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을 리트윗하라> 얼마전까지 핸드폰이 없고 삐삐가 있을 때만해도 일반 전화기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일대일의 메시지가 일반화 되었기에 오로지 상대방의 목소리와 신뢰속에 대화를 이어갔었고 소식을 전해주는 메신저역할을 해왔었습니다. 물론 종이에 의한 신문, 잡지,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과 전하지 못하는 사물을 다른 사람과 집단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알리고 전해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혹은 전혀 잘못된 정보로 오해가 되는 상황으로 친했던 사람들과도 적이 되고 철전지 원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는 서로간에 같이 있지 못한 현장에서의 상황이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과거 핸드폰처럼 대중화 되고 일상화가 되었기에 일거수일투족을 시시각각 알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자스민 혁명의 불길이아랍 세계로 등불처럼 번져 갔다는 사실도 우리는 실시간으로 알아냈습니다. 예멘, 이집트, 리비아 등정권이무너져 내린 국가들을 비롯해 요르단,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까지 크고 작은 민주화 요구가 분출됐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 영국 런던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국 위스콘신에서 벌어진 월가 점령운동의 확산도 바로 옆에서 일어난 것처럼 알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흐름에 예외가 아닙니다. 정리해고,크레인 고공농성, 희망버스로 이어진 이른바 한진중공업 사태는 지난해 사회 잇로 부각되었습니다. 이 사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시위들이 그러했듯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로 알려졌고 알자자라에 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일도 세계의 일이 되고 세계의 일이 우리의 일이 되듯이 말입니다 시사주간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를 선정했습니다. 왜 이들은 거리로 뛰쳐나왔는가?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의 발달 때문인가? 기성 정치의 실패를 좌시하지 않는 고학력 실업자들이 많아져서인가? 자본주의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인가? 답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사이 유로존은 또다시 위기가 빠졌고 미국은 재정 적자에 허덕였으며, 우리도 미국과 유럽의 정계소식이 다음 날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제 언론에서는 아랍의 봄이라는 표현이 뜸해졌고 질문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아랍 혁명에 가장 먼저 성공했던 튀니지에서 살인적인 실업ㄹㄹ로 청년들이 자살을 시도했고 독재자 무바라크를 축출한 이집트에서는 무바라크의 측근이 대선 결선에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나내의 열병은 무엇이었던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흘러가고 있습니다. 혁명전보다 실업은 가중되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는 현실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지만 한번 맛을 본 혁명의 성공에 그들은 또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혁명에 가담할 것입니다. |
|
이책을 만난 이유는 2011년 전세계를 충격에 몰아 넣은 중동 혁명이 일어난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인데 그에 대한 이유가 잘 설명이 되어 있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결한 반가운 책이다.
저자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일어난 수많은 시위, 혁명, 내전, 그리고 인터넷에 기반을 둔 혁명이 왜 전세계에서 시작됐는지 그 현장들을 발로 뛰며 생생하게 담아낸 결과물인 이 책은 생생함이 느껴져서인지 마지막까지 매우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소셜미디어로 인해 촉발된 시위 그리고 과격화된 폭동의 최종종착지는 진짜 민주주의다' 보통의 시위라면 수년이 걸렸을 것을 시위자들은 이틀만에 이뤄냈다고 하는데 그 힘은 바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때문이다. 처음 중동에 혁명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집트의 무바라크와 시리아의 바샤르알 아사드가 그처럼 한순간에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혁명이 있기전에 2009년 이집트의 성장률은 불경기가 바닥을 치고 4.7%, 튀니지 3%, 리비아는 6% 되었다고 한다.이집트의 지니계수는 미국,프랑스등과 동등한 선상이었다고 한다.이처럼 경제적인면만 봐서는 알아챌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 확실한 징후는 바로 청년실업률이었다고 한다. 그당시 이집트 28% 튀지니 30%, 예멘은 50% 로 추정됐다고 한다. 청년실업은 인적자원을 파괴하며 사회전체에 패배감을 몰고 온다고 한다. 또한 경기가 회복된다고 해도 청년실업률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당시 혁명을 위해 모인사람들 가운데 부유층자녀들과 대학 졸업생은 매우적었고 대부분 가방끈이 짧은 십대들이였다고 한다.
