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표지 속의 삐에로, 슬픈 표정이다. 대중앞에서 한없이 웃어야 하는 삐에로의 운명, 남을 즐겁게 해줘야 하는 소명을 가진 삐에로, 그 중에 광대도 있고 각설이도 있고 코미디언도 있다. 됫박 액자 속 김미화는 배경의 새하얀 꽃처럼 순박하게 순수한 열정으로 죽을때까지 웃기고 싶은 사람이다. 저 액자는 김미화가 직접 만든 것이다. 하얀 쌀을 담던 됫박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하얀 꽃을 그렸고 월간지에 실렸던 자신의 사진을 오려 붙여 만들었다. 언론에서 갖다 붙이는 '소셜테이너' 말고 "김미화 이름 석 자 앞에 '코미디언'이란 호칭이 붙는 게 가장 좋다"(176p) 는 그녀. 나 역시 언론이 붙인 수식어 소셜테이너 김미화로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아마도 최근 코미디언 프로그램에서 거의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코미디언=김미화'는 망각 단계로 넘어가버렸으리라. 그렇게 내 인식에도 '소셜테이너 김미화'로 박힐 정도면 나보다 더 어린 세대들에게 김미화는 시사프로 진행자로 더 깊에 박혀있을 것 같다. 그나마 나도 김미화를 정상에 올려놓았던 쓰리랑 부부가 기억 속에 남아있었길 망정이지.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인데 김미화가 개그콘서트를 기획한 장본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개콘이 김미화의 작품이라니. 침체되어가는 개그프로그램에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했던 연극+콘서트+스탠딩 개그를 접목한 개그콘서트가 10여년 전 오직 후배 개그맨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넓히겠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니, 이제까지 내가 코미디언 김미화에 대해 과소 평가해온 게 아닌가 싶다. 언제부턴가 친노 딱지, 좌파 딱지, 정치 딱지가 씌어지면서 김미화는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하나씩 하차하기 시작한다. 그 시발점이 자신을 코미디언 공채로 뽑아주고 개콘 기획안을 받아줘서 대박나게 했던 친정 KBS에서였다. 블랙리스트 사건. 그 사건으로 김미화는 급속도로 소셜테이너 이미지, 그리고 삐딱한 연기자로 낙인되었다. 이것은 나도 아는 거였지만 내부적인 갈등을 좀더 세세히 알고 보니 한사람 바보 만드는 게 이렇게 쉽구나란 생각이 든다. 비공식적인 시작은 동아일보와의 싸움이었다. 블랙리스트 사건이 있기 몇 년 전부터 동아일보는 김미화를 친노 연예인으로 가두어 기사를 내었고 김미화=친노 프레임을 덧씌우는데 큰 공로를 했다. 하지만 김미화는 이 보도가 잘못된 보도라며 동아일보를 상대로 싸웠고 몇 번의 승소는 동아일보가 더욱 김미화를 가만두지 않게 만들었다. 그녀는 말한다. 상식과 싸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이 책에 언론과 관련된 갈등만 들어있진 않다. 그녀가 방송을 하차하면서 더 여물어지기도 했지만 이미 그녀는 80여개 시민단체의 홍보 대사로 일하고 있었고 분노할 일이 있으면 그걸 몸으로 참여하는 쪽이었다. 사회 참여가 많은 연예인이다보니 '정치인'을 꿈꾼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녀는 영원히 코미디언 김미화로 남고 싶을 뿐이다. 김미화는 성향이 '함께'를 좋아하고 그러니 사람을 좋아하고 그러니 연대를 좋아하고 그러니 몸이 바쁘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 한 둘 있지 않은가. 참 좋은 사람이라며 누구나 이야기 하는 그런 사람. 자기 것을 꽁꽁 싸매고 안으로 개키는 사람이 아닌, 있는 것 나누고 줄 게 없으면 마음을 주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세상이 평화롭길 원하고 자연이 좋고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말이다. 이런 사람은 남이 아파하면 손을 내밀고 몸으로 떼우고 여건이 되면 재물도 기부해버리는 천성을 가진 사람일 수밖에 없다. 사람에 배신 당해도 또 다른 사람들 때문에 힘을 얻고 치유하고 일어서는 사람이다. 