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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의 두께를 보고 쉽게 읽을 수 있을 책이라 생각하고 읽었다가 잘못 생각한 것을 깨달았다.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했다. (행복, 인생이라는 주제 자체가 심오할 수 밖에 없겠지만) 하지만,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것이 훌륭한 인생일까?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궁극적인 의문에 대해 나름 생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저자는 제일교포이기 때문에 일본의 상황이 많이 나온다. 특히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지금까지 알고 지낸 인간의 행복, 인생에 대해 깊은 성찰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일본 문학자인것 같은데 나쓰메 소세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