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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의 제목은 [한팔 뒷짐지고 걷는 모세걸음 운동원리] 입니다.
저는 걷는 걸 무척이나 좋아해서.. 어떻게든 많이 걸으려고 ㅎㅎ 갤럭시핏을 매일 차고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정말이지 전투적으로 걸어다니는데요 ㅎㅎㅎ 모세걸음 운동원리라니.. 제목만보고도 책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였습니다. 모세걸음.. 어떤 걸음이 바로 모세 걸음 일까요.. 그것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세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 약속의 땅을 되찾게 한 사람으로, 성경에 의하면 그는 80세에 공인생활, 지도자의 길에 나서서 120세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는 그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지도 왕성하고 정정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 모세걸음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바로 양팔걸음이 아닌 "한 팔을 교대로 뒷짐지고 걷는 것"이라고 하네요. 엥? 뭔가 어색할 것 같은 걸음인데... 점점 궁금한 마음에 한페이지씩 읽어나갔습니다.
한팔을 뒷짐지고 걸으면.. 등 뒤에 고정된 팔이 지속해서 흉곽을 자극하고 횡경막을 자극하여 결국 더 나은 허파, 더 나은 심장이 되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모세걸음만 걸어도 절로 호흡능력과 심장기능이 좋아진다니.. 하하.. 뭔가 만병통치약의 스멜이 조금 나지만;;;;; 점점 솔깃해지는데요 ㅎㅎ 이 책에서는 한두달이면 그 효과를 스스로 알 수 있고 한두계절이면 건강이 몰라보게 나아진고 반년부터는 장딴지가 눈에 띄게 탄탄해지고 우람(?)해진다고 하는데.. 흐음...일단 저는 보통 하루에 2만보는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만보는 런닝머신위에서 걷고 달리고의 반복, 나머지는 만보는 일상속에서 그저 걷기) 이중 일상속에서 산책하듯 걸을때는 잠시 슬쩍 한손을 뒷짐지며 걸어봐야겠네요^^
저처럼 걷는 걸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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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걸음운동원리]. 여기에 차용된 ‘모세’라는 인물은 성경에 나온 모세를 일컫습니다. 사실, 성경에는 모세가 120세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눈도 흐리지 않고 살았다는 기록만 있을 뿐, 이 책에서 소개한 특별한 걸음으로 걸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모세걸음’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저자가 작명한 것입니다. 즉 우리는 걸을 때에 양 손을 다 사용하여 걷습니다. 그래야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양 팔을 이용하여 빠르게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한 손을 등 뒤로 붙이고 걷게 되면, 당장 좌우대칭인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불편함이 따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행해 보니, 불편함은 그리 크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모세걸음은 호흡과 순환운동을 활성화하여, 하체를 튼튼하게 단련시킴은 물론, 상체와 하체를 더 자유롭고, 힘차게 단련시켜 준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두 어깨 근육도 탄탄해지는 모세생명요가의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출근 시에는 집에서 전철역까지, 퇴근 때는 직장에서 전철역까지, 점심시간에는 짬이 나는 대로 한 손을 등 뒤에 붙이고 걸어 봅니다. 장딴지와 대퇴부에 힘이 실리는 느낌이 확 옵니다. 그리고, 뒷짐 지는 팔을 한 편 팔에 깎지를 끼었더니, 그 효과는 더 증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운동 효과가 탁월합니다. 왼손 오른 손을 번갈아 하기도 하고, 양손을 모두 등 뒤로 대고 걸어 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서는 바로 반응이 옵니다.
이 운동을 하게 되면, 허리도 펴지고, 몸매 곧아지고, 보이지 않는 장 활동도 원활해지는 많은 이점이 있다고 하니, 계속할 작정입니다. 이렇게 청년과 같은 자세가 되니 나이를 먹어도 노화가 더딜 것이니, 안티 에이징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6개월 정도하면, 그 결과가 확인된다고 하니, 꾸준히 실행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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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 제목이 상당이 모호하면서도 끌린다. 유산소 운동에 대한 책들은 여태 많이 보아 왔다. 대부분의 유산소 운동이 걷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달리는 것에 대한 것들이었다면, 이 책은 정말 단순히 걷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그것도 한 팔 뒷짐 지고 걷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저자는 이런 한 팔 뒷집 지고 걷는 방법을 모세걸음이라고 명명한 것 같다. 왜 모세걸음이라고 했을까? 저자가 이 책에서 밝혔듯이, 120세까지 살았던 모세의 장수 비결이 뒷짐을 지고 걷는 걸음 때문이었으며, 그래서 저자는 이런 걸음걸이도 우리도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모세걸음운동은 무엇인가? 정말 단순하다. 그냥 한 팔을 뒷집지고 걷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흉곽이 발달하고,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생긴다는 것이다. 또한 모세걸음운동에서 나아가 모세생명요가를 하면 더욱더 좋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이 책에서는 모세생명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저자의 다음 책에서는 모세 생명요가에 대해서 이야기할 지 모르겠다.
