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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행복하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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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사를 통해 만나는 버트런드 러셀은 두툼한 안경을 쓴 노학자의 고집스런 눈빛입니다. 각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와 철학적 주제를 선택하는 능력의 탁월함과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명료한 서술로 철학의 숲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행복의 정복]은1930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러셀이 철학을 논하던 위압감 넘치는 서재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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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사를 통해 만나는 버트런드 러셀은 두툼한 안경을 쓴 노학자의 고집스런 눈빛입니다. 각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와 철학적 주제를 선택하는 능력의 탁월함과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명료한 서술로 철학의 숲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행복의 정복]은1930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러셀이 철학을 논하던 위압감 넘치는 서재에서 나와 테라스가 있는 커피숖에서 제자들 또는 지인들과 어떻게하면 우리가 좀 더 행복한 삶을 살다 갈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는 분위기입니다.

 

러셀의 [행복의 정복]은 어찌 번역과정에서 그리 되었나 하고 습관처럼 원제를 확인해보니

"The Conquest of Happiness"라고 되어있군요. 책의 제목을 대할 때마다 정복을 하다하다 이젠 행복까지 그 대상이 되어야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곤 했습니다.

 

러셀이 [행복의 정복]을 쓸 당시엔 '우울증'이라는 용어 자체가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스트레스'라는 단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앞서가는 몇몇 사람들(대중적으로는 인정을 못 받았지만)을 제외하고는 '불행'이 의학적 질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즉, 심인성(心因性)질환에 대한 인식자체가 불가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러셀은 불행을 극복대상이자 도전 과제로 생각하는 선각자(先覺者)였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해한다면 러셀이 책의 제목을 [불행의 정복]이라고 하지 않고, [행복의 정복]이라고 지은 것이 참으로 다행이긴 합니다.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작가인 팀 필립스가 [행복의 정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러셀의 원저를 이미 오래전에 읽긴 했으나 저자는 어떤 각도에서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궁금했습니다. 러셀 영감님을 다시 뵙는 마음으로 책을 대합니다.

 

저자는 이 책이 당신에게 행복을 뭉텅이로 덥석 안겨주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행복 한 모금씩을 건네 삶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당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합니다.

 

"바라건대, 나 동물들과 함께 살았으면 좋겠네. 그 얼마나 느긋하고 자족하는 모습들인지." 

러셀은 월트 휘트먼의 시로 책의 서두를 엽니다. "동물은 자신의 상황을 걱정하거나 한탄하는 법이 없다. 어둠 속에 잠 못 이루며 자신의 죄 때문에 참회의 눈물을 흘리지도 않는다."

러셀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계에서 느끼는 즐거움, 그 세계안에서 자신의 역량껏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가 경험 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행복의 근원이 된다고 말합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부여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일 못지않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늘 내안에는 실현되지 못한 야망과 욕망앞에 무릎을 꿇고 좌절된 모습만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부모들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프랭클린 P. 존스라는 분은 이런 말을 했군요.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되는 건 아주 많다. 가령 나의 인내심은 얼마만큼인가 하는 이런 것."

때로는 인내심이 바닥이 납니다. 인내심이 증오로 바뀌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 며칠 뉴스시간에 나오는 30대 어머니. 세 살짜리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저수지에 버린 사건. 행복을 논하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가슴아픈 이야기입니다.

러셀은 이렇게 충고해주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는 소심하고 모험심이 없으며 두려움과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 같다. 이런 아이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즐거운 탐험을 떠난다는 기분으로 나설 수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요. 세상에서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자식을 제대로 키우는 것이지요. 그러나 냉정하게 그 '제대로'라는 것이 부모 마음대로 즉, '내 맘대로' 키우는 것이라면 어쩌면 아이들도 칼을 갈듯 인내심을 키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기운을 북돋우는 최고의 방법은 다른 누군가의 기운을 북돋우려 애쓰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의 말입니다.  덧붙여 러셀은 우리 각자가 '인생의 흐름' 속에 귀속된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우리는 행복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이 우주의 일원임을 지각하는 사람은 우주가 기꺼이 베풀어준 놀라운 장관과 기쁨을 마음껏 누린다. 이런 사람은 자기 이후에 세상에 등장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사실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에, 죽음을 떠올리면서 안절부절 괴로워하지 않는다."

