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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자가 궁금했다. 뉘앙스는 굿!인데 저자명부터가 아리까리... 호주에서 경영학을 전공,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컨설턴트, 1인 지식기업가, 문화기획자, 애니어그램연구,등등 다양한 지식산업을 꾸준히 하신 결과물로 탄생된 첫 저서 [1인 회사]... 저자 수희향(앨리사,박정현...찾다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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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수희향 캐리커쳐=쟈인카툰)
책을 보자마자 냄새(?)가 맡아졌다. 그윽한 인문학의 향기와...[연구공간 수유+너머]로 유명한 인문학박사 고미숙님이 떠올랐다. 그녀의 종횡무진 재미있고도 화려한, 유익한, 막강내공의 필력과 비슷한 듯 또 다른 분위기의 글쓰기 문체를 지녔다. 누가? 누구긴... 수작가님,
수작가님은 1인 지식기업가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1인지식기업가라고 해서 반드시 직장을 나와 개인의 사업을 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조직에 소속되어 조직안에 있건 조직밖에 있건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고용을 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고용당한 것인지가 훨씬 더 중요한 이슈인 것이다. 회사를 다니지만 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닐 때, 우린 고용당하는 것이다,당연. 조직속에 있지만 그곳서 행한 일들이 미래의 밑거름이되고, 조직속에서 열심이고 성과를 이룬다면 스스로 고용한 사람이다. 회사를 위한 일이 곧 나를 위한 일이고, 밥은 성과의 결과물로서 주어지는 아름다운 보상들 중의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자, 그들은 회사에 있어도 이미 개인 주권을 회복한 1인 지식기업가라 할 수 있다.
다분히 인문학적 발상이 근저에 깔려있음을 느낄 수 있다.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랄까, 이런 것이 자신의 내적혁명을 불러 일으키는 셀프(?)변화경영연구의 결과물중 하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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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작가님은 1인 지식기업가가 되기위한 필수 세가지 비밀코드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먼저, 자신만의 죽여주는 필살기(시장성 있는 필살기), 다음으로 철학!, 이것은 내적갈등과 외적 어려움에 대항하여 자신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벽(내공?), 끝으로 마케팅능력, 이것은 빛나는 재능과 스킬을 1만시간 갈고 딱은 뒤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중요한 키워드로서의 마케팅! 그리하여 1인 지식기업가로 독립(독립만세!^^*)하기 위해서는 필살기+철학+마케팅, 이렇게 세가지 필수요소를 겸비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수작가님은 글쓰기의 오랜 연마로 내공이 대단하게 쌓인 분으로 느껴진다. 편안한(?) 문체가 쉽고 재밋는 독서로 이어졌다. 다양한 사례들로 쉽게 이론을 풀어 쓰는가하면, 특히 대중과 친숙한 영화이야기, 또는 세계 명사들의 일화 소개로 흥미로운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 별개의 얘기지만 출판사[생각의 나무]에서 이 책을 잘 만드신 듯, 책이 가볍고(친환경 재생용지?) 디자인이 심플하고, 내용 알차고... 음... 또... ^^; 이론을 쉽게 정립하여 실천을 위한 로드맵으로 제시한, 성공을 위한 [1인회사], 한줄소감으로 이렇게 적어 보았다... 프리랜서, 혹은 직장인의 다이하드식 단련법!... 말이 될려나,ㅋ^^; 두서없는 리뷰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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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을 찾는 일은 사막 여행이다 박용범 독서작가(2020)
1인 지식기업가들은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점화해야 한다. 변화는 본질이다.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가야 할 곳은 어디인지 묻고 싶다. 1만 시간의 대장정에 올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실험한 것들 중에서 내게 맞는 것만을 취할 수 있는 자유를 맛보게 된다. 원초적 생명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에 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자신만의 죽여주는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 '시장성 있는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많은 시간들은 고독에 대항해야 하는 시간들이다. 삶이 어쩌면 고독일는지도 모른다. 윌리엄 브리지스는 천직을 찾는 일을 '사막 여행'에 비유하였다. 그만큼 한동안 동서남북 전부 모래만 보이는 혼란함과 정체기를 겪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리 명했다고 한다. 천직을 찾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 천직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끊임없이 찾아가기를 추구한다. 자신의 분야에 초집중하여 자신들의 재능을 갈고닦아야 한다. 그것도 최소 10년 이상을 어쩌면 천재적 재능이란 사람들 누구나 한 가지쯤은 지니고 태어나는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그것이 언제, 어떻게 발견되고 꽃피우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전문성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선택하고 집중하는 일이다. 하나의 일에 모든 것을 걸고 가야 한다. 그렇게 갈 때 찾고자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모든 것이 아름답게 가려고 하며 집중을 하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한다.
