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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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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사교육으로 버티고 있는 제게, 상당히 불편한 책입니다. 초등학교까지만이라도 편안하게 놀면서 지낼 수 있도록 그 흔한 영어학원도 안보내고 있는데 중,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을 안시켜도 된다합니다. 이건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지금도 '내가 이래도 되나' 불안한데 어떻게 중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의 도움없이도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을까요?그 방법은 바로 '자기 주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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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사교육으로 버티고 있는 제게, 상당히 불편한 책입니다. 초등학교까지만이라도 편안하게 놀면서 지낼 수 있도록 그 흔한 영어학원도 안보내고 있는데 중,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을 안시켜도 된다합니다. 이건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지금도 '내가 이래도 되나' 불안한데 어떻게 중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의 도움없이도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바로 '자기 주도학습'에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자기주도학습일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믿음과 이해, 사랑, 존중, 배려, 용서와 같은 자녀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더할때 아이는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고 경쟁이 치열한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에서 살아남아 대학 이후의 진정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저자의 말에 공감은 하는데 어떻게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내 아이를 저자의 방법대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는 지금 초등학생인데... 앞으로 남은 그 시간을 저는 버텨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쉴틈없는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외치듯 답답한 우리에게 이 책을 보내준 것 같습니다. 너무나 현실과 다른 말을 하고 있기에 이상을 좇아가기에 너무 먼 것 같은 외침이어서 한구석이 계속 불편하지만 '그래... 내가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우려고 하는거지, 중요한 것은 이런 교육이 아닌거지' 동의하면서 돌이키게 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땐?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토대로 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멀리 내다보며 어느새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사교육은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가질 수 없게 되서 오히려 공부를 못하게 된다는 사실, 스스로 반복해서 읽고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지식 전달보다 의문을 품도롤 도와주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 예습해 놓으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돈을 외식비, 여행비, 문화생활비로 지출하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 읽고 읽으며 많은 밑줄을 그엇고 메모했건만 (저는 미니멀라이프 방식이 마음에 들어 실천하다 흐트러지면 다시한번 동기화 시키기위해 미니멀리즘 책을 정기적으로 읽습니다. 그러면 처음의 열정이 살아나요!) 시간이 흘러 현실에서 허우적 거릴때 또한번 읽고 마음을 다잡으리라 그렇게 이 책을 소중히 책장에 꽂아둡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최고 점수를 위해 저녁시간까지 투자하며 학원에 다니는것을 보며 이 과열된 경쟁에 우리 아이를 참여시키고 싶지 않은 불쾌감으로 괴로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랜 교사생활을 마무리할 때 쯤 얻게된 저자의 깨달음과 같은 충고들을 저는 귀담아 들어려고 해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기에 책을 읽으며 불편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중,고등 학부모님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예습),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 표현하기, 충분한 수면, 아침밥, 여행, 독서는 1순위, 자녀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기, 교과서도 충분히 재미있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

대충 아는 것은 많지만 진짜 아는 것은 너무나 적다, 질문할 시간, 생각할 시간, 용서, 사랑, 사교육 효과는 중학교까지이다.(단순암기만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부터는 사고력이 필요)

부모님이 해주어야 하는 일은 믿어주는 것, 아침밥 먹도록 해주는 것, 일찍 잠자도록 도와주는 것. 이 세가지면 충분하다. p247

한자를 이용하여 개념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함(중학교때 한자를 이용한 개념 중심의 공부)/ 이해를 위해 사전을 가까이/ 국어, 한자사전(한자는 누가뭐라해도 또 하나의 우리글자이고 학문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한 도구) .p253

 

j*****b 201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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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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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하지 않고도 아이를 잘 키웠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반면에 사교육을 받고 있는 주변 아이들을 보면 다시 흔들리곤 한다. 이것은 비단 나의 문제만은 아닐 것 같다. 사교육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며 지인들 중에 사교육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거의 만나볼 수 없을 정도이다.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학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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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하지 않고도 아이를 잘 키웠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반면에 사교육을 받고 있는 주변 아이들을 보면 다시 흔들리곤 한다. 이것은 비단 나의 문제만은 아닐 것 같다. 사교육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며 지인들 중에 사교육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거의 만나볼 수 없을 정도이다.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학부모들에게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교육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닌 사교육이 아니여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저자의 말 중 학원에 의존하는 공부말고 자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앞으로도 자기 주도학습이 잘 갖추어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받는 일은 더 많이 일어날 것이다. 이 책에서 뇌리에 강하게 박힌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시간에 관련된 것이다.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더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활용해서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은 학원에 시달리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다시 생각해보아도 너무나 자명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얼마전 우리 아이도 다니던 영어 학원을 그만 두게 되었다. 같은 패턴의 학습이 아이에게 지겨운 일처럼 느껴지는 모양이었다. 아직 초등학생 이기도 하고 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아이의 선택대로 잠시 학원을 그만 다니기로 결정을 했다. 하지만 영어 학원을 그만 보내고나니 여러가지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대로 그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시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원으로 찾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할지 말이다.