이 혁명에 가장 큰 불을 지핀건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2차 양적완화 때문이라고 한다. 버냉키는 양적완화가 아랍의 봄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생필품가격 인플레이션이 동반되면서 개발도상국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면서 이로 인해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식량가격이 19% 올랐다고 한다. 빵의 가격이 높으면 높을수록 혁명도 거세어 갔다고 하는데. 이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게 바로 빈공층이라고 한다. 이집트는 당시 무바라크 하야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들은 음식과 살집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처음 구호도 '빵이 얼마나 비쌉니까, 설탕이 얼마나 비쌉니까. 왜 우리가 가구를 팔아야 하죠" 라는 구호로 시작되었고 처음엔 그들도 혁명으로 발전할지 몰랐다고 한다. 그냥 시위에서 끝날줄 알았다고 하는 이 시위가 페이스북,트위터, 그리고 유튜브등을 통해 정부의 인터넷 통제등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게 되면서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책은 흥미롭게 잘보여준다.
책은 중도의 혁명 뿐만 아니라 영국,미국,그리스,스페인등의 여러 나라의 혁명을 보여주고 그 혁명의 이유는 무엇이였는지또한 잘 보여준다. 그리고 이 혁명의 결정적인 역활을 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잘 설명해준다.
|
|
혁명을 리트윗 하라 책을 처음 접했을때 노란색 책표지의 검은색 깃말이 인상적이 었다. 이 책은 영국 BBC 방송의 대표적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 의 경제 담당 에디터이며 영국의 트위터 유명인사 100인 중의 하나인 폴 메이슨이 썼다.
2011년1월 25일부터 2월11일까지 이집트에서 발생한 이집트 시민혁명은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시민들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수에즈,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등에서 무력시위와 평화시위를 벌였다. 그 결과로 무바라크 대통령은 하야했으며 이집트 국가 운영은 이집트의 군부가 임시적으로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혁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집트 혁명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하여 무바라크의 정권의 부패와 경찰의 무력진압을 실시간 으로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관심을 얻었으며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처럼 과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실상을 우리는 세계곳곳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하여 4.19혁명 등등 많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 있었다. 언론을 폐쇄하고 군부를 동원하여 많은 이들을 희생시킨 이 혁명들도 결국엔 우리나라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다. 열망한 것은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최근 발생하는 혁명들은 소셜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하여 그 실상이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퍼져 파급효과가 일어난다.
소셜네트워크의 빠른 확산은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많은 혁명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혁명들은 충분한 명분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가 겪었던 혁명들 처럼 말이다.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영국, 스페인, 그리스 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는 젊은 저항자들이 등장한것이다. 무기력했던 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혁명가로 말이다. 앞으로의 혁명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책의 제목을 통해서 말 그대로 혁명을 리트윗((Retweet)-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을 팔로워들에게 그 내용을 추천 전달하는 기능) 하라는 것과 소셜네트워크가 하나의 혁명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의 많은 홍보 방법중에 SNS를 통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들었다. 이처럼 우리는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 사람과 소통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 세상에 응답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
2011년은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중동 지역이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였다. 튀니지를 시작으로 이집트·리비아·예멘에서 장기 집권하던 독재정권이 차례로 무너졌고, 튀니지와 이집트는 최근 역사적인 민주 선거까지 치렀다. 시리아 등에서 계속되는 저항의 물결은 아직도 ‘아랍의 봄’이 현재 진행형임을 보여준다.
청년 노점상의 분신이 역사의 시작이었다. 지난해 튀니지 중부의 한 소도시에서 26세 청년 노점상 모하메드 부아지지가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대학졸업 후 직업을 구하지 못해 무허가 청과물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부아지지가 경찰 단속으로 모든 생계수단을 잃자 극단적인 항의 표시를 한 것이다. 부아지지가 숨지자 주변 지역으로 들불처럼 번진 시위는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결국 민중의 요구에 떠밀린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1987년 무혈 쿠데타 이후 23년간 지속된 철권통치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튀니지 국화에 빗대어 ‘재스민 혁명’으로도 불리는 이 혁명은 이후 다른 아랍 국가에 민주화 시위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재스민 혁명의 물결은 이집트를 지나 리비아, 예멘, 시리아를 거쳐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에 도착했다.