모세걸음운동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 사실 구체적 방법을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한 팔을 뒷짐지고 걷는 걸음걸이에 대해서 예기하는 것이니 말이다. 동작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모세걸음이 어떤 면에서 우리의 신체에 효과적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모세걸음이 우리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저자의 확신이 담긴 글들을 보면서, 모세걸음운동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실제 이 책을 읽으면서, 틈틈이 저자가 이야기한대로 한 팔을 뒷짐 지고 걷는 운동을 해 보았다. 사실 책에서 워낙 쉽게 이야기해서, 아주 쉬운 걸음걸이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해 보고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단지 몇 분만 한 팔을 뒷짐지고 걸었을 뿐인데, 등 근육과 뒷짐진 팔의 근육들이 상당히 아팠다. 그런데, 그러한 뻐근함이 고통이 아니라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한 팔을 뒷짐 지고 걷는 것이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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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로 걸어 다니며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므로 인류 문명의 발달을 가져오긴 했지만 건강에는 적지 않은 손실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또한 문명의 발달로 양말과 신발의 발달은 가져와 아름다운 발과 엄청난 활동량과 더불어 어디든 두 발로 가게 되었지만 역시 건강에는 많은 해로움을 가져다주었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모세걸음을 주장한다. 한 팔 뒷짐 지고 걷는 걸음을 걸으라고 주장한다.
심장과 폐를 강화시켜 젊음을 회복시켜 준다고 한다. 젊어진 머리, 젊어진 폐, 젊어진 심장으로 바꿔준다는 모세걸음이 무엇일까? 저자는 아장 아장 걷는 현대인들의 걸음이 아니라 한 팔을 뒷짐 지고 걷는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자세한 걸음걸이는 아직 찾지 못했다. 다만 이 책에서는 그에 따른 효과들과 원리들만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천사의 걸음걸이를 상상하며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걸음을 걷는 다면 건강뿐만 아니라 자존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하루 이틀, 한두 달, 한두 철을 계속 하다보면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다. 그의 말처럼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겸연쩍을 수 있겠지만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새로운 기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이 걸음이 흉곽을 자극하고 횡격막의 움직임을 도와 호흡과 순환을 더 좋게, 강화시켜 준다면 우리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또한 장딴지의 근육을 강화시켜 우리 하체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저자의 표현대로 두 팔을 등 뒤로 맞잡아 허리를 최대한 펴고 흉곽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면 평소 우리가 쓰지 않은 근육들을 자극하여 우리 몸을 균형감 있게 발달시킬 수 있으리라. 그가 주장하는 모세생명요가와 모세걸음이 이와 같은 원리라고 한다.
그의 주장처럼 우리의 건강이 좋아진다면 하나의 손을 뒤에 두지 못할 이유가 없다. 다만 합당한 이유와 근거가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다양한 원리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멀리 내다보고 걷고 사뿐 사뿐 걷는 것이 아니라 힘차게 걷는 것. 그리고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들을 자극해 주는 것 등은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일단 며칠이라도 시도해 보고자 하는 호기심은 생긴다.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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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인들을 찾아 다니며 건강비법을 캐묻는 방송이 인기다. 저자 이우각의 독특한 운동법도 그런 유형이 아닐까 싶었다. 일단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다. 모세걸음운동원리에 나온 '모세'가 구약성서의 모세인지 아니면 모세혈관의 모세인지. 그런데 책에 모세가 120세까지 장수했다는 성서 기록이 소개된다. 책제목은 모세걸음운동만을 테마로 내세우지만, 저자는 마치 원플러스원처럼 '모세생명요가'의 이름도 강조하고 있다. 한 팔 뒷짐 지고 걷는 걷기 운동이 얼마나 건강에 유익할지 솔직히 의문이 들었다. 습관처럼 두 손을 뒷짐지고 산책을 하던 버릇이 있던 나이기에 더욱 그러한 의심을 거두기 어려웠다. "모세걸음은 흉곽을 자극하여 호흡운동을 돕고 횡격막을 도와 호흡운동을 더 좋게, 더 낫게, 더 쉽게 하자는 것입니다."(67쪽) 저자는 호흡과 순환을 중시하기에 폐의 호흡운동과 심장의 순환운동에 도움이 되는 모세걸음과 모세요가를 창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운동법이 우리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건강원리가 그리 투명하지 않다. 모세요가에 대한 설명 문구는 조금도 나오지 않으니 더더욱 독자들의 궁금증만 자아낸다. 명칭만 있고 내용은 없는 사기에 가까운 건강법은 아닐까 싶었지만, 유튜브에 저자의 요가동작을 소개한 영상물이 서너 개 올라와있다. 저자의 모세운동원리 주장엔 준과학적 설명과 초과학적 단정이 뒤섞여 있다. 한팔을 뒷짐 지고 걷는 것이 어깨관절과 고관절 같은 '구와관절'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적이라면, 모세걸음이 "천사의 걸음을 본뜬 것"이라는 주장은 무척 비과학적이다. 저자가 기독교 신앙과 천사에 너무 집착하는 것 아닌가, 노파심이 든다. 저자의 타겟독자가 비실비실 걷는 노인들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원리와 무관한 글들이 쓰나미처럼 넘쳐나 독서를 방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