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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이다. 예전에 읽은『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에 글을 실은 저자 중 한 명이다.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라는 부제의 책인데, 이 책에서도 '조언은 조심히 말해야만 하는 언어'라는 글을 썼다. 물론 조언은 내가 구할 때에는 명약이 된다. 하지만 '조언'이라는 명목으로 얼마나 상처받는 일이 많은가. 어쨌든 자퇴를 선택한 사람의 행보는 일반적이지 않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을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로 한 것은 참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생각과 사소한 일상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서 이 책『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를 읽어보게 되었다. ![]() ![]() 이 책의 저자는 제준(유월). 그에게 자퇴는 현대 사회의 보편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용기였다. 하지만 '자퇴생'이라는 단어로 일축당한 그의 삶 속에 심각한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이를 벗어나기 위한 그는 여행, 독서, 집필, 스피치 등에 몰입한다. 단순히 공황장애를 넘어서기 위해 시작한 행위들이었지만, 또래와는 조금 남다른 경험과 인생 수업을 쌓아올리게 되며, 불안했던 나와 세상 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이름을 찾게 된다. 준(june)이라는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유월'이라는 이름을 스스로에게 지어준 그는, 불확실한 미래보다 단 한 번뿐인 오늘을 살아가는데 행동과 마음을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가차 없이 흐르는 시간이 두렵겠지만', 2부 '고민이 너무 많아 고민인 요즘', 3부 '내가 누군지 아는 단 한 사람', 4부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5부 '그때 미처 하지 못한 말'로 나뉜다. 나는 자퇴생이다, 참 재미없게 산다, 도움이라는 이름의 상처, 나름 잘 살고 있는 것 같네, 18살 자퇴생의 일기, 우리는 우리를 대하는 방법을 모른다, '공황장애'라는 이름의 사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게 쉽나, 불안을 다루는 기술,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나를 향한 칭찬이 비난으로 바뀐다면?, 뿌리 깊은 나무가 더 많이 흔들린다, 꿈을 찾으라고는 하면서 꿈을 찾을 시간은 아무도 주지 않아, 자기소개가 너무 싫어요,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기,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반격!, 가장 중요한 것을 못 보게 만드는 함정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퇴생이다.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이 싫어서, 피곤에 지치고 왜 이렇게 살아아햐는지 모르겠고, 그 시절 누구나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한 번 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직장 때려 치우겠다는 직장인처럼 말이다. 그냥 말로만, 습관처럼, 푸념처럼, 그러던 시간이 얼핏 기억난다. 저자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과감하게 자퇴를 선택한 것이다. 그 마음은 어땠는지 이 책을 읽으며 가늠해본다. 한국에서 중졸 자퇴생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며, 또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21쪽) 내 18년 인생 중 가장 큰 선택을 하고 나니 뒤늦게 책임의 존재와 그 무게를 알 것 같다. 남 탓, 내 탓 글자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남 탓과 달리 내 탓에는 꽤나 무거운 책임이 따라온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도망칠 곳이 없다는 것이며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자퇴 생활 중에 겪고 있는 모든 과정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 모두 내가 만들어 낸 것이며 내가 만들어낼 것들이다. (23쪽) ![]() 그동안 나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묻지 않았다. 그 대신 계속 선택했고, 시작했다. 어쩔 수 없어 나를 믿었다. 매일 나의 미래는 달라지고, 내 꿈은 변한다. 불안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확신만 남았다. (225쪽) 이 책은 열여덟 살 자퇴생 제준의 어른 입문기이다. 시험만 잘 보면, 대학만 가면, 취업만 하면, 결혼만 하면, 아이만 낳으면 등 조금만 참으면 핑크빛미래가 펼쳐질거라는 말에 변화를 시도하지 못하게 마련이지만,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실행에 옮긴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힘을 본다. 이 책을 읽으며 한때 생각만 해보았지 실천하지 못했던 나의 과거를 떠올리며 만감이 교차한다. 남들과 다른 길이기에 더욱 불안하고 그 선택이 자신의 책임이기에 더욱 무거운 인생길을 이 책을 읽으면서 보게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힘껏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더이상 상처 받지 말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말라고 응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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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최근 한 종교지도자가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 생에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가치있는 인생을 사는 방법은 어떤것일까? 누구나 삶의 방법, 처한 상황 등에 따라 나름 열심을 다해 살고 있을 것이다. 여기 한 소년이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지요?"라고 물었다. 제목만으로도 책장을 쉽게 넘기지 못한다. 현재 내 꿈은 무엇이고, 과거의 꿈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많은 생각을 자꾸하게 만든다.
