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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날꺠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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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에게 다가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시리즈3편 날깨물어줘 !! 어떤이야기로 마무리 될까 ? 하는 궁금증과 함께 찾아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책과 함꼐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해준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독특한 소재로 날 매혹시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웃긴 장면을 한번씩 등장 시킴으로 인해 날 미소짓해 하는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자 그의 세번쨰 이야기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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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에게 다가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시리즈3편 날깨물어줘 !!

어떤이야기로 마무리 될까 ? 하는 궁금증과 함께 찾아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책과 함꼐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해준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독특한 소재로 날 매혹시킨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웃긴 장면을 한번씩 등장 시킴으로 인해 날 미소짓해 하는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자 그의 세번쨰 이야기를 털어 놓고자 한다

 

한번씩 웃긴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애비 노벌의 이야기이다 지금생각해도 웃음이

계속 뱀파이어를 되겟다는 꿈을 가지고 잇던 애비 노벌.우연히 스티브의 연구소에 가게되고 거기서 쥐의 피를 발견하게 되고 . 그래 이거야 !! 하는 생각을 하면서 쥐의 피를 자신의 몸에 주입시켯겟지? 하면서 혼자 중얼중얼 거렷다 읽는 내내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뱀파이어가 된다. 아뿔사 허나 그건 불행의 시작이었다. 무슨 부작용인지는 모르겟으나 쥐처럼 꼬리가 자라는게 아닌가? 황당하면서도 웃긴 이장면

잊혀 지지가 않는다

 

뱀파이어고양이는 수많은 고양이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리고 끔찍하게도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위해서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 노숙자들까지 거침없이 잡아먹어 버린다고 한다. 심지어 새 까지 잡아먹는 얼척없는 일도 발생하고 이광경을 보게된 노숙자황제는 거리를 어둠으로 뒤덥고 다니는 뱀파이어 고양이로 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고군분투하게 된다 한다. 하다하다못해  동물들까지 뱀파이어로? 뭔가 웃기기도 하면서 신선한. 아무도 생각해내지못한 그런스토리. 조디와 토미가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토미는 뱀파이어 고양이들에게 휩쓸리게 되고 고양이와 함꼐 같은 의식을 가지고 되면서 조디는 태양빛에 타서 재가 되어서 죽을 위기에 닥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을 어떻게 방치하엿기에 죽음이 코앞에 다와왓는데도 구해주지 않앗을까? 하면서 토미를 원망하면서 책을 계속 읽어 나갔다. 그러나 그순간 정체모를 일본인에게 조디는 구출되게 되고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오래전에 사라졋던 뱀파이어 한명이 이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 이 도시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오래전에 사라졋다 돌아온 뱀파이어와 대적을 하여 끝까지 살아 남은 조디.

역시 생명력하나는 끝내지는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보면 비련의 여주인공이 아닐까 라는생각도 든다. 책을 읽다보면 조디와 토미가 서로를 물어뜯어가면서 성적인 쾌락을 느끼는 장면도 나오고 그러기에 너무 끔찍하지 않는가? 아무튼 비련의 여 주인공 인건 확실하다. 조디는 배를 타고 저 멀리 멀리 떠나게 되지만 사랑하는 남자랑 함꼐 떠나지 않아 슬프기도 했던 장면이다. 그리고 토미 토미는 원하지도 않앗고 바라지도 않앗던 뱀파이어 삶. 결국 뱀파이어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지금까지도 사랑하고 있는 여인 조디와 함꼐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얼마나 슬펏을까?

하지만 결말은 내가 원하는데로 잘 풀린거 같다. 결국 서로의 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앗지만 그 스토리만큼은 어느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달리 정말 흥미로웟다

 

 

 뱀파이어 러브스토리로 알게 된 크리스토퍼 무어  작가.

 

 

 

왜 진작에 알지 못햇을까? 다음 작품도 무지하게 기다려지는 뭔가 독특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가 없겟는가? 이책은 소중히 간직하면서 생각 날떄마다 꺼내어 읽어 봐야겟다

우울할떄나 심심할떄 읽으면 짱일 듯한 크리스토퍼 무어 작가님의 러브 스토리 !!

