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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야기가 또 나왔다. 이젠 석혜원님의 글과 유남영님의 그림이 아니면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같지가 않다. 그만큼 석혜원씨의 글과 유남영씨의 그림에 익숙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석혜원님 뿐 아니라, 신재일님과 한미경님의 글도 있었지만, 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나게 세상을 이야기 해줄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나라마다 사용하는 말이 다양하듯 사용하는 돈의 종류도 다양하다. 지구촌 돈이라. 이 돈을 보면 뭐가 보일까? 우리 나라 돈은 인물과 건출물등이 들어있다. 다른나라도 그럴까? 돈의 도안에는 그 나라의 정치. 문화. 사회. 역사적 특징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래서 세계의 돈에 관심을 가지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 대해 더 많이 알수 있을꺼라고 석혜원님은 말한다. 읽으면서 그렇지 하면서 무릎을 친다. 아이한테 유식하게 말할게 하나 더 늘었다.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는 언제나 대륙을 이야기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돈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5개 대륙으로 나누어 각 대륙에서 화폐가 등장과 역사, 각 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돈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 그리고 현재의 경제 상황 등을 소개하면서, 돈과 경제, 문화의 상관관계 그리고 사람에게 있어서 돈의 가치란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아시아의 화폐는 넓은 지역에 걸쳐 많은 민족이 살아서 다른 대륙에 비해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특징은 앞면 도안으로 대부분 인물 초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란다. 그리고 아시아 화폐에서 눈에 띄는 것은 거북선이 들어있는 500원짜리 화폐로 정주영 회장이 차관을 한 부분이다. 돈이 역사를 대변하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남편은 책을 읽으면서, 중국으로 출장갈땐 중국으로 쓴 매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야겠다고 말을 한다. 그만큼, 중국이나 터키는 외국인들에게 사용하는 금액이 틀리단다.
유럽의 화폐는 근래에는 유로화의 사용으로 단일화가 많이 되었지만, 그 전에는 예술적인 도안이 많이 나왔단다. PYGG라는 찱흙으로 만든 저금통으로 인해서 돼지저금통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나, 튜울립꽃값과 함께 유럽의 화폐에서는 금.은본위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돈 이야기또한 흥미롭다. 돈나무가 열리는 나무나, 근대 동전의 아버지인 멕시코 은화, 영국여왕이 왜 오세아니아 화폐에 등장하는지, 동전테두리는 왜 톱니바뀌모양인지, 아프리카 돈의 주인공이 동물들인 이유같이 재미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와 함꼐 화폐를 인쇄하는 일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일인된, 이런 기술을 우리 나라가 가지고 있다는 것과, 우리 나라를 비롯해서 세계에서 20여 개 나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단다. 그것뿐이 아니다. 동전을 만들기 전에 무늬가 새겨지기 전에 동전을 소전이라고 하는데, 유로화의 경우 그 소전을 우리나라 기업인 풍산에서 만든단다. 유로화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동전의 반 이상의 소전이 우리나라에서 수출된다니 그 기술력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 있다. 그리고, 그래서 더더욱 반갑다.
아프리카의 돈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아이들이 돈이라는 것이 경제 활동을 위해서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간에 대한 사랑,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에서 말하고 있는 모나지 않고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면서 살아가는 지구촌을 배우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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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풀빛에 나온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다. 한권으로 다 지구촌 이곳 저곳을 주제별로 다뤄주는 흔지 않는 책.. 이번에 나온 둥글 둥글 지구촌 돈이야기는 나 자신도 끌리는 책..아들은 더 맘에 들었나보다. 하긴 아들의 평소 꿈과도 관련있는 책이어서 더 그러리라 짐작은 했지만.. 읽다가 뜬금없이 아들의 방에서 제법 묵직한 동전저금통을 꺼내오더니 오백원짜리를 막 찾는 다.. 뭐하냐고 물으니 책에 나온 귀중한 정보덕에 부자가 될것라나.. 말도 안하고 찾더니 부자되기가 어렵단다.. 왜 그러냐고 하니 알려주는 데..나자신도 처음알았던 사실이었다..