 

이미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으신 분들은 리마인드 하는 의미에서,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은 책의 엑기스를 맛본다는 느낌으로 읽어보실만 합니다. 저자가 각 챕터 말미에 붙인 '행복 한모금'이라는 짧은 글로 입술을 축이는 일상이 되소서.



s******5 2012.12.04.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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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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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행복한 삶을 꿈꾼다. 행복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어디에 행복을 두느냐에 따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 또한 다르다. 러셀은 행복은 멀리 있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변을 둘러 싼 세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바로 내 옆의 사람과 내가 하루하루 지내는 생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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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행복한 삶을 꿈꾼다. 행복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어디에 행복을 두느냐에 따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 또한 다르다. 러셀은 행복은 멀리 있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변을 둘러 싼 세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바로 내 옆의 사람과 내가 하루하루 지내는 생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도 자꾸만 나보다 나은 사람을 쳐다보고 그 사람처럼 되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제대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었던 것에 반성하게 된다.

 

러셀이 영국의 보수적인 집 안에서 자랐음에도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한 인물이다. 세 번의 결혼을 했음은 물론이고 그 외의 여러명의 여인들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던 러셀... 그래서 그런가 그가 살았던 시대상황도 있고 분위기도 지금보다는 성적인 면에서 여러가지로 과감한 방식이 허용되었는지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원한다면 다양하게 성적 즐거움을 추구하라고 말하고 있다.

 

일생동안 배움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최고의 직업이라고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의 필요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과 생각, 인생, 친구, 자식, 부모 등등 참으로 다양한 것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저자 팀 필립스의 재해석을 통해 러셀이 말하고자 했던 의미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고 '행복 한 모금'이라고 따로 만들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지성이라고 불리우는 버트런드 러셀... 아직까지 그가 펴낸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 '러셀의 행복철학'을 통해 러셀을 처음 만났지만 러셀이 이야기하는 행복이 결코 멀지 않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자신을 통해서 인간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러셀을 볼 수 있으며 산업사회에서 인간의 노동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주체성 확립을 주장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러셀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고 그가 알려주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어 좋았다. 버트런트 러셀이란 인물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그가 쓴 '행복의 정복'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q******5 2012.11.28.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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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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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에서 행복론을 찾는 다는 것이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것을 본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세상을 많이 살아본 사람이 앞으로 많은 삶을 살아갈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행복론' 단순히 책에서 얻어지거나 남의 이야기를 토대로 '행복론'을 논하지 않고 진정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의식하지 않고 쓰여진 것이기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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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에서 행복론을 찾는 다는 것이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것을 본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세상을 많이 살아본 사람이 앞으로 많은 삶을 살아갈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행복론' 단순히 책에서 얻어지거나 남의 이야기를 토대로 '행복론'을 논하지 않고 진정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의식하지 않고 쓰여진 것이기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 '러셀의 행복 철학'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행복'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모두들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돈, 명예, 권력등이 행복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행해 하거나 또는 불행의 극단적인 상황에서 죽음을 택하는 사람도 보게된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내 마음속의 그릇은 내가 만들고 또 그 그릇에 여러가지 것들을 채우는 행위도 내가 하게 된다. 그렇기에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고 내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내는 여러가지 것들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삶의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론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러셀은 진정한 행복을 어디서 찾았을까? 아마도 본 의문이 책을 읽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적지 않은 당황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러셀이 충만한 행복을 찾은 곳은 그냥 그의 삶의 일상적인 것들에서 였기 때문이다. 큰 테두리인 국가, 가정, 사회에서의 행복이 아닌 생각하기, 단념하기 취미생활 하기, 구매하기등 내가 하는 행위들에서 행복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해답이 될 수 있다. 너무 먼 곳에서 찾는 행복은 어쩌면 진정한 행복이 아닐 수 있다. 그냥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면 그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52가지의 여러가지 경험들은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것들로서 우리가 너무 먼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오랜 경험과 삶 속에서 우러나오는 평범한 행복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또 내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얻어야 하는 소중하고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 마져도 어쩌면 나의 행복중의 하나일 것이다.
a******m 2012.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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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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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오랜 역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건대 행복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는 무엇이다. 나에게 행복한 무엇이 다른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큰 행복이 나에게는 작은 행복이 될 수도있다. 이처럼 행복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달리 느껴지면서도 모두가 공통적으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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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