나비가 되기 위해 애벌레만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나비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천직을 향해 걷는 이들은 이전과 변함없이 꾸준히 수련의 길을 걸어간다. 수련 과정이 평생 지속되는 것이다. 죽는 그 순간까지 수련을 하다가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1만 시간을 한 번, 두 번, 세 번, 죽는 날까지 끝없이 반복하며 자기성장을 극대화하는 자가 진정한 삶의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심층 연습'을 해야만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뇌 속의 미엘린 구조가 더욱 두터워진다. 그 일에 관해서 거의 자동적으로 행할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단순한 반복만으로는 곤란하고 에너지, 열정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 오늘 하루가 변하지 않으면 결국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새벽에 일어나면 맑고 청정함이 좋다. 최소 2시간 만이라도 집중해서 글을 써야 한다. 지속적인 반복과 훈련으로 성장이 이루어지게 된다. 작은 승이를 위한 목표 단 하나만을 세운 채, 습관처럼 일어나 매일 묵묵히 행하기만 하면 될 일이다. 하루가 쌓이고 쌓여서 어느 순간 터닝 포인트의 임계점에 도달하게 된다.
P99~100 전문가를 향한 길은 안타깝게도 직선 코스가 아니다. 한순간 도약을 이루고 나면 길고 긴 정체 기관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다고 이 기간 동안 스킬이나 능력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지식, 연습, 땀 그리고 모든 내적, 외적 어려움들이 어우러져 아주 더딘 걸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공이 축적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그 성장의 보폭이 너무도 작고 더뎌서 겉으로 보기엔 도약의 순간과 비교해 봤을 때 마치 정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내공을 축적할 시간이 없다면, 절대 도약의 순간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공이라고 말하기에는 한참 부족하지만 열심히 책을 읽고 필사까지 하다 보면, 어느 날 글을 쓰는 데 의도하지 않았던 좋은 문장들이(여기서 좋다는 건 전적으로 주관적 판단임을 양해해야 할 듯하다) 갑자기 툭 튀어나와 저절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1만 시간 중 읽고 쓰기로 5천 시간쯤을 쓰다 보면 한 번쯤 맛보는 얼떨떨한 순간이다.
《1인 회사(수희향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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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회사》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윌리업 브리지스는 천직을 찾는 일을 '사막여행'에 비유했다. 그만큼 한동안 동서남북 전부 모래만 보이는 혼란함과 정체기를 겪어야 한다는 의이에서 그리 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고대 사막을 건너는 대상들은 북극성과 별자를 이정표 삼아 사막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오아시스를 찾아내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당도했다고 하니, 천직을 찾고 그것을 현실세계로 끌어올리는데도 분명 길잡이가 되어줄 이정표가 있을 것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 밖으로만 향해 있던 시선을 안쪽으로 돌려 내 안의 꿈을 바라보는 일이라 하는데, 우린 이미 그것을 시작하였으니 당신 또한 여행에 동참한 것이다.
