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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그렇다 디자인이라는 주제가 있었음에도 확실히 와닿는게 없었다. 게다가 책이 너무 무겁다...크기도 크고 무겁고 한손으로 들고 보기 귀찮은 책 북유럽 관련 책은 일본거랑 국내물이랑 나오는 즉시 다 보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그저 그렇다... 북유럽 열풍인 일본 출판물보다는 그래도 국내물이 나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양은 제법 많았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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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을 거리보다 볼 거리가 더 많다. 개인적으로 내게는 섭섭한 일이다. 덴마크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보여 주고 각 나라의 디자인 관련 여러 곳을 풍부한 사진으로 소개해 준다. 개성적이면서 화려하기도 하고, 작가가 전하고 있는 것처럼 멋있어 보이기는 한데, 내 것이 아닌 것들이다 싶으니 구경에도 한계가 있었다.
크든 작든 보고 싶고 갖고 싶은 게 있다는 마음이 있다면 돌아다니는 여정에 좀 더 짙은 애착을 생길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 부분에서 좀 무심하다. 먹는 일조차 그러하니 소개하고 있는 식당이나 카페도 한 발 물러서게 된다. 그러면서 나는 왜 떠돌아다니고 싶은 걸까. 그저 떠나고만 싶은 것일까. 무엇 때문에, 무얼 향해서. 괜히 이런 생각만 해 보는 나.
가 보고 싶다. 스칸디나비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가까이 있을 네덜란드도. 맛있는 것이나 멋있는 장소나 갖고 싶은 소품을 찾아서가 아니라, 목적 없이 길들을 마구 걸어 다녀 보고 싶다. 그때 보이는 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도록. 진정한 여행자가 꿈꾸는 살아보는 과정으로서의 여행이 아니라, 오로지 내 의지로 둘러보는 것으로 족한 여행.
작가들이 그곳에서 구했다는 소품들의 사진 배치는 인상적이었다. 굳이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은 없었으나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개 방식이 될 것이다. 낯선 곳의 물건을 구하는 일, 그것도 능력의 하나이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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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칸딕 베케이션 - 매력적인 디자인의 도시 북유럽을 만나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두꺼운 여행정보 서적 속 얄팍한 지식으로 떠난 여행 속에서 내게 북유럽은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혹독한 추위를 연상케 했더랬다.
아는 만큼 보인다 했던가? 온갖 유럽 여행정보 서적에세 꼭 가봐야 할 추천 명소, 추천 맛집따윈 보이지도 않고 그저 디자인을 좋아하고 디자인으로 밥을 먹고 사는 이방인의 관점에서 바라 본 북유럽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추운 겨울, 이웃집 선배와 카페에 앉아 뜨거운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그녀가 길 위에서 체득한 생생한 여행 정보를 얻게 된 느낌이랄까.
북유럽의 낯선 도시에서 두 발에 의지한 채 그들만의 로드 맵을 완성하고, 그들만의 핫 플레이스 리스트를 완성한 저자 김진진과 이홍안.
광고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진진과 연극 연출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홍안은 매니아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의 디자이너와 기획자로 함께 일하며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패브릭 제품을 만들던 중, 그들이 영감 받은 북유럽 디자인과 여행 정보에 관한 책을 직접 출간했다고 한다.
디자인 전공은 아니지만 디자인에 관심 있고,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들처럼 낯선 도시에서 끝없이 걷기를 좋아하는 나로선 그녀들이 들려주는 소소한 북유럽 이야기가 이토록 즐거울 수 없었다. 내가 알던 북유럽이 아닌, 또 다른 북유럽을 만난 느낌이랄까?
그중에서도 그녀들이 즐겨 찾았던 북유럽 도시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웨덴의 스톡홀름, 핀란드의 헬싱키에 관한 정보들을 아낌 없이 공유하고 있다. 특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부분들 살짝 공개하자면
덴마크 디자인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박물관.