오랜 역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건대 행복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는 무엇이다. 나에게 행복한 무엇이 다른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큰 행복이 나에게는 작은 행복이 될 수도있다. 이처럼 행복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달리 느껴지면서도 모두가 공통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러셀의 행복 철학>에서는 러셀이 이야기한 행복을 이야기한다. ‘행복의 정복’에 나타난 러셀의 사상과 행복에 관한 고찰을 저자가 현시대에 적용해 풀어내는 형식이다.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행복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어 한 마디로 책의 내용이 어떻다고 풀어내기는 쉽지 않다.


책은 취미, 습관, 관계, 감정 등 인생에서 경험하게 되는 수많은 일들과 순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감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춘기시절 엄격한 집안, 우울한 시절을 보낸 러셀 스스로가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해내고자 노력한 경험들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러셀은 고독한 인생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고 여러 일들에 동참하며 세상일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행복부재의 상황을 탈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마음에 새겨둘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점점 사람들이 파편화 되어가는 가운데 발달된 통신수단으로 관계를 폭넓게 맺기도 하지만 그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고 고독해지는 역설적인 상황. 러셀 역시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경험이 있지만 수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열망으로 그 생각을 떨쳐버렸다는 예화를 소개하기도 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행복은 개인의 주관에 따라 극심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절대의 부정에서 비롯된 가치의 상대화로 인해 인류는 더욱 불행해져 버린 것은 아닐까? 러셀도 이와 같이 관습과 전통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단순하고 명백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삶이 녹아들어 있고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매슬로우의 욕구단계 이론처럼 사람은 결국 자아를 실현하는데까지 이르러야 만족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s********8 2012.12.0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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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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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셀의 원본 책이 아니다. 즉 러셀의 행복정복의 시즌2 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러셀의 행복정복이라는 책을 팀 필립스라는 사람이 재해석해서 러셀의 행복철학으로 다시 현대적인 감각에 맞도록 다시 만들어진 책이다. 사람들은 행복을 갈구하며 세상을 살아가지만 정작 행복이 이른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주제로 이 책을 시작한다. 아이러니 지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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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셀의 원본 책이 아니다. 즉 러셀의 행복정복의 시즌2 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러셀의 행복정복이라는 책을 팀 필립스라는 사람이 재해석해서 러셀의 행복철학으로 다시 현대적인 감각에 맞도록

다시 만들어진 책이다.

사람들은 행복을 갈구하며 세상을 살아가지만 정작 행복이 이른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주제로 이 책을

시작한다.

아이러니 지만..

맞는 얘기이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방황하지만 정작적으로 행복하냐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얘기를 한다.

러셀이라는 이 사람도 이 주제를 자신의 생각관점으로 행복정복이라는 책에 기술하였지만 행복이라는 주제에 접근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새롭게 탄생한 팀 필립스의 행복철학에는 52개의 작은 내용으로 이 책에 행복을 찾는 방법들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여러가지의 작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작은 일들에서 행복이 어떻게 찾아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찾을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 방황하지만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는 얘기를

써 내려간다.

자기에서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볼수 없다고 한다.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방황만 할뿐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신마다 가지고 있는 행복도 사람마다 그 행복을 추구하는 사례도 각양각색이라는 얘기도 한다.

누구는 행복이 마음먹기에 있기도 하다고 얘기하고, 누구는 행복이란 자신의 건강에 있다고도 얘기한다.

이처럼 행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 위해서 방황을 할뿐이라고..

하지만 행복이라는 것은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단계를 지나야만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진정한 행복의 길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우리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행복을 찾기 위해서 다른사람과의 경쟁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기위한 핑계로 하기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이라는 애기도 이 책에는 자세하게 들어있다.

지나친 경쟁이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닌 자신을 행복으로 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애기한다.

