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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우선 길이가 길어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문학 장르입니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용보다는 길이가 먼저 눈에 들어 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소설에 빠지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의 구성은 <줄거리에 빠지다> , <생각에 빠지다> , <또 다른 소설에 빠지다> 으로 되어 있다. 줄거리에 빠지고, 생각에 빠지고, 또 다른 소설에 빠지고 3번이나 연속해서 빠지는 일입니다.
그 1부는 '갈등에 빠지다' 작품은 '하늘은 맑건만', '아홉살 인생', '동백꽃', '원미동 사람들' 네 작품 모두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틔워주기' 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부는 '반전에 빠지다'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소음 공해', '항아리', '안내를 부탁합니다'
3부는 '시대에 빠지다' '수난이대', '흰 종이 수염', '학'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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