피카소가 마침내 자석에 이끌리듯 모든 예술의 중심인 파리로 입성한 나이는 19살 때의 일이었다. 그러나 그가 파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은 그의 나이 30살 때의 일이니, 거의 10년의 세월이 걸린 것이다. 역사가 인정하는 위대한 천재조차도 말이다.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는 이 외국인 청년은 세계문화의 중심 파리에서 초창기 시절에 외로움과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고백한다. 처음엔 당연히 작품을 팔 수 없어 가난하였고, 심지어 감수성 예민한 천재는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그렇다고 그가 30살까지 무명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짠 하고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그는 그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였고, 시간과 작품이 쌓여가는 만큼 세상과의 문도 조금씩 넓어졌다. 그리하여 역사는 피카소라는 이름에 미래에도 함께할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비뇽의 처녀들〉은 미술계에서 일대 전환점을 그리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최근에 발견된 피카소의 소장품 중에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한 스케치 노트 8권이 발견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이것은 미술계의 신동 피카소가 한때 반짝 스타가 아니라 길이 빛나는 거장이 될 수 있었던 연습과정으로서 중세시대의 선배 거장, 미켈란젤로가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세상이 안다면 그다지 존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게 하는 순간이다.
전문가를 향한 길은 안타깝게도 직선 코스가 아니다. 한순간 도약을 이루고 나면 길고 긴 정체기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다고 그 기간 동안 스킬이나 능력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지식, 연습, 땀 그리고 모든 내적, 외적 어려움들이 어우러져 아주 더딘 걸음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공이 축적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그 성장의 보폭이 너무도 작고 더뎌서 겉으로 보기엔 도약의 순간과 비교해 봤을 때 마치 정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삼국지》는 매일을 처절하게 싸우는 그에게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했고, 때로는 교훈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자극이 되기도 하면서, 인간들의 욕망과 투쟁,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현장에서 현장으로 극한의 삶을 지나쳐온 그가 1인 지식기업가가 되려면 최소 2년은 바닥 생활을 할 각오를 하고 시작하라고 한다. 《삼국지》에서 영웅들이 영웅으로 등극하기 이전의 삶들처럼 말이다. 그가 1인 지식기업가의 길을 걸어보니, 《삼국지》가 그냥 소설이 아니라 인간들의 삶을 지독히도 바닥까지 처절히 그리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누구나 와신상담의 기간을 거치지 않고서는 스스로의 삶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욕망경비라니, 언감생심이다.
오에 겐자부로는 스승의 말을 중심으로 삼아 그 자신이 이미 유명한 작가가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3년에 한 번씩 한 명의 작가를 연구하며 그들의 사상을 자신의 것으로 녹여낸 뒤 그것을 다시 소설로 발표했다.
칠순이 넘도록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는 노작가는 과연 언제 책을 쓰는 것일까? 겐자부로는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고, 오후 2시까지 꼬박 8시간 동안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시간 동안이나 책을 슬쩍이라도 볼 수 없어 영화관도 찾지 않는다는 노 작가는 글을 쓰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은 책을 읽는다고 한다. 특히 겐자부로는 스승이 일러준 대로 하나의 작가나 사상가에 대해 3년 정도 공부한 것이야말로 유명해진 이후 밀려오는 퇴폐로부터 자신을 구해주었고 다음 작품에 대한 길을 열어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드러커 교수가 3~4년에 걸쳐 하나의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나, 겐자부로가 3년에 걸펴 한 인물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나, 그 대상만 다를 뿐 대가들의 학습법은 모두 같음에 뼛속까지 깨우침이 전해져 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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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자기계발서를 읽어왔다. 직장에서 내 평생을 책임져줄수는 없다는 불안감에 미래를 준비해보고자 이런저런 책을 들춰보고 이것저것 기웃거려도 보았지만.. 책속의 글이나 강연들은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 실천으로 옮기기고 내것으로 만들기란 쉽지 않고 흐지부지 끝나고 잊어버리기 일쑤였고, 늘 작심삼일..그래도 그 삼일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뭔가 달라지겠지..하는 막연한 희망을 위안으로 살아왔는데... ㅋ 그런데 이책을 보니 그동안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인지 알수가 있었다. 