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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도 도도한 아리가 신분차이는 있지만 그 이외에는 완벽한 류를 만나 펼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우여곡절을 상당히 많이 겪는 커플이에요. 악연을 그대로 답습하듯이 보이다가 살짝 비틀어 지는 게 재미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둘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거에요. 차가운 듯 하면서 다정한 부분도 있고 둘 다 자존심이 세서 보는 내내 좀 답답했어요. 오해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것도 그렇고...신혼 첫날밤에 에피소드는 정말 이해가 안갈 정도로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랑하는 아리를 두고 소문 때문이더라도 뻔한 수작질을 보이는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것 자체가 좀...말이 안되는 듯...그래도 전체적으로 볼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