그녀가 50 여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인생에 우선순위 중 어떤 걸 가장 첫 번째로 꼽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사람과 사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이해, 믿음과 사랑이 삶의 바탕에 위치할 때 비로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84p) 글이 쉽고 잘 읽힌다. 그녀의 가치관과 사람을 보는 시선, 그리고 가족과 자연,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하게 읽힌다. 그 사람의 시선으로 읽었기 때문이겠지만 김미화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이 세상 더 따뜻해질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미처 하지 못하는 것을 연예인이다보니 더 많이 하고 스스로 찾아가서 하는 것도 분명 있지만 인간 김미화 자체가 보통의 사람에게도 귀감이 될만하다. 아마 이런 분이 내 이웃이라면 나는 언니~ 하며 따를 것 같다. 참 좋다. 이런 사람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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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코미디언 김미화 님을 존경한다. 추억의 순악질 여사로, 개그콘서트 탄생의 주역으로, 한동안 우리네 삶에 구김 없는 일상을 선물했던 그녀. 20여 년 국민 광대의 코미디를 내려놓고, 지난 10여 년 동안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소셜테이너로 우리 앞에 우뚝 섰다.
<웃기고 자빠졌네>, 그녀의 첫 번째 책이다. 김어준 딴지총수는 ‘김미화의 이명박 생존기’라 명명했는데, 극악무도한 이번 정권에서 가장 희생당한 연예인이 아닐까 싶다.인기나 방송국의 사정이 아닌, 권력 최상층의 기호에 따라 끊임없이 핍박 받아야 했던 그녀다. 그녀 말대로 코미디에 무슨 좌가 있고, 우가 있단 말인가?
수족이 잘리듯 맡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잘렸던 그녀였지만, ‘작은 거인’ 김미화는 쉽게 쓰러지지 않았다. 지금도 종종 즐겨 듣는 ‘김미화의 여러분’은 물론이고, ‘나는 꼽사리다’의 여왕벌 누나로서 이제 김미화는 인생의 최전성기(이렇게 말하면 돌 맞기 십상일 테지만, 영향력만 고려하자면 동급 최강이시다)을 맞고 있다.
‘좌파 연예인’이란 깊은 낙인이 찍힌 채 살았던 그녀의 5년은, 어쩌면 이명박을 견뎌야 했던 국민들을 대표한 어떠한 상징이 아니었나 싶다. ‘SSKK’(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는 대로)에 입바른 소리를, 그것도 쉰을 맞이하는 아줌마가 해댔으니 얼마나 밸이 꼴렸을까? 천상 코미디언인 작은 아줌마가 겁나면 얼마나 겁난다고, 불법사찰을 자행하고, 만득이처럼 따라다니며 태클을 걸었을까?
‘이 책은 지난 수년 간 권력기관과 언론, 국가기관 등과의 힘겨운 투쟁을 겪으며 나름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나꼽살을 단 1회도 놓치지 않고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로서 한 가지 책무라 할까? 약간이나마 청취료(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주옥 같은 경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까)를 내고 싶은 마음에 늘 세 띨띨이의 책은 구입해서 읽고 있다. 선대인, 우석훈, 김용민(사실 김용민 님의 책은 다소간 돈 주고 사기엔 아깝다^^) 님의 책은 고스란히 책장에서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다. 그런 중에 김미화 님의 책 출간 소식은 퍽 반가웠다.
책 관련 일화를 말하자면, 출간 소식을 전해 듣고 부리나케 동네 서점으로 향했다.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주인 아주머니에게 “김미화 책 나왔어요?”했더니, “김미화가 책도 썼어요? 제목이 뭔데요?” 이때 잠시 뜸을 들였다가(정말 타이밍이 미묘했다), “웃기고 자빠졌네~”란 나의 일갈. 순간 아주머니는 물론 곁에 있던 사람들도 움찔하는 거다. 나중에야 책 제목이라고 했더니, 다들 뒤집어진다. 제목마저도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는 그녀다.