정말 환상적인 스토리, 그 누구도 생각 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뱀파이어 화 되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

정말 흥미 진진 하지않는가?  한번쯤을 읽어 봐야 할 재미난 책으로 나의 머리속에서 기억을 할것이다.

 

 




b*****1 2012.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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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깨물어줘 (뱀파이어 러브시리즈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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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 <날 깨물어줘>. 애비가 토미를 만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쭉 순서대로 말해주는 것으로 시작되서, 설령 2권을 읽지 않는다 해도 대략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물론 직접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처음부터 열심히 읽어 온 나 도 이렇게 한번 스토리를 다시 훑어볼 수 있으니 싹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어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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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 <날 깨물어줘>. 애비가 토미를 만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쭉 순서대로 말해주는 것으로 시작되서, 설령 2권을 읽지 않는다 해도 대략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물론 직접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처음부터 열심히 읽어 온 나 도 이렇게 한번 스토리를 다시 훑어볼 수 있으니 싹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어쨌든 이 말썽꾸러기 소녀 애비는 사람이 다시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토미와 뱀파이어가 가지는 힘과 삶들에 만족하는 조디가 헤어질 것을 염려해, 그들이 잠든 사이 둘을 함께 청동동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엘리야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윌리엄의 거대고양이 체는 밤마다 동물들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 사냥하기에 이른다. 황제와 라자러스와 버머도 뱀파이어 고양이들에게 공격받아 위험에 처하고, 그때 주황색 펠트모자를 쓴 작은 동양인 오카다가 나타나 칼을 휘두르며 그들을 도와준다. 이 후 안개가 되어 동상에서 빠져나온 조디는 토미도 빼내지만, 애비의 팔을 물어버린 토미를 창밖으로 밀어버렸고 토미는 그대로 골목으로 사라져버린다. 토미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매이던 조디는 햇빛으로 부터 숨을곳을 찾지 못하고 누군가의 앞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위험에 처한다. 게다가 엘리야는 다른 3명의 뱀파이어와 함께 다시 선착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역시 엘리야가 등장하면 왠지 모를 긴장감이 조성되는데 역시나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등장해 주시고, 사람 뱀파이어에 이어 이제는 고양이 뱀파이어까지 나타났다. 고양이들의 행동도 심상치 않게 으스스한 느낌을 자아내고 다른 인물들도 등장하며 이야기는 끝을 향해 달려간다. 3권을 쉼 없이 읽어와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왠지 허전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이라 좀 아쉬움이 남기도 했었고...이야기는 분명 끝이 났는데 어느 책에선가 불쑥 조디와 토미와 애니멀스나 황제나 애비나 그 외의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른 뱀파이어 소설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심각한 상황에서도 우스개 소리는 필수고 개성있는 인물들의 좌충우돌 알 수 없는 말과 행동, 끊임없이 이어지는 소동이 이 책의 매력이지 않나 싶다. 1부와 3부의 원작 출간 시점 차이가 15년으로 매우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3부작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시리즈가 영화화 판권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아마 스크린에서 다시 이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화려한 영상들과 함께 책 속에서만 보던 인물들을 실제로 보게 되고, 뱀파이어의 생활들과 급박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스릴있게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된다.

t******m 2012.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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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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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난 뱀파이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인간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모자라 고양이 뱀파이어가 등장한다.물론 인간 뱀파이어의 밥이 되었다가 원치 않게 뱀파이어족에 휩쓸리긴 했지만 말이다.이놈들이 어찌나 극성이었던지 온 도시에 몸뚱이가 사라진 옷가지와 재들이 넘쳐나게 된다.심지어 앵무새들도 뱀파이어가 된다.청동인간에서 벗어난 토미와 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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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난 뱀파이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인간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모자라 고양이 뱀파이어가 등장한다.물론 인간 뱀파이어의 밥이 되었다가 원치 않게 뱀파이어족에 휩쓸리긴 했지만 말이다.


