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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설렘이 번지는)파리 감성 여행
"(설렘이 번지는)파리 감성 여행" 내용보기
파리를 가본 적은 없고 다녀온 사진만 무진장 봤다.  파리는 그냥 막 찍어도 흔들려 찍어도 감성이 살아 있는 듯 했다. 물론 저번에 유현준과 조승연이 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었는데 화장실도 공용으로 써야 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두층이 함께 공유하는 곳도 있다며...심지어 오래된 건물 위주라 층간 소음은 일상이라며... 암튼 오래살지는 못할 것 같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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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가본 적은 없고 다녀온 사진만 무진장 봤다. 

파리는 그냥 막 찍어도 흔들려 찍어도 감성이 살아 있는 듯 했다.

물론 저번에 유현준과 조승연이 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었는데 화장실도 공용으로 써야 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두층이 함께 공유하는 곳도 있다며...심지어 오래된 건물 위주라 층간 소음은 일상이라며...

암튼 오래살지는 못할 것 같다. 

뭐 여행이라도 가보면 해서 이 책을 집어 들긴 했다. 

작가는 공학도였다가 대기업에 입사해서 열심히 일하다 홀리듯 책에 빠져서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주로 여행책을 만드는 것 같다. 

뭐 이 책이 도서관에 있던 책이어서 연식이 무려 10년 쯤 지난거라 또 무엇을 하고 계실지...

파리는 또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없던 궁전이나 다리, 박물관이 10년만에 다시 생길 것도 아니니 노프라블럼이다. 

234개의 계단으로 이어진 개선문 위에 올라서면 파리의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12개의 대로가 방사선형으로 뻗어 있는데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까지 모두모두 밟아보고 싶다. 눈에 담아 보고 싶다. 책이라도 실컷 보자

오 ~~샹젤리제~~의 그 거리를 걷고 카페에서 앉아도 보고 싶다.

사진이 절반이 좀 못미치는 이 책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자세한 파리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그런 책은 아니다. 

환율, 교통, 지도, 맛집, 관광지 명소를 깨알처럼 알려주는 여행책은 아니다. 

일기 같은 책이다. 

사진 많은 그림일기 , 여행일기 같은 책말이다. 

파리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도 나왔다. 

바로바로 100년 된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서점이다. 노란 간판이 너무 인상적이다. 

2층 벽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고 한다. 

"Be not inhospitable to strangers lest they be angels in disguise"

낯선 사람을 냉대하지 말 것. 그들은 위장한 천사일 수도 있으니

여행은 모든 것을 열어두고 생각하게 하는 위대한 행위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GO~~GO!!!!!!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23.08.29. 신고 공감 7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설레이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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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파리의 에펠탑 광장에서 2만 관객이 열광하는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말춤'을 추었다. 지구촌이 <강남 스타일>의  '말춤'으로 들썩 들썩.     (사진출처 : Daum 검색, 싸이 트위터에서)   파리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도시 1순위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 중에는  기대가 너무 컸기에  '생각보다는 별로 좋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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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파리의 에펠탑 광장에서 2만 관객이 열광하는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말춤'을 추었다.

지구촌이 <강남 스타일>의  '말춤'으로 들썩 들썩.

 

  (사진출처 : Daum 검색, 싸이 트위터에서)

 

파리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도시 1순위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 중에는  기대가 너무 컸기에  '생각보다는 별로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파리.

파리에는 예술이 있고, 문화가 있고, 유행이 있고, 낭만이 있다.

그런 것들은 '파리'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거리의 풍경들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아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번짐 시리즈>는 이제 9권으로 늘어 났다.  감성적인 글들과 멋진 풍경이 담긴 사진들, 그리고 수채화로 그려진 풍경들....

마음 속에서 이 책들의 나라나 도시들은 수채화처럼 번져 나간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모으던 책이 이제 7권으로 늘어났다.

 

 

그런데, 여기에서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번짐 시리즈>가 있다.

<설렘이 번지는 파리 지성여행/ 김현정 ㅣ 가치창조 ㅣ 2012><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 백승선 ㅣ 가치창조 ㅣ2012>이다.

이 두 권의 책은 며칠 간격으로 출간되어서 얼핏 혼돈을 가져 올 수가 있다.