각설하고, 이 책에서 김미화가 부려놓는 이야기는 이렇다. 이혼과 재혼, 방송사와 국가기관과의 끊임없는 투쟁 속에서도 그녀를 지켜준 건, ‘사람’과 ‘자연’이라고. 그녀의 남편,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사회의 약자들, 탁현민을 위시한 나꼼수와 나꼽살 멤버들… 나처럼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99%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녀를 지탱해준 힘이다. 물론 그녀가 살고 있는 원삼 마을의 주민들과의 부대낌도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하루하루 경이로운 모습으로 그녀를 품어주는 꽃과 나무, 네 마리 강아지, 반딧불이 함께 살아 숨쉬는 ‘후조당’은 그 축복의 근거인 셈.
30년을 한결 같이 ‘함께 살자’며 달려온 그녀다. 어쩌면 대선이 끝난 후, 내년부터는 그녀의 방송을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잘된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녀는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웃기고 자빠질’ 천상 코미디언으로 우리 곁에 남을 것이다. 그녀는 소소한 일상의 속살, 기득권과의 쟁쟁한 투쟁 과정을 에두르며 결국엔 사람과 자연으로 귀의한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이야기가 이 책에 들어있다. 어디? <웃기고 자빠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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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깔깔 거릴때 입이 툭 튀어 나와 웃기고 간지러운 등을 박박 긁어주는 것 같은 입담에 웃기고 안그래도 웃긴 얼굴에 일자눈섭을 붙여 우리를 웃겨주던 코미디언 김미화가 언제부턴가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었다. 이 책은 그런 김미화의 행보와 지금의 삶이 궁금했던 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쓰리랑 부부를 하면서 그녀의 주가는 최고조를 달했는데 어느순간 잘리고 만다. 그러다 개그콘서트라는 개그와 콘서트를 접목시킨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는 개그프로그램을 만들고도 그녀는 또 잘린다. 지금 우리가족이 주말 저녁이면 한자리에 모여 깔깔 거리고 웃고 즐기는 프로가 김미화의 프로젝트였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그런 재주꾼인 그녀가 왜 잘렸을까? 그당시 늦깍이 대학생이 되어 공부와 코미디를 병행하던 것들을 이유로 들어 그녀를 잘랐지만 그 속사정은 다른곳에 있다.
그녀도 알지 못하는 새에 그녀는 정치하는 코미디언이 되어 좌빨이니 어쩌니하며 신문기사에 나고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사찰의 대상이 되어 친정같던 KBS에서도 쫓겨나고 MBC라디오 프로에서도 잘리지만 그녀는 끝까지 당당하게 맞서 싸워 그들에게서 승리하기에 이른다. 국가 기관인 국정원이 어째서 웃기는 직업을 가진 코미디언 한사람을 그렇게 사찰하고 고소하기까지 해야했을까?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나라는 정말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참 한탄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김미화 그녀는 좋은 남편을 만나 새가정을 일구고 저 산골에 후조당을 지어 새소리 들으며 자연과 벗삼아 행복하게 산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나몰라라하지 않고 살면서도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되고 싶어 전전긍긍한다. 그만큼 그녀가 힘들고 어려울때 동료가 스님이,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까지도 그녀를 돕겠다고 발벗고 나서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사실은 그녀의 삶을 증명해 준다고나 할까?