즉 행복이라는 것은 자신안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안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기뻐하며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 자신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아주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행복을 찾기위해서는 방황만 할수밖에 없다고 우리에게 전한다.

사람들이 행복을 찾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행복한 사람들은 볼수 없다.

너무 큰 행복을 기대하고 너무 욕심된 행복을 찾기 때문이라고도 얘기한다.

행복은 작은것 소소한 것에도 찾을수 있으면 그것을 느낄수 있는 자신이 된다면 언제든지 행복할수 있다는 말과 함께

행복을 정의 해 본다.

그리고 이 책의 소주제가 끝나는 마지막에 행복한모금이라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 요점 정리를 해주었다.

따라하기 쉽도록..

너무 행복을 너무 멀게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근처부터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나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뜻깊은 책이었다..

k********l 2012.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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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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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행복”에 관한 것이다. 행복에 관한 서적이 다양하게 넘쳐나고 있음에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복의 해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은 도서를 탐구하고 읽고 연구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러셀의 행복 철학>.   이 책은 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영국의 철학자 겸 수학자인 러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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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행복”에 관한 것이다. 행복에 관한 서적이 다양하게 넘쳐나고 있음에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복의 해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은 도서를 탐구하고 읽고 연구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러셀의 행복 철학>.

 

이 책은 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영국의 철학자 겸 수학자인 러셀이 1930년에 처음 출간한 <행복의 정복>에 대한 해석으로 보면 된다. 그래서인지 러셀이 제시한 52개의 행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함으로 각 장마다 “러셀은...” 이라는 말로 시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자기 나름의 사고와 노력이 병행되어야 성취될 수 있다는 러셀의 지론은 자기계발서의 고전이 되었다고 한다. 아직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어보지 못한 나는 러셀의 통찰력을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이 책만으로도 러셀의 책이 지금껏 독자들에게 행복에 대한 깨우침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명인들의 명언 한마디 혹은 시인의 시를 인용해 행복을 제시하면서 그에 대한 해석을 단순 명료하게 하지만, 책의 제목처럼 철학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번 곱씹어 봐야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러셀이 제시한 52가지의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우리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무엇이든 시도하고 변화되는 노력을 하라고 이야기고 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방법을 우리들에게 제시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자녀와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가장 소중한 선물인 친구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법,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그러기에 우리는 러셀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복의 근처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행복에 대한 다양한 서적을 읽어보았지만 러셀의 행복 철학은 조금 더 다양하고 쉽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각자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행복이란 것이 누가 행복하다고 해서 나까지 전염되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불행하다고 해서 옆 사람까지 불행을 느끼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를 정의를 내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 행복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겨본다.

 

 



y*****y 2012.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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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러셀의 행복철학입니다
"[서평]러셀의 행복철학입니다" 내용보기
언제나 그렇듯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들을 만난듯하다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어떤 명제가 필요할까라고 고민하는것보다 행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할지가 더중요하다 행복이  눈앞에 바로있어도 그 행복을 보지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행복은 언제나 멀리 있는 셈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
"[서평]러셀의 행복철학입니다" 내용보기

언제나 그렇듯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들을 만난듯하다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어떤 명제가 필요할까라고 고민하는것보다

행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할지가 더중요하다

행복이  눈앞에 바로있어도 그 행복을 보지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행복은 언제나 멀리 있는 셈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 보이질 않고 찾을수 없음을 알지 못하니 말이다

러셀의 철학에는 불교적인 요소가 곳곳에서 찾아볼수있다

행복은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시 자신의 생각에 존재함을

뜻한다.

