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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고용형태의 다양화와 유연화, 그에 따라 취업난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고, 나는 십 년 가까이 청년실업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대학은 졸업장 따는 취업 학원으로 변화되어버렸고 대학생 때는 이런 현실에 회의를 느끼며 취업 외의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모색하며 공부하던 나도 졸업할 때 쯤 갑작스럽게 취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그래서 턱없이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터라 취업이 쉽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여러 취업 관련 서적을 탐독했었는데 사실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저자가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했다는 경력 하나로 쓴 책들 읽어보면 그렇고 그런 뻔한 말들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딪쳐보면 대기업 입사는 학벌, 전공, 스펙, 경험 이 네 가지만 기본으로 충족되면 된다.
오랜만에 읽은 취업 관련 책으로서 이 책은 드물게 재취업에 관한 책이다. 이직에 관한 여러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데 신입 지원과는 많이 다르다. 요즘처럼 신입 지원도 어려운 때에는 실무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데 경력직을 뽑을 때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하다. 바로 실전에 투입할 만큼의 역량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이런 자명한 사실을 늘어놓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이 외에도 각 직무별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의 사례가 다소 도움이 될 듯 하다.
그러나 책을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아서 아쉬웠다. 큰 기대를 하고 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오타가 많고 편집이 덜 된 책이 아직도 나온다는 점이 애서가로서 참 한탄스럽다. 책으로서의 기본도 안 되어 있는데 이직이라는 블루오션을 소재로 해서 책을 판매한다고 판매량이 많아지는 건 아니다. 독자가 돈을 주고 사서 본다면 그 정도의 가치는 내용 뿐만이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당연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요컨대 책의 퀄리티에 비해서 제목이 너무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독자에게는 내용으로서는 다소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책 자체의 질은 실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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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취업의 교과서 정말 일하고 싶은 30대입니다.. 이제 다시 재취업을 할려고 하니 그간의 경력단절이 너무나 힘이 드는것도 사실인데요.. 제가 경력기술서를 처음 작성해 보았는데.. 참.. 어렵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고 힘들더라구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선 자기분석이 필수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왜 자기분석이 필요한가? 자기분석이란 말 그대로 자기를 스스로 분석하는 것인데, 인생의 진로를 크게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기분석 실전 work sheet를 보면서 저의 자기분석을 해 보았답니다. 기쁜일, 화난 일, 슬픈일, 즐거운일들로 구분해 보고 가장 자신답다 라고 하는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써보기도 하고 나의 성격 기질 능력을 알아나갈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 자기분석 work sheet입니다. 그 다음으로 커리어 시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것또한 처음 해보는 것으로 슆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뒤돌아 보고 자신의 성공, 실패에 대해서 알아보는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도움을 받은 곳이 바로 경력기술서 부분입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는데요.. 이제 이력서를 새로 작성해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너무 일하고 싶거든요. 모든 입사지원서의 기본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다시 써보는 기분으로 읽은 너무나 유용한 재취업 교과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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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우리에게는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재취업을 준비하게 되는 실패한 경우가 많다.
