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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소금을 먹는다. 소금이 아주 중요한 식재료라는 걸 안다. 하지만 소금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어린 시절 읽은 동화의 내용처럼 정말 바닷 속에는 멈추지 않는 소금 맷돌이 있는 게 아닐까? 소금은 언제부터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는지, 인류의 역사에서 소금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징검다리 역사책 -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 이야기』 로 배운다. 책은 소금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소금 가운데 바닷물에서 얻는 것은 3분의 1이고 나머지 3분의 2는 바다가 아닌 육지, 그러니까 소금 광산, 소금 호수, 소금 우물 등에서 얻는단다. 대체 어떻게 바다가 아닌 육지에 소금이 있는 걸까?’ (12~13쪽)
인류와 함께 살아온 소금 이야기. 원시 시대부터 소금을 찾아 먹은 인류를 소금으로 다양한 문명을 만들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나일 강의 바닥에서 소금을 얻었고, 부패를 막아주는 소금의 성질을 이용해 미라를 만들었다. 인간의 삶이 시작되면서 끝날 때까지 소금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이러한 소금을 사며 파는 상인들의 시장이 모여든 곳이 바로 로마라고 한다. 로마로 통하는 길이 실은 소금을 운반하기 위한 소금길이었다니, 놀랍다.
그러니까 소금을 많이 보유한 나라가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았던 베네치아 사람들은 소금을 파는 방법에 주목한다. 지중해 주변에서 소금을 사들여 유럽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베네치아가 소금 무역에 성공했다면 소금으로 만든 생선 요리로 부자가 된 나라도 있었다. 소금물에 절인 청어 요리 ‘더치하링’을 개발한 네덜란드다. 기름기 때문에 금방 상했던 청어를 일 년 동안 저장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소금이었다. 우리가 맛있는 생선 통조림을 먹는 건 다 소금 덕분이다. 하지만 소금 때문에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었다. 프랑스에서는 소금에 붙은 세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고 혁명을 일어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루이 14세가 다스리던 1664년에는 왕이 정한 가격대로 모든 남성과 여성, 그리고 8세 이상의 어린이들까지도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소금을 사야 하는 법을 만들었다는구나. 사람들은 소금이 필요 없어도, 돈이 없어도 많은 양의 소금을 사야 했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형법을 받았으니가. 그 뒤로도 사람들은 비싼 소금세 때문에 계속 고통받아야 했어.’ (57쪽)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우리 역사 속 소금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다. 고구려 15대 왕이 된 소금 장수 을불을 시작으로 도둑을 불러 모아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든 백제의 검단 선사 이야기에 이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일본과 싸우는 중에도 군수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금을 구운 이야기를 통해 소금이 정말 귀한 것이라는 걸 확인한다.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염전을 많은 만들어 많은 소금을 빼앗아 간 것이라는 아픈 사실까지 말이다.
이제,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볼 차례. 대부분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다는 건 알 것이다. 책은 우리나라 전통 소금인 자염 만드는 과정과 해와 바람이 만드는 천일염에 대해 그림으로 아주 자세히 설명한다. 소금을 얻기 위해 필요한 염전은 갯벌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좋은 갯벌이 좋은 소금을 만든다. 갯벌을 오염시키지 않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다.