 

행복하기위해서는 우선 버려야한다

너무 많은 헹복으로 주체할수 없어서 또다른 행복을 누릴 여유가 없다는

것이 아리러니하다

많은 행복이 눈앞에 있음에도 더 많이 소유하려하는 바보짓을 반복해서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행복은 타인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타인의 잣대로만 판단하고 있으니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왜?나의 행복이 타인의 눈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마는것인지

다시한번 곰곰히생각해봐야한다

 

많은생각으로 행복을 알려고하지마라

행복은 언제나 가슴으로 먼저 느껴야한다

서투른 행복이지만 자신의 행복이라면 보듬고 감싸안아야 한다

타인의 행복이 크다고 나에게 그행복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는 아니된다

나의 행복이 조그마하다고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행복은 크고 작음으로 판단되어지는 그런 결과물이 아니다

삶속에서 살아가고 태어나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그속에서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키워나가면 되는일이다

 

 

행복에는 깊은 철학도 존재하지않고 다른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행복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첵에서는 알토란 같은 짧은 명언들이 글마지막장에 실려있다

그 짧은 명언들만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행복이 어느순간 당신곁에

영원히 맴돌것이라고 자신하다.



c******e 2012.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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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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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이책은 읽으면 행복에 대해서 깨어 있게 되는것 같다 우리들은 행복을 거창하게만 생각하지만 행복은 결코 거창하지 않으며 멀리 있지도 않다는 사실은 한 철학가의 행복 에 대한 철학을 읽으면서 깨닫게 돼는것 같다   러셀은 서양 철학자로 이미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나는 왜 기도교인이 아닌가에서 부터 시작해서 게으름의 찬양 그리고 행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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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이책은 읽으면 행복에 대해서 깨어 있게 되는것 같다

우리들은 행복을 거창하게만 생각하지만 행복은 결코 거창하지 않으며 멀리 있지도 않다는 사실은 한 철학가의 행복 에 대한 철학을 읽으면서 깨닫게 돼는것 같다

 

러셀은 서양 철학자로 이미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나는 왜 기도교인이 아닌가에서 부터 시작해서 게으름의 찬양 그리고 행복에 대한 정의 까지

이 사람을 상징하는 파이프 책 표지만 봐도 이 책 속에 담긴 내용이 대충 어떤 내용일지 감이 올것 같다

 

이책은 단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읽기에 부담감이 없었던것 같다

또한 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읽기에 수월했고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재해석 한 책이라서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을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떤것 같다

 

또한 철학자 답게 삶을 관철하는 냉소적인 면도 보였던것 같고 행복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는 한  철학자의 휴먼적인 면도 보였떤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와 성찰 반성 그리고 의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내려갈수 있었떤것 같으며 행복이란 인간의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 속에서도 어쩌면 아주 사소한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느낄수 있었다

 

러셀은 철학가이자 문인으로써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93세의 나이로 영면 했다

 

그런 러셀의 삶 속에서 포획한 행복에 대한 정의는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이 읽어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것 같다

 

 

n******n 2012.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러셀의 행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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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느껴지는 기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행복은 어떤 조건들로 인해서 생기는 감정이라고.. 책을 읽으면서 행복해 지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하고 행복해지려고 있는힘을 다해 노력해야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이라는 목적을 놓고 도달해야 하고 성취해야 하는 우리 삶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냥 스스로도 충분히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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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느껴지는 기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행복은 어떤 조건들로 인해서 생기는 감정이라고..

책을 읽으면서 행복해 지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하고 행복해지려고 있는힘을 다해 노력해야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이라는 목적을 놓고 도달해야 하고 성취해야 하는 우리 삶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냥 스스로도 충분히 행복한 존재인데 그걸 모르고 다른것에 의존했다.

행복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어떤 목표나 목적을 향해 가는 그 삶의 방식을 대하는 나의 열정 자체로도

행복할 수 있고, 일상에서 느끼는 간단한 것에서 인생의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어쩌면 실패를 통해서도 자신에 대해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기에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실패 후에 다음번에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이렇게 살아가는 그 순간, 과정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서 소소한 행복에서부터 커다란 기쁨의 행복까지 느낄 수 있는데

나는 자꾸 무언가를 통해서,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행복을 논하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에 만족하고 더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아니라 자꾸 누군가와 비교하고 어떤것의 소유여부에 따라서 행복을 결정하려는 어리석은 삶이 되지 않았나 싶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

 

자, 그럼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나름의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나는 무엇을 하면서 행복함을 느꼈는지, 느낄 수 있는지.

