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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장정과 같은 것은 왠지 젊을 때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그런 일일지도 모른다. 그 과정의 힘들고 어려운 것들 보다는 그 모든 과정을 거쳤을 때 자신이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국토 대장정과 같은 시도를 하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걷기 다큐멘터리를 만나게 된다. 땅끝마을까지 걸어가는 일단의 배우들과 혹은 그 주변의 사람들의 길 위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서 단지 걷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다큐멘터리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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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걸 뼈져리게 보여주는 영화..ㅋ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뭘하겠냐는 질문에.. 작년에도 받았는데.. 설마 또 주시겠냐면서.. 그렇다면 국토횡단을 하겠다..라는 말과 동시에.. 받게된 남우주연상..ㅋ 뱉은 말도 있으니 출발하게 된 국토횡단 프로젝트.. 서울에서 해남 땅끝까지 577킬로미터.. 같이 갈 사람들을 모으고.. 공효진까지 포섭 완료.. 저마다의 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다..
하루를 꼬박 30킬로미터를 걸어 20일을 간다.. 걷기만 한다는게 쉬울 것 같지만.. 걷다보면 아픈곳 안아픈곳 할 것 없이 모든곳이 다 아프고.. 인내심과 참을성을 시험당하며.. 나중엔 왜 걸어야만 하는지 의심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끝까지 다 걷는다고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기 시작하는 것은.. 이것을 해내고 나면 뭐든지 해낼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냥 걷는 것 조차도 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것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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