요즘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소년 제준은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에 대한 자신의 대처방법, 가치관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다. 상황별로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저자는 중학교, 대안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자퇴를 하였다. "한국에서 중졸 자퇴생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며, 또 스스로 만들어 가야한다"-P.21 저자는 게임 캐릭터와 같이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의 연결고리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자퇴후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8년 인생 중 가장 큰 선택을 하고 나니 뒤늦게 책임의 존재와 그 무게를 알 것 같다. 남탓, 내 탓 글자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남 탓과 달리 내 탓에는 꽤나 무거운 책임이 따라온다"-P.23
저자 제준이 하는 고민은 누구가 해본직한 고민들이다. 어린나이에 겪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고민들을 고민의 늪에 빠지지 않고 잘 헤쳐나가는 현명함이 또래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 P.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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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 때 좋은 대학에 가면 뭐든지 잘 풀릴 줄 알았다. 좋은 대학에 가면 초중고와는 다른 수업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우치고, 대학을 다니며 쌓은 지식으로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취업해서 인생이 잘 풀릴 줄 알았다. 이 환상을 가진 계기는 나의 부모님으로 부터였다. 이 시기에 대부분의 부모님은 공부를 하는 자식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대학교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다. 그 때 부터였을까, 10대에는 아무리 지치고 힘들고 무기력한 순간에도 대학을 가겠다는 집념 하나로 버텼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을 해서 간 대학교는 내 생각과는 매우 달랐다. 불완전한 여러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는 곳이었고, 수업들은 재미없었으며, 술도 마시고 놀기도 하였다. 내가 만약 10대에 작가 제준처럼 내가 누구인지 고민하고 생각해봤다면, 잠시하게 될 공부가 아닌 평생을 안고 갈 인생의 여러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면, 내 20대의 시작은 내가 겪은 것 보다 덜 고통스럽고 아팠을까. "인생이 힘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잿빛 하늘을 보며 파란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처럼 안 좋은 것은 좋은 것을 알게 해 주고, 좋은 것은 안 좋을 것을 느끼게 한다." 대학생활 도중 휴학을 한 적이 있었다. 부모님께는 편입을 위해서 휴학을 한다고 하였지만 막상 편입보다는 쉬고 싶은 마음에 휴학계를 냈다. 휴학을 하고 두 달동안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로부터 뒤쳐지지 않을까 불안했었다. 불안한 마음에 한 달 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니 시간적으로 한가하던 지난 두 달이 생각났다. 아침과 저녁의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한 것, 여유롭게 오후까지 늦잠을 잔 것, 밤늦게 친구들과 맥주 한 캔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것, 무엇보다 시간을 내서 일주일 국내여행을 한 것. 그 때는 그러려니 넘겼지만 매주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틀의 주말밖에 없어져버리니 그 것들이 훨씬 더 소중하게 다가왔다. 또 한가지 내게 크게 다가온 것은 공황장애의 이야기였다. 학창시절, 잦은 환경변화로 적응이 힘들었던 나는 우울증을 겪었다. 한 곳에서 오래 살지를 않고 떠돌아 다니는 생활을 하다보니 단짝친구라는 개념은 나에게 다른나라이야기였다. 그러다가 대학에 와서 한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내가 힘들다고 얘기할 때마다 "힘내"라는 말을 해주었는데 처음에는 이 말이 위로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그 말이 그렇게 힘이 빠지는 말인지는 몰랐다. "힘내"라는 말 뒤, 나의 대답은 "그래, 고맙다."로 끝났고 이후 더 이상 깊은 대화를 이어가기는 어려웠다. 그 뒤로 나는 그 친구와 심각한 고민이 아닌 가벼운 얘기를 나눈다. 책을 읽는 동안 정말 많은 공감을 했다. 분명 이 책은 제준 작가의 자서전이지만 내가 읽어본 어떠한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보다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가까이에 두고 살면서 흔달리는 내 자신을 볼때 종종 꺼내서 읽을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주신 온오프믹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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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새롭게 와닿는 책을 하나 발견했는데 당신의 꿈은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입니다. 제목 자체만으로도 느낌이 전달되는 게 있는 책이죠. 자퇴를 선택하는 길을 좋게 봐줄 시선이 아직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는 어린 작가의 이야기 꼭 듣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자퇴생이라는 단어로 살게 되는 그는 공황장애를 겪기도 하네요. 벗어나기 위해 여행, 독서, 집필, 스피치 등 다양한 영역에 몰입을 하게 되면서 단순히 공황장애를 넘어서기 위한 시작이었지만 그런 활동들로 인해 또래와는 다른 경험을 쌓고 인생 수업을 제대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잣니의 이름에서 따온 유월이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어주기도 하고 불확실한 미래보다 단 한 번뿐인 오늘을 살아가는 행동과 마음에 집중할 줄 아는 작가랍니다.
