 평가도 하지않기로, 제발 그런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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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살은 자연히 빠질 거라고 생각했기에 항상 어디가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다못해 감기라도 걸렸으면.. 큰 병에라도 걸렸으면.. 그렇게 바랐던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않지만 불과 두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섭식장애 치료의 절실함을 느끼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홀린듯 결제했다. 내가 섭식장애 치료에 도움을 얻기 위해 구매했던 책들 중 제일 첫번째로 읽었던 책이다. 섭식장애를 치료하기 전 공감과 이해를 얻기 위해 골랐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섭식장애를 겪으며 했던 생각들, 패턴들이 똑 닮은 것을 보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같이 아파하며 쉴틈없이 읽었던 것 같다. 아름다울 필요 없다. 이 문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고 치료 중인 지금도 계속해서 되뇌고 있는 말이다. 나는 아름다울 필요 없고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도 없으며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살아갈 것이다. 섭식장애 치료는 현재진행형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마음이 흔들리는 때엔 책 내용을 떠올리며 이겨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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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내용을 접한 게 네이버 포스트였는데 하루하루 연재를 보면서 와닿아서 책을 찾아보게 됐어요 만화로 가볍게 접할 수 있었고 무거운 내용일수도 있지만 가볍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되어있어 보기 편했어요. 사회를 지내면서 다이어트라는 걸 모두들 겪어봤기에 이 책에 있는 고민을 전부다 이해하긴 힘들어도 다들 와닿을 꺼예요 내가 무엇을 얻기위해 다이어트를 해야하지 또 왜 의무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지 의문이 들때가 많았어요 미디어와 사회에서 다이어트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도 느꼈고요 8년의 시간을 통해 잘 극복한 사례를 보며 다들 말하긴 힘들지만 공감되고 치유됐을 꺼라고 생각해요 작가님의 용기를 통해 좋은 영향이 미쳤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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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작가님의 나는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웠다 리뷰입니다. 제목에서 이미 모든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제목을 읽을 때부터 마음이 쿵했네요. 여성으로서 사회에서 폭력적이다 싶을 정도로 강요하다고 있는 여성성에 의해 병들어가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라는 것이 얼마나 유해한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작가가 8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식이장애를 겪다가 결국에는 극복해서 희망을 봤지만 이 사회에는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꼭 식이장애 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어느 부분 정도는 여성성을 강요받는 사실에 마음이 답답해졌네요. 생각이 많아졌어요. 어쩃든 작가가 담담하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부분에서 위안을 받았습니다.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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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너무 대중매체에서도 외모지상 주의를 추구하고 그걸 광고하듯이 한다. 무조건 여자는 예쁘고 날씬 아니 날씬한 정도를 넘어서 앙상하게 마른 체형이 마치 예쁜것 처럼 한다. 드라마에서도 외모를 유지 하기 위해 먹고 토하는 장면을 아무렇지 않게 내보낸다. 그걸 보고 모방할 청소년이나 여성들을 생각도 하지않고 무책임하게 한번 폭식증이나 거식증에 걸리면 정말 혼자서는 빠져나오기 힘들다. 주위의 가족들도 너무 힘들고 비참해진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