이놈들이 어찌나 극성이었던지 온 도시에 몸뚱이가 사라진 옷가지와 재들이 넘쳐나게 된다.심지어 앵무새들도 뱀파이어가 된다.청동인간에서 벗어난 토미와 안개가 되어버린 조디는 이제 더 이상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가 아님을알게되고 새롭게 등장한 뱀파이어들과 새로운 감정을 나누게 된다.전편에 걸쳐 가장 의로운 인물로 평가하고 싶은 '황제'와 그의 두 강아지는 인간과 동물들이뱀파이어가 되어 넘쳐나는 도시에서도 끝끝내 도시를 구하고 주인공을 구하는 정의의 사도랄까.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서운 뱀파이어들이 아닌 다소 엉뚱한 뱀파이어와 어쩔수 없이 뱀파이어가되어버린 인간들의 미묘한 감정이 조금 어수선하게 그려진 점은 아쉽다고 하겠다.미국식의 유머와 위트가 역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점은 마치 블랙코미디영화를 보는듯한 영상을떠올려 보면서 극복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마치 뱀파이어가 내 목을 물어뜯는 것 같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인물들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조금 피곤하다면 마지막장을 덮은 후 조디처럼 커튼을 내린 침실에서 길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 것 같다.글쎄 매끈한 피부와 초감각적인 예민함을 유지하는 멋진 뱀파이어라면 나도 그들의 대열에 한번뛰어들어볼까? "날 깨물어줘"하면서 말이다.

s****s 2019.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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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무어의 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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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무어의「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3부작」, 흡혈광 녀석들 삐딱하지만 재치 넘치는 성인 뱀파이어들과 도시의 루저들이 벌이는 기상천외 블랙 코믹 판타지               *     크리스토퍼 무어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시리즈, 그 마지막은 바로 <날 깨물어줘>이다. 시작은 전작인 <너, 재수없어>를 애비가 회상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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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무어의「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3부작」, 흡혈광 녀석들
삐딱하지만 재치 넘치는 성인 뱀파이어들과 도시의 루저들이 벌이는 기상천외 블랙 코믹 판타지

 

 

 

 

 

 

 

*

 

  크리스토퍼 무어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시리즈, 그 마지막은 바로 <날 깨물어줘>이다. 시작은 전작인 <너, 재수없어>를 애비가 회상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애비가 처음 토미를 만나고, 조디를 만나고, 그들을 위해 충실한 똘마니로서 일을 하고, 뱀파이어들에게 습격당할 위험해 닥쳤을 때, 스티브 왕을 만난다. 그녀는 스티브를 푸 독이라고 부른다. 낮에 쓰는 노예 이름이란다. 내가 생각하기에 애비는 과대망상증 말기 환자다. 아무튼 그렇게 애비는 푸와 사귀게 되고, 조디와 토미는 엘리야의 손아귀에서 무사히 벗어난다. 하지만 토미는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조디는 뱀파이어로 있고 싶어 한다. 그들은 아마도 서로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이제 그 다음부터 애비는 토미가 조디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반복한다. 바로 청동 동상에 그 둘을 가둬버린 것이다. 애비는 그 둘이 헤이지는 것이 싫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토미는 아직 안개로 변할 줄을 몰랐다. 애비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푸와 아주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아,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긴다. 바로 노숙자 윌리엄의 고양이 체가 뱀파이어로 변했었던 것이다. 엘리야의 짓이다.

 

  체는 자신을 길러준 윌리엄을 죽이고, 다른 고양이들까지 뱀파이어로 만들어서, 길거리에 노숙자와 창녀들을 닥치는대로 회색 먼지로 만들어버렸다. 이것은 정말 큰일이다. 그 와중에 푸는 뱀파이어를 연구하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너, 재수없어>에서 애니멀스를 모두 인간으로 돌려놨던 것에 대해서 놀라웠지만, 그는 아직도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싶었나 보다. 그리고 애비의 친구인 제이드는 조디와 토미의 청동 동상이 있던 로프트에서 단검을 가지고 놀다가 조디의 동상에 구멍을 낸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청동은 약한가 보다.

