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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차이나! -취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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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한 책은 이런저런 이유로 몇권 읽어봤는데 그중 가장 깔끔하게 읽혔던 책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전의 책에서도 장점이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문학자가 쓴 책들은 다소 딱딱하고 숫자들이 가득하거나 현학적인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학부를 마치고 십여년 전에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학교생활과 국내 기업 생활을 경험한 것으로 되어있다. 히스토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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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한 책은 이런저런 이유로 몇권 읽어봤는데 그중 가장 깔끔하게 읽혔던 책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전의 책에서도 장점이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문학자가 쓴 책들은 다소 딱딱하고 숫자들이 가득하거나 현학적인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학부를 마치고 십여년 전에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학교생활과 국내 기업 생활을 경험한 것으로 되어있다. 히스토리를 보면 그동안의 한국생활에서 경험한 한국생활 적응기나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 더 어울릴법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내용은 제목에서처럼 한국이야기가 아니라 100% 중국의 사회와 기업, 기업가의 이야기이다.

 

몇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적인 접근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팁, 주요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모든 이야기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머리속에 남는 것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느낌이랄까. 머릿말에서 저자는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하거나 진출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쓰고 있지만 책을 다 읽고나서 차례를 보니 중국관련한 교양서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책이나 매스컴 등을 통해 중국 사회에 대해서 접하고 있기에(최근 많이 언급된 유커라는 단어도 떠오른다.) 명품소비 추세나 빠링허우의 특성에 관해서는 다시한번 재확인하는 수준이긴 했지만 네이밍에 관한 이야기나 직급체계(이건 일본 만화인 시마시리즈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접하긴 했다.), 중국의 지방에 따른 차이는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다만 주요 기업에 대한 스토리는 언급된 기업수에 비해 분량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도 인공위성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이나 규모로는 경복궁과 상대도 안된다는 자금성 같은 겉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중국인과 중국문화와 더불어 화웨이, 싼이그룹(중장비 부문에서 두산 인프라코어를 눌렀다는 부분은 안타깝지만)을 비롯한 수많은 세계시장에서 치고 올라오는 중국 기업의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던, 흥미롭게 읽은 책이었다.



b******o 2012.12.0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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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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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만 느껴지고 막연하던 중국이 우리와 거의 비슷한 사고와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근면하고 건전한 이웃이라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느껴지내요.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오랜기간 한국과 중국을 경험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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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만 느껴지고 막연하던 중국이 우리와 거의 비슷한 사고와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근면하고 건전한 이웃이라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느껴지내요.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오랜기간 한국과 중국을 경험하지 못하면 알수 없는 이야기들을 육하원칙에 의해서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에 경의 를 표합니다. 좋은 책 감사해요.

 

h*****n 2012.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