‘사람의 몸은 70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속의 물에는 0.9퍼센트 정도의 소금 성분이 들어 있어야만 한단다. 몸속의 소금이 그보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지면 건강을 잃게 돼. 사람들은 매일 땀을 흘리고 소변을 보는 등 몸속의 액체를 배출하는데, 그때마다 소금도 따라서 몸 밖으로 나가 버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소금을 먹어야만 하는 거야. 그래야 우리 몸속 액체의 소금 농도를 유지할 수 있거든.’ (135~136쪽)
소금을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의 주범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의 소금은 반드시 먹어줘야 한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소금이 식재료뿐 아니라 석유, 석탄, 석회암, 유황과 함께 현대의 화학 공업에 필요한 5대 원료 가운데 하나로 아주 중요한 물질이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식염수, 링거액, 샴푸, 비누, 접착제, 화약, 염료, 등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물건에 다 소금 성분이 쓰인다는 것이다. 미래의 어느 날 소금 때문에 진짜 자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제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요리를 할 때마다 눈꽃처럼 예쁜 소금을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게 될 것이다. 소금의 역사와 함께 소금의 가치도 배울 수 있는 무척 고마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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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음식에나 맛을 내고 예전에는 너무나 소중하게 다뤄졌던 소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소금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려줍니다. 요즈음은 너무나 흔해졌지만 예전에는 정말 소중하게 다루어졌지요.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는 음식들도 많이 있고요. 소금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소금이 얼마나 세상의 일들에 중요한 것인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사람들의 문화와 문명과 역사,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어서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게 소금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직접 소금을 만드는 곳에서 함께 소금밭을 걸어보기도 하고 만드는 과정을 보기도 했지만 이 책만큼 사실적이고 자세하게 듣지는 못했습니다.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우리 문화와 역사의 전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작은 존재라도 참 큰 역할들을 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소금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시간 여행을 한 듯 재미있고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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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소중한 역할을 하고자 할 때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라는 표현을 하곤 하지요.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소금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일 우리 섭취하는 음식 속에서 소금을 맛보기 때문에 그 만큼 중요하다라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아주 작지만 소금의 역할이 우리 일상생활 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처럼 느껴지듯이 문명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소금이 어떻게 역할을 했고,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이끌었는지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과 일들을 중심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문명을 일으키는 소금, 세계의 역사를 만드는 역할을 한 소금, 우리 나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소금, 오늘과 미래를 만드는 소금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는 소금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역사를 배우게 되고 작지만 큰 역할을 하게 된 소금이 단지 짠맛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만들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새삼 다시 알게 됩니다. 그 만큼 소금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매우 중요하고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고, 사회 전반적으로 영양을 끼쳐 역사를 새롭게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든 많이 먹거나 지나치게 사용하면 해롭지만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매우 유용한 것 또한 소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지키고 병을 고치는 역할을 하게 되지만, 해가 될 때도 있으니깐요. 소금이라고 생각하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 속의 소금에 대한 상식적인 이야기, 과학적 이야기 등의 다양한 역할과 중요성을 보니 그 존재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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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폭넓게 다루고 있다. 먼저 첫 장에서는 인간은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언제나 소금의 영향을 받았으며, 소금을 어떠한 분야에 활용했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소금은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일 뿐만 아니라, 고대 문명부터 화폐의 기능을 할 정도로 예로부터 소금의 가치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소금광산, 소금길, 소금 전매제도 등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소금이 인간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물질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장이 문명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2~3장에서는 소금과 관련된 조금 더 가까운 역사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었고, 소금이 역사를 바꾼 사례 등은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은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야기 3장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소금은 빼놓을 수 없는 것임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소금을 만드는 일, 소금과 관련된 속담 등 앞에서 설명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보충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소금'을 주제로 하여 생각그물 형식으로 소금과 관련된 사회, 역사 부분을 전반적으로 어우르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우리가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금’에 대해서 어린이들의 시각을 폭넓게 할 수 있고, 지루하지 않은 이야깃거리로 어른인 나 역시 즐겁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특히 세계사, 한국사 양 방향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라면 흥미 있게 읽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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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는 생명보다 귀한 소금을 찾기 위해 역사는 시작되었고 그 소금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이 시작되었고 황금 같은 소금을 쟁취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여 세계와 우리나라 역사들이 발전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바로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 입니다.
세계에서 소금으로 인해 생겨난 단어들과 역사적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소금이 생기게 된 유래와 소금을 찾아 나선 인류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어체로 풀어나가고 있어요. 그중에 기억에 남는 한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소금이 없어 동물의 오줌을 마셨다던가... 미라를 위해 소금에 절인 생선을 식사용으로 걸어 놓는다는 것 소금이 발달해서 햄이 생겨났다는 유래등등... 우리가 아는 이야기속에 소금이 이토록 중요한 역할과 에피소드가 숨어있었는지 새삼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어요. 솔트라는 소금의 뜻에 유래해 로마에서 병사들이 소금을 급료로 받았는데 그것에 유래해 샐러리...봉급을 뜻하는 것이라네요. 샐러리의 새로운 유래도 알게 되었어요~재미가 곳곳에 숨겨진 책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소금으로 인해 세계의 역사적인 사건들이 일어났다는 데요~ 소금이 없이 살 수 없는 가난한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 875년 황소의 난이였대요. 소금이 화폐로도 사용되었고 남북전쟁의 승패가 소금때문에 갈렸다는데 여러분은 아셨나요~ 북군이 소금의 생산지와 운송을 막아버리자 남군이 하는 수 없이 항복을 하고 말았다지 모예요. 남군의 장교가 한말이래요~ 우리는 소금때문에 졌다~ㅎㅎ 불고기의 원조도 고구려때 간장에 발라먹는 맷돼지고기에서 유래되었다네요.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 입니다.
여러가지 역사적 혁명을 소금과 관련되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산업혁명과 소금과의 관계... 나트륨의 원소기호가 발견된 사례등등 세계사와 역사가 어울려 소금이 다른 양념과 잘 어울리듯 조화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참 유익한 책입니다.