아들이 책을 읽으면서 난리를 피운 까닭은 다음과 같았다.. 1.30만원짜리 500원 레스트웰 캐빈스라는 사람이 조개껍데기에 조개 돈의 가치를 쓰고 '조개를 가져오면 돈으로 바꾸겠다.'라고 썼다. 2가지는 책을 읽고 난후 학교 홈피의 디지털 도서관에 올리기도 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돈으로 알게되는 지구 곳곳의 이야기가 참 재미났다. 글을 쓴 지은이에 대한 신뢰도 같이하였다. 작가가 현재 은행의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글을 쓰게 된 동기도 자녀들에게 경제를 좀 더 쉽게 재미나게 접하게 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일까.. 몇몇책은 이전에 읽은 것도 있어 내용의 접근이 더 쉬웠을 지도 모르겠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각 나라의 독특한 화폐들에 대한 이야기와 실제 사진들을 직접 실어 다른책들과 차별화된다. 돈에 대한 역사와 경제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설명과 팁들이 어울려 읽는 독자의 지식을 풍부하게 해준다. 아시아의 싱가포르 1달러에 얽힌 이야기는 읽고 나니 싱가포르 1달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열린 월드법의 개최지인 남아공의 경우 .동물들의 이야기도 새로웠다.. 그림과 실사가 적절하게 어울려지고 돈으로 지리와 역사와 경제와 문화를 알게해주는 책. 돈의 의미가 어떤것인지 지구촌을 살아나가면서 경제에 대해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해야할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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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무척이나 적합한 책들입니다. 적당한그림, 적당한 흥미거리, 적당한 학습거리. 그리고 대부분이 평소에 잘 다루기 힘든 주제들을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잘 가르쳐 주고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또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엮어 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살아 가는 데 꼭 필요한 부분, 바로 ’돈’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돈이라 함은 단순하게 돈 뿐만이 아닙니다. 돈과 함께 이야기되는 경제에 관한 부분도 같이 알아 봅니다. 돈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각 대륙별로 살펴 봅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각각의 대륙마다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 보고 특색있는 사항들이나 나라들의 화폐에 관해서 언급해 줍니다. <첫 번째 아시아 이야기>에서는 화폐가 생기게 된 배경과 발달 과정을 살펴 봅니다. 물물 교환에서 물품 화폐, 금속 화폐, 지폐, 전자 화폐.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이렇게 화폐들이 생겨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오래 기억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유럽 이야기>에는 참 많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네델란드에서 있었던 튤립 투기 현상들, 위조 지폐에 관한 이야기, 특히 1백조 마르크 지폐 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이 입을 쩍 벌리고 들었습니다. 1백조라는 단위가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 아이들은 몇 번이나 확인해보고 해보고 했답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이렇게까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저로서도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세 번째 아메리카 이야기>에서는 국제 통화인 달러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 보고, 더불어 환율에 대한 것도 살펴 봅니다. 신용으로 거래 하는 신용카드와 수표도 살펴 봅니다. 쿠바에서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돈과 자기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돈의 단위가 다르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5배 이상의 비싼 가격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쿠바를 여행하게 된다면 꼭 CUP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유용한 상식 한 가지 추가입니다. 이렇게 다섯 대륙의 이야기들을 다 살펴 보고 나면 돈이란 무엇인지 조금은 감이 잡힐 것도 같습니다. 지루하지 않은 경제 알기.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가 잘 도와줄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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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돈의 가치를 몰랐을때 아이는 천원짜리 두 장과 만원짜리 한 장을 곧잘 바꾸어 주곤 했었는데 이젠 자신이 속한 사회의 돈의 단위를 깨달은 후 나의 아이 용돈 착취는 아쉽게도 끝나버렸죠. 