 

이 책은 사교육을 꼭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독서를 비롯한 다른 중요한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한문 교사여서 그런지 사서삼경에 나오는 글귀들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글귀들을 접하게 되는 그런 기분이었다.  

 

부모가 바뀌지 않고 아이만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의 공부에 대해서도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지에 대해 나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d****h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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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호 저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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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호 저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을 읽고삼십여 년 간 교육에 몸담았던 교사로서 너무 많이 공감을 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도 빠짐없이 쉼 없이 읽혀 내려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현재 교육의 현장을 냉철하게 생각해보는 반성과 함께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위한 생각의 시간이기도 했다. 물론 내 자신이 교육현장에서 근무할 때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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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호 저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읽고

삼십여 년 간 교육에 몸담았던 교사로서 너무 많이 공감을 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도 빠짐없이 쉼 없이 읽혀 내려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현재 교육의 현장을 냉철하게 생각해보는 반성과 함께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위한 생각의 시간이기도 했다.

물론 내 자신이 교육현장에서 근무할 때와는 여러 교육환경의 변화가 다르다고는 하나 교육의 원리와 뿌리는 지켜지면서 새로운 교육방법이 현실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들이 많이 아쉽다.

또한 초, 중과 고등학교 단위학교별로 어디에서 근무했느냐에 따라서도 그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가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생활함에 있어서 가장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최고 관계라는 점이다.

절대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결코 쉽지가 않다.

몸소 실천하면서 앞장을 서야 한다.

그래야 학생들 앞에 큰소리를 할 수가 있다.

바로 이런 마음과 자세로 임했던 30여 년의 시간이었다.

공부실력에 앞서서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부지런히 임하는 모습을 솔선하여 보였다.

이런 모습 속에서 학생들을 불러 진지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 마음이 통하는 것을 실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모든 것을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지내온 저자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다.

하나에서 열까지 한 가정에서 학생 한 두 명이 아닌 수 백 명의 학생을 지켜보며 함께 하면서 직접 온 몸으로 느낀 내용들을 담은 글들이다.

당연히 글 하나하나에는 뼈아픈 교훈이 들어있다.

당연히 학부모님들은 함께 고민하고 수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담임 선생님을 포함하여 학교 선생님들과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 자녀들이 과도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등 바른 인성 함양과 제대로 된 자기주도 학습법 등을 갖도록 했으면 한다.

학교 밖에서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학생들 모습에 대해 많이 걱정하기도 한다.

바로 이런 모습들도 우리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되리라 본다.

이 책속에는 따끔한 교훈들이 확실하게 들어있다.

특히 한자고어를 바탕으로 우리의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특히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의존 중 극복방법 등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바람직한 학습 자세다.

공부 못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대학입시가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는, 대학입시 공부보다 대학에서의 공부가 중요하다는, 아니 대학 졸업 이후의 공부가 더더욱 중요하다는,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육을 매개체로 하는 사람인 교사와 학부모, 관련 행정 관료들, 교육 주체인 학생들 모두가 이 의미 깊은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책을 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자신의 현주소를 느낌과 동시에 자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반드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새 각심으로 새로운 학습법으로 힘차게 출발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꿈과 목표는 빨리 올 수밖에 없다.

힘차게 성원한다. 

m***3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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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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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 초등학교 5학년 첫째를 키우면서 , 태어나 지금까지 교육비로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모르겠다. 좋은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사지는 않았지만, 좋다는 책이며,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사교육들은 다 하고 키운것 같다. 첫애가 어릴때는 내 업무의 절정의 시간이여서 매일 매일 보고 준비로 밤샘에 시달릴때라 하루에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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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

초등학교 5학년 첫째를 키우면서 , 태어나 지금까지 교육비로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모르겠다.

좋은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사지는 않았지만, 좋다는 책이며,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사교육들은 다 하고 키운것 같다.

첫애가 어릴때는 내 업무의 절정의 시간이여서 매일 매일 보고 준비로 밤샘에 시달릴때라 하루에 아이를 1시간도 보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이였고, 연로하신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겨놓고 책한권 읽어 줄수 없는 엄마였기에

더더욱 사교육에 의존 했는지 모른다.

8개월 부터 북시터를 들여 매일 한시간 책읽기와 20분 독서활동 수업을 하게 했고,

문화센터 수업 3~4개 쯤은 기본으로 보냈다. 예체능은 평생 재산이야.. 싶어 축구니 수영이니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도 그룹짜서 시키고,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어유치원... 당연 나도 보냈다.

그 시절 양산 시골 촌구석에는 유아 초등 영어 유치원이 없던 시절이라 매일 시부모님께서 자차로 픽업 하여 부산까지 ㅠ.ㅠ

일하는 며느리 대신해서 살림에 육아만 봐주시는 것도 힘드셨을텐데

이 모든 아이 사교육을 시부모님께서 케어 해주셨어야 했으니... 불평 한마디도 안하시고 며느리 시집살이에 속앓이 많이 하셨을것 같다. (정말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아이가 초등학교 가게 되어 장유로 데리고와 같이 살게 되면서, 대부분의 사교육을 끊게 되었다.