무조건 타인의 성공법칙을 따라한다는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였던것이다. 우선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했다. 천직이란걸 찾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어야할 부분이였던 거다. 내가 무얼 좋아하고 어떤 방식을 선호하며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졌는지. 무엇보다 내 기질적 약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타인의 방법을 모방하려 했던것이 잘못 이였음을 알았다. 한동안 TV드라마 때문에 버킷리스트에 대해 생각만 해오다가 정말 작정하고 100개의 버킷 리스트도 써보고, 그동안 한번도 들여다볼 생각못했던 나의 수입과 지출에 대해 분석도 하면서 많은걸 느낄수 있었다. 내가 얼마나 자신에 대해, 나의 욕구에 대해 모르고 살아왔는지를..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다시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 몸담고 있는 이 직장을 나서기 위해 내가 지금 준비해야할 것이 뭐가 있는지.. 또 문밖으로 나서서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어떻게 그 길을 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어디서 이런 훌륭한 길 안내자를 만날수 있을지.. 좋은책을 만났다. 혼자는 자신없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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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뭐지? 본명인가? 혹시... 조선족? ㅡㅡ; 저자의 희한한 이름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이 책을 들춰보면서 '수희향'이 저자의 필명임을 알았다. 그가 제시하는 로드맵의 하나인 '네이밍'의 일환인 셈이다. 철저히 계산된 것이든 아니든 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자체가 그녀가 말하는 마케팅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수행한 결과물이다. 언젠가부터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이라는 인물이 회자되더니, 그 뿌리에서 여러갈래의 가지들이 뻗어나오는 느낌이다. 그 수행과정이 어떠하길래 이러한 저작물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어느 정도 그 답을 엿볼 수 있었다. 익숙한 단어 '1만시간'이 여기에서도 적용되었다. 1만여시간을 투자해서 나온 그들의 노력과 고민과 땀의 결실이 자못 달달하다. 작은 호기심으로 들춰본 이 책은 1인 지식기업가가 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특색이 있다.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은 1인 지식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를 언급했다고 한다. 필살기, 철학, 그리고 마케팅이 그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이 세가지가 줄기가 된다. 다시 이 줄기는 9개의 갈래로 나뉜다. 그런데 '1인 지식기업가'가 대체 뭘까 궁금해진다. 얼핏보면 알 것 같은데 막상 입밖으로 설명하려니 난해하다. 간단히 풀어 해석해보자면, '자신 스스로를 고용하는 사람'정도가 어떨까 싶다. 이는 구본형의 전작들에서도 들어봤던 것 같다. 자꾸 구본형이란 이름을 언급해서 혼동하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수희향이다.
이 책에 제시된 예시들은 영화와 실존인물들을 넘나든다. 허구와 실제를 넘나드는 것 같지만, 결국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을 다뤘다는 점은 결국 같다. 덕분에 내용의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알록달록한 맛을 더했다. 자칫 너무 진지해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는 소재를 매끄럽게 연결해낸 것에서 저자의 글쓰기 솜씨와 내공이 엿보인다. 9가지 로드맵을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자칫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간단히 언급해본다면, 자신에 맞는 꿈 찾기 -> 자신의 성격과 기질 파악 -> 천직의 시장성 검토 -> 천직수련하기 -> 최소한의 경비확보 -> 수입의 다각화 및 집중화 -> 멘토찾기 및 내공쌓기 -> 마케팅 -> 내 책 쓰기 .. 정도다. 목차의 열거라고 실망하지 마시고, 이를 뼈대로 삼아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요즘엔 1인 회사를 찾기가 어렵지 않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한다. 다소 버거울 수 있는 이 소재를 저자는 나름의 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등불 하나 없이 가는 것은 두렵고 막연한 일이다. 기꺼이 스스로를 등대로 삼은 저자의 용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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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나 외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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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언제가는 조직을 떠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이미 40대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현실로 다가왔다. 사오정 나이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회사를 더 오래 다닐 수 있겠지만, 앞날을 누가 알겠는가? 명예롭게 정년퇴직을 하더라도 조직을 떠나는 것은 마찬가지다.
