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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미리보기랑 했던 것 같은데....한장 한장 읽다보니까 잉? 군대물이었네요. 요새 너무 많은 걸 읽다보니...헷갈렸나봐요. 여주는 이제 막 육사를 졸업한 군인입니다. 작전 수행중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며 의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육사에 지원한 거죠. 그러면서 아빠의 죽음에 관련 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비밀도 풀려가고 사랑도 하고...ㅎ
그녀의 아버지와 남주는 예전 소말리아 납치사건을 해결하던 중 여주의 아버지는 죽고, 남주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채로 산장에서 구조작업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처음 여주를 대할때의 말투가 어찌나 점잖은지..나이가 그녀의 아버지와 동갑인 줄 알았다니까요.... 그들의 나이차가 띠동갑이라서 확실히 남주느낌이 나이들게 느껴져요.
초반에는 과거사건에 대한 진실이 뭘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중반부터는 그 비밀이 드러나고 음모가 있음도 밝혀지게 됩니다. 약간의 반전이랄까? 이야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은 아니라서 처음에 좀 신선했습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오타가 있어서 그런가~글이 약간씩 허술함을 보여요. 게다가 여주와 남주의 대화들이 깊이가 없고 또 약간씩 유치하달까요?^^
큰 기대를 갖고 읽기에는 무리가 좀 있어보이는데, 반전이랄 수 있는 사건은 그런 음모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은게 재미있었어요. 흔한 로설에 지루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가볍게 읽어볼 만은 한 것 같아요. 그러나 군대물 많이 읽으셨던 분들께는 약간 부족함이 느껴질 수도...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