하지만 아이는 아직 돈의 단위에 대해서 알았을 뿐 천원 같은 만원, 만원 같은 천원 등 돈의 효용이나 가치를 알지 못하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련 도서를 추천해주고 있죠.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매월 용돈을 주기 시작하면서 용돈 기입장을 사용하도록 하였지만 철저하지 못한 부모의 관리로 인해 아이의 용돈기입장 작성은 습관이 되지 못하면서 좀 더 전문적인 경제 지도가 필요하다고 느낄 즈음 이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는 돈에 담긴 역사와 문화, 경제활동에서의 돈의 역할 등을 살펴보게 되네요. 돈을 사용하기에 따라 돈이 나쁜 주인이 아니라 좋은 하인이 될 수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네요. '함께 사는 세상'시리즈는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기에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를 시작으로,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둥글둥굴 지구촌 경제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이야기, 이 책 '둥글둥굴 지구촌 돈 이야기'가 현재 출판되어 있네요. '함께 사는 세상'이란 시리즈 제목은 그 출판 목적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기존에 출판되었던 5권의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이야기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에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이라 생각되네요. 이 책의 작가는 30년동안 은행에 종사했던 분으로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경제 책이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다양한 책들을 집필하셨더군요. 책은 '둥글둥글 지구촌'을 아시아-유럽-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프리카의 5대륙으로 나누어서 각 대륙별 돈의 역사, 문화 등을 들려주고 있어요. 아시아 화폐의 대표적인 특징은 앞면 도안으로 대부분 인물 초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처음 알게된 지식이었으며, 동전을 처음 만든 사람, 화폐 단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낱말의 이야기도 재미와 흥미를 주네요. 유럽 이야기속에는 '저금통의 이름은 왜 돼지일까?', '유럽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은?'은 등등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메리카 이야기는 '미국 돈의 단위는 왜 달러가 되었을까?',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신용카드'이 실려 있고,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이야기도 다양한 돈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저도 달러 기준 통화 역사와 환율 변동 역사 등을 처음 배웠네요. 은행일을 오래 하고 아이들 책을 많이 집필한 작가의 글은 그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와 흥미를 책 속에 담아 놓아 지구촌 돈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더군요. 책 속에 삽입된 다양한 그림과 삽화등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학습 보조역할을 해주는 '팁'이린 코너는 내용에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네요. 경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돈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들으며 그 속에 담긴 경제 원리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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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아이가 무엇도 사고 무엇도 사는데 돈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집안 일을 거들면 얼만큼씩의 용돈을 주기로 하고 첫 거래를 튼 기념으로 용돈기입장을 사주었었다. 무엇을 써야 하나 신이 난 녀석은 얼마 가지 않아 용돈기입장을 천덕꾸러기로 대접하는데 그 이유를 물었더니 들어오는 돈은 콩알만한데 나가는 돈은 쑥쑥 나가는 데다 쓸 거리가 매번 공책 샀다 아이스크림 사 먹었다 별 게 없어서 쓸모가 없더란다. 요즘은 아이들 과자 하나도 아이스크림 하나도 기본 천원에 가깝거나 모두 천원을 넘어서니 몇 백원으로는 어림도 없다며 용돈이 적다고 투덜거린다. 지구촌 어느 나라는 한 끼 식사를 위해 하루 종일 일하는 아이들도 있다며 긴 잔소리를 풀어놓았으나 이야기를 통해서보다 아이가 먼저 느끼고 깨닫는 게 우선이다싶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뒤지고 고르고 하면서 몇 권을 아이 앞에 내밀어 보았다. 그 중 한 권 이 책은 돈보다 소중한 신용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지만 물물 교환에서부터 시작된 돈의 역사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돈과 관련된 문화와 세상의 혈액이 되는 돈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가치로운 이야기와 함께 읽으며 흥미로운 돈에 관한 이야기로 평형을 이룰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 좋았다. 