그냥 흔히 누구나 하는 고민일 수 있는 제목들이 눈에 들어오지요. 우리 아이들은 어쩌면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얼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갈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심각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는 하는걸까.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반복하고 있다면 그게 더 무서운 일인데 말이죠.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방황해야 할 나이에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면서 읽게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자퇴생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고, 책임의 존재와 무게를 경험하고 알게 된 작가의 이야기.
가치가 중요한 것에 대해서 알게 되네요. 또래 학생들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냥 학교 졸업하기를 기다리고, 취업을 기다리고, 결혼하고, 때가 되면 아이를 낳고 또 기르고. 순서가 정해져 있는 듯한 삶을 이야기하는 어른들 속에서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인 것 같아요.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라고 말해주었다는 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독서모임에 나가 활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쓰게 되기도 한 이후의 삶은 또 어떨가요. 불안과 마주한 이야기들 가족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공간이 책이 되었다는 것. 작은 실천이 또 하나의 꿈이 되고, 실행력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 많이 보고 느끼게 되네요. 대처를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하는 과정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같이 배워보는 기분으로 읽어 나가게 되었답니다. 독서와 글쓰기가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인지 작가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알게 되네요. 큰 이야기를 전달하는 느낌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작가가 나름대로 일상 속에서 겪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느끼고, 깨달은 점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 어린 나이에 이 경험이 삶의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면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야기를 나눠보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가 지금보다는 더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은 확실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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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이 되기 싫어 교실 밖 세상을 선택한 18세 소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살아오면서 주어진 길만이 길 인줄로만 착각하고, 한번도 다른 길을 갈 생각조차 못했던 그동안의 내 자신이 떠오른다. 제준작가의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를 읽으며 한 사람의 고군분투했던 모습과 진정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만났으며,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이 날 만큼 가엾고 애처로웠으며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스스로 고심하고 선택한 '자퇴'라는 길을 선택하였고 그러한 삶 속에서 공황장애를 겪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공황장애를 극복해가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게 된다. 세계 여행을 하는 게 꿈이었다가, 결혼을 하는 게 꿈이었다. 한 번은 하나의 직업이 꿈이기도 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p.288) 자신의 꿈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조금 더 일찍 깨우친 작가가 대견스러웠다. 그보다 더 늦게 그 사실을 안 나는 이제서야 나를 돌아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오늘을 살아내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함을 느꼈다. '경험과 신선한 관심, 그리고 생각들이 행동을 바꾸게 하고, 그 행동들이 차곡차곡 쌓여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마도 오늘도 작가 제준은 나날이 새로워 지고 있을 것이다. 그의 행보에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며.. 오늘의 나 또한 그 행보에 동참해보기로 한다. p.35 꿈의 크기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큰 꿈을 꿀 수도 있고, 누군가는 작고 소박한 꿈을 꿀 수도 있다. 단, 꿈의 무게는 크기와 상관없이 똑같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크기가 크다고 위대한 것이 아니며, 크기가 작다고 해서 별 볼 일 없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주변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자신의 꿈 하나만큼은 두 손에 꽉 잡고,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자. p.45 안 좋은 것은 좋은 것을 알게 해 주고, 좋은 것은 안 좋을 것을 느끼게 한다. p.114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내가 받은 선물을 행복이었다. p.123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그 시간은 당연한 시간이었다. 모두가 향하는 곳을 향한 걸음을 멈추고 나의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 새롭게 채우기 위해서는 비울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비움의 시간을 버티다 조금 휘청거렸을 뿐이다. p.192 나도 어른이, 아니 내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넘어지고, 부딪치고 있다. 완전한 내가 되기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니다. 온전한 내가 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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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이 때론 가장 빠른 길이기도 했다. 지루하고, 무서울 것만 같았던 길은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기도 했다. 나눈 그렇게 인생을 타고 있다. p.55" 작가님의 이야기 너무 좋았다. 용기있는 선택도 너무 멋지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다른책에서도 읽었을때도 독서습관과 독서모임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때보다 지금책에서 더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다. 응원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더 힘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책이 많은 걸 변하게 해준다는 걸 또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작가님은 본인의 길을 잘 걸어가시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나는 잘 모르겠는데 일찍 찾은 작가님이 멋지다. 