마치 한편 한편이 옛전래동화를 듣는 듯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가득차 있어 다음장에서 호기심을 유발해 얼른 읽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고려시대의 김치이야기, 도깨비가 소금을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등등 구석구석에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 책 정보와 전래이야기 과학 세계사 역사 모든 것이 어울려 있는 책 소금과 세상이 얽기고 얽긴 이야기 너무나 재밌는 이야기책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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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이야기/사계절
금(金)처럼 귀한 것은 뭘까? 작고 하얀 금이라는 뜻을 가진 소금이라면 아이들은 웃을지도 모른다. 옛날에는 소금이 금보다 귀했다는 사실이 믿기지않을 정도로 요즘은 정말 다양하고 흔한 소금.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라는 말도 자주 들어보는 말이다. 예전처럼 귀하지않아서인지 아이들은 이 말의 진정한 뜻을 알지못한다. 이세상 살아가면서 몸담고 있는 어느 곳에서든 꼭 필요한 사람, 기둥이 되라는 큰 뜻을 품고 있다. 흔하디 흔하고 많이 먹으면 병생긴다며 섭취를 줄이려고 하는 소금이 말이다. 소금이 어째서 문명과 역사를 만들어냈을까? 궁금해요? 궁금하면 이 책을 펼쳐보자~~~아주 재밌게 알려줄테니^^
사람은 소금 없이 살 수 없어. 그래서 소금은 언제나 인류와 함께해 왔지. 인류가 소금을 찾아 나서면서 소금길이 만들어지고, 그 길을 통해 소금을 사고파는 시장이 발전하고, 또 그 시장을 발판으로 도시가 형성되면서 고대 문명이 일어나기도 했어. 소금은 이렇게 세계의 고대 문명을 일으키는 디딤돌 역할을 했고, 고대 문명의 발전에도 이바지했단다. (본문 9페이지)
정육면체의 소금결정체가 그려진 센스있는 목차^^ 차례만 봐도 소금의 활약은 대단하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옛이야기중 임금님의 요술맷돌을 훔친 도둑이 소금을 만들어보라는 주문으로 소금이 계속 나와서 결국 배가 바다속으로 가라앉아서 바닷속에서 지금까지 계속 돌면서 소금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소금에서 생겨난 단어들중에는 소금(salt), 봉급(salary), 병사(soldier), 샐러드(salad), 소스(sauce)등이 있다.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소금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이 참 많다고한다. 미국 독립전쟁의 불씨가 되어 승패를 좌우하기도 했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도한 소금. 산업혁명으로 화학 산업의 원료가 되면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영국은 인도에서 가혹한 소금세를 붙이고 자기나라는 폐지를 하며 산업발전을 꾀했다고 한다.
소금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네요. 이누이트들은 생선이나 고기를 주식으로 먹기에 따로 소금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요즘은 문명의 발달로 인스턴트식품에 점차 길들여지고 건강에 문제도 생겼다고 해요.
소금은 한자로 어떻게 쓸까? 소금 염(鹽)자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글자 자체는 참 복잡해 보이는데 단순한 한자가 몇 개 모여서 이루어졌지요. 나라가 관리하는 소금밭에서 만들어진 소금을 그릇에 담은 것을 뜻하는 글자!랍니다.