로얄 코펜하겐 식기에 서브되는 호사스러움은 물론, 맛있는 메뉴도 즐길 수 있는 더 로얄 카페.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개성대로 꾸며진 객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호텔.
꼭 한 번 미술관 카페에 앉아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싶게 만들었던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스톡홀름의 백야까지. 단순한 정보 나열식 이야기 대신, 그녀들의 여행 다이어리를 펼쳐 놓은 듯한 담백한 문체 속 소소한 이야기들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북유럽 디자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어버렸다.
최근 몇 년에 걸쳐 인테리어, 가구, 패션 그리고 디저트 문화는 물론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대림미술관의 핀 율 100주년 기념 전시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영향을 끼치고 영감을 던져주는 북유럽 디자인.
나 역시 저자들처럼, 아르네 야콥센의 가구를 열망하고 로얄 코펜하겐과 이딸라의 접시와 찻잔들을 탐내며 마리메꼬의 다양한 프린트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북유럽 디자인을 어떻게 더 제대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지 소소한 정보까지 친절하게 공유해주 그녀들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든다.
추운 겨울,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가? 그런 당신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떠나는 <스칸딘 베케이션>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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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여행 에세이조차 전문적인 시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일까.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의 디자이너와 기획자인 김진진, 이홍안 두 여자의 북유럽 디자인 기행기라는 독특한 컨셉이다.
3년 여간 여러번의 북유럽 여행을 했다는데(와우- 부럽다!) 비슷한 듯 하면서 개성 넘치는 두 여자의 여행기가 무척 감각적이었고 실제로 북유럽으로 떠난다면 무척 유용할 것 같은 호텔, 카페, 레스토랑, 빈티지 샵, 인테리어 샵, 박물관 등의 구체적인 정보로 알차게 꾸며놓았다.
사실 제목의 거창함(?)이나 책의 두께에 비해 에세이 자체의 수준은 특별하거나 대단치 않다. 오히려 전문적인 디자인의 관점은 아니고 여유있게 편하게 써내려간 방식인데 꽤나 솔직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각 도시별 세부 지도는 물론이고, 각 나라에서 직접 구입한 쇼핑 목록까지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수많은 디자인 체어들이 가득 나오며 원도 한도 없이 이를 만끽한 두 여자의 환호성!이 생생하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딱 세 나라의 여행기일 뿐인데 뚜렷하게 구분되면서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 생활화 되어있고 그에 대한 존중이 넘치는 북유럽의 문화는 참으로 부러웠고 (더불어 직접 거기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들!) 정말 로망과도 같은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의 내부는 환상적이었다. 호텔 알렉산드라에서 아르네 야콥센룸에서 묵는 상상을 해본다.
가구와 조명과 식기 등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정점에 오른 북유럽 디자인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런 주제가 있는 여행, 그러면서도 유유자적 발길 닿는대로 걷는 여행, 마음 맞는 두 여자가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이 참으로 부러웠다.
굉장히 실용적인 면이 강한 책이면서 흔히 관광지 위주로 소개해왔던 여행서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책. 카모메 식당의 사치에가 왜 핀란드로 떠났는지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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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소양과 따스한 마음을 가진 30세 전후의 절친인 두 여자가 찾아다닌 북유럽 디자인 보고서. 북유럽 디자인의 중심도시라 할수 있는 코펜하겐과 스톡홀름, 그리고 헬싱키 등 세 도시를 다뤘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책이지, 짧게 스쳐지나가는 일반 관광객 대상의 가이드책은 아닙니다. 단, 3~4일 이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 도시에 머무를 수 있는 여행자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비전문가도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마리메꼬, 이딸라, 아르네 야콥센 같은 현지 브랜드들과 샵들의 방문기, 여행책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미술관과 도서관, 서점과 카페등 다양한 디자인 명소들과 힙(hip)한 지역, 여러 디자인 호텔과 레스토랑 소개 등 테마 여행이나 웰빙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듯 합니다.