 

  그리고 연기가 되어 조디는 제이드 앞에 나타난다. 조디는 5주 이상 청동 동상에 갇혀 있는 토미를 꺼내기 위해 애비를 불러, 전기톱과 전기드릴로 겨우 그를 구출해 낸다. 하지만 토미는 예전의 토미가 아니었다. 이미 이성의 끈이 끊어져 버린 그는, 애비를 물고, 조디에게 던져져서,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조디 역시 토미를 쫓아간다. 토미를 찾아다니던 조디는 그만 햇빛으로 노출되고 순식간에 타버린다. 하지만 일본인 오카다에게 극적으로 구조된다. 토미는 자신이 누군지를 깨닫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는 그동안 뱀파이어 고양이인 체와 함께 했다. 하나 더 쇼킹한 사건은 바로 애비도 뱀파이어가 됐다는 것이다. 그 엽기적인 아이는 푸의 뱀파이어 실험 쥐의 피를 자신의 몸 속에 주입한다. 아무리 그래도 쥐의 피를 자신에 몸에 집어넣다니. 결국 그녀는 쥐처럼 꼬리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가 뱀파이어 고양이 군단에 점령됐다는 것에 엘리야 무리는 다시 돌아온다. 멋진 배를 타고 말이다. 그들은 엘리야가 뱀파이어로 만든 모든 뱀파이어들을 처리하기 위해, 즉, 뱀파이어를 알았던 모든 사람들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뱀파이어가 많아지면 좋은 것 아닌가? 이상하게도 그들은 자신들만 뱀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전세계에 100명 정도의 뱀파이어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꽤나 비밀적으로 뱀파이어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고양이가 뱀파이어가 됐다는 것이 여간 유치하지 않을가 수 없었다. 생각해보라. 커다래봤자 고양이일텐데 그 것이 피를 빠는 모습은 귀여울 것 같지 않은가? 아무리 악당이라지만, 뭔가 위화감이 안생긴다고 해야할까? 긴장이 안된다고 해야 할까? 좀 더 강력한 상대가 나타났으면 좋았으렸만, 물론 다행히 엘리야 일당이 나타나긴 했지만 말이다.

 

  애비는 여전히 사이코 같은 계집애였고, 아니, 사실 말하자면 그녀의 광기가 전편보다 훨씬 심해지긴 했다. 토미와 조디가 나오는 분량은 확 줄어들어 버리고, 애니멀스는 거의 등장도 하지 않았다. 조디와 토미가 알콩달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아니, 사실 조금은 기대했다. 아주 조금. 그들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한번도 그런 순간이 없었기 때문에 말이다. 언제나 그 둘은 연속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었고, 여러가지 문제로 항상 전전긍긍했다. 그나마 첫 데이트 때가 가장 그들이 평화스럽게 보였던 순간이었다.

 

  마지막 편을 읽고 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일단 조디와 토미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으리라. 뱀파이어가 아닌 인간으로, 작가로 성공하고 싶어했던 토미는 결국 푸의 혈청으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 조디는 뱀파이어의 무한한 힘을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결국 엘리야의 배에 탔다. 아마 둘이 조금만 더 사랑했으면 그 둘은 인간이나 뱀파이어로 평생 같이 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사랑과 관계없이 자신이 인간이 아닌 것에, 뱀파이어가 아닌 것에 후회하면서 결국에는 헤어지게 됐을까? 어쨋든 조디와 토미는 환상의 래기디 앤과 앤디였는데, 그 둘은 서로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기 때문에 갈라섰다.

 

  둘이 같이 배에 탔으면 좋았을텐데, 아니면 둘 다 샌프란시스코에 남던가. <흡혈광 녀석들>에서 조디는 뱀파이어였고, 토미는 인간이었지만, 둘은 나름대로 서로에게 적응하며 잘 살아갔는데. 조디의 욕심으로 <너, 재수없어>에서 토미를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결국 <날 깨물어줘>에서 토미가 다시 인간이 되서 그 둘은 헤어졌다. 그렇게 조디는 배를 타고 토미와 애비를 남겨두고 떠났다. 이제 조디와 토미는 그들이 원하는 각자의 미래를 위해 다른 방향으로 걸어갈 것이다. 그래도 조디와 토미의 머리 속에는 마지막으로 그들이 함께한 순간이 남아 있을 것이다. 영원히.