이 외에도 소금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사회, 경제, 자연과학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소금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 같다. 우리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금이 역사속에서 어떻게 문명을 만들고 발전해왔는지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넘 좋았다. 이번 주말에 김장을 할텐데 그때 소금에 대해서 한 번더 언급을 하며 아이랑 함께 책을 보아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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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 이야기 징검다리 역사책 1 글 김아리 / 그림 김숙경 사계절
<소금에 대해!>
우리 사람들은 소금을 날마다 섭취해야 합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죠.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소금은 인류의 역사와 관련이 매우 깊어요. 그럼 김 선생님(김아리 작가님)과 소금 여행을 떠나 볼까요? 지구가 만들어질 때 불타는 가스 덩어리이던 지구는 점차 식어 갔어요. 그러면서 발생한 수증기는 하늘로 올라가 구름층을 만들었는데, 구름이 너무 두꺼워져서 지구는 햇볕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구는 더욱 식어갔고, 수증기는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만들었어요. 커지고 무거워진 구름은 비가 되어 떨어졌고, 비는 수백 년 동안 계속 되었어요. 지구에 빗물이 채워지면서 드디어 바다가 만들어졌는데 지금처럼 짜지는 않았대요. 그 뒤에도 비는 계속되었어요. 지구는 식어가는 중이였으나 아직 불안정해서 지각이 꿈틀대거나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지요. 바로 그 때부터 지구에 소금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던 거예요. 가스들 속에 들어있는 물질과 바우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이 부딫히고 만나면서 그 속의 원소들끼리 결합되어 소금 성분이 만들어진 것이죠. 비는 계속 내려서 소금 성분이 붙어있는 흙과 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다로 들어가면서 지금의 짠 바다가 만들어진거죠. 육지에도 소금이 많이 남아있고요. 그러면 소금에 얽힌 속담 몇 개만 알려 줄까요?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 손 쉬운 일도 힘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 결과를 보고 한 일을 본다. ○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 하면 비 온다. - 하는 일마다 안 풀린다. ○ 소금 먹은 푸성귀. - 후줄근한 사람을 비유한다. ○ 평양 감사보다 소금 장수. - 별 볼일 없는 관리보다 실속 있는 소금 장수가 낫다. ○ 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믿지 않는다. - 아무리 사실대로 말 해도 믿지 않는다. 2012.11.23.(금) 이은우(초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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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지금도 없어서는 안될 요리의 필수품이 되어 있기에 역사적으로 소금이 어떤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이 책을 통해서 즐겁게 역사 속 소금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초등생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추어서 소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구성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풍의 그림컷들이 많아서 더욱 관심이 가는 독서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즐겁게 소금 이야기에 아이랑 같이 빠져들 수 있도록 해주어서 더욱 감사하고 또 흥미로워서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일단 소금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어서 어떤 이야기에든 소근에 얽힌 이야기들이 나오기에 아이들이 집중하여 그 주제에 빨려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멋진 매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더욱 공감하면서 보게 되는 책이네요~ ^^
소금에 대한 좋은 정보와 지식은 물론이고 그것과 결부된 이야기들까지 들려주는 좋은 책이어서 유익하고도 재미까지 있어 더욱 좋습니다. 역사와 관련된 테마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강추하고 싶은 책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거기다가 그림이나 자료들까지도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소금이라는 테마의 이야기가 재미있듯이, 하나의 테마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엮어내는 책이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고 또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는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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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관한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도서이다. 소금에 관련된 세계 문명과 우리 역사 그리고 오늘날 소금의 쓰임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소금은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오늘날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로마는 소금 상인들이 오가는 소금길에서 생겨났고, 프랑스에서는 비싼 소금세가 혁명의 한 요인이 되었다. 미국은 소금 마을을 점령하면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소금이 필요해서 역사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소금이 부족해서 역사가 뒤집히기도 하니 얼마나 중요한 물질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역사에서는 소금 장수 경험으로 백성을 잘 다스린 고구려의 미천왕, 백성에게 소금 생산법을 가르친 검단 선사의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소금 제조법, 가공법에 따른 소금의 종류, 천일염에 대한 설명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후반부에는 오늘날 중요한 자원으로써 소금의 쓰임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다. 근대 화학 공업의 5대 원료 중 하나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세계사는 방대해서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데 소금 하나로 세계 문명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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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중 하나가 소금이 아닐까 합니다. 소금은 예로부터 국가가 전매를 담당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졌던 식품이었는데 그런 소금이 단순히 음식을 위한 것이 아닌 문명과 역사를 일으키게 하는 수단이 이었다고 하니 소금과 역사 사이의 관계가 궁금해져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소금이라는 글자에는 '작은 금' 또는 '하얀 금'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어. (글쓴이의 말)
소금이 어떻게 문명을 일으켜 주었는지 알려주는 첫장을 통해 고대 이집트 등 소금 민족, 켈트 족, 로마제국을 부유하게 만들어준 소금길과 국가 전매로 부유해진 고대 중국 그리고 사하라 사막에서 소금으로 발달한 이슬람 문명 과 같이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발전한 문명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소금과 그 이동에 연관이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세계 역사 뿐아니라 우리의 역사 상에서도 다양한 임금과 사건들이 소금과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는데 마치 옛날 이야기식으로 서술되고 있어 아이들도 엄마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 문명과 연관된 소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평소 어려워했던 세계사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던 황소의 난이나 프랑스 대혁명 등이 사실은 소금과 관계 된 세금과 연관되었음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장, 우리 건강과 소금과의 관계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 리튬을 얻기위한 사람들의 노력까지 읽고 나니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던 소금이 우리의 미래에도 여전히 귀한 원료로 쓰여지게 됨을 알고 나니 소금은 흔한 조미료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소금을 소재로 세계사,국사, 과학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강추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