내가 그랬으니까. 분명 내가 읽은 책은 파리에 관한 번짐 시리즈였는데, 저자가 다른 것이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이곳 저곳 인터넷 서점을 돌아 다니면서 검색을 해도 저자의 이름이 다르다.

그래서 차근 차근 검색을 하니, 두 권의 책이 나오는 것이다.

내가 읽은 책은 백승선의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이다.

백승선은  <행복이 번지는 크로아티아>에 빠져서 그후로 읽은 번짐 시리즈의 공동저자이거나 단독 저자이기도 하다.

공학도였다는 저자에게 어느날 찾아 온 '책만드는 과정'의 경이로움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 한순간도 책 없이 살 수 없지만 여행없이도 살 수 없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책과 사진과 여행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 ( 저자 소개글 중에서)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저자의 얼굴이 수채화로 그려져 우리에게 소개된다.

 

 

파리를 3번을 가도, 4번을 가도 언제나 에펠탑 아래에서 서성거린다는 저자를 따라서 파리를 여행한다.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인 에펠탑은 파리의 어디에서도 우뚝 솟은 그 모습을 대할 수 있다.

아마도 에펠탑이 가장 멋있는 순간은 석양이 지면서 에펠탑에 점화가 되는 그 순간이 아닐까 한다.

에펠탑의 불이 하나 둘 켜지는 순간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은 탄성을 지른다.

그 모습을 센 강을 흐르는 유람선 위에서 보았던 그때의 기억이 난다.

솔직히 에펠탑을 가까이에서 볼 때의 철구조물의 모습은 나에겐 거대한 괴물처럼 다가왔지만, 멀리에서 보는 에펠탑은 운치가 있다.

센 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유람선에 앉아 있으면, 파리의 유명한 건축물도 만나게 되고, 강둑에 앉아서 사랑을 속삭이는 파리 시민의 모습도 볼 수가 있다.

세계 최대 박물관이라고 하는 루브르 박물관에는 약 40만 점 이상의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 보려면 하루가 다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만나는 예술품들은 경이롭기만 하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모나리자>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미술품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이다.

 

 

그 그림의 배경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도 흥미롭지만, 그림의 크기에 압도당하게 된다.

파리에서 찾아 보아야 할 많은 곳들.

노트르담 성당, 개선문, 샹제르제 거리, 퐁피두 센터, 오르세 미술관, 뤽상부르 공원,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퀴르 성당 그리고 파리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베르사이유 궁전.

 

 

 

 

 

 

파리는 갈 곳은이 많은데, 그곳들에는 역사가 있고, 예술이 있고, 문화가 숨쉬는 곳들이다.

 

 

저자는 여러 번의 파리 여행을  했지만, 그래도 언제난 설레는 마음으로 파리에 도착했다가 아쉬운 마음을 담고는 돌아 온다.

 

 

 

 

그리고, 언젠가는 또 다시 '갓 볶은 커피향이 가득한 작은 카페의 빨간 소파에 몸을 맡기'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수채화의 잔잔함이 마음 속에 번지는 그런 감성적인 파리 여행을 안내해 준다.

 

 

"언젠가 새들처럼

멀리 날아서

높이 날아서

미지의 세상에 닿으면

그리운 마음

아련한 마음

모두 잊고 다시 노래할 거야

그리곤

또 다시 어디론가 날아가야지

나를 기억하는 누군가가 있는

그곳으로 " (책 속의 글 중에서)



n******5 2012.11.0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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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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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곳 파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첫번째로 손꼽는 도시로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익숙한 도시이기도 하다. 허나 정작 파리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몇몇 곳에 대한 아주 얄팍한 지식말고 제대로 파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수채화로 그림으로 이루어진 가치창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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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곳 파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첫번째로 손꼽는 도시로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익숙한 도시이기도 하다. 허나 정작 파리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몇몇 곳에 대한 아주 얄팍한 지식말고 제대로 파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수채화로 그림으로 이루어진 가치창조의 번짐시리즈를 보면서 참 책이 이쁘구나 설렘이 번진다는 표현을 썼다면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까? 호기심반 궁금증반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갈수록 나와는 잘 맞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사실 가치창조의 번짐시리즈는 파리 감성 여행을 빼고 이 책이 두 번째다. 그만큼 작가 백승선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고 그의 이력을 읽으면서 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란걸 알았다. 나역시도 책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기심 정도만 있었지 책을 만들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저자는 책의 세계에 빠지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경이로움이 좋아 책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제는 수십 권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책과 여행에 빠져 지내는 저자 백승선씨가 마냥 신기하면서도 부럽기까지 했다.