'자연 한가운데서 샤샤샤 바람에 누웠다 일어나는 억새 소리 들어가며 함께 즐길 날이 머지 않았다. 순악질 프로젝트가 완성될 그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콩닥콩닥 뛴다. 우리동네 농부들도 살고, 여러분도 살고, 함께 살자!' ---p252
어릴적부터 코미디언 외에는 생각해본적이 없고 묘비명에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새기고 싶은 한평생을 코미디언으로 살아가고자 한 김미화가 웃지못할 그간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또 지금 그녀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숨김없이 아낌없이 보여주는 이 한권의 책을 보며 나는 그녀에게 삶의 희망을 엿본다. 그녀가 희망하는 세상 모든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수 있는 프로젝트가 반드시 이 세상에 실현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다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 김미화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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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기도 하고, 그 속의 김미화라 명하는 인물의 인생관과 직업관이 같이 남아있다. 하지만 읽고 나면, 그것이 얼마나 해학적인 표현인지 곱씹어 보게된다. 세상과 타인에게 비난이란 것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잘못된 근원이 나의 개입과 연관성의 부재속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태평성대는 머리속에 있지만, 실질적인 존재는 내 마음속에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사기에서 언급된 임금이 누군지 모르고 살며, 세종대왕의 말처럼 백성이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고 한다. 나도 크게 공감한다. 이런 관점에서 내가 하고 싶은것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규제되는 것은 매우 슬픈일이 아닐까한다. 그 반발작용으로 무엇인가의 좋은 성취를 내는 뛰어난 사람과 좌절하고 포기하는 안타까움 삶의 갈림길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 갈림길에 선 순간은 분명 스스로 제어를 놓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고, 또한 죄악이라 생각한다. 다산의 여유당전서도 추사의 그림도 매천야록과 같은 높은 선비의 기상을 보여주는 것도 대부분 귀향살이와 소외 속에 피어나는 것을 보면 시련이 각 개인을 더욱 크게 발전하게 하지만 또 상황은 실로 개인에게 절박한 현실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그런 의도하지 삶의 굴레속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한 재능기부에 구현하고 있는 것 자체가, 나는 노벨상과 같이 현실적인 체감은 떨어지나 위대한 인류의 진보로 일컫는 일과 다르게 평가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공헌하고 바르게 사는 모습자체는 높낮이를 평가할 것이 아니라 보호되고 존중되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나쁜걸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는 민초들이 빗대어 하는 말과 나와 생각이 다른 말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제도는 분명히 개선되어야한다. 국민들에게 웃음과 해학을 주기위해 스스로는 낮추고 사는 직업을 갖은 사람들이 사회적 스트레스의 배설이란 순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경직되고 교조적인 사회라는 말이다. 평균적으로 어른이 하루에 30분을 웃고, 아이가 하루에 2시간 30분을 웃는다는 통계에서 왜 아이와 어른의 피부 뗏깔이 차이가 나는가를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한 개그맨이 웃기는 사람이지 웃긴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듯 그들도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존중받을 사람들이다. 문제는 그들에게 좌나 우의 기준을 들이대 프레이밍하는 사람들이 편향된 의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왜냐하면 틀렸다고 생각하고, 부인해야 속이 풀리는 편협한 마음을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혹여 그들의 뜻이 관철된다 한들 다 똑같은 놈을 만들면 스타워즈에 나오는 드로이드를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반면에 클론이란 똑같이 생긴 녀석들이 제각각 다르게 행동한다. 그게 기계와 인간의 차이를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과거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시절을 통해 그 속에서 사라져간 웃음만큼 우리 삶도 고난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혹시라고 옛날 영화속에 비춰진 사회를 보라. 얼마나 많은 웃음이 남았는지. 마치 우리가 어느 나라 시민들의 경직된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녀가 살아가는 과정에 거친 고난이 그녀에게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외압적인 상황이 스스로 하고 싶은 바를 못하게 하는 것이고, 이 전제에 사상과 표현을 자유를 이념적 프레이밍으로 억압한다는 것이다. 반대급부로 국민은 즐거운 방송을 볼 행복추구권이 제한된다고 생각한다. 옛 고전의 해학을 즐기며 시대의 해학과 유머를 인정하지 못함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밴뎅이같은 속좁음이다. 이 책이 어떤 학문적 깊이를 추구하지 않는 개인사를 말하는 듯하지만, 그 속에 남아 있는 현실은분명 시대적인 교훈이 됬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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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개그맨의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였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서 분노를 하는 경우도 있고 왜 그러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자신의 길은 개그맨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김미화씨의 생각을 보여줍니다. 