각 도시 말미에 저자들이 발굴한 수 십 곳의 샵과 명소들을 지도와 더불어 친절하게 안내한 점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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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딕 베케이션, 북유럽, 북유럽디자인, 인테리어, 가구인테리어, 코펜하겐,스톡홀름, 헬싱키
요즘 내가 흠뻑 빠져있는 북유럽스타일 아마도 결혼하기전에 알았떠라면, 집안의 모든 인테리어는 북유럽 스타일이었을것이다.
지금 갑자기 인테리어를 바꾸려니 엄두가 안나지만 ㅋㅋ 하나씩- 하나씩- 작은소품들부터 수집하는 중이랄까???
한번 빠지면 나오기힘든 북유럽만의 매력-
북유럽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싶었다. 이책을 만나게되어 너무나 기쁘다
표지도 어쩜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일수있을까???
독특하면서도 개성있는 문양 게다가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북유럽의 세도시를 이 책한권으로 다 둘러본듯하다. 너무나 매력적으로 소개시켜준 '스칸딕 베케이션' 디자인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많은 고급정보들을 알려준다. 가구에 대해 관심이 많아,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볼수록 깔끔하면서도 질리지않고, 서로 어울린듯/안어울린듯한 조화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이 아닌가싶다. 게다가 너무나 가고싶었던 그곳, 스톡홀름 시립도서관 너무나 방가웠다. 책을 볼수록 북유럽을 여행하고싶어진다. 그것도 당장!!!!! 이 책만 들고가면 제대로 구경하고 맘껏 몸으로 보고/즐기고 올것같다 북유럽 디자인과 만나는 '스칸딕 베케이션' 북유럽 여행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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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디자인과 만나는 스칸딕 베케이션
따뜻한 색감의 사진 속에서 사진 그 너머의
코펜하겐 스톡홀름 헬싱키를 바라보며 북유럽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그 매력속에 빠져들게 들었다.
직접 이곳으로 떠나 여행을 하는 듯한~
비록 지금은 실제로 가보진 못했지만 스칸딕 베케이션을 통해
눈으로 보라보고 느낄 수 있음에 너무 좋았다.
게다가 실제 여행 에피소드들이 가미되 자연스럽게 북유럽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들이 느낀 북유럽은 단순히 유행으로 치부할 수 있는 트랜드가 아닌 전통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 그자체였고,
특별해 보이던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는 일상이며 생활의 지혜였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일상적인 것들이 외국인들에겐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북유럽 스타일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것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헬싱키를 소개팅 상대에 비유함에 웃음이~~피식~+_+ 센스가 돋보였다.
다음에 꼭~! 한번! 내 발로~~ 직접 북유럽 땅을 밟아보고 싶다.
그중에서도 스웨덴,스톡홀름이 내 맘을 쏙~ 사로잡았다.
스웨덴 사람들의 피카는 서로 소통하고 잠시 여유를 갖는 시간으로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이렇게 하루 2번의 피카를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오래전 노동자들이 커피를 거꾸로 발음해서 암호로 사용했다는 재밌는 설도 알게되었다.
세계 10대미녀 도시 탑순위를 차지하는 스톡홀름~! 10대미남까지 합산했을 경우 스톡홀름이 부동의 1위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지 가서 직접 보고싶다~ +_+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그리고 지금까지도 북유럽의 여운이 맴돌고 있다.
북유럽의 모든 것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 제품들,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사람들..
