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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마다 왕따, 학교 폭력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아이와 얼마 전 양파**** 1,2를 읽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전학생은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주인공 토이는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간다. 아빠가 본사로 발령을 받아 토이네 식구들은 서울로 가지만 사투리 쓰는 통이 줄넘기도 잘하고 활동적인 토이지만 집단 따돌림에서는 어쩔 수 없는 소극적인 아이가 되어버린다. 부모, 선생님, 친구들에게 조차 말 할 수 없는 왕따 수정이라는 친구에게 밉보이면서 왕따가 시작된다.
학교가 지옥 같다는 말, 아침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 그래도 탁구코치님께 자기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 하고 그 코치님 또한 학교 다니면서 운동선수라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적어 왕따 아니 왕따를 당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고 자기는 어떻게 해결을 했다고 이야기 해준다. 그 힌트를 얻어 토이도 아이들에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스케치북에 애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써서 동영상을 찍어서 카페에 올린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 아이도 혹시 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를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내 아이가 토이 같은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만 해도 끔직 그 자체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갖게 되었다. 커 가면 커 갈수록 불안한 마음만 늘어가는 이유는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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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투명인간은 하나의 꿈이었다. 슈퍼맨, 미스 코리아, 그리고 투명인간..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꿈꾸어보지 않았을지..... 누군가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투명인간의 꿈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건.. 영화를 만나면서 부터 였다. 성격이 변한건지, 주인공이 나쁜짓을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은 누구나 관심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길 원한다. 내가 무언가를 찾고 있을때 그 물건을 건네주는 사람에게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란 생각에 웃음이 났던 기억이 있지 않은지.. 나를 유심히 바라봐주고, 내 몸짓을 보고, 내가 찾는 물건을 알아차렸음에 기뻐하던.. 그러나 투명인간은 내가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는 등의 특별한 일을 하지 않으면 나를 관심있게 바라봐주는 이의 사랑을 느낄 수가 없다. 그 외로움.. 그 사랑에 대한 갈구가 비뚤어짐으로 나타난게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았었다. 그 짙은 외로움..
나는 교실에서 투명 인간 같다.. 문장하나에서 느껴지는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녀를 만났다. 전학오기 전에는 부반장도 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던 아이.. 그 아이가 전학을 오고, 친구들과 어떤 문제가 생긴건지도 알 수 없는 상황속에서 왕따가 되어가는 과정은 참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그 아이의 외로움은 정말.. 투명인간 같았다. 어떤 행동을 해도 어떤 말을 해도 혼자인 상황.. 당하는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그 느낌..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도 별다르게 나쁜 아이들만은 아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피해자와 피의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니, 남일 같지 만은 않은 생각에 맘이 편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를 좋아한다. 그러니 그 애가 싫다.. 어쩌면 사람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당연할 수도 있는 일이.. 한명을 상대로 그룹이 행하는 일이 되었을 때는 문제가 커진다. 누구를 좋아하는건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니기에 야단을 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에게 있어서는 누군가를 벌주기도 힘든 그 계기가 너무나 큰 짐이 되고 마는 듯.. 실제로 왕따가 된 계기를 보면 별게 아닌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한사람을 향한 단체의 폭력은 개인개인에 있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단체 자체가 잘못된 색을 가지는게 이유일 때가 많은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갑갑하고 답답한 맘, 안타까운 맘을 가눌수가 없었다. 어느누구도 도움을 주려 손내밀지 않고, 부모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 선생님의 잘못된 개입..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주인공은 한명의 믿을만한 사람에게 그 맘을 털어놓고, 스스로 행동을 시작한다. 투명인간에서 다시 보통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행동.. 나를 보아달라는 나에게 관심을 달라는 그 행동.. 그것이.. 다시 그 아이가 가지는 희망이 된다.
어디엔가.. 이렇게 힘든 투명인간이 있을지 모른다. 당장 내 아이의 교실에도.. 그 짙은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저 좌절만 하지 말고, 스스로 큰 소리를 내면서 내 몸짓을, 내가 있음을 알아달라고 외치는 것부터 시작했음 좋겠다. 그리고 그 외침을 민감히 아이들이 알아차려주길 바래본다. 물론 곁의 어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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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투명 인간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투명인간으로 대한다면 슬프다. '나는 투명 인간이다'의 투명 인간은 왕따를 의미한다.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아무도 말 걸어 주지 않고, 모른 척 한다면 살아가는 재미를 얻지 못한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어울려 살아야만 하는 존재이기에 인간 관계가 그만큼 중요하다.
