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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되짚어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영화감독 윤기는 빈에 갔다가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 무주에게 연락한다. 무주는 장크트갈렌에 살고 있었고 윤기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를 만나러 간다. 7년 전 윤기는 이유도 모른채 헤어짐을 통보받았다. 몇 달 뒤 무주가 결혼할 상대와 유럽으로 갔다는 말을 전해듣기만 했고 그녀가 없는 삶은 공허하다고 믿고 살아왔다. 그토록 잘 통하던 사람이었으니까. . 다시 만난 무주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인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와 함께 스위스에서 평화로운 삶을 이어나가는 그녀를 마주하며 윤기는 과거의 일들을 되짚는다. 윤기가 쓴 시나리오를 예전처럼 읽는 무주에게 익숙함을 느끼고 함께 가던 마포갈매기 이야기도 꺼내며 무주의 집에 머무는 윤기. 왜 그들은 이별하게 되었을까? 결국 이별했던 이유와 감정들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무주를 보며 그녀가 떠난 과정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별하고서도 윤기는 무주와 이어져 있다고 생각했을테니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몇 년이 들어도 무주를 잊지 못했겠지. 무주가 아무렇지 않게 몇 년이 지나 찾아온 윤기를 만나고 집에 초대할 수 있었던 것은 감정이 아예 사그라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미워하는 마음도 없고 애틋한 마음도 없고 그냥 그때는 그랬던 사람으로 남겼다. . 점점 멀어져 이제는 서로의 인생에서 퇴장함을 받아들이는 이 여정은 이별을 돌아보고 작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과정과 같다. 작가의 말을 읽고 영영 혼자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 ??어쩌면 이별을 작별로 바꾸고 싶은 사람의 마음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쓰다 보니 작별을 이별로 바꾸려 애쓰는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슬프게도(다행스럽게도) 작별을 이별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꿀 수 있는 건 이별에서 작별뿐. 그러니까 헤어진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이 없는 세계에서 작은 책상에 앉아 혼자만 펼칠 수 있는 책 한 권을 갖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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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세계의 호수』는 고독과 상실, 인간관계의 거리감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인물들은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지만 쉽게 닿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관계의 복잡함과 삶의 외로움을 보여 준다. 절제된 문장과 잔잔한 전개 속에서도 감정의 깊이가 선명하게 전해졌고, 화려한 사건보다 인물들의 내면을 따라가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읽고 난 뒤에는 조용한 여운이 오래 남아 인간과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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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정용준 작가님의 세계의 호수를 대여 후 독서하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헤어졌던 연인이 오스트리아에서 재회하면서 흘러가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에 이별했던 순간을 되짚어보면서 참 이런 인연도 있구나... 인간관계라는게 이렇게도 흘러가는구나 생각들었습니다. |
| 헤어질 당시 절절한 애정을 필요로 했던 무주와 그 당시에는 담담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야 절절해진 윤기의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 헤어짐의 속도가 달랐기 때문에 이미 모든것을 털어낸 무주와 아직도 미련이 가득한 윤기. 그들의 이야기가 참 공감이 됐습니다. |
| 정용준 저자의 '세계의 호수' 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윤기와 무주는 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오스트리아로 가면서 윤기와 무주는 재회합니다. 이별을 되짚어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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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저, 세계의 호수 리뷰입니다. 이 작품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타인과의 완전한 소통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실험하는 듯하는데요. 이 책의 제목이 완벽한 소통에서 나온 것인지, 소통을 잘못한 결과인지 묻고 있습니다. |
| 정용준 작가님의 <세계의 호수>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별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소설인데, 낯선 곳에서 다시 만난 이별한 두 남녀가 마 서로의 지난 과거 이야기도 하고 소통을 하며 과연 이런 과정 속에서 소통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좀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
| 정용준 작가님의 세계의 호수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커다란 호수 같은 단순한 이미지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이별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흥미로운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 정용준 작가의 세계의 호수를 읽고 쓰는 개인적인 감상평 리뷰입니다. 표지 이미지가 별 거 아니긴 해도 호수를 상징하는 느낌이 들어서 제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정작 내용은 이별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나와 생각이 다른 부분은 신선한 느낌도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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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호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을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제목과 표지만 보고 세계 호수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는데 아니었네요ㅋㅋ 세계의 호수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잉?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게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