이 책은 현재 영국 울버햄프턴 대학 경제학과의 방문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BBC 방송의 대표적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의 경제 담당 에디터, 여러 전문 잡지와 신문사에서 기업 문제를 담당했으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화와 사회 정의에 관련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업 및 산업 담당 특파원으로 크록스테스의 총기 범죄, 뉴올리언스의 카트리나 태풍, 교황선거전 등을 취재했으며, 세계를 자본 아래 종속시킨 신자유주의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영국의 저널리스트 폴 메이슨은 이 작동 오류의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저자는 세계가 왜 이토록 분노하는지, 분노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혁명의 의미는 무엇인지 저항자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실체에 다가서려 애쓰며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그는 현재의 위기 상황이 "가격 거품의 규모, 세계 자본 흐름의 규모, 투기의 규모, 그리고 생산국과 소비국의 부조화의 규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경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박탈당한 대학 졸업생들과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젊은 노동 계급들이 연대해 사회정의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 것이 2011년 혁명과 저항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촛불시위의 시발점이 되었고, 이집트 혁명을 이끌었으며, 점령하라 시위를 지속시킨 네크워크화된 개인들은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네트워크화된 개인이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에 관심이 없으며, 리더십 없는 산발적인 연대는 쉽게 와해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었다. 하지만 폴 메이슨은 이러한 파편화된 네트워크의 속성이 소셜미디어의 신기술을 통해 오히려 네트워크화된 혁명을 일으켰다고 분석한다.
이 책을 읽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혁명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응답하라고 요구한다. |
|
'근간의 혁명의 씨앗이 어디에서 생겨나고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어본 사람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과거 혁명이라는 것이 당대의 오피니언 리더라 불리는 소수의 몫이었다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의 주인공은 때로는 가장 힘이 없는 빈곤층, 학생, 여성임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혁명의 씨앗은 한 사람에 의해 심겨지고, 다수의 사람들은 그 씨앗에 물과 양분을 공급하게 되는데 그 물과 양분이 다름아닌 소셜미디어임을 실증하는 사례를 이 책을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 의해 기획되고,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된다'는 구절이 있는데 인터넷 뉴스를 잠시만 검색하면 이 말을 입증할 자료는 너무도 풍부하다.
혁명은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이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문득 수 십년 전에 발간된 국어사전에 혁명이 어떻게 정의되었는지 궁금해 진다. 그 때도 '단번에', '급격히'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까? 아마도 지금의 네이버 사전과는 다소 다르게 정의되어 있지 않았을까 내심 추측해 본다.
요즘은 속도가 경쟁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제까지 불변의 진리로 여기던 것들이 새로운 이론으로 뒤집히고, 다시 또 머지않아 새로운 이론으로 대체되곤 한다. 하물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혁명의 속도는 그 빠름을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반드시 빠른 것이 좋은 것은 아니듯 이러한 인스턴트(?) 혁명들 속에서 자칫 방향감 없이 나와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주변에는 용인된 빈곤, 용인된 권력남용, 용인된 부조리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용인되었던 악(惡)들이 일순간에 무너져 내릴 때, 우리는 그 악과의 이별을 즐거워하지만 이내 새로운 악들이 이전의 악을 대신하는 모습을 경험해 왔다. 이러한 악순환을 영원히 깨트릴 방법은 없지만 용감한 소수의 사람들은 언제나 행동한다. 그 지향점이 경제나 정치와 같은 대의를 위한 것일 때도 있고 때로는 먹고 살아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함도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혁명은 어떤 모습일까도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원상복구'를 위한 혁명이 생기지 않을까? 눈으로 보이는 파괴된 지구환경의 원상복구, 그리고 사분오열되어 있는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원상복구!
