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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영화가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원작 소설을 먼저 읽어보았다. 엄마가 둘에 아빠가 셋이라는 신선한 설정. 아이가 겪을 고난이 짐작되어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이 아닐까하고 읽기 시작했다. 읽다보니 핏줄이 아니어도, 미성년인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양육자로서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등장인물들을 보며 모든 아이는 어른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설정은 다소 파격적이고, 이런 사람이 현실에 있어?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등장인물의 성격에 일관성이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단단한 내면을 갖추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다. PS. 소설이 재밌어서 다음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는 바쁘면 굳이 안 봐도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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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사실. 서점에서 먼저 샀다.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읽었다. 친구 선물용으로 여기서 한 번 더 샀는데 그 친구에게도 감동이였다고 한다. 소설은 유코라고 하는 17세 여고생이 엄마와 아버지가 몇번 바뀌면서 벌어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보통 소설에서는 반드시 한명은 악인인데. 이 책은 악인이 없다. 모두가 착한 사람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첫 아빠. 그리고 두번 째 아빠. 세번 째 아빠. 모두 각기 방법은 다르지만. 유코와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제 역할을 하고 새 엄마 리카도 그렇다. 유코 또한 딸로써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그렇게 가족은 온기를 체워간다. 일본 작가의 소설이지만. 이 책은 오늘날 가정의 형태가 다양해진 지금의 한국 사회에도 충분히 공감을 따낼 수 있는 좋은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만. 나는 울음 대신 웃음이 났다. 어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가 있을까..... 우울감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다. 영화판에서 특히 리카를 연기하는 이시하라 사토미 그리고. 유코를 맡은 나가노 메이의 연기가 인상적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