개그맨으로 살아가면서 느끼었던 감정의 여운과 자신에게 남들을 웃기면서 생활을 하는것에 대한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던 일들에 대한 생각과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역활에 맞게 활동을 하였지만 주변의 시선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공격을 하는 경우에 느끼게 되어지는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러한 자신의 견해에 대하여서 아무런 제재가 없는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정치적인 현실은 자신을 지지를 하는 사람과 반대를 하는 사람으로 정확하게 나누어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생각에 의하여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역활에 충실하였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매도를 당하고 천직으로 생각을 하는 일에서 강압적으로 벗어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데 정치인의 생각을 변경을 하기 위하여서 기권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투표를 하고 그 결과에 승복을 하면서 자신의 주어진 역활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는 날들이 올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개그만을 위하여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서 살아가는 한명의 인간으로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서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더 알아볼수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자신이 가진것을 이용을 하여서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줍니다. 자신의 천직인 방송일에서 자신의 의지가 아닌 외부의 압력에 의하여서 벗어나고 그러한 압력만을 가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의지에 의하여서 조종이 되는 인형으로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장면들은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오로지 자신의 뜻에 맞는 사람만을 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떠한 압박에도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을 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저자의 행복한 모습이 주어진 환경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 모든것이 변화를 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자인 김미화씨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느끼었던 많은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 굴곡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수가 있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러한 부분보다는 자신은 언제나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을 하는 정치인들의 그림자가 붙으면서 이상한 삶의 굴곡을 만들어 가는 모습에 많은 부분을 할애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이미지와 반대를 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만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더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자신의 의지가 아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작업으로 행한부분들이 정치적으로 해석이 되고 그러한 부분들이 자신을 억압을 하는 장치로 작용을 하는 것을 느끼면서 왜 자신에게 주어진 생활에 그동안에 관계가 없었다고 생각을 하였던 정치가 들어왔고 그러한 정치에 의하여서 자신의 본모습이 왜곡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실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함께 그러한 왜곡이 발생을 하고 있다고 하여도 자신의 업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과 같이 항상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 저자의 생각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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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이 들어서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자리를 잃고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사실 난 김미화씨가 우띨띨, 선띨띨이라고 부르는 두 분과 같이 방송하는 '나는 꼽사리다'를 몇 번 듣기도 했다. 호탕하게 웃는 그녀의 시원스런 웃음을 다시 들을 수 있어 좋기도 했지만 폴리테이너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낸 적이 없는데 어느새 그녀를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김미화씨는 책에서 누누히 강조했듯이 한번도 정치판에 기웃거려 본 적도 없고 정치와 관련된 행동을 한 적도 없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좌파로 불리우는 현실에서 그녀가 많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으로 남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과는 다르게 방송일을 접어야 했으며 비록 다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이지만 CBS에서 낮 시간대 방송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고 다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코미디언으로 우리 앞에 서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언론기관의 기자에 의한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에 대한 법정투쟁과 마침내 이루어낸 승리.. 하지만 이 후 언론기관에 의해 그녀에 대한 음해성 보도는 더욱 수위가 높아갔다. 또 신문, TV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방송국에 존재하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존재하였고 그로인해 피해를 본 연예인들도 있다. 김미화씨 본인이 항상 친정이라고 부르는 kbs와 블랙리스트로 문건에 대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진 법정싸움과 동시간대 제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mbc 시사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이런 김미화씨를 돕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직도 우리 언론이 최고의 통치자와 그가 낙화산으로 내려 보낸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현실이 안타깝고 속상했다.