 

어느 여행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여행지에 가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그 곳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새로운 경험인지 이야기를 보면서 나역시도 여행지에 가면 꼭 성당이나 근처에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경관을 잊지 않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백승선씨는 책의 처음 부분에 234계단으로 이어진 개선문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온다고 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파리 시내의 모습이 아름다고 색다르게 느껴진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뒷모습이나 벽면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결혼식 그림, 미술품을 감상하기 위한 곳이기도하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한 장소이기한 루브르 박물관, 오래된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 그곳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고흐의 그림 세 점은 나의 시선을 끌었으며 언젠가 파리에 간다면 루브르 박물관 보다 오르세 미술관에 꼭 가보고 싶다.

 

여행자들의 로망이라고 말하는 에펠탑, 노트르담 성당, 센 강에 있는 퐁네프 다리 말고도 CF에 많이 나오는 알렉산드로 3세 다리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튈르리 공원, 뤽상부르 공원,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우연히 만난 노부부의 부탁과 그의 친절에 보답으로 받은 울릉도 호박엿,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복잡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지하철,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된 장소인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 등등.. 사진과 함께 수채화로 그려진 파리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왔다.

 

설레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곳 파리... 저자는 갔다와도 또 가고 싶은 곳이 파리라고 한다. 아직까지 파리는 고사하고 유럽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는 없는 나로서는 파리로의 여행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면 책 속에 나온 곳들만 제대로 여행해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하루 빨리 파리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잔잔하게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 여행' 눈이 호강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여행길에 동참한 행복한 시간이였다.



q******5 2012.11.08.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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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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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인 파리. 나는 책에서보다는 영화를 통해 파리를 더 많이 느끼고 더 자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적인 느낌보다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달콤한 연인들의 키스가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속의 파리가 더 좋다. 그래서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웬만해서는 놓치지 않았지만 파리여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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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인 파리.

나는 책에서보다는 영화를 통해 파리를 더 많이 느끼고 더 자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적인 느낌보다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달콤한 연인들의 키스가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속의 파리가 더 좋다. 그래서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웬만해서는 놓치지 않았지만 파리여행이나 파리에 대한 책은 그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았다.

한편으로는, 파리를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은 세느강이 생각만큼 낭만적이거나 깨끗하지도 않고, 파리의 뒷골목에는 쓰레기가 가득하고 부랑아가 많다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오늘 이 순간에도 세계 각곳에서 사람들이 파리로 향하고 파리에 머물며 파리를 느끼고 사랑하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파리의 매력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리고 세번째로 만나게 된 번짐 시리즈에서 나는 파리를 만나게 되었고, 책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파리도 꽤 좋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사진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어디서든지 너무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에펠탑이기에 직접 가서 봐도 그다지 큰 흥분을 느끼지는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이 책 속의 에펠탑의 모습은 너무 환상적이다. 특히 밤 분위기와 한데 어우러진 에펠탑은 너무 멋지다.

파리의 다양한 다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다리조차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이 부럽기만 하다.

예전에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이라는 책을 너무도 재밌게 읽고 '셰익스피어 인 컴퍼니'에 무한한 관심이 생겼는데, 이 책에서 큼지막하게 몇장씩 보여주는 그 곳의 사진들이 새삼 반갑기만 하다.

 

그러나, 역시 세계 제 1위의 관광도시인 탓에 이번 책속에 담긴 파리는, 다른 번짐시리즈속의 유럽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보다는 유명한 관광지의 모습이 많이 소개되어져 있다.  하긴 이 많은 곳을 그냥 패스하고 여느 유럽도시처럼, 파리의 구석구석 골목길의 낭만을 보여줄 수는 없을꺼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파리의 다른 관점에서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다. 그래도 역시 이 번짐시리즈는 매력적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갑자기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한 편이 너무 그립다. 

