우리나라도 근래 한중일의 공통 화폐에 대해 거론되기도 했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 있는데 유로화라는 공동 화폐로 똘똘 뭉쳐 경제력을 키우는 유럽 이야기도 신기해하고, 아기를 돌봐주거나 환자의 말벗이 되어주거나 공부를 가르쳐주면 지역 화폐에 통장이 쌓이고 이런 품앗이가 경제력이 되는 지역 화폐 이야기도 신기해했다. 돈을 쓰지 않고 저축하는 것이 좋을 일이라 생각했는데 나라의 경제를 위해 소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내게 들려주기도 했다.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환율의 힘 등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냥 쓰는데 쓰이는 거라 생각했던 돈이 이렇게나 신기한 모습을 지니고 있구나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돈과 관련된 세계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여러 모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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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시리즈는 아들과 내가 즐겨 읽는 시리즈중의 하나이다. 이번의 주제는 "돈". 세계화폐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용 책임에도 나도 새로운 내용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읽는 내내 참 재밌었다. 5대륙으로 나누어 각 대륙의 화폐의 소개와 그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폐단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단어가 무게라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다. 독일의 마르크, 이탈리아의 리라, 영국의 파운드,필리핀,멕시코등의 페소, 그리고 우리나라의 냥 도 모두 유래가 무게라는 단어였다고 한다. 고 정주영 회장이 영국의 은행에서 조선소를 지을 돈을 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라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저금통하면 돼지저금통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 돼지저금통이 만들어지게 된 가장 설득력있는 유래로써는 중세유럽사람들은 Pygg라는 찰흙통에 돈을 보관해두었는데 그 후 이 통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Piggy와 발음이 같은 piggy bank 로 혼동해서 만들었다. 돼지저금통은 흔히 돼지가 복이 많다는 인식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대표적인 저금통 아이템으로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이 돼지저금통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대표저금통이었구나...~~~ 세계각국의 화폐를 살펴보면 특히 유럽화폐에는 예술,과학자 등의 초상이 그려져있고 아프리카화폐에는 동물이 그려져 있다는 사실이 참 재미나다. 그 나라의 가치관이 화폐도안에도 많이 작용한다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폐로 소개된 스위스의 화폐는 정말 예쁘고 화려하다. 이런 화폐라면 위조는 절대 불가능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쿠바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쿠바혁명에 앞장선 체 게바라를 지폐의 인물로 선정한 사실에서 얼마나 체 게바라를 존경하고 좋아했는지를 알수 있겠다. 또한 2007년에 발행한 새 지폐에는 한국의 현대중공업에서 생산한 이동식 발전 설비를 체택했다는 사실은 굉장히 자랑스러웠다. 이렇듯 회폐에 관련된 정치,역사,문화등 다양한 이야기들과 숨은 뒷이야기들까지 재밌게 소개가 되어있어서 이 한권의 책을 읽으면 세계의 화폐에 대해 정말 다양한 지식을 얻을수 있겠다. 역시 이번 둥글둥글 시리즈도 기대이상으로 만족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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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돈이야기>는 풀빛에서 나온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중 6권에 해당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인데 어른인 내가 봐도 무방하리만큼 유익하고 잼나는 책이다. 내가 경제상식이 부족한가? 싶으면서도 이제라도 짚고 간다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하하.. 그런데 시리즈를 잘 살펴보면 4권에 경제이야기가 따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따로 출간했다는 것은 다른 맥락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게 많았다는 것이겠지... {함께 하는 세상 시리즈}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책의 저자는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으로 근무하고 계신데, 어린이들이 볼만한 경제책이 없는게 안타까워서 <용돈 좀 올려주세요>를 쓴 이후 여러 책들을 출간하고 계신 분이다. 솔직히 경제개념이 희박한 나로썬 참 반갑고, 고맙단 생각이 든다.