지금은 kbs 간판프로그램이고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어느날 우연히 보고 듣게 된 후배들의 모습에서 만들어진 사연이나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고 7년이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 오는 동안 정말 재혼하길 잘했다는 그녀의 이야기, 자신의 잃어버린 아이를 대신하는 10살에 머물러 있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 칠순 아니 팔순이 되어도 여전히 여자이고 싶은 할머니들의 모습, 손길이 많이 가는 집이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 특히 줄넘기인줄 알고 만진 꽃.뱀과 마주쳤을 때 김미화씨의 표정이 연상되어 나역시도 가슴이 철렁내려 앉을 정도로 놀라면서도 살짝 웃음이 나기도 했다. 자신과 우리곁을 떠나신 전 대통령과의 일화나 나꼼수에 빨대를 꽂아 만들어진 나는 꼽사리다... 등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진실하고 담백하게 들려주고 있어 미처 몰랐던 김미화씨의 생활을 들여다 보고 알게 되어 코미디언뿐만아니라 소셜테이너로서의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코미디언이란 한가지 꿈만을 가지고 있었던 김미화씨.. 자신의 외모가 웃기게 생긴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천상 코미디언이고 코미디언으로 죽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으로 그녀가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믿어주고 밀어주는 남편이 곁에 있어 김미화씨가 다시 우리들에게 웃음을 줄 날이 멀리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다.
“어릴 적부터 코미디언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코미디언이고, 죽는 순간에도 코미디언이길 원한다. 나는 언젠가 다시 코미디로 돌아갈 것이고, 묘비에는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새길 것”.... 김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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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 쥐고 단숨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트윗을 날렸습니다.
"언니 책을 손에쥐고 쉼없이 다 읽었어요. 바른세상을 위해 다른분들과 함께 최전방에 서신 언니, 고맙습니다. 뒷줄에 서 있지만, 언니를 비롯한 고마우신 분들이 힘에 밀리지 않게 뒤에서 굳세게 버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화이팅!!!"
당장은 아니지만 더디가더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른 방향을 향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바른세상'을 좋아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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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코미디를 참 좋아했다. 참 숫기 없고 수줍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을 웃겨주는 개그맨이 참 좋았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 남편감으로 꼭 찝은 사람이 바로 심형래였다. 엄마는 애지중지 키운 딸이 영구한테 시집간다 한다고 어이없어 했지만, 그 뒤로 꽤 오랜 시간 난 심형래를 좋아했다. 커서도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을 좋아했고, 그런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고 생각한다.
유머는 단순히 웃기는 것이 아니라, 생을 바라보는 그만큼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매몰되어 있어서는 결코 웃음의 포인트를 찾을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미화는 내가 참 좋아하는 개그우먼이다. 그리고 그녀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정치에 참여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왜곡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현실 참여라고 하겠다. )도 정말 보기 좋다. 그런데 그게 싫은 사람들이 좀 있었나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정원이 지칭한 VIP에서부터, KBS나 MBC의 윗분들... 이 책은 그녀가 그런 어려움을 겪어내면서 한땀한땀 새겨나간 기록들이다. 담담히 써 내려가고 있지만, 그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책으로도 전달되어져 온다. 참 사람을 치졸하게 괴롭혔구나.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어도 '까불면 혼난다' 뭐 이런 생각으로 행동했을 그분들의 생각을 알 것 같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알려진 사람인데도 저렇게 시달리는데 일반인이면 오죽할까 하는 생각에 슬며시 자기 검열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무서운거다.
암튼, 그렇지만, 이 책은 그런 내용 이외에도 방송을 통해 알 수 없는 그녀의 삶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남편, 아들, 딸 등을 비롯한 가족과 귀농 생활에 대해서도 담담히 설명하면서 재미도 빼놓지 않고 있다.
그녀는 죽을 때 묘비명을 이 책의 제목과 같은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하고 싶다고 한다. 정말 멋진 생각이다. 그녀는 벌써 그런 원대한 꿈을 그려놓고 삶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내가 죽을 때 나는 어떤 묘비명을 새길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을 것을 기념하여 새해를 맞이하여 나도 한번 내 묘비명을 생각해 봐야겠다.
배꼽 잡고 웃을 글 한 대목 적어놔야 겠다. 누군가 스포츠 종목으려 엮어 만든 속 시원한 한 편의 글이라고 한다.