아무도 관심 가져 주지 않고, 말을 붙이지 않고 교실에서 투명 인간이 되어 버린 토이는 힘이 든다. 지옥이라고 느낄만큼 힘들어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한다. 아주 사소한 사건과 오해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을 보는 것도 놀라웠다. 왕따 일을 눈치챈 선생님조차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로서 마음이 답답해졌다. 부모에게조차 말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에 가슴이 아팠고, 과연 그런 상황에서 어떤 현명한 조언과 대처를 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기만 하다. 스스로 이겨내라 할 수도 없고 무조건 개입해서 처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왕따로 힘들어 하던 토이가 자신의 진심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조금씩 희망을 엿보았다. 물론 그 행동 하나로 아이들의 생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현 상황을 풀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이, 부모, 선생님, 사회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더 이상 교실에서 지옥을 경험하고, 투명 인간이 되어가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상처 받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왕따'란 단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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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왜이리 아픈지 답답함을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요즘 중학교는 물론 초등학교에서도 빈번한 왕따문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은데요.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온 토이가 서울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야기인데요. 작가분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시네요. 선생님이어서 그런가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인 감정까지 보이는 것이 목이 메이게도 하는 글이 많이 엿보입니다.
저 어릴적에도 왕따는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왕따라기 보다 외톨이였죠. 아무도 놀아주지 않고 아는척도 하지 않는 흔히들 존재감없는 아이라고도 하죠. 그런 자신을 주인공 토이는 투명인간이라고 비유를 했습니다. 예전엔 그냥 투명인간 취급을 했지 요즘 아이들은 폭력,폭언등까지 일삼으니 상처가 더욱 커지곤 합니다. 저도 딸내미만 키우다 보니 여자아이들 감성이 남자애들하고는 좀 다른것을 느낍니다. 요즘 애들이 흔히 나댄다고 하는 것에는 참 많은 것이 들어 있더라구요. 잘난척, 못난척, 나서는 것, 큰소리치는 것, 너무 잘해도, 너무 못해도...참 많은 것이 나대는 것에 포함됩니다. 여자 아이들은 거기에 시기, 질투까지 더해지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그들만의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자기들과 다르거나 어울리지 못하면 곁을 주지 않지요. 아이들이지만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인공 토이가 겪는 일이 내 아이가 겪었을 것이라 생각되면 어쩔까 상상을 해 보기도 하는데요. 과연 엄마인 내가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런 면에선 아이들이 어른보다 나은 것 같아요. 어찌 스케치북에 글을 써서 동영상을 올릴 것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는지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초등학생이기에 왕따가 거기서 멈춘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딸 5학년인데요. 주인공 토이는 4학년이지만 요즘 우리딸을 보니 고학년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것이 왕따더라구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맑고 밝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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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의 세번 째 이야기 <나는 투명 인간이다> 첫번째 하이퐁 세탁소와 두번 째 고구마 꽃을 아이와 인상깊게 읽었기에 세번 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그 기대감을 안고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려 한다.
어릴 적 우리들은 누구나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했다. 투명 망토를 입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투명인간. 하지만 책에서 만난 토이는 우리가 그리도 꿈꾸왔던 투명인간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없는 존재처럼 살아가는 슬픈 이야기이다.
아빠가 서울로 발령을 받아 부산에서 이사를 오게 된 토이네 가족. 활달하고 운동을 잘하는 토이는 서울에 와서도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토이의 마음과 달리 같은 반 수정이를 비롯한 여자 아이들은 토이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상대를 하지 않는다.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아이가 직접적인 가해자나 피해자는 아니지만 그 사건속에 함께 있는 방관자인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방관자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 쉽게 피해를 받는 친구들의 편을 들어줄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되면 어느새 자신도 왕따를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들이 알면서도 그런 일들을 모르는척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느님, 제발 학교에 가야 하는 아침이 오지 않게 해주세요." - 본문 105쪽
특별한 이유도없이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되는 토이. 자신있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친구들을 만나며 학교 가는 일이 즐거웠던 토이에게 이제는 학교가 지옥같은 곳이 되어버렸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며 다음날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이 친구의 마음이 어떠한지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을까? 그 힘든 시간들을 아직 어린 토이가 견뎌낼수 있을지 보는 우리들도 마음이 아프다.