이달의 사락 m******7 2012.11.25.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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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따라서 파리 여행, 책 읽으며 파리 여행. -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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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따라서 파리 여행, 책 읽으며 파리 여행. -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 여행    도서출판 가치창조의 여행브랜드 ‘쉼’은 독특한 콘셉트를 확보한 출판사다. 다른 여행 서적과 다르게 일단 사진이 풍부하다. 전문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멋들어진 사진도 많지만, 실제 여행객이 찍었을 법한 편안한 사진도 많다. 글보다 사진이 많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마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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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따라서 파리 여행, 책 읽으며 파리 여행. -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 여행 

 

도서출판 가치창조의 여행브랜드 ‘쉼’은 독특한 콘셉트를 확보한 출판사다. 다른 여행 서적과 다르게 일단 사진이 풍부하다. 전문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멋들어진 사진도 많지만, 실제 여행객이 찍었을 법한 편안한 사진도 많다. 글보다 사진이 많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마치 여행 후에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것 같기도 하다. 책을 휙휙 넘기다 보면 짧은 영상을 보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쉼’의 시리즈 도서를 여러 권 읽었는데, 언제나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한다. 

 

파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1순위 도시다. 파리의 첫 이미지는 ‘옛 프랑스의 영광’이다. 옛 영광에 묻혀 있으면 오래되고 정적인 느낌이 강할 수 있지만 파리는 매우 역동적이면서 신문명의 모습도 잘 갖추고 있다. 파리 어느 곳을 가더라도 옛 모습을 간직한 풍경과 문화유적을 볼 수 있다. 또 예술가들의 도시답게 젊은 예술가들의 그림, 공연, 문화를 볼 수 있고 또 그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현대문명을 도심 속에 잘 물들여놓아 최첨단의 편리도 누릴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파리 명소가 소개되어 있다. 파리의 모든 길이 모이고 다시 시작되는 에뜨왈 광장,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유명한 장소는 물론이고, 역사적 의미, 장소에 얽힌 이야기 또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행은 어느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장소와 역사, 사건,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야 한다. 여행 정보를 담은 책들은 ‘정보’에 많이 치중하기 때문에 ‘이야기’의 맛이 없다. 반면 ‘쉼’ 시리즈의 책은 이야기가 풍부해서 좋다. 사진만큼 풍부하다. 파리의 곳곳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눈길을 끄는 사진 중 하나는 거리에서, 공원에서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여행 가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러 다닌다. 하지만 파리 시민들은 일상의 여유를 즐긴다. 공원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거나, 차를 마시거나 하며 쉰다. 진정한 여행이란 이렇듯 여유가 있어야 한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당신이 있는 곳이 어디든.
파리에서 가장 구미 당기는 일은. 
지금 있는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
그런 하루가 모두가 꿈꾸는 '가장 완벽한 휴가'가 아닐까. (본문 인용)

 

파리의 인기가 높지만, 늘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파리 여행을 다녀오면 이런저런 불만, 아쉬운 점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치안이 안 좋고, 의외로 위생문제가 눈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물가 높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파리의 명성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닌지. 그럼에도 파리는 여전히 여행객으로 넘쳐난다. 한 번 가본 사람은 두 번째 방문을 기대하고, 다음 방문도 계획한다. 프랑스, 파리, 유럽은 그들만의 매력으로 사람을 불러 모은다. 


책 속 글과 사진을 따라가다 보면 여행자의 기분을 맛보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 프랑스와 파리에 관한 상식, 파리의 지도와 지하철노선도, 버스 노선도 등이 수록되어있다. 감성적인 책은 정보가 부족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담은 프랑스, 파리 여행책을 같이 읽으면 좋을 듯싶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미소를 담은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곳, 루브르 박물관. 자연스러운 생머리에 평범한 옷차림을 하고 몸을 살짝 돌린 채 양손을 앞으로 다소곳이 모으고 있는 모나리자는 소박한 모습이지만 그녀의 몸값은 3억 불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녀 앞에는 항상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이 세기의 여인은 카메라에 담으려고 저마다의 카메라를 들어 올린 모습을 보는 것 역시 퍽 재미난 경험이다. (본문 인용)

 


 

여행 가면 사진 찍기 바쁘다. 하지만 가끔은 눈감고 사색을 하며, 음악을 듣고, 편지를 써 볼 일이다. 여행에서 편지쓰기, 얼마나 감성적인가. 편지 쓸 대상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여행지에서 누군가 편지를 보내온다면 받는 기쁨 또한 클 것이다. 여행의 감성은 편지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행지의 감성뿐만 아니라 사랑의 마음까지도. 여행은 그렇게 많은 것을 채워나간다. 