너 정말 이따위로 하키냐? 진짜 축구 싶냐? 내가 우슈워 보여? 너 한번 배구플 때가지 맞아 볼링? 피구내 죽겠는데 족구튼 게 스트레칭 주네. 모! 요가 지마라구? 야구르냐? 그럼 입 탁구 조깅 스모 있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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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눈썹을 붙이고 나와 잘생긴 남편을 꼼짝못하게하고는 "옴메 기살어!" 를 외쳤던 김미화.. 그런 그녀가 우리가족이 즐겨보는 유일한 프로그램 '개콘'을 만든 주역이란걸 알고는 시사프로그램만 잘 진행하는게 아니었구나~ 여전히 코미디언이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언제부턴가 코미디언 김미화가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통령과의 면담을 진행하는 사회자가 되고.. 나라에서 눈여겨보는 요주의인물이 된걸 보고는 웃긴소리나 한다며 내가 조금은 얕잡아보던 코미디언이 저리 크다니.. 인생사 정말 알수없는거구나~ 생각했었다.. 연예인에 대한 사찰이야기가 나오고 그녀의 이름이 다시 들렸을때 자그마한 몸집의 그녀가 거물처럼 느껴지면서 왜들 이 사람을 못잡아 먹어 안달인가? 라며 의아해하기도했다. 이 책은 김미화의 지난 각종사건에 대한 사실밝히기이고, 그녀의 지금 사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며, 죽을때까지 코미디언으로 남고싶은 그녀의 바램을 적은 글이다.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구설수에 휘말리고 마음고생, 몸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김미화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란 생각을 했다. 그녀를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곁에 둔 행복한 사람.. 자신이 받은걸 되돌려주고싶어 다양한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있는 행복한 사람.. 어느새 이 책이 김미화의 자기자랑책이 돼버린듯해 살짝 부럽기까지하다~ 주변의 압력에 굴하지않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가는 코미디언 김미화.. 좌냐? 우냐? 편가르기에 골몰해 온 국민을 둘로 나눠버린 이노무 정권이 신물나는 나는 그녀를 필요로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지친 이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그녀가 참으로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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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타고난 미모도 세월은 피할 수 없고 의학의 힘을 빌려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은 세월이 갈수록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그맨 김미화는 지금부터 잊어버리자!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는 개그맨으로 20여년을 살아 온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다. 그동안 가슴 속에 품었던 답답한 사연을 풀어놓는 속풀이로 볼 수도 있다. 제목과는 달리 그리 웃기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망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간 김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운 책일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게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의 편견, 불평등, 부조리함 등등...... 모르는 척 덮어두거나 외면하는 것이 편하게 사는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 김미화는 가만히 참는 것을 거부한다. 약자로서 참지 않고 맞서는 일, 그건 용기다. 개그맨은 김미화는 누구일까? 대부분 그녀가 출연했던 개그프로그램을 떠올릴 것이다.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주는 편안한 아줌마의 이미지다. 그러나 현실에서 인간 김미화는 당차고 씩씩하며 똑부러지는 것 같다. 그녀가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우려했지만 결국에는 해냈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느꼈다. 그동안 김미화라는 사람을 놓고 별별 말들이 참 많았다. 언론에서 떠드는 내용만 보면 그녀는 트러블메이커처럼 비쳐졌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요즘 세상이 무서운 건 '아니 뗀 굴뚝에서도 연기가 난다'라는 사실이다. 먼저 떠들어대고 우기면 그것이 기정사실화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억울하고 속 터져도 힘 없으면 참아야 한다. 그런데 힘도 없으면서 들이대면 밟힌다. 밟혔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자꾸 꿈틀댄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개그맨 김미화는 웃기지만 인간 김미화는 아름답다. 그녀가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대한민국 아줌마로서 인간 김미화가 참 멋지다고 느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싶다. 여자로 태어나서 나이들었다고 그저 아줌마 소리만 들으며 살고 싶지는 않다. 그녀처럼 용감하게 살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최고답다, 프로답다는 말은 듣고 싶다. 어쩌면 그녀도 용감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의 할 일을 하다보니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찌됐든, 당당하게 자기답게 살아온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람은 가장 자기다울 때 아름답다. 꽃보다 아름다운 한 사람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