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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서 세르반테스는 "자연의 모든 것이 자신과 닮은 것을 생산한다"고 고백했는데.. 작가의 소설을 읽다 보면 작가는 고향으로 가는 기차여행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들꽃을 닮은 분이실거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전의 추억, 그리움으로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유복하지 못했던 나의 유년시절의 기억들이 뜨 올라 가슴 한켠이 짠해 오게도 만드는 글들이다 모든하고 세련된 책표지 대자인은 졸졸 소리내며 흐르는 도량물을 만나는 듯한 작가의 글들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러니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