 

공원 앞 작은 카페에 앉아 오랜만에 당신에게 편지를 쓴다.
이름을 써 놓고 한참 하얀 종이만 빤히 바라보았다.
사랑받는 것이 나에게 과분하다는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지금의 이 사랑이 당연한 것이 아닌, 당신의 아픔과 인내로 인해 받은 축복이었음을 조금 일찍 알았더라도 상처주고 상처받는 일은 훨씬 줄어들었을 텐데...
펜을 움직여 못난 글씨 하나하나 써 내려간다.

이곳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당신도, 나도 치유되었으면
아픔도 상처도 나았으면
그랬으면 좋겠다고. (본문 인용)

 

o*****a 2023.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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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설렘이 번지는 파리감성여행
"[서평] 설렘이 번지는 파리감성여행" 내용보기
여행에세이를  주로 읽는 첫번째 이유는 내가 가보지 못한곳이나, 또 꼭 가보고 싶은곳에 대한정보를 사전에 알기 위해서 여행에관한 책을 읽는다. 작가가 함께 삽입한 사진과 글을  읽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에 그곳에 대한 먼가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 든다.   주로 읽는 여행에세이중에 주로 챙겨보고 있는 작가님의 책이 바로  [백승선] 작가이다.지금까지 한두권 빼고는 모두 내
"[서평] 설렘이 번지는 파리감성여행" 내용보기

여행에세이를  주로 읽는 첫번째 이유는 내가 가보지 못한곳이나, 또 꼭 가보고 싶은곳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기 위해서 여행에관한 책을 읽는다. 작가가 함께 삽입한 사진과 글을 

읽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에 그곳에 대한 먼가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 든다.

 

주로 읽는 여행에세이중에 주로 챙겨보고 있는 작가님의 책이 바로  [백승선] 작가이다.
지금까지 한두권 빼고는 모두 내 책장에 꽂혀 있을정도로 쓰신책이 참 좋다. 번지는 시리즈
의 책이 좋은 이유는 글과 함께 삽입되어있는 사진이 너무 멋져서 글보다 더 사진이 좋아
여행이 가고 싶을때 한권씩 꺼내 보고 있다. 번지는 시리중에서  [행복이 번지는곳,크로아티아]
이책이 젤 좋다. 아마도 처음 접하게 된 책이여서 애착이 갈수도 있지만 정말 크로아티아를
내가 실제로 여행하고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빠져들면서 본책이고 울긋불긋한 지붕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될정도로 내가 손꼽는 여행 에세이 책이다.

 

전세계적으로 낭만,문화,예술의 도시 [파리] 는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손꼽힌다.
나역시도 그렇다. 우리회사에서도 재작년쯤 세계박람회를 참석한적이 있다. 그중 독일이
있었는데, 거기 코스중 파리를 여행할수 있는 날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건만, 윗분들에게
밀려서 못가게 됐을때 정말 안타까워 죽는줄 알았다. 내가 사는동안 해외 여행을 할수기회가
얼마나 있을련지, 여행에세이는 한편으론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어 좋지만 또 한편으론 그나라를
실제로 가볼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는 단점또한 가지고 있는것 같다.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연주하는 사람들, 그틈에 끼어 아무곳에서나 연주를 들으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하는 사람들, 밤에 보면 야경이 더해 이쁜 에펠탑,영화에서나 소설책에서나 자주
등장하는 퐁네프 다리라던지, 루브르 박물관,노트르담성당등 사진과 그에 깃든 내용을 읽고
있으니 어느새 내가 파리 한복판에 서있는 여행객이 된 기분이 든다. 그사람들속에 책한권들고
여유로움을 만끽 하고 싶다는 생각, 비오는날 퐁네프 다리를 실제로 걸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라는 생각, 여러가지 생각들때문에 읽는 내내 설레이는 이 기분이 참 좋다.