지금 나에게는 내 편이 필요하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여줄 진짜 내 편 말이다. - 본문 93쪽
지금 당장 문제 해결을 해주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조차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슬픈 토이.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왕따당하는 것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슬픈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에 자신의 편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으로 절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늘 마주하는 엄마조차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 속상한 토이. 하지만 이 친구 참으로 대견한 것은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려 한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힘으로가 아니라 스스로 그 문제를 힘들지만 혼자서 풀어가려 하는 아이.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자신이 왕따당하는 기분이 어떠한지 말을 하고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 그 일이 어린 친구에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알 것이다.
아직도 어딘가에서 투명인간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그 투명망토는 자신이 입은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억지로 입혀 놓은 것이다. 벗고 싶어도 쉽게 벗을 수 없다. 우리 그러지 말자.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하며 살아가자. 이제는 그 투명망토를 아무에게도 입혀주지 말자. 사랑하는 친구가 눈에 보이지 않는것처럼 슬픈 일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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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이 모르는 여자 아이들만이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남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대로 아이들 그룹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반에서 분위기를 이끄는 아이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애쓴다. 여자 아이들은 조용히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갖거나 잘난체 하는 아이들과 놀지 않는다. 여자 아이들은 절친이 있고 튀는 아이를 싫어한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조금은 다르게 자신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 그룹에 섞이지 못하는 왕따가 생긴다. 이 책을 쓰신 박성철 선생님이 현직 교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의 맘이 잘 나나타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왕따가 생겨도 큰 문제가 있어서 생기지 않는다. 이책 나는 투명인간이다. 라는 책에서도 보면 그냥 좀 잘난체 한다는게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는 이유다. 어른들이 볼 때는 별 문제 아닐 수도 있지만, 맘 여린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무척 크다.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기 힘들기도 하고 누구한테 상의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제일 큰 문제는 보복이 두려워서일 것이다. 주인공 토이는 이사를 하면서 본의 아이게 왕따가 되어 고민도 많고 학교 가기도 싫었지만 다행이 좋아하는 탁구가 있어 위로가 됐다. 그래도 왕따가 해결된건 아니다. 토이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감정을 아이들이 보는 카페에 올리면서 조금은 친구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었다. 정말 용기가 필요하고 더 나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갈등하는 감정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요즘은 학교에서 부모님들 상담이 있다. 내 아이가 꼭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학교생활이 어떤지 내가 모르는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이 있는건 아닌지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나도 상담하는 중에 여자 아이들은 다들 절친이 있다고 했다. 우리 아이는 아이들과 두루두루 놀기는 하는데 절친이 없는거 같다며 선생님께서 절친이 있는게 학교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이 입장에서. 그 말씀이 십분 이해가 됐다. 아이들이 성향이 달라 반에서 절친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이상으로 친구 관계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관심갖고 부모들도 내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왕따는 시키는 것도 당하는 것도 다 나쁘다는 것을 부모들이 먼저 크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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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명인간이다
이 책은 친구를 따롤리는 아이들이 왕따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부산에서 전학온 주인공 이토이 ....