책은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 때문에 꼭 재취업을 준비하지 않는 이들도 읽어보기에 좋은 책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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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직하는 사람이 부쩍늘었다. 과거와는 달리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이직을 하고 있다. 이 책 <재취업의 교과서>는 그런 이직하는 사람들을 위해 씌여진 취업교과서이다. 나에게 맞는 직장이란 어떤 직장인가? 나에게 맞지 않는 직장을 굳이 붙잡고 있어야 할까? ... 이직을 생각하다보면 이렇게 많은 질문들을 하게 되는 데 이 책은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좀 더 쉽게 찾도록 돕고 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싫어지고, 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직하게 된다고 한다. 이직할 때, 사람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한다. 나중에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직에 대한 적절한 이유가 없다면 인터뷰 할 때 힘들다고 한다. 인터뷰하는 사람은 이직하는 사람이 이전직장에서 잘 적응을 못해서 직장을 옮긴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섣불리 직장을 옮겼다가 나중에 이전직장이 더 좋았다는 생각에 후회할 수 도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자!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이직은 위험하다~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자신을 잘 알라고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통해 보람을 얻는지, 나의 성향은 어떠한지를 잘 알라고 한다. 그래서 자기분석이 필수라고 한다. 과거로부터의 나에서 현재의 나를 돌아보라고 한다. 자기분석은 여러가지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분석을 통해 나를 알고 커리어는 디자인하라고 한다. 이직시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경력이다. 신입과 경력의 차이는 엄청나다. 신입은 채용시에 많은 리스크가 따르지만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또 성장하여 회사에 어떠한 공헌을 할 수 있을지를 보고 뽑는다. 하지만 경력은 다르다. 경력은 특정기술이나 능력을 필요로 한다. 즉, 결원으로 인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실무에 즉시 투입한 사람이 뽑히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를 중심으로 이력서를 쓰라고 한다. 구체적인 이력서는 나에게 전문화된 특정업무를 잘 나타내 줄수있는 무기라고 한다. 그렇기에 구체적으로 써서 나를 차별화 하라고 한다.
현재를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신입사원에게는 미래가 중요하지만 경력사원에게는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 당장 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잘 나타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재취업의 교과서>는 여러좋은 예들을 보여주고 있다. 면접시에 팁, 자기소개서의 예, 이력서의 모범예시 등등... 이런 것들을 참조하여 이직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돕고 있기에 매우 유용하다. 이직하는 사람들이 참고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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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재취업의 교과서
재취업의 교과서을 펴보고 읽는 순간 확 와 닿는글도 많았구요. 취업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알려주는책이더라구요. 소소하게 생각했던것들이 취업할때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더라구요. 실제 면접시 질문과 조언을 알려주고, 옷차림이나 입실할때나 퇴실할때도 중요하고 사람들이 소소하게 생각했던것들이 면접을 볼땐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일을 처음 하시는 초보자들에게도 좋은책 같아요. 신입은 '미래'를 팔지만, 경력자는'현재'를 팔아야한다라는 말을 제일 처음 뒷장에 보았을때 전 미래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취업을 시작도 안한 저에게는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어요.
첫번째장을 넘길때 마음을 확 끌어 올리는글을 보았어요. 책은 지혜를 담는 도구가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바로 당신의 현재 모습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읽게된 책 한권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수있습니다.
책은 머리로 읽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동을 전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제 마음을 확 끌어 당기는 책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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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전선에 매달려 새로운 직장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고아르바이트로 그때 그때 생활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며 많은 스펙을 쌓으려고 도서관이나 학원등에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처럼 직장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런 와중에 성공적인 이직과 전직을 위한 재취업의 교과서라는 책이 나왔다. 아직 취업도 못해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허탈해 할만한 책인 것같기도하지만 책을 읽고나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책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좋은 조언을 해 줄 수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에 갈때 본인이 원하고 하고싶은 학교나 학과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수에 맞춰서 대학이나 학과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취업할 때에도 내가 정말로 하고싶고 원하는 직장이 아니라 내 실력이 이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주위 친구들은 취업이 잘 안되고하니 쓸수 있는 곳은 죄다 써보고 그중에 된곳중에 선택하에 취업을 하는 악행이 반복되고 있는것이다.