 

이번 파리 여행책은 글보다는 사진 위주로 많이 삽입되어 있어 좋긴했지만, 그래도 그곳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좀더 들어있었다면 더 훌륭한 에세이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조심스런 생각
을 해본다. 여행책을 읽고나면 여운이 많이 남아있는데 , 파리에 대한 여운은 얼마나 갈지 .

g****j 2012.11.2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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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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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읽었던 [설렘이 번지는 파리지성여행]의 짝꿍 책입니다. <번짐시리즈>의 원로(?) 저자 백승선님이 돌아오셨네요. '감성'이라는 단어에 어울리게 설명보다는 감상 위주의 글이 더 많고 사진에서조차 '감성 돋아요'를 외치고 있는 듯한 책입니다. 처음부터 세밀하게 기획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한 도시에 대해 지성과 감성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법, 참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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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읽었던 [설렘이 번지는 파리지성여행]의 짝꿍 책입니다. <번짐시리즈>의 원로(?) 저자 백승선님이 돌아오셨네요. '감성'이라는 단어에 어울리게 설명보다는 감상 위주의 글이 더 많고 사진에서조차 '감성 돋아요'를 외치고 있는 듯한 책입니다. 처음부터 세밀하게 기획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한 도시에 대해 지성과 감성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법, 참 좋은 것 같아요. 지성만으로도, 감성만으로도 오롯이 알 수 없는 세계가 있는 것이니까요. 파리의 지적인 면을 들여다보며 마음이 꽉 차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감성적인 면을 엿보며 몰랑몰랑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겨울이라 불러도 좋을 계절. 파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소개된 장소들은 [파리지성여행]에 등장한 곳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개선문, 몽마르트르 언덕, 루브르 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퐁네프 다리, 베르사유 궁전 등 이미 지성여행을 통해 들여다 본 곳들이죠. 그런데 정말 이상합니다. 글자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나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니요. 지성여행에는 개념과 지식이 있었다면 감성여행에는 사람과 추억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만난 가이드, 여전히 그림을 연구하고 그리기를 멈추지 않는 교수 뿐만 아니라 그 옛날 단두대에서 사형수의 발을 밟은 마리 앙트와네트가 사과한 일화조차도 가슴을 떨리게 하네요. 많은 말이 필요없는 사진들. 그렇습니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감성 돋는 사진들만으로도 충분히 파리를 느낄 수 있었어요. 마치 문 밖을 나서면 익숙한 우리동네가 아니라 낯선 도시가 등장할 것처럼요.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저는 동유럽에서 호주로, 호주에서 다시 일본 삿포로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물론 유럽이나 호주에 미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 마음 속에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훌쩍 떠나서 마치 어학연수를 온 것처럼,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그런 사람처럼 시간을 보내다 오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여유롭게 일어나 단골 식당을 정해서 여유롭게 밥을 먹고 식당 주인과 안면도 터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그런 생활이 해보고 싶었거든요. 역사적으로는 어떻든 여행지로서 일본은 제게 그런 곳이에요. 영화 <러브레터>에 대한 동경이 있고, 저만 맡을 수 있는 특유의 냄새를 풍기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곳. 책에 실린 사진들을 넘겨보니 작가에게 파리도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을 때, 파리가 저에게도 그런 곳이 되는 날이 오겠죠.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 언제나 생각나는 곳. 뭐니뭐니 해도 파리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자유롭고 낭만적인 사람들이 사는 도시일테니까요. 



y********j 2012.11.17. 신고 공감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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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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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설렘이 번지는 파리지성여행을 읽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 "파리" 단순하게 프랑스라는 나라의 수도가 아닌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가 아닌 세계인의 자유와 예술의 도시인 것 같다   파리 지성여행에서는 판테온에 묻힌 사람들중에 판테언에 묻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 국립묘지에 떡하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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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설렘이 번지는 파리지성여행을 읽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 "파리"

단순하게 프랑스라는 나라의 수도가 아닌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가 아닌 세계인의 자유와 예술의 도시인 것 같다

 