맞벌이를 하셨던 부모님은 저축만을 강조하셨고, 용돈도 늘 부족하게 주셔서 그저 안쓰는게 상책이다란 생각만 갖고 자란 나는 첫 아르바이트 월급도 엄마에게 뺏겼고, 나아가 첫직장의 월급은 하나님께 첫열매로 드린후 그뒤 월급은 결혼전까지 모두 엄마가 관리하셨다. 입이 앞으로 10cm이상은 튀어나왔지만서도 감히 엄마가 무서워서 대들지도 못했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 어르신들이 다들 착하다고 칭찬해주시는 바람에 그냥 불만을 잠재워버렸다. 그 뒤 결혼후 친정에서 분가한 난 경제권을 쟁취하는데 한달이 걸리지 않았다^^ 착한 신랑의 성격이 일조했다. ㅋㅋ 그간 벼르고 벼렸던 경제권이었음에도 난 정신못차리고 사고 또 사고 지출하는데 집중했다. 신혼살림이라 필요한 것도 많았지만 갑자기 내 월급과 신랑 월급을 관리하다 보니 소비에 우선을 둔 것이다. 홈쇼핑부터 해서 백화점, 마트, 눈에 띄는 건 무조건 질러댔다... 그렇게 지르면서도 가계부는 꼬박꼬박 적어갔는데 한달을 단위로 지출과 수입, 저축의 삼각구도를 살피면서 통계를 내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일년정도 시간이 흐르자 그간 못사고 못쓰던 욕심도 채워지고 바른 소비로 바뀌면서 차츰 소비보다는 저축이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무조건 안쓰는것이 좋은 것이 아니구나, 돈도 써봐야 현명하게 쓸 수 있구나를 배울 수 있었다. 그 초보 주부의 티를 이제는 벗었지만 여전히 돈쓰기는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
친구 중 한명은 주식과 펀드로 재미를 봤다. 원금의 60%가 수익이었다니... 부러울 지경이었는데, 그만 과도한 욕심을 낸 나머지 그 원금과 수익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결국 휴지조각으로 변한 주식과 펀드를 팔지도 못하고 그냥 쥐고 있는데... 난 잃을 것이 무서워서 주식은 해보지도 못하고 펀드만 조금 해서 고작 몇프로의 수익률로 만족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내가 나은 편이지만, 그 친구가 60%의 수익률에서 과감히 멈췄다면 현명했을텐데 아쉽고 안타깝다. 이런 나의 상황인지라 경제 관련된 책들을 사놓고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기에 초등생들이 보는 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책인데 잘 고른 듯 싶다^^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 세계여행을 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저자는 은행에서 일하는 직업상 돈과 사람들이 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살피게 되고 박물관을 찾게 된다. 단순한 거래를 도와주는 매개수단이 아닌 세계곳곳의 경제활동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혈액의 역할을 하는 돈에 대해서 재미나게 풀어준다.
