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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식 부장의 회사로 옮긴 장그래도, 원인터에 남은 장백기도 안영이도 우리의 한석율씨도 선배가 되어 신입에게 고군분투중이다. 원인터에서 자신을 가르쳤던 선배를 다시 보게하고, 잘해줬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꼰대가 되어 있는 나. 장그래는 회사가 들어야 할 보험의 몫이 자신이 되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 뭔가 하나의 몫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점점 움츠려드는데.. 사실 돌이켜보면 회사생활 2-3년차. 뭘알까. 10년이 지나고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저동네 신입들 아니 2-3년차들 대단하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달까..나는 저때 뭐했나 싶고, 리얼리티와 어쩌면 회사생활의 약간의 판타지가 이토록 절묘하게 섞인 만화라니. 역시 대단하다. 12권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