어서 빨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
북유럽 디자인과 만나는 스칸딕 베케이션
단순히 디자인에 관련 된 것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진짜 북유럽의 스타일을 알고 싶다면~~ 직접 떠나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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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좀처럼 여행 일정을 잡기 힘들다. 추운 기간에 가게 되면 여행은 커녕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미루기만 하게 된다. 혹여 급작스레 여행을 가게 될 여건이 되더라도 북유럽은 늘 뒷전으로 밀리곤 했다. 그곳은 나에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지만 쉽게 발길이 닿지는 않는 곳이다. 그런데 오늘,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들의 여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굳이 직접 가지 않아도 알차게 그곳에 다녀온 느낌이 들었다.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것은 '디자인'이다. 사실 왜 그렇게 디자인이 발달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저 그곳의 사람들이 디자인에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이제야 깨닫는다. 해가 지평선 가까이 뜨다가 확 떨어지는 것이 바로 코펜하겐의 겨울이란다. 오후 세 시면 코끝에서 햇빛이 너울거리다 이내 사라진다니. 뼛속까지 스미는 추위, 짧은 태양, 당연히 사람들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이고, 실내를 채우는 디자인이 발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북유럽 디자인을 다룬 여행 에세이기에 이 책을 통해 눈요기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의자나 가구 디자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다. 직접 여행을 갈 생각으로 정보를 찾고자 했으면 부족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북유럽 디자인 여행을 책으로 하는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본다면 기분 좋게 책을 읽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역시나 직접 갈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이니 북유럽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만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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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딕 베케이션은 북유럽의 디자인 부문에 포커스했지만 일반적인 여행 안내서보다 더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정보"라 함은 숱한 여행서에 나오는 단순한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아닌 감성적이고 지적인 정보를 말한다. 마치 그들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그들이 보는 것, 느끼는 것 등을 공감하게 된다는 표현도 어느 정도 맞겠다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 예를 들어 가는 방법, 요금, 장단점 등 일반적인 정보들도 누락하지 않고 북유럽 디자인의 명소, 대가들에 대해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도 비전문가가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한 점을 높이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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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인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책한권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이책은 디자인과 가구, 그리고 여행까지 세가지 요소가
주된 키포인트라고 보시면 되실거같아요 . 덧붙이자면 음식 ? ㅋㅋㅋ
무슨책이냐하면요 ! 바로 김진진, 이홍안 이두사람이
3년동안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접하게되는 것들에 대해 기록한책이랍니다.
사실 이책은 평범한 여행기를 기록한 책이라기보다. 애초에 디자이너 두사람이 북유럽의 가구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떠난 여행이니만큼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답니다.
아 - ! 난 가구나 디자인따윈 잘몰라, 라고생각하시고계시죠 ? ㅎㅎ
저도 몰라요 -_- 허나. 제가 이 책을 읽어보고싶었던이유는 가구디자인뿐아니라
유럽곳곳의 숨은맛집이라던지 꼭 들려야 할 곳등을
" 정석 "에 맞춰 예기하는것이 아니라 솔직담백하게 꾸밈없이 써내려갔기 때문에
그런것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손가락 한마디 반은 될정도로 조금 두꺼운책이랍니다.
하지만 글로만 되어있는 것이아니라 그곳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독자들이 느낄수있도록 사진첨부가 많이되어있어서 즐겁습니다
코펜하겐 , 스톡홀름 , 헬싱키
이 세군대를 차례대로 나열해예기하는데
전 이중에 스톡홀름 편(?)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정말 먹고보고싶은 음식도 있었고 , 자보고 싶은 호텔도 보이더군요 ^-^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별로더라 ,
그집보단 저집이 더 맛있다. 이런글들이
내가 만약 저곳을 방문할예정이라고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뭐 느끼는건 개인차가있지많요 ㅎ
제가 그장소에 있진않지만 왠지 보이는듯한느낌이랄까요 ? ㅎㅎ
때로는 정석으로 된 여행책. 여행가이드책 말고
이런 책도 정말 도움이 많이될것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북유럽의 따뜻한 가구와 그들만의 문화를 느낀것같아요.
북유럽 디자인을 하나의 구심점으로 더 큰 원을 담아내려 할 수도 있겠지만, 일정 크기를
벗어나지 않는 집중력이 좋다.
본문의 문장을 인용하자면, 추천하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추천할 이유가 더 많은 여행책이다.
-사진가 표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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