파리 지성여행에서는 판테온에 묻힌 사람들중에 판테언에 묻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 국립묘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느 친일파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한나라의 국립묘지가 그저 무덥이 아닌 그나라가 무엇을 중요시하는지에 대한  표현이라는 저자의 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잇다

 

이번에 앍게된 파리감성여행은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가 파리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비행긱 공표증을 극복한 치아키와 노다메가 함꼐 유학을 떠나 파리의 곳곳을 보여준다

작년인가 이 시리즈의 마지막인 영화의 끝장면에 나온 그 다리가 그렇게 유명한 다리인지 몰랐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미술관에서 명화들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무영화가들이었다

세계적인 명화들이 모여있는 루브르나 오르세같은 곳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관광객들에게 방해된다며 허가도 해주지 않을텐데~~

단순하게 명화를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교육과 학습의 장으로 제대로 활용하는 것 같아 좋아보였다

 

파리~

지금까지 파리에 대한 책을 몇권이나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는 것 같다

언젠가 센강의 노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하고 바래본다

 

s****2 2015.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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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파리를 감성으로 읽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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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名不虛傳).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프랑스 파리일 것이다. 누구라도 한번쯤 꼭 가보길 바라는 곳이 또한 파리다. 한번도 가보질 못했기에 정확하게 어떤 느낌을 건네줄지 결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걸 보면 현실에선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샹벨리제 거리. 왕복 12차선 거리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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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名不虛傳).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프랑스 파리일 것이다. 누구라도 한번쯤 꼭 가보길 바라는 곳이 또한 파리다. 한번도 가보질 못했기에 정확하게 어떤 느낌을 건네줄지 결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걸 보면 현실에선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샹벨리제 거리. 왕복 12차선 거리가 결코 넓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건 도로에 바로 접한 가로수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줄이어 선 멋진 건물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저 건물중 하나에 살고 싶어진다. 얼마나 예쁠까. 그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

 

 

개선문을 지나 등장하는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루브르 박문과을 향새 걷다보면 마난ㄹ 수 있다고 한다. 23m 높이의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의 부왕이 헌납한 것을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4년 여에 걸쳐서 운송한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어엿하게 파리의 한 부분이 되었다.

 

 

'운명 Anaykh'

 

노트르담 성당의 종탑 어두운 벽에서 발견한 '운명'이라는 글씨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는 빅토르 위고의 서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된 노트르담 성당이 보인다. 건물 자체만 보더라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예술성이 느껴진다.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다.

 

2011년 파리의 명소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곳이란다. 소설 속 카지모도가 치던 종탑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모습은 어떨까? 감히 상상할수조차 없다.

 

 

 

파리 곳곳에는 영화의 소재가 된 장소가 많다. 그중에서도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소개되어 세계 모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된 퐁네프는 센 강을 연걸하는 파리의 9개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새로운 다리'라는 뜻을 지녔다.

 

길이 238m, 폭에 20m에 달한다고 한다. 30년에 걸쳐서 완성된 다리는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이다. 아치 교각과 함께 다리 중간중간 20개의 반원형으로 돌출된 부분에 돌로 만든 의자들이 놓여 있다고 하는데 그 의자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되리라 생각한다.

 

 

 

  

 

 7300톤이 빚어낸 지상 최고, 인류 최고의 건축물이 바로 에펠탑이다. 에펠탑이 세워졌던 초기 파리지앵은 이 건축물에 경악했다. 그 자체가 문화인 파리에 철이라니... 실제로 소설가 모파상이 에펠탑을 보지 않기 위해서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에펠탑 안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 에펠탑이 없는 파리를 생각할 수 있을까? 에펠탑을 보기 위해서 이순간에도 파리를 찾는 사람들이 들으면 진정 경악할 일이다.

 

 

파리 최고의 공원이라고 말할 만한 뤽상부르 공원. 공원에 놓인 의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앉아 있고 싶다.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여행이겠지만 이런 휴식도 참 좋을 것 같다. 더군다나 이토록 멋진 공원에서의 휴식이라면 더욱 그러리라.

 

 

루브르 박물관은 너무 유명해서 이 글에 쓰지도 않았다. 퐁피두, 사크레쾨르 성당, 베르사유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멋진 곳들이기에 그렇다. 돌아 보면 모든 것이 문화 유산이라고 할만한 것이 존재하는 파리에서는 시청사도 이렇게 멋지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파리시청사의 시청 앞 광장에서는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봄, 여름, 특히 가을의 소설 『꼬마 니콜라』의 강독회가 열린단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고 하니 겨울 파리의 모습도 기대된다. 