시종일관 기사를 읽듯,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보듯 그렇게 이미지를 그리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매일 생겨나는 이러한 작은 혁명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혁명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
|
혁명을 리트윗하라 - Paul82 2011년이라는 해는 철권통치의 막을 내린 튀니지의 사건을 포함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 혁명의 물결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책 “혁명을 리트윗하라”는 자유주의를 넘어 신자유주의의 문제의 문제를 가지고 집요한 접근과 노력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숨겨진 일들을 밝혀주려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폴 메이슨의 외침이 있다. 세계는 정말이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기계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 자연스러운 것이 그리고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소소한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게 될 때가 많다. 왜 어떤 사람은 집 한 채를 장만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데 반하여 어떤 갓난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명의로 수십 채의 집이 있게 되는 것을 접할 때 분노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세계는 지금 분노가 폭발하기 일보직전에 놓여있다. 얼마 전 어떤 나라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나라는 정부가 유통구조에 손을 대어서 어떤 과일은 수도에 오지 못하게 막았다. 정부의 입장은 그 과일이 수도에 오게 되면 수도가 더러워진다는 것이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일은 몰래 수도권에 들어오고 높은 가격에 팔리게 된다. 어떤 음모과 술수과 계략이 이면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이다. 가격은 놀랍게 거품을 일으키고 세계 자본 흐름은 이미 쏠릴 대로 쏠려서 복구하기 힘든 지경에 있고 투기와 생산국과 소비국의 부조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이 분노의 함성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되었고 증폭되었다.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인한 중산층이 붕괴되었고 이미 대선을 통해서 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한국도 이미 대통령 후보 두 명의 최대 공약수를 차지한 공약도 바로 민생 안정과 중산층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국민들이 그토록 원하는 혁명을 통해 삶의 안정과 만족을 찾기를 원하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 먼저라는 그 생각과 그러한 정책이 바로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 사람이 먼저이다. 사람이 있고 자본이 있는 것이지 사람을 밟고 세운 자본, 정치, 경제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혁명의 출발이고 혁명의 동기이다. 즉 사람이 귀하다는 것이다. 이 시대는 공감의 시대이다.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통해 사람의 마음은 열리게 된다. 우익은 자본주의의 승리를 꿈꾸고 그것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좌파들은 그들을 견제하며 자본보다는 평등한 시대를 꿈꾸고 그것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서로의 입장을 고수할 때 그들 사이에는 끊임없는 싸움만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결국 나아지는 민생, 정책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시대 속에서 경제가 침체되고 믿었던 것들이 무너질 때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무너졌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가는 동안 부자의 계열에 끼지 못한 자들은 당대에 생계에 대한 위협을 느끼며 목숨을 건 사투가 진행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제는 사회가 서로서로 끊임없이 연결되어 삶을 변화시키며 소리 없이 강하고 총과 칼로 대변되는 폭탄 보다도 강력한 혁명을 리트윗 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설득해주고 있다. 그래서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제안해주고 있다.
|
|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내가 소셜미디어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데서 발생햇다. 초반에 트위터외 두어가지를 사용했으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거의 안 쓰니까 점점 사용 빈도가 낮아져서 남의 얘기처럼 듣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트위터의 힘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책이기도 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 뿐만 아니라 국가를 흔드는 무기였다. 저자는 직접 현장에서 겪은 일을 얘기한다. 사실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나는 새롭게 배우는 느낌이었다. 지나치게 나 외에는 관심이 없었던 삶이라서 정치는 물론 외국사정은 더더욱 그랬다. 책은 이런 우물안 개구리에게 그간의 뉴스와 세계정세, 사상의 흐름을 알려주었다. '정말 이런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이것마저 혁명에 속하는 것인가'싶기도 했다. 과거의 혁명은 오랫동안 준비하고 은밀하게 이루어지며 성공확률도 낮았지만 지금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정당하다면 반드시 성공을 이루어내는 혁명이란 생각이 든다. 문명의 발달이 분명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산업혁명으로 달라졌다면 의식의 혁명을 일으키는 수단인 소셜네트워크도 혁명의 공신이다. 얼마전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온 터라 더욱 혁명의 안타까움이 더했었다. 그들은 노력하고 준비하였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지금 혁명은 대중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내서 빠른시간에 막을 틈 없이 진행된다. 얼마전 대선을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도 트위터의 힘이 작용했다. 20~40대 주로 20~30대라고도 하는데 이 연령층의 소셜네트워크의 힘으로 장점과 단점이 발생했다. 선거참여율을 높인것도 사실이고 문재인후보 측에서는 매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트윗을 하지 않는 연령층의 지지율을 미처 계산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분명 트위터는 군중을 움직이고 마음을 읽어내는 힘이 존재한다. 혁명이라고 하니 중동지역에서 국한되어 생각했고 못살겠다 살아보자를 외치기 위해서라고 여겼지만 선진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제목에 한정지어 책을 읽기 보다는 여러 혁명을 배우는 기회였다. |