 

 

 

  조디는 토미에게 키스하고 토미가 고체에서 풀어지는 것을 느낀 다음, 둘이 하나의 독립체가 될 때까지 토미의 뒤를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비밀과 공포, 승리와 사실들,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본질을 모두 나누고 서로 감싸 안았다. 그들은 구불구불 나아가면서 상대의 역사를 체험햇고, 그들이 함께 겪었던 모든 경험들을 느꼈다. 그들은 함께였다, 편안함과 기쁨, 방종과 열정도 함꼐. 그러나 말이나 경계는 없었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에게 종종 일어나는 것처럼 시간은 모든 의미를 잃었다. 그들은 거기에, 그 모습 그대로, 처음부터 영원히 머물러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j*****8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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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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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난 뱀파이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모자라 고양이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물론 인간 뱀파이어의 밥이 되었다가 원치 않게 뱀파이어족에 휩쓸리긴 했지만 말이다.     이놈들이 어찌나 극성이었던지 온 도시에 몸뚱이가 사라진 옷가지와 재들이 넘쳐나게 된다. 심지어 앵무새들도 뱀파이어가 된다. 청동인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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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난 뱀파이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모자라 고양이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물론 인간 뱀파이어의 밥이 되었다가 원치 않게 뱀파이어족에 휩쓸리긴 했지만 말이다.

 


 

이놈들이 어찌나 극성이었던지 온 도시에 몸뚱이가 사라진 옷가지와 재들이 넘쳐나게 된다.

심지어 앵무새들도 뱀파이어가 된다.

청동인간에서 벗어난 토미와 안개가 되어버린 조디는 이제 더 이상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가 아님을

알게되고 새롭게 등장한 뱀파이어들과 새로운 감정을 나누게 된다.

전편에 걸쳐 가장 의로운 인물로 평가하고 싶은 '황제'와 그의 두 강아지는 인간과 동물들이

뱀파이어가 되어 넘쳐나는 도시에서도 끝끝내 도시를 구하고 주인공을 구하는 정의의 사도랄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서운 뱀파이어들이 아닌 다소 엉뚱한 뱀파이어와 어쩔수 없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인간들의 미묘한 감정이 조금 어수선하게 그려진 점은 아쉽다고 하겠다.

미국식의 유머와 위트가 역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점은 마치 블랙코미디영화를 보는듯한 영상을

떠올려 보면서 극복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마치 뱀파이어가 내 목을 물어뜯는 것 같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인물들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

조금 피곤하다면 마지막장을 덮은 후 조디처럼 커튼을 내린 침실에서 길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 것 같다.

글쎄 매끈한 피부와 초감각적인 예민함을 유지하는 멋진 뱀파이어라면 나도 그들의 대열에 한번

뛰어들어볼까? "날 깨물어줘"하면서 말이다.

h********5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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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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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걷다 불연듯 공격을 받고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과 다른 존재가 되면서 시작했던 뱀파이어 러브스토리의 시작은 줄곧 뒷골목스러운 용어와 비속어의 홍수와도 같고 번역자의 역주가 달릴 정도로 일반적인 언어가 아닌 속어가 많이 나온 책인만큼 얼핏봐서는 선뜻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제법 있지만 그럼에도 읽다보면 묘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느닷없이 뱀파이어로서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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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걷다 불연듯 공격을 받고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과 다른 존재가 되면서 시작했던 뱀파이어 러브스토리의 시작은

줄곧 뒷골목스러운 용어와 비속어의 홍수와도 같고 번역자의 역주가 달릴 정도로 일반적인 언어가 아닌 속어가 많이 나온 책인만큼 얼핏봐서는 선뜻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제법 있지만 그럼에도 읽다보면 묘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느닷없이 뱀파이어로서의 생활을 하게 된 조디와 그녀의 똘마니로 선택된 토니 그리고 그 토니의 똘마니로 선택되서 똘마니의 똘마니가 된 애비의 이야기..이제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뱀파이어가 점령했다.

노숙자의 거대한 고양이였던 쳇이 뱀파이어가 되서 밤거리를 무섭게 활보하는데 우리의 주인공들인 조디와 토니는 오지랖넓은 애비커플의 배려로 청동상에 또다시 갇히는 신세가 되고 그러는 사이 밤거리는 무법자같은 쳇과 고양이뱀파이어들로 인해 초토화가 되고 그들의 닥치는대로식의 사냥질은 결국 우리의 경찰팀에게도 경고메세지가 전달된다.이제 그들을 쫒는 자는 늘어났지만 쳇의 팀들 역시 단순한 고양이 뱀파이어에서 자꾸만 진화하고있고 늘어난 그들의 메세지를 듣고서 다시 돌아온 아주 오래된 강력한 뱀파이어팀들..이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아는 것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싹쓸이해서 처리할려는 목적으로 모두를 찾아나서게 되고 이제 뱀파이어커플인 조디와 토니뿐만 아니라 경찰 파트너들 그리고 애니멀스팀에다 길거리의 황제까지 모두가 위험해졌다.뚱뚱이 고양이 뱀파이어 쳇때문에..