 

 

일생에 한번 가보기 힘든 파리를, 그리고 그곳의 에펠탑을 출근하면서, 또 퇴근하면서 매일 그렇게 바라볼 수 있는 그들이 진심으로 부러워진다. 노천 카페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흐르는 시간을 무작정 내버려 두고 싶다.

 

뛰어난 문화 유산을 간직한 파리도 멋지지만 그속에서 어울어져 살아가는 지금의 파리지앵이 있기에 파리는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끝엔 이렇게 지도상에서 파리의 유명 관광지, 꼭 가봐야 할 Best 15도 소개되어 있다. 이에 더해서 파리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름만 들러도 설레고, 여행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고픈 마음이 간절한 파리의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던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2.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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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 백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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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라....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시작부터 끝까지 설렘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나는 언제나 여행을 꿈꾸는 여행초보자이다. 뭐 삶에 찌든 직장인이라면 단 하루뿐인 여행이라도 로망을 품을테지만... 나는 더 많이 꿈을 꾸는 사람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유럽을 더 동경하는데, 백승선 작가의 번짐시리즈를 만나고부터는 더 심해졌다. 여행지도, 관광명소 소개글, 그외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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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번지는 파리라....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시작부터 끝까지 설렘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나는 언제나 여행을 꿈꾸는 여행초보자이다. 뭐 삶에 찌든 직장인이라면 단 하루뿐인 여행이라도 로망을 품을테지만... 나는 더 많이 꿈을 꾸는 사람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유럽을 더 동경하는데, 백승선 작가의 번짐시리즈를 만나고부터는 더 심해졌다. 여행지도, 관광명소 소개글, 그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즐비한 다른 여행서적과는 번짐시리즈는 제목처럼 서서히 번지는 느낌이랄까. 에세이와 여행서적이 만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 마음에 열망과 욕망을 채워준 느낌을 준다. 그런데 백승선 작가가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같은 출판사에서 다른 작가의 <설렘이 번지는 파리 지성여행>과 함께 나와서 조금 더 특별해보였다. 지성여행과 감성여행의 차이가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여전한 일러스트와 도시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우선 나를 반긴다. 파리지성여행에서는 일러스트를 찾아보기 힘들어서 애석한 마음이 들었는데, 백승선 작가의 파리 감성여행에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쁜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 책 내용이 중요하지 그깟 그림이 뭐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만큼은 일러스트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요소라 중요시하게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 파리에서는 일러스트가 약간 줄어든 느낌이라 조금은 슬펐다. 다음에는 어디로 또 즐거운 여행을 하게될지 모르지만 많은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파리 여행하면 떠오르는 장소들이 이 책을 채우고 있는데,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센터, 퐁네프 다리, 몽마르뜨 언덕 등등 알만한 장소들이 한번씩이라도 거론되고 소개된다. 다른 책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번짐시리즈에서는 이곳에 대한 소개보다는 그 속에서 작가가 무엇을 느꼈는지 어떤 행복한 만남이나 이야기가 있을지 그게 난 더 궁금하다. 처음 간 파리에서 소매치지를 당했다는 이야기나 전에 만났던 사람들과의 재회,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는 에피소드들이 더 재미가 있다. 이번에도 작가의 소소한 여행이 그려져 파리의 전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보니 정말 미칠뻔했다. 파리로 여행을 떠나고 싶고, 작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싶고, 작가가 파리를 내다본 자리에서 나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뻔했다.

 

<설렘이 번지는 파리 감성여행>. 제목처럼 파리를 보고 즐기고 느끼는 감성적인 여행 후기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파리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한다면 이 책은 별로다. 그런데 난 서서히 파리가 좋아지게 만드는 이 책이 좋다. 많은 부가설명이 없어도 그저 사진 몇장으로 시적인 감상 몇 글자만으로도 파리가 마음 속에 물들어버렸다. 번짐시리즈 다음에는 또 어떤 곳을 물들게해줄지 기다려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8 2012.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