나는 혼자있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으면 행복하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를 적어놓는걸 좋아하고, 가계부 쓰고, 정리하는걸 좋아하고. 그래서 부엌 한켠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가계부도 쓰고, 일기도 쓰고, 책도 읽어야겠다. 작은 일이지만 나를 위해서 공간을 만들고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 만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정말 행복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느껴진다.

 

책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일상의 기쁨들과 소소한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멀리 나아간 내 자신을 다시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주었다.

연말에  책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것들, 잃고 있었던 나를 되찾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시 시작하는 한해는 행복에 대한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소박하고 과정을 중요시하는 정직한 행복을 찾아 출발해야겠다.

 

s*****k 2012.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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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 철학-어느 철학자의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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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서적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자기개발서에 해당하는 책인 것 같다. 버트런드 러셀이라는 사람은 철학자이자 논리학자, 수학자이다. 영국의 명망 높은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논리적인 사고에 단련되어 왔고, 관신을 가지고 깊이있게 연구했다고 한다. 분석 철학 등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950년에는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는 그는 각종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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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서적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자기개발서에 해당하는 책인 것 같다. 버트런드 러셀이라는 사람은 철학자이자 논리학자, 수학자이다. 영국의 명망 높은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논리적인 사고에 단련되어 왔고, 관신을 가지고 깊이있게 연구했다고 한다. 분석 철학 등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950년에는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는 그는 각종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평생을 일관된 신념을 가지고 평화와 자유 질서에 위배되는 모든 행동에 반대하며, 그 생각을 강하게 실천해 옮겼던 그는 결국 베트남전쟁 등을 반대하며, 실천하는 지식인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이 책은 러셀이 주장하는 ‘행복’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원래 러셀의 주장은 논증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냥 이해하기에 조금 난해한 점이 있다고 한다.

러셀은 어린 시절 자살 충동을 느낄만큼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나 수학을 공부하면서 앎에 대한 열망과 몰입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해 준 치유제가 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에 빠질 수 있고, 그 때 러셀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의 이유가 그곳에서부터 비롯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 책에는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향한 러셀의 조언도 담겨 있다. ‘뭘 써 보겠다고 애쓰지 말라. 차라리 쓰지 않으려고 애 써 보라. 세상 속으로 나가 해적이 되든 보르네오 섬의 왕이 되든 러시아 노동자가 되든 하라.’ 이 글을 통해 그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주장을 하려거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거기에 담아야 한다는 그의 생각에 크게 공감이 된다.

또한 러셀은 일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삶에 대해 꼬집고 있다. 얼마 전 친구에게서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회사 일을 밖에서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스마트폰이 없던 그 시대에도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각종 사교 모임에 끌려 다니면서 가족이나 자신의 취미 등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일과 생활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러셀이 여기서 말하려는 바는 자기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것이므로,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일을 바꾸든 자기자신을 바꾸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러셀은 또한 현대인들에게 만연한 ‘자극 과잉 상태’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현대인들의 삶에는 너무나도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다. 100년 전 사람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본다면 기절 초풍하고도 남을 일들이 도처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자리잡고 있는 삶이다. 그런데 이런 자극적인 환경 속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과 무미건조함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러셀의 말처럼 ‘후추를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아무리 후추가 만힝 들어간 음식을 먹어도 후추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다.

러셀은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찾아왔을 때는 그 문제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내버려두고 한참이 지나 다시 그 문제를 꺼내보면 이미 해결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그의 말이 당장 꼭 해결해야할 문제를 회피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하는 걱정들 중에는 해도 소용없는 걱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말처럼 생각된다.

‘사람들 대부분은 기회를 알아채지 못하고 놓쳐버린다. 왜냐하면 기회는 작업복 차림을 하고 있어서 일거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라는 토마스 에디슨의 말이 이 책에 인용되어 있다. 가끔 아주 힘들 때, ‘이건 나에게 찾아오는 새로운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큰 힘이 될 것 같다. 따지고보면, 인생의 전환점이 왔을 때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때의 경험들이 시련이자 새로운 기회로 작용했던 것 같으니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부분에 표시를하며 읽었는데 정리하고 보니 꽤 많은 내용이 나왔다. 구태의여난 말을 하는 것 같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수십년 전을 살았던 대철학자의 메시지는 오늘날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m******y 2012.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