이 악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취업에 앞서서 많은 스펙쌓기에 열광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든다.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맞서 우리는 생존할수 있는 커리어를 쌓는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이직과 전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총7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우리가 원하는 이직은 어떤것이며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한다. 둘째, 이직을 하기위한 전제조건들이다. 셋째, 이직을 위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한다 넷째,서류전형이다. 서류전형에서 남들과는 다른 이력서를쓰는방법과 경력채용자들에게 바라는것들, 그리고 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다섯째, 면접전형이다. 면접은 취업성공의 최종관문인만큼 신입과 경력자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그리고 면접관이 면접자들을 볼때 많은 행동들과 질문과 답변을 배울수 있다. 여섯재, 이직 실행과 업무 정리이다. 많은이들이 궁금한 퇴직의사표시의 시기와 사직서,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기전의 준비와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곱째는 이력서 및 입사지원서, 지원동기 및 자기PR,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것이다. 말로 백번 듣는것보다 직접 한번이지만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이렇게 일곱파트를 끝낸다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직장에 이직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운도 많이 따라줘야하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경쟁자들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방법들도 필요할것이며 특별한것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나를 뽑는데 나의 장점들을 어떻게 발산시키느냐가 중요할것이다.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 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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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졸업 후 취업하여 직장생활 2년차.. 아직 젊은 나이라고는 하지만.. 어려운 취업난에 어쩔수 없이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은 꿈만꿀 수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마음속으로는 이직에 대한 부푼 희망을 품고 있다.. 이직이라는것이 아무곳이나 들어간다고 이직이 아니다. 이직이라는 것은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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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업무 경력자로서 저자의 전작 "채용의 교과서를"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개선을 하였다! 한 사람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가를...
HR 관련 서적을 찾던 중 저자의 후속작 "재취업의 교과서"를 발견하였다!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라면 모두 이직을 고려할 것이다! 좀 더 좋은 조건, 좀더 비전이 있는 곳으로..
이 책 또한, 저자의 전작 "채용의 교과서"와 같이 현장위주의 실무적인 내용으로 탄탄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뜬구름을 잡 듯 이직을 준비하는 재취업자라면 꼭 한번은 읽어볼 만한 서적이라고 감히 추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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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르양이에요.
오늘은 취업과 관련된 도서 한 편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취업하면 흔히 새롭게 신규 입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도서들은 시중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별도로 코칭을 하는 학원들도 있고요.
첫 직장. 물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인생에서 한 회사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이런 세상에서 보다 좋은 조건, 환경등이 제공되는 회사로의 이직이나 전직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에요.
오늘 제가 이야기 할책은 이런 이직과 전직을 위한. 재취업성공 지침서라고 이야기하는 재(再)취업의 교과서 입니다.
실제 대기업에서 채용업무를 담당하였던 지은이인 이병철님이 만드신 책으로 이미 저서로 면접, 채용과 관련하여 여러권의 책을 쓰신 분이시네요.
책은 실제로 보시면 볼륨이 있어서 총 448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ㅁ;
물론 설명만 있는것이 아닌, 실제 사례나 예시들이 상당부분 수록되어 있어 볼륨이 있을 수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총 7개의 챕터로 되어 있으며, 이직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하여 이직의 실행과 업무 정리의 내용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직이나 전직을 해야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챕터 1에서는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라는 이야기부터 이직에 대한 기대나 걱정, 주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직을 준비할때는 지인들의 조언을 듣기도 하겠지만 구체적인 사례(이력서, 면접, 자기소개서 등)들을 제시하며 보다 멋진 이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면접의 경우 자주나오는 질문 및 조언을 통해 해당 질문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회사 특성에 따른 경력기술서 작성예시 및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친절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직을 하지 않고 오래 직장에 근무한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 이직을 생각하시거나 전직을 생각하신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취업을 위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서술된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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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와 인생매뉴얼 우리가 일상에서 어떠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제품과 함께 반드시 제공되는 것이 바로 사용설명서이다. 