전편들보다 밤의 전투는 좀 더 노골적이고 강력해졌고 오랫동안 서로 팀웍을 맞춰서인지 일사분란하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이는 거리의 뱀파이어 헌터들..여기에 어딘지 사차원적이면서도 늘 음란한 비속어를 입에 달고 사는 뱀파이어 똘마니 애비의 종횡무진한 활약까지 정신없이 그려놓았다.보다 더 강력해진 비속어와 저속한 언어들 그리고 좀체 종잡을수없는 트로이리와 애비커플을 비롯한 젊은 애니멀스들의 행동과 사고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강력하게 어필할것 같은 요소들이다.

재밌고 신기한 일이라면 죽어도 좋다는 신념을 가지고 뭉치는 그들을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의 특성인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사람인 뱀파이어와 길거리 고양이의 결투라는 소재도 파격적이면서도 왠지 그럴듯 하다는 느낌도 강하다.

길거리의 버려진 고양이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인간이든 짐승이든 사냥하고 단숨에 물어죽인다는 설정은 어쩐지 오싹하면서도 컬트적인 소재로는 굿~ 이 아닐까 싶고 그래서 작가의 상상력의 세계는 확실히 기존의 작가와는 차이가 있는것 같다.

마지막 결정의 순간에서 벌어지는 차이는 각자의 이해를 넘어서 읽는 사람에게도 스스로 물어보게한다.

나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유쾌하고 짜릿하면서도 무섭지않은 뱀파이어시리즈..재밌고 흥미로웠다

y******0 2012.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뱀파이어보다 삶의 순간순간을 인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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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시리즈 3편은 전편에서 장황하고 어수선하게 펼친 이야기들을 마무리 지어줄 이야기가 펼쳐져야 하는데 어쩐 일인지 더 장황하고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진다. 크리스토퍼 무어의 컬트적 코믹 뱀파이어 이야기란 다소 황당함이 너무 오버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를 정말 엉뚱하게 이끌고 가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바로 그의 글의 매력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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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시리즈 3편은 전편에서 장황하고 어수선하게 펼친 이야기들을 마무리 지어줄 이야기가 펼쳐져야 하는데 어쩐 일인지 더 장황하고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진다. 크리스토퍼 무어의 컬트적 코믹 뱀파이어 이야기란 다소 황당함이 너무 오버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를 정말 엉뚱하게 이끌고 가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바로 그의 글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지금 너무 고정된 하루 일과가 지루하고 일상의 탈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먹힐 수 있는 문장과 소재가 될 이 이야기는 정말 웃기고 황당한 이야기로 잠깐이나마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할듯!


전편에서 토미와 조디는 뱀파이어가 되어 원조 뱀파이어의 복수로 부터 무사히 살아남게 되지만 그들의 똘마니가 되어 낮일을 대신해주었던 애비 노멀에 의해 청동상이 되고 그들의 희생양이 되었던 털깍인 고양이 체가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막을 내렸었다. 이번 이야기에서 뱀파이어 고양이는 수많은 고양이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리고 연기가 되는 재주를 부리는등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거리의 노숙자들을 거침없이 잡아 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앵무새까지 뱀파이어로 변해 태양빛이 재가 되는 장면을 보게 된 거리의 노숙자 황제는 검은 연기가 되어 거리를 어지럽히고 다니는 뱀파이어 고양이로 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전편에서처럼 고군분투한다. 


청동상이 되었던 조디와 토미가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토미는 뱀파이어 고양이들에게 휩쓸려 고양이와 같은 의식을 가지고 다니게 되고 조디는 그만 태양빛에 타서 재가 되어 죽을 지경에 닌자와 같은 칼을 휘두르는 일본인에 의해 구출되어진다. 황제는 여전히 토미의 친구들인 애니멀스들에게 뱀파이어 고양이의 존재를 알리고 덤앤더머같은 경찰 또한 이 도시에서 사라지지 않은 토미와 조디를 추적하기에 이르는데 그로 인해 전편의 엘리야와 창녀 불루를 끌고 갔던 오래된 뱀파이어가 이 모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존재를 아는 모든이들을 처단하러 다시 그모든 이들이 있는 이 도시로 돌아오게 된다. 