처음부터 사투리로 이토이라고 한데이~잘부탁한다~ 이책에 공감하는 이유는 나도 10년전에 울산에서 구미로 구미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기 때문입니다. 정겨운 사투리는 매번 가게에서 물건을 살때마다 저거 주이소~ ㅋㅋ 경상도 분이시네요~ 하는 말을 10년동안 듣고 있는 차라 토이의 심정이 어떨련지 공감이 되어 짠하게 글을 읽어내려갔다. 토이가 우연히 체육시간에 피구공에 얼굴을 맞은 수정이의 돌변한 태도로 인해 점점 토이의 학교생활이 녹녹해 지지 않아지고 있는 것을 담담하니 그려내고 있다. 수정이가 좋아하는 경규와 잘지내자 수정이가 만든 카페에서 토이를 따시키자고 아이들을 유도하고....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보았던 한편의 기사를 나는 투명인간이다 의 이야기로 다시 읽으니 마음이 내내 착찹하기만 했다.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토이가 얼마나 힘겨운 학교생활을 하고 나갔을지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다. 토이가 친구들과의 틀어진 관계를 표현하는 장면에 있어서는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토이가 내가 얼마나 아픈지 전혀 모르는 엄마가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한다고.....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 대목이였다. 나라면 내가 그아이 부모였다면 좀더 마음을 더 알아차릴 수 있었을까?? 내가 그아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토이가 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토이...토이...토이이기에 그렇게 큰 용기를 내어 자신이 받고 있는 왕따에 대한 감정을 어렵게 표현하는 장면은 실로 가슴이 뭉클하리만큼 감동적이였다. 이세상에 왕따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지금도 겪고 있을 왕따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왕따하는 아이들에게는 죄책감과 늬우침을 깨닫게 해 주는 책 가슴 뭉클한 책한권을 손에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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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명인간이다 글. 박성철/그림. 정진희/아이앤북 펴냄/160페이지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견디지 못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함께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거나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면 그 당사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나는 투명인간이다>(아이앤북)라는 책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제목에서 마저도 마음속 깊은곳에서 피흘리고 아파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될 수도 또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대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내 자식만큼은 누군가를 따돌리지도, 따돌림 당하지도 않을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의 자식이 가해자가 될수도, 피해자가 될수도 있는 것이지요. <나는 투명인간이다>는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는 주인공 토이의 삶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견디기 힘들만큼 아픈 일인지를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토이네 가족은 아빠의 회사일로 서울로 전근을 하셔야 하기에 가족 모두 서울로 이사를 옵니다. 전학 온 지 2주가 지났지만 토이는 여자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합니다. 어느 날 반 여자아이들과 피구를 하다가 날아오는 공을 잡아 상대편에게 던진다는 것이 수정이의 얼굴을 맞히고 맙니다. 토이는 얼른 수정이에게 달려가서 괜찮냐고 묻지만 토이의 손을 뿌리칩니다. 그후 수정이와 몇몇 여자아이들은 토이에게 눈을 흘깁니다.
그러던 중 탁구 코치님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자신과 같은 경험이 있는 코치 선생님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후 토이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전합니다. 토이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동영상을 촬영해 반 아이들 카페에 올린것입니다. 그후 아이들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죠. 과연 토이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의 저자 박성철님은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이십니다.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함께 생활하시는 분이 쓴 책이기에 주인공 토이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과정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지옥을 떠올릴 만큼 괴로와 하는 주인공 토이를 통해 현실에서도 친구들로부터 상처를 받아 아파하며 심지어 죽음까지도 생각할 만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을것이란 생각을 하니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죽을만큼 힘든 일을 겪고 있는데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이 알아주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희망보다는 절망을 먼저 떠올릴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구조적인 문제에서 생겨난 또다른 문제점이기에 학생과 어른들이 함께 손잡고 풀어가야할 숙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끝가지 결코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토이의 모습을 통해 이 책은 현재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에게는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책이 될것이고 친구를 따돌리는 아이에게는 왕따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아픔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내 아이가 혹시 그런 아픔을 겪고 있다면 함께 고민하며 상처가 아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도 아니면 주위에 아파하는 친구를 구해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친구가 되기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부모님, 선생님들께 꼭 일독하시길 강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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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이토이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다. 부산사투리에 줄넘기,피구 운동을 잘하는 토이는 전학오기전에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고 좋은 친구였다.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도 처음엔 친구들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 ![]() 하지만 피구를 하면서 수정이 얼굴을 맞추고,수정이가 좋아하는 경규와 가까운 사이라는것을 안 수정이는 자기와 같은 모임을하고있는 아이사랑친구들과 함께 토이를 왕따시킨다.
토이는 경규와 같이 이야기하는것도 힘들고 선생님에게 모든걸 이야기하는것도 힘들어한다. 그러던중 탁구를 배우면서 탁구 선생님에게 고민을 이야기한뒤 용기를내어 반아이들이 가입한카페에 마음속숨겨둔이야기를 한다.
투명인간..보여도 보이지 않은 존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인생을 포기하게끔까지 하는 오늘날 아이들의 인성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계기가되었다. 왜..아이들은 마음속상처를 주위사람들에게 숨기는지 ..고민을 들어줄 부모의 마음자세가 되어있지 않아 아이들과의 대화가 끊기고 단절이되는건아닌지 나자신을 되돌아보았다. 남을 배려하고 나아닌 다른사람의 입장을 생각할줄아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라는생각이 다시한번든다. 요즘아이들의 큰 문제 왕따,학교폭력이 근절되길 바라는마음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