본문에 "분명, 나만이 가지고 있는게 있다. 지금 부러워하고 있는 타인의 '무언가'와 다르지 않은 특별한 것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 p.18" 이 부분도 너무 와닿고 좋았다. 작가님의 말처럼 그런게 나한테도 있지 않으까 싶다. 찾아보고 싶어졌다. 공황장애 이야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야기도 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그 와중에도 배우는게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있다. 직접 겪어본적은 없지만 지인의 모습, 그리고 요즘엔 관련 서적들도 있고, 에세이 책들로 여러번 접하다보니 많이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래서 더 그런 생각이 많이든다. 나를 돌아보는시간,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 나또한 요즘 책을 읽으면서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새롭게 느끼는 부분들도 하나씩 생기기도 하다. 꿈이라는게 직업으로 말한다는 것도 어느 순간부터 참 이상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내 아이에게는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알고 실행할 수 있는 그런..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지금 작가님이 하는 이야기들이 훗날 내 아이가 고민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작가님의 아버님처럼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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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꾸지도 못헀던 어린시절, 청소년기, 청장년기를 거쳐 중년이 된 지금, 꿈없이 보내온 평범한 인생, 열심히 살았지만 행복함보다 남과 비교하게되는 요즘입니다. 꿈을 꾸고 이룰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자,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기 있게 세상의 편견과 맞선 열여덟, 제준 작가의 힙한 어른 입문기!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추천합니다. #온오프믹스 #서평 #이벤트 #도서 #당신의꿈은안녕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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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이 되기 싫어 교실 밖 세상을 택한 18세 소년이 묻습니다. 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 [센세이션]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이 책의 저자 제준은 좁고 빡빡한 울타리처럼 느껴졌던 학교가 싫어 인생과 진로의 고민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을 찾고자 대안학교에 들어갑니다.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을 위한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가지며 많은 생각을 피워내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의 선택인 고등학교를 자퇴 후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라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아버지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모임에 나가 책과 인생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무언가로서 영향을 끼친다는게 좋아 글을 쓰게 되요. 저자는 그 시간들이 거름이 되어 지금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저자의 에세이와 인문학이 함께 다루어지고 있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PART 1. 가차없이 흐르는 시간이 두렵겠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 헤메는 나에게) PART 2. 고민이 많아 고민인 요즘 (감정을 다루는 게 서투른 나에게) PART 3. 내가 누군지 아는 단 한사람 (결국 끝까지 내 곁에 있어줄 나에게) PART 4.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는 나에게) PART 5. 그때 미처 하지 못한 말 (산 말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나에게)
목차에 나온 것처럼 시간이 흐르 듯 이 책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은 잔잔하게 진행이 되요 이 책의 처음은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괴롭히던 비교를 통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타인의 '무언가'와 다르지 않은 특별한 것을 우리도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의 모티브로 시작하고 있어요 저자가 햄스터가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이 싫어 방황하던 이야기 대안학교와 자퇴를 하게 된 이야기 무의미한 일상이 싫어 사진이라는 취미로 바깥으로 나간 이야기 동화구연과 스피치를 배우며 자신을 키워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중간중간 저자가 읽은 책들의 인용구를 가져와 자신의 글과 함께 실어 생각을 공유하기도 하고 18살 자퇴생의 일기와 가족들과 일상 이야기를 통해 가족들의 공감대는 어떤지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불안과 마주한 이야기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지만 많이 힘들다면 마음을 편하게 먹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라는 이야기 그동안 꿈 없이 달려왔다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저자의 이야기 많은 생각하고 공감하며 읽었네요. 저자는 자신의 표현하고자 하는 글은 글자의 색과 진하기로 표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먼저 눈이 가고 읽게 되는.... 그 후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 자세히 읽게 되는 거 같아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느끼고 경험한 것을 단순히 표현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따뜻한 공감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작은 이해를 함께 이끌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이 책과 함께한 시간 나부터 나의 꿈이 무엇인지..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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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의 저자가 열여덟살 자퇴생이자 10대라는 사실이 분명히 충격적이었다. 자퇴생이라고 하면 흔히 문제아이거나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수능에 올인하기 위한 선택으로 자퇴를 선택하거나 대략 2분법적인 경우이다. 제준 저자의 경우라면 누가봐도 문제아보다는 자기주관에 의한 선택의 자퇴로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제준이라는 이 친구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이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을법한 이 친구는 과연 어떤 계기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비단 10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인인 누가 읽어도 뭔가 배울 점과 감동의 스토리가 있을법하지 않는가?