즉, 모든 제품에는 내용이 많던 적던 그 차이는 있으나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매뉴얼이 들어 있다. 아무리 복잡한 상품이라도 매뉴얼을 보면 그 사용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는 매뉴얼이 없다. 사람은 상품과 달리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모든 것을 배워야만 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또는 사회에서 우리는 매뉴얼의 내용에 해당하는 것들을 배운다. 그러나 사람의 일생에 있어 정작 중요한 진로나 경력개발에 대해서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운 기억이 없을 것이다. 진로나 경력개발에 대해 현실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기는 아마도 이미 사회에 진출해서 첫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일 것이다. 필자 생각에는 사람의 진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고교시절과 대학교 저학년 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교시절 우리가 진로에 대해 배운 것은 오로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전부였고, 대학교 저학년 시기에도 진로나 경력개발에 대해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근래 몇몇 대학에서 진로나 경력개발에 대해 강의를 열긴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프로그램으로서는 부족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얼마 전 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첫 직장 3년 이내의 이직률이 77%에 달한다는 수치가 나왔다. 단편적으로 말하면 결국 약 80%의 사람들이 첫 단추를 잘못 끼었다는 말이 된다. 만일 이들이 제대로 된 진로나 경력개발 교육을 받았다면 이러한 수치가 나왔을까? 또한 이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낭비해야만 하는가? 이직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성공적인 이직이란, 이직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 일에 대한 보람과 적정한 보수를 받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몇 번씩 이직을 해도 금방 그만두고 싶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실패한 이직이라 할 수 있다. 실패한 이직이 계속되면 한 회사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는 철새 회사원이 되고 만다. 철새 회사원은 조금만 싫거나 불만이 생기면 바로 회사를 그만두려고 한다. 이런 생각으로 몇 번씩 이직을 반복하다 보면, 능력과 기술은 제자리면서 나이만 들게 된다. 그러면 결국 나이 때문에 다시 갈 수 있는 회사는 점점 줄어 들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음만 급해져서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라도 우선 입사하고 본다. 그러다 보면 또다시 그만두고 싶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어차피 이직을 위해 같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 번의 이직으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성공적인 이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직이 가지는 한국적 이미지! 역설적으로 필자는 이직에 대해 그리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이직 자에 대해 유교적인 기업문화와 배타적인 조직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몇 차례의 이직경험과 채용컨설팅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잘못된 이직으로 후회를 하거나, 이직 방법을 잘 몰라 재취업에 고생하고 있거나, 평생직장 개념으로 이직을 별로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다. 경력자는 신입사원과 구직하는 방법이 처음부터 다름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회에 첫 진출할 때의 방법으로 어렵게 구직을 하는 경력자를 보면서 이직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직은 여행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여행을 준비하려면 먼저 가고 싶은 곳의 정보를 모으고, 경비나 조건을 확인하며, 그것을 실현 시키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마지막으로 행동으로 옮긴다. 이직 계획도 여행의 계획과 같다. 어떤 업계에 몸을 두어야 하는가? 신중하게 정보를 모으고, 연봉과 복지혜택을 확인하고, 어떤 방법으로 응시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결심했다면 이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면접은 자신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장소이다. 기업에서 후보자를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응모자가 어떤 능력과 경험을 지녔으며 회사에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는가?’와 , ‘직장에서 성실히 문제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가’의 두 가지 일 것이다. 그러므로 관련된 질문을 상상하여, 사전에 답변을 미리 준비하여 두자. 면접상황을 미리 연상하여 상황을 예상해 본다. 면접은 짧은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자신을 표현하는 퍼포먼스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표정, 언어, 몸동작 등을 미리 연습해야 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아주 중요하다. 면접관의 질문 내용을 잘 이해하고 대답할 수 있는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현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연습해야 한다. 신입은‘미래’를 팔지만 경력자는‘현재’를 팔아야 한다. 상품은 판매되기 위해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 또는 시장으로 유통된다. 사람을 상품으로 본다면 자신을 팔기 위해 가는 곳이 면접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면접 장소에는 자신이 어떤 상품으로 팔릴지, 즉,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곳이다. 경력자의 경우 면접이 신입사원 면접과 차이가 있어야 된다. 그것은 판매되는 상품 내용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신입의 경우 젊음과 패기 그리고 가능성을 팔지만, 경력사원의 경우는 현재를 팔아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채용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장래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현재 맞춤형 상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력자채용의 경우, 대부분 직무나 포지션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채용회사에서 요구하는 경력 및 직종이 맞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상품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