돈에 담긴 역사와 문화, 경제활동에서 돈의 역할등을 살펴보는데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정주영 회장이 500원짜리 지폐로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을 설득해 결국 한국이 선박왕국이 되는데 기여한 이야기부터 쿠바에서 외국인이 사용하는 돈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도 지역화폐이야기, 현대 중공업 발전 설비가 인쇄된 2007년 쿠바 10페소 이야기까지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여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돈과 관련해 환율과 지폐의 초상화, 달러화가 기준 국제통화가 된 이유, 신용카드, 수표, 기념주화, 72의 법칙, 네덜란드의 튤립이야기, 한국은행의 설립, 만원권 위조 방지, 인플레이션, 유로화로 알아보는 서양의 건축양식 등 초등학생들이 알고 가면 좋은 경제이야기가 가득해서 좋았다. 돈에 관해서 대륙별로 나눠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책을 미리 읽어둔다면 선행학습이 자연스럽게 되서 사회시간이 지루해지지 않고 재밌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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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것은 아주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에 대해 알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돈에 대해 알면서 나라마다 사용하는 돈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게 많다는 것과 그 모양 또한 그냥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치문화 역사적 특징을 고려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저희 아이와 저 또한 배울수 있었답니다 다섯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서 아시아,유럽,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프리가로 역사적인 공부가지 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국제 사회의 신용을 얻으려면 돈과 금융에 대한 정책을 담당할 중앙은행이 절실히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이 1950년에 한국은행이 만들어 진것과 인플레이션이라는 말 자체가 소에게 소금을 많이 먹여서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먹으면 소의 무게가 실제보다 많이 나가게 되는데 이렇게 무게를 부풀리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각 대륙마다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특징이나 화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현제는 어떻게 변화를 하였느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으면서 세계사의 흐름까지 알수 있었으며 돈이란 것이 무엇을 사기 위한 단순한 것이 아니라 각 나라마다 예술과 문화에대해 배울수 있고 그 시대에 따라 그 문화에 맞게 화폐에서도 인물들이 달라졌다는것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알고 있을것같으면서도 정확하게는 몰으고 있었던것을 팁이라는 것으로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 부모의 눈으로 볼때 너무 좋았답니다 돈이라는 것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아주 간단한 것이라고 생각을하였을텐데 이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많은 돈의 종류와 그 돈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겨사에 대해 문화에 대해 사회의 특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배울수 있었고 무엇이든지 살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을 하던 것에서 돈으로 살수 없는 삶이 있다는 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수 있는 좋은기회의 책이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에 각 나라마다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이 경제력을 키우는 힘이라는 커다란 타이틀 또한 알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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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 석혜원 글
‘돈’을 다루는 곳 중 하나인 은행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돈에 관한 세계 여행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돈이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 그리고 에피소우드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잘 전개된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5개 대륙별로 돈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고 정주영 회장이 돈을 빌리기 위해 500원 짜리 동전을 이용했다는 것이 신선하다. ‘돈’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전통이 배어 있기 때문이리라. 이 순신 장군이 돌아가셔서도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모습이 역시 충신답다는 생각이 들어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아시아 대륙의 화폐에는 대부분, 인물들이 나타나는 데 특별히 정치가나 국왕들이 자주 등장한다. 반면 오랜 문화와 예술을 자랑하는 유럽 국가들에는 유명한 작가와 음악가 그리고 화가 등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면 아메리카는 어떨까? 아메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19세기에 독립국가가 되었기 때문에, 주로 혁명가들의 초상이 많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오세아니의 오스트레일리아는 남녀평등이 가장 잘 나타나 남녀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원시생활을 하고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은 동물이나 자연 환경을 화폐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유럽의 옛 영광을 향한 열마응 담고 있는 유로화에는 문과 다리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리스, 로마양식부터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 등 유명한 건축 양식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동전의 절반 이상을 만든다고 하는 정보도 있다. 이처럼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요긴한 경제 상식들도 들어 있다. 금리, 인플레이션, 기준 통화 등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팁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경제에 관심을 갖도록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돈 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부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주식과 워렌 버핏도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화폐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아이들도 신기하게 생각했다. 화폐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긍심이 들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경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또한 사회 과목에서 어려운 용어들이 가장 많은 부분이 바로 경제편인데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지식을 가져다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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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되며 꼭 필요한 그 돈에 울고 웃기에
세계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다.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리디아동전을 만든 덕에
'크로이소스만큼 돈이 많다'라고 한다니 엄청난 부자였으리라~
우리고유의 풍습이 아니란다...
의미가 다시 생각 되어진다.
독특한 화폐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아직도 사용이 된단다. 처형당한 루이 16세는 너무 안타깝다.
여행에서 쓰고 남아있던 동전을 가져다가
녹아 살아숨쉬며 사람들의 생활속에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심어 주는 고마운 책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