열여덟 살에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줄 아는 이라면 그런 주인공이라면 미래에 멋진 삶을 살아가기 충분한 파이팅이 넘친다. 젊다라는 말 젊음이 좋다는 말 두려워하지않고 도전할 수 있는 파이팅이 느껴지는 나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나이라면 고등학생으로 대한민국에서 대학입시를 앞 둔 노예처럼 하루 하루를 지친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이 대부분일것 같다. 나 역시 고등학생 시절은 마냥 큰 걱정없이 학교 열심히 다니고 학생 본분에 맞는 생활 학교 - 집 - 학교 - 집을 반복하는 생활을 했듯이.. 나는 내 각도대로 살기로 했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자퇴를 했고,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고 책을 쓰고 있다. 주변 환경 덕분에 남들과 다른 길을 잘 걸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본문중- 모든 일에 있어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다만 내가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그것을 걱정하라 정조대왕의 말이다. -본문중- 내 각도대로 살겠다는 저자, 모든일에 있어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를 거정하라는 말에 울림을 받았다는 저자.. 분명 일반적인 10대 친구들과는 받아들이는 포스가 다름이 느껴졌다. 제준 저자의 생각을 책을 통해 느끼기에는 철학적인 면도 느껴지고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함이 많이 느껴졌다. 워라밸이야기도 그래서 기억에 남는데, 뭔가 꽂히면 나의 삶이 일이 될 때가 많은데 제준 저자의 생각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할 줄 아는 친구이다. 나의 자녀가 또 나 자신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입장에서 제준의 생각에 공감하고 지지해주고 싶다.
꿈을 찾으라고는 하면서, 꿈을 찾을 시간은 아무도 주지 않아. 그냥 읽어도 공감가는 문장이다. 고등학생 때 하루의 일과를 짚어보면 쉽게 이해가 갈 대목이기도 하다.
내 입장에서 어린 친구가 면접관에서 이런 말을 했다는 자체가 꽤나 충격이었다. 내가 이 친구의 나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배어있는 친구여서 대견하고 놀라웠던 대목이다. 지쳐보이는 면접관님께 오늘 면접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을 때 아마도 면접관님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소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데 "자기소개를 자주 하면 네가 누군지 알게 돼" 정말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보통은 자기소개 하기를 누구나 어려워하고 어려운만큼 부담스럽고 그런 자리를 싫어한다. 얼마전 김미경 강사님의 강연에서도 자기소개와 관련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장소와 모임의 성격에 따라 자기 소개 1분 멘트를 몇 가지만 미리 준비해두는 걸 강조하셨는데 그 자리의 성격에 맞는 나를 소개하는 건 비로소 나를 제대로 알게되는 계기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제준 친구 역시 자기소개 이야기를 해서 참 공감이 되었다.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면 그것이 내가 되었든 자녀가 되었든~ 꿈을 찾고 두려움없이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되길!! 꿈을 찾는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해보는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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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고민을 해 보네요. 하고 싶은 일이었는지, 현재 잘 하고 있는 건지, 앞으로 계속 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요.
첫 직장을 그만 두고 육아에 전념했어요. 그 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데 경력단절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15년의 공백을 뛰어 넘어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었어요. '당신의 꿈은?' 이라는 질문이 더 와 닿은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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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로 일하면서 "아무거나 해 주세요." 하면서 찾아오는 구직자를 상담하는 일이 가장 난감해요. 식당 가서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일자리를 찾는데 구체적인 설정 없이 그냥 달라는 거지요.
'급여가 적다, 거리가 멀다, 그건 할 줄 모른다, 힘든 일은 싫다'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 상황에 알맞는 일자리가 나오면 정말 다행이지만, 불안한 고용시장에서 어려운 일이에요.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활동에 보탬이 되어야 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면서 중학교를 자퇴하기까지의 고민과 그 이후의 일상이 평탄하지 않았음에도 극복한 용기가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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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학기 초에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적어오라고 하지요. 돈벌이가 큰 직업이 가장 선호도가 높지만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장래희망의 순위가 바라는 꿈이 아니라 대박의 경제력을 염두에 둔 거라면 바람직할까요? 요즘 아이들 또한 유튜버, 연예인, 건물주가 대세지만 그래도 아직은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해요.
'생각을 쓰는 사람', 작가의 꿈을 이루는 저자를 응원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보았어요. 나를 완성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시간과 목표설정을 명확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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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춘기 아이와 일상을 보내면서 제준군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어요. 18살 자퇴생의 일기 중에서 매일 버티고 견디는 삶 끝에는 감사함이 있다는 문구가 계속 맴돌아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 하루를 감사해야 하는 이유도 배웠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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