이 소설에서 무엇보다 황당했던 것은 태양광선을 내뿜는 조끼를 입고 뱀파이어들을 물리치거나 고양이들이 뱀파이어가 되는 그런것이 아니라 뱀파이어가 된 조디와 토미가 서로를 물러뜯으며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가 하면 그들의 능력인 연기가 되어 하나로 섞이는 행위로 인해서도 성적 쾌감을 얻는다는 그런 발상이다. 이 작가의 문장에서는 약간은 외설스럽고 선정적이며 변태적인 단어들이 서슴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1권과 2권을 읽었다면 작가의 그런 문장에 익숙해져 왠만한 거부감은 없겠지만 완전히 이해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위대하고 능력이 뛰어난 존재가 아닌 조금은 어리숙하고 사회에서 내놓은것 같은 노숙자인 황제와 괴짜 애니멀스들이 뱀파이어와 대적하려는 모습에서는 왠지 역설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그렇다. 세상은 그 누가 아닌 소시민인 우리가 구해야하는 것이라는 그런 사실을 알게 해 준달까?


사실 이번편에선 내내 뱀파이어가 되길 선망하던 애비 노멀이 그의 남자친구 스티브의 연구에 의해 뱀파이어가 될 수 있게 하는 쥐의 피로 뱀파이어가 되지만 쥐처럼 꼬리가 자라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장면 또한 이 책에서 꽤나 코믹했던 부분이다. 늘 실시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던 애비 노멀은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오버랩된다. 그리고 오래된 뱀파이어와의 대적에서 끝까지 뱀파이어로 살아 남은 조디는 비록 배를 타고 멀리 떠나게 되지만 작가를 희망하고 조디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토미는 원치 않았던 뱀파이어에서 벗어나 다시 인간이 되어 전설같은 그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조디를 여전히 사랑하고 기억하게 되리라! 아니 그가 쓴 이야기를 지금 내가 읽고 있는것은 아닐까?


뱀파이어가 되면 불멸의 존재가 되는것 같지만 그들에게도 약점은 있으며 최후의 심판은 면할수가 없다는 사실등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하며 아니 오히려 커피를 마시고 감자칩을 먹을 수 있는 인간으로 사는것만큼 행복한건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k*******7 2012.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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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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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포터 무어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그 세번째 이야기.이번 권도 참 가벼운 제목이다. Bite Me (...)지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걸 보니, 전작을 읽지 않았을 독자들에 대해 걱정이 있었나 보다. 전에도 어느 책을 읽었는데 작가의 사정으로 늦어진 다음권의 초반부에 지난 이야기들이 요약되어 서술되어 있었다. 작가의 배려일까. 걱정일까? 어쨋거나, 독자의 입장에서는 1권을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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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포터 무어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그 세번째 이야기.


이번 권도 참 가벼운 제목이다. Bite Me (...)


지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걸 보니, 전작을 읽지 않았을 독자들에 대해 걱정이 있었나 보다. 전에도 어느 책을 읽었는데 작가의 사정으로 늦어진 다음권의 초반부에 지난 이야기들이 요약되어 서술되어 있었다. 작가의 배려일까. 걱정일까? 어쨋거나, 독자의 입장에서는 1권을 읽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고양이 뱀파이어라는 개념... 참 독특한 것 같다. 대개 뱀파이어는 인간에게만 있는 전염병으로 소설 세계에서 사용되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동물 뱀파이어를 적극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뱀파이어 소설사(?)상의 의의가 있는 시리즈일지도 모르겠다.


 툭툭 던져지는 개그들에 슬슬 적응하고 있다. 작가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걸까? 시크 코믹... 이란 느낌이 든다.


