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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림을 무대로 벌어진 일련의 상황을 마무리-힘을 되찾고 몇몇 신과 이야기를 통해 매듭을 짓는 등의 일을 함-하고 마이 홈으로 돌아온 타이시 앞에 두 아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래도 이번 권은 지난 권까지의 상황을 수습하고 이후 벌어질 일-겟펠스 왕국에 벌을 주는 것-들에 대해 좀 더 많은 비중을 둔 권이 아닌가 싶었고.. (참고로 다음 권이 완결권임. 아마 겟펠스 왕국을 벌 준 이후 상황을 정리하는 쪽으로 비중을 둘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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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힘을 찾고 복수를 대부분 하게 되면 남는 것은 이제 완결로 가는 길 뿐이죠. 안그러면 늘어나는 줄거리로 인하여 재미없어지는 순서로 진행될 뿐입니다. 그리고 후반에 보니 신으로 권유하는 장면이 있던데.. 이쯤되면 뭐.. 끝나는 분위기죠. 신의 힘에 필적한 주인공에 대항할 수 있는 나라도 없지만.. 그런 주인공이 계속 있는다면 그것은 세계의 파워밸런스를 무너뜨리니까요. 과연 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신이 된다면 아내들은 권속이 되겠죠. 뭐.. 반쯤은 아내취급 받고 있는 사신은 모르겠지만..^^ 그런데.. 주인공이 신이 되어버리면 용마연방은 국가로 제대로 기능할지 궁금하군요. 아직까지 국가로 틀도 안잡혀 있는데.. 시간은 있으니 틀은 잡아놓고 신으로 되겠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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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건이 끝나고 나면 어떤 이야기든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마무리 짓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면서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번에 읽은 29세 독신은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9권도 그동안의 사건들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한 정리를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권입니다. 주인공이 생각했던 이상적인 영지를 위해 여러 잡무를 처리하면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마치 현대인의 모습과 닮아서 조금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 바라던 느긋한 생활은 아니지만, 그동안 바라던 목표를 어느 정도는 이루어 내었다는 점에서 이 작품도 나름대로 완성도 있게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9권에서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한 문제들은 다음 권에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커져 버린 세계관에 관련된 이야기라든지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해결할 것인지 관심이 가게 만든 권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개로 보아서는 크게 달라지거나 변화를 주는 전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의외성이 있는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느새 29세 독신은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시리즈도 완결을 한 권 남겨 두었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것 같고 얼른 다음 권 완결 권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지금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