|
지금처럼 등록금 천만원 시대는 아니였지만 제가 대학을 다닐 때도 어김없이 매해 등록금이 꼬박꼬박 인상되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각자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는 했지만 어떤 행동을 취하는 일이 거의 없는 저희를 보고 어느날 교수님께서 '너희는 왜 그렇게 불만에 가득 찼으면서 데모는 하지 않니'라는 말을 하신 적이 있답니다 그 때부터 벌써 우리 사회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지는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사회를 바꿔주기를 바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2002년 주한미군의 장갑차량에 깔려죽은 두 여중생의 사인규명 및 추모를 겸한 촛불집회를 보고는 아직 우리 사회가 자신의 손익만 따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얼마 전 대선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국 BBC 뉴스나이트의 경제 담당 에디터 폴 메이슨의 <혁명을 리트윗하라>는 마침 영화 <26년>을 보고 난 뒤이자, 18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었을 때 읽기 시작했어요 폴 메이슨은 혁명이 일어나던 그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전혀 혁명을 일으킬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람들이 2011년 그해 혁명을 일으켰는지에 대해 현장감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국가의 시장개입을 막기 위해 나타난 신자유주의의 반동으로 갈수록 격심해지는 빈부 격차, 그에 따른 사회 양극화, 실업, 소외 등 온갖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 곪아 결국은 사회적 약자라고도 할 수 있는 빈곤층, 여성, 학생 등이 일어나게 만들었는데요 돈이 곧 진리가 되어가는 현대 사회에,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가까운 일본과 중국은 커녕, 우리나라 정치나 경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뉴스에 나오는 단 몇줄의 정보만을 가지고는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예요 그것보다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텐데요 어떻게 보면 지금은 SNS가 보편화됨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져서인지 좀 더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게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답니다 혁명, 그것은 7080 세대의 전유물이거나 지구 반대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까이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회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
혁명이라는 정치적인 행위는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외신 뉴스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 전쟁이 나고 있고, 아직도 평화가 지속되지 않고 있는 많은 곳이 있다는 것은 듣고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내전 등에 대한 것이고 혁명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이렇게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이렇게 세계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는 것에 흥미와 의문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11년 초에 시작했던 아프리카 튀니지를 시작으로해서 이집트나 리비아와 같은 나라들을 거쳐 영국,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의 튀니지나 이집트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잘 들어보지 못했고, 많은 정보를 접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외신을 통해 들려오는 자스민 혁명이라는 얘기는 그냥 외신 뉴스의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영국이나, 스페인, 같은 나라들과 미국에서까지 여러가지 움직임이 일어난 것을 보면서 그전까지 알고 있던 이른바 잘 사는 나라에서도 들려오는 뉴스들을 보면서 뭔가 달라지고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운동이라고 이름 붙이기는 하지만, 각 나라별 현상은 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어가면서, 각 시민운동에 대한 원인과 현상 그리고 특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현재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현실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SNS로 대표되는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에 소셜네트워크가 어떻게 사회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새롭게 변화된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동시 다발적으로 얼어나는 혁명의 물결! 쟈스민 혁명을 비롯을 해서 sns의 발전과 더불어서 더이상..악의 세상이 판을 치지 못하는 구제책이 만들어졌어요! . ..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것이 잘사는 나라는 민주적정치가 발전했다고 오해를 하는데요! 이것을 우리가 배워서 더이상의 피폐를 막는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을해요! . .. 근래 들어서 혁명이 어떻게 발전을 했는가? 아니면..혁명의 본질적인 모습은 어떠한 것일까? 우리의 미래가 밝아지려면 어떠한것을 고쳐야 하는것인가? 질문을 하자면 끝이 없지만..어느하나 관심을 갖고서 깊이 생각을한후 행동으로 옮겨야지만... 개인적인 혁명이 일어날수 있다고 배웠어요! 우리들 또한.쟈스민혁명과 마찬가지로 환상적이고 합리적인 혁명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생각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지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혁명을 트윗을 하자는 말! 합리적인 혁명을 하자는 책! 저자 폴메이슨의 부당한 목격을 한후 사상을 깨우치려는 움직임에 한번 동참해 보시는것이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