 그나저나 영화로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당히 기대된다. 한국인들에게는 그 쪽이 더 영향력이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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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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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3권을 만나게 되었다. 2권에서 '조디'와 '토미'에게 피를 공급하던 고양이가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면서 다음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인간에 이어 동물까지 변하게 되다니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냥 황당하면서도 섬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하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로 전권에서 뱀파이어가 되고자 했던 애비가 결국 뱀파이어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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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3권을 만나게 되었다. 2권에서 '조디'와 '토미'에게 피를 공급하던 고양이가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면서 다음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인간에 이어 동물까지 변하게 되다니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냥 황당하면서도 섬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하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로 전권에서 뱀파이어가 되고자 했던 애비가 결국 뱀파이어가 되지만 그것은 '스티브'의 연구소에서 연구하던 쥐의 피로..결국 꼬리가 생기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뱀파이어가 된 고양이는 수많은 고양이들을 같은 종족으로 만들어버리고 결국엔 배고픔을 노숙자들을 잡아먹는 아주 끔찍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청동에 갇히게 되었던 '조디'와 '토미'가 그곳에서 나오게 되면서 그녀가 태양빛에 의해 죽을 위기에 있을때 일본인에 구출이 되기도 하고 하여간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도시가 혼란에 빠질 무렵 오래된 뱀파이어가 나타나면서 현재 일어난 모든 일들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어, 1,2권을 읽었기에 어느정도 이 책의 스타일에 적응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다시한번 문화의 차이를 느꼈는데 '조디'와 '토미'가 서로 물어뜯기도 하고 연기로 변하는 능력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는 장면들은 황당함을 가져다 주었는데 어쩌면 마지막까지 작가의 스타일을 보여주었는지도 모른다. 하여튼, 오래된 뱀파이어와 대적을 해서 살아남은 '조디'는 결국 떠나게 된다. 뱀파이어의 삶을 선택한 그녀와 결국 인간으로 되돌아온 '토미'의 삶은 사랑하던 그녀가 없음에 얼마나 허전할지 안타깝기만 하다 . 그리고 그녀와 있었던 이야기들을 써내려가기로 하는 '토미'.

 

마지막을 덮으면서 결국은 인간인든 뱀파이어든 마지막은 있다는 것이다. 모든것을 100% 완벽하게 가질 수 없듯이 삶 역시 부족하지만 그 안에서 만족하며 살아간다는 점이다. 뱀파이어가 되어 강한 힘을 얻든지 아님 인간으로써 음식과 커피를 즐기면서 살아갈 것인지. 뱀파이어의 존재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사람으로써 때론 강한 힘을 갖기 원한다는 면에서 외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비록 소설이지만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되돌아온 '조디'와 '토미'는 인간에게 삶의 선택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다소 적응이 안되는 문장들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 삶의 뜻을 보여주고 있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g*****3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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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깨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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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3부작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날 깨물어줘'에서는 그 소재가 뱀파이어 고양이가 등장한다. 샌프란시스코를 점령한 고양이라..책 제목에서도 신선함을 주었던 크리스토퍼 무어의 상상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되묻게 하는 부분이다. 도입부터 애비가일이 그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말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독자들 입장에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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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 3부작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날 깨물어줘'에서는 그 소재가 뱀파이어 고양이가 등장한다. 샌프란시스코를 점령한 고양이라..책 제목에서도 신선함을 주었던 크리스토퍼 무어의 상상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되묻게 하는 부분이다. 도입부터 애비가일이 그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말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독자들 입장에서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여기에서 나오는 애비는 욕심도 많고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디와 토미를 청동동상으로 가두어 버리는 시도는 이러한 성격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거대 고양이 체는 이제 뱀파이어가 되어 도시를 어슬렁거리게 되는데 마치 배트맨에 등장하는 펭귄맨이나 캣우먼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잔인한 운명을 타고 난 슬픈 인물들이 그 뿐이겠는가. 조디와 토미가 그 중에 가장 이와 부합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내용을 통들어 본다면 이 작품은 톡톡 튀는 재미와 시원스러움이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일부분이긴 하지만 가끔씩 튀어 나오는 이해 하기 어려운 인물들 사이의 농담이나 장황한 배경 설명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런 부분을 조금 생략하고 조디와 토미 두 주인공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갔다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런 난해함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영상으로 나마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봤다. 코믹 판타지물의 대가답게 조금은 색다른 뱀피이어 소설 시리즈를 만들어낸 크리스토 무어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며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c*****1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