주변의 사람들이 회사를 그만둔다면 카페, 펜션, 프렌차이즈 또는 장사를 해보겠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현 직장을 떠나게 되면 꼭 독립(?)해서 일하고 싶기에, 최근 다양한 경력개발, 자기개발, 평생직업 등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는 1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험했던 마케팅, 홍보 방법, 돈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해주고, 어떻게 하면 1인회사로 시작해서 수익을 창출하여 연착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을 떠나 독립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필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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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4.04.13 00:43
실제로 1인 회사를 기획하고 설립해서 운영중인 저자가 본인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어낸 책이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1인 기업가의 길로 들어선 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지금까지 어떻게 그 분야를 선택했는지부터 자신의 승부스를 만들어가는 과정,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로서 생존 경비의 중요성과 확보 방법, 수입을 다각화하고 집중화하는 방법, 자신을 마케팅하는 방법과 멘토의 필요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에게 들은 얘기를 옮기거나, 책에서 본 좋은 얘기를 반복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한계 상황까지 경험해본 그 절절함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을 나누기 때문에 그 설득력과 행동을 향한 촉구의 강렬함은 두배가 된다.
고민해본다. 내게는 어떤 독자적인 컨텐츠가 있고, 어떤 나만의 필살기가 있는지, 어떤 흔들리지 않는 철학이 있는지, 나를 차별화할 어떤 마케팅 능력이 있는지.
============================================================================== - 1인 지식기업가가 되기 위한 세가지 비밀코드는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먼저 '자신만의 죽여주는 필살기'가 필요하다. 반드시 '시장성 있는 필살기'여야 한다. 다음으로 '철학'이 필요하다. 이것은 내적 갈등과 외적 어려움에 대항하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이다. 끝으로 '마케팅 능력' 또한 어렵지만 꼭 갖추어야 할 필수 항목 중의 하나이다. 정리하자면 '필살기+철학+마케팅' 이 세가지 요소를 함께 겸비해야 한다.
- 사람들은 대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 쓰고 나서야 무언가를 깨닫는 존재라고 하니 그것이야말로 진정 무서운 일이 아닌가 싶다.
- 내면탐구에 기반을 둔 자기계발 저자이자 상담가인 윌리엄 브리지스의 말을 빌자면, 누구나 30대 중반이 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한 내적 욕구가 분출된다고 한다. 이때 내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단순히 흘려버리거나 그냥 계속해서 억누르기만 하면 이후 알코올이나 게임 중독처럼 감각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 짐 콜린스는 이 전 과정을 진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두 단어를 '일관성'과 '응집성'이라고 표현했다.
- 누구나 도약 직전에 긴 정체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 정체기를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가 결정된다고 한다.
- 칼융에 의하면 자존심과 자격지심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모든 사람의 기본 심리상태라 한다.
- 1인 지식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야 하는 독립 생활자가 되는 것이다.
- 흩어진 주력 일들 사이의 차이점을 찾아 연결고리를 만들고, 그 일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때까지 집중하고 집중하는 일을 찾는다.
- 멘토로 삼고 싶은 이들을 가늠할떄 첫번째 답은 '자기 분야에서의 실력', 둘째 ' 자신들의 철학이 확고하여 존경할 수 있는 분', 셋째 '나눔을 행하는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싶다는 바램이다.
- 나침반에도 두가지 종류의 방향 지시자가 있다. 하나는 그 자신이 블랙홀을 빠져나와 이제는 스스로 나침반이 된 경우이고, 또 하나는 나침반이 없어 결국 실패하거나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블랙홀을 통과한 자들로서 어떤 나침반이 필요한지 정확히 말해줄 수 있는 이들이다.
- 블랙홀을 빠져나오는 데는 고상한 이론이나 점잖은 지성은 잠시 잊어버려야 한다. 이론과 지성으로 무장은 하였으되 철저히 날 것의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생생한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경쟁력을 버리고 공헌력을 길러라. 경쟁력은 불타는 바다에서 피흘리며 싸우는 사람들의 언어이다. 새로운 바다에서 블루오션적 삶을 개척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는 공헌력이다. 경쟁자들과의 경쟁이 아닌, 고객의 삶을 위해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거라. 공헌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