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현대 영국 유머의 교과서
"현대 영국 유머의 교과서" 내용보기
P.G.우드하우스의 유머는 말 그대로 영국적이다. 어이 없는 상황과 비꼬는 서술, 멍청하고 악의 없는 등장 인물들. 지금까지 한국에 그의 작품이 번역되어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늦게나마 그의 작품을 번역작으로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책이 좀 많이 두꺼운게 흠이지만 (1100페이지가 넘는다)우드하우스의 <어이없는> 유머는 후대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스타일을
"현대 영국 유머의 교과서" 내용보기
P.G.우드하우스의 유머는 말 그대로 영국적이다. 어이 없는 상황과 비꼬는 서술, 멍청하고 악의 없는 등장 인물들. 지금까지 한국에 그의 작품이 번역되어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늦게나마 그의 작품을 번역작으로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책이 좀 많이 두꺼운게 흠이지만 (1100페이지가 넘는다)

우드하우스의 <어이없는> 유머는 후대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대표적인 영국 작가로는 더글러스 애덤스를 꼽을 수 있겠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대표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나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시리즈는 P.G 우드하우스의 유머가 미리 씨앗을 뿌려놓은 토양 위에서 자라났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u***0 2019.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내용보기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의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이다. 와 정말 두껍다. 내가 가진 책 중에 손에 꼽을 만큼의 두께다. 영국책이네 다른 한권 영국책도 두꺼운데 영국책은 다 그런건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책도 이것만큼 두껍다. 영국식유머...영어를 잘 모르고 그문화를 잘모르니 그렇게 웃기지도 않고 뭐 블랙유머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피식하는 정도? 뭐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내용보기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의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이다. 와 정말 두껍다. 내가 가진 책 중에 손에 꼽을 만큼의 두께다. 영국책이네 다른 한권 영국책도 두꺼운데 영국책은 다 그런건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책도 이것만큼 두껍다. 영국식유머...영어를 잘 모르고 그문화를 잘모르니 그렇게 웃기지도 않고 뭐 블랙유머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피식하는 정도? 뭐 가볍게 재밌게 보기 좋은 책인거 같다
s******0 2019.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아, 몰랐는데 나 영국식 유머를 좋아했었네
"아, 몰랐는데 나 영국식 유머를 좋아했었네" 내용보기
나는 내가 개그나 유머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다가 생각이 바뀌었다. '어떤' 개그나 유머인가가 중요한 거지, 개그나 유머 자체가 별로였던 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거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눙치고 풍자하면서도 우아함을 놓치지 않는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의 스타일이라면 유머도 좋다. 그러니깐 적어도 내게 중요한 건 '우아함' 한 스푼을 포기하
"아, 몰랐는데 나 영국식 유머를 좋아했었네" 내용보기
나는 내가 개그나 유머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다가 생각이 바뀌었다. '어떤' 개그나 유머인가가 중요한 거지, 개그나 유머 자체가 별로였던 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거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눙치고 풍자하면서도 우아함을 놓치지 않는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의 스타일이라면 유머도 좋다. 그러니깐 적어도 내게 중요한 건 '우아함' 한 스푼을 포기하지 않는 그 부분이 결정적으로 중요했던 셈인데, 한없이 가벼워질 수 있는 것을 적당한 무게감으로 눌러주는 게 영국식 유머의 특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연은 하늘 높이 날아가지만, 누군가 밑에서 능숙하게 얼레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 스킬의 아름다움에 진정한 유머의 아름다움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공황 시기에 이 작가가 영국과 미국에서 사랑받은 이유를 알 것 같은 다양하고 화려한 글들을 읽다 보니 내가 꽃밭 속에 있는 꿀벌이나 나비가 된 것 마냥 황홀해진다.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고, 글을 읽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이런 글을 쓰고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오늘같은 날은 위로가 된다. 재미만 추구하는 인생은 원하는 바 아니지만, 때때로 재미까지도 있는 인생이라면 즐거울테니까. 그런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나른한 오후 두 시의 커피 한 잔 같은 글들이다. 머리를 쨍-하게 해준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25.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내용보기
자꾸 엉뚱한 데에 정신을 파는지 책 제목을 틀리기 일쑤다. 펠럼 우드빌 그린하우스로 검색해 놓고 뭐가 틀렸는지 한참 들여다 본 적도 있다. 하여간 이번에도 현대문학에서 나온 두꺼운 세계문학 단편선 중 하나다. (이렇게 두꺼운 시리즈가 합리적인 가격에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매우 감사한 일이다. 전자책 출간은 더더욱 감사한 일이다. 호신용 벽돌을 펼쳐 읽다 손목이 나가고 싶지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내용보기

자꾸 엉뚱한 데에 정신을 파는지 책 제목을 틀리기 일쑤다. 펠럼 우드빌 그린하우스로 검색해 놓고 뭐가 틀렸는지 한참 들여다 본 적도 있다. 하여간 이번에도 현대문학에서 나온 두꺼운 세계문학 단편선 중 하나다. (이렇게 두꺼운 시리즈가 합리적인 가격에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매우 감사한 일이다. 전자책 출간은 더더욱 감사한 일이다. 호신용 벽돌을 펼쳐 읽다 손목이 나가고 싶지는 않으므로.) 영국식 유머의 대가라고 하는데 유머면은 유머일 것이지 우아하다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했더니 과연 읽어 보니 알겠다. 금번에 새로 알게 된 생소한 작가였는데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독서를 할 수 있어 좋았다.

m***s 202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