바쁜 회사를 옮겨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직을 하면서 줄어든 월급으로 인한 생활고의 영향이 가장 컸고,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독서나 수학 영어 같은건 충분히 내가 봐줄수 있었다.

그렇게 생활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이제 아이는 서서히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해진 안정기에 이르렀다. 사실 우리 첫째는 여러곳의 학원을 다닐때도 나와 같이 가정학습을 할때도 크게 불만 없이 잘 따라와주는 모범생 스탈이라 여느 아이들과 같은 큰 마찰은 없었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내가 지켜봐주면서 아이는 공부외의 모든 부분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사교육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던건 앞서 말한 생활고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동안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직장생활 10년을 넘게 다니다, 이직을 하면서 나의 삶에 대한 자세가 많이 달라져서인지도 모르겠다.

남들보다 앞서 가고, 성공하고, 많은 돈도 벌었지만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다.

친정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하래서 좋은 대학갔고, 좋은 회사 취직했고, 승진도 잘하고 있는데 그냥 힘들고 싫었다. 매일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삶...

결국 우리 아이 삶도 뭔가 변화하지 않으면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더라도 나처럼 살겠구나,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나와 생각과 가치관이 비슷한 작가의 교육관이 담긴 이 책을 읽고 너무나 많은 공감을 했다.

< 더 안타까운 것은 자신의 명문대 입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바친 것으로 끝내지 않고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다시 안타까운 경주를 한다는 점이다. 명문대 입학을 위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기나 한 것처럼..p43-44>

<공부의 또 다른 말은 학습이고, 배울학, 익힐습은 배우고 익히는 일이다. 배우는 일만 공부인 것은 아니고 익히는 일도 공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실력을 쌓고 싶다면 배우기에 힘쓰는 것 보다 탐구하고 익히는데 힘써야 한다. p106>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여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그 과정에서 깨달음의 기쁨을 맛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p225>

정치관과 교육관은 함부로 다루는 논제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 이 책을 읽고 반기를 드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 고소득이 행복지표와 어느정도 경향성이 유사하다는건 여러기사를 통해서도 접한 부분이고, 아직까지는 좋은 학교 좋은 학벌이 고소득과 직결됨은 분명하다.

그러나,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그 모든 선택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서도 부모는 충분하다.

< 부모님이 해주어야 하는 일은

믿어 주는 것.

아침밥 먹도록 해주는 것

일찍 잠자도록 도와주는 것, 이 세가지면 충분하다. >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까지 아이를 믿어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커다란 내공을 쌓아 언젠가는 중요한 순간에 자기의 능력만큼 제 역활을 성실히 해 낼 것

항상 행복한 아이로 자랄 것이라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4*****6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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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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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예정이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늘 신경쓰이는 사교육입니다. 학교 입학전, 한글은 떼고 가야지, 간단한 덧셈뺄셈은 해야지 라며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요 아직은 그래도 엄마표 공부를 진행하고 있는지라 엄마가 해주지못하는 운동,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다른 도움을 받고있지않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을 할려고하니, 여러가지가 신경쓰이더라구요 다들 내년부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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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예정이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늘 신경쓰이는 사교육입니다.

학교 입학전, 한글은 떼고 가야지, 간단한 덧셈뺄셈은 해야지 라며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요

아직은 그래도 엄마표 공부를 진행하고 있는지라

엄마가 해주지못하는 운동,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다른 도움을 받고있지않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을 할려고하니, 여러가지가 신경쓰이더라구요

다들 내년부터 아이가 집에오자마자 운동, 예체능, 공부방으로

일명 뺑뺑이를 돌린다고하니 , 활동적인 우리아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안시키자니 그것또한 걱정이 되어 홀로 고민하던차에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사교육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엄마표 공부를 진행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때,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정작 학교수업시간에는 잠을 자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선생님을 그리 무서워하지않는지라

되려 깨우면 화를 내는 아이들도 있었고, 크게 방해되지않는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어요

그걸 보면서, 굳이 학원에 비싼 돈을 주고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잠을 자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요즘 사교육을 보면 정말 헉 하는 소리가 납니다.

어린이 공부방이 전과목을 하게되면 2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굳이 그 돈을 들여서 전과목 공부를 시켜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하랑천사는 그 돈으로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부분을 조금 더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인라인장비를 구입해서

탈 수 있게하고, 엄마와 함께 피아노치면서 계이름을 익하고

함께 요리하면서 영양소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그렇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라고 생각했어요

시간적 유동성이 있는 직업을 가진지라, 충분히 가능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 답이 늦어져서 답답해하고

화를 내기도 했는데요..

아이에게 답을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한다는 조언, 새겨들어야겠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한다고 늘 강조하면서도

정작 아이가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지못한게 미안하더라구요

또한 아이에게만 공부를 강요하지않고, 늘 엄마도 노력함을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엄마가 책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 우리 아이들도

공부할 시간이야 라고 하며 공부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체력이 뒷받침되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에는 열심히 체력을 다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에 입학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까지

갈길이 너무나 먼 우리 아이들..

긴 마라톤코스임을 생각하고, 천천히 다져나갈 수 있게 도와주게

만드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이달의 사락 i***r 201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