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1학년인 긍하는 지각도 잘하고 덜렁대지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우연히 음악실에서 강이가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강이 역시 긍하의 솔직한 모습에 끌린다. 강이의 화려한 친구들 현민, 정언은 긍하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긍하는 왠지 부담을 느낀다. 사소한 오해를 거치면서 긍하는 강이와 더욱 가까워지고 불편했던 정언이와도 묘한 유대감을 형성해간다.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고교시절 이야기가 어색한 4인방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그려진다. |
|
권교정 작가님의 어색해도 괜찮아 2권 리뷰입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 재밌게 읽어서 나머지 작품들 도장깨기 중입니다. 기존에 읽었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데 학원물만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긍하 은근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습니다. 다른 등장인물들도 모두 좋습니다. 오랜만에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다음권 전개도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권교정 작가님의 어색해도 괜찮아 2권 리뷰입니다. 90년대 고등학생 주인공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이 인상적인 만화였습니다. 감ㅈ스며드는 듯한 감정선이 좋았어요. 그림체도 안정적이었구요. 요즘 나오는 남주들보다 강이가 더 멋있어용. 권교정 작가님의 작품은 이게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찾아 읽고 싶어졌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
|
읽으면서 아, 예전에는 이랬었지, 하게 되는 부분들이 참 많다. 그 시절과 다시 조우하게 된 기분이고,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참 반갑다. 그 시절에는 지금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닌 것들도 왜 그렇게 크게 느껴졌었는지 모르겠다. 긍하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고민들이 풋풋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 시절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서 나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
|
접점이 없을 것 같던 긍하와 강이가 우연이 계속 겹치면서 친해집니다. 강이가 생각보다 적극적인 성격이고 만화 축제 때나 음식점이나 긍하가 어색할 수도 있는 순간에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는 게 성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님 현대물도 좋아하는데 학원물은 학창 시절 기억이 잘 안나서 더 그릴 수 없을 거라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리얼토크같은 일상물은 볼 수 있으니까요. 긍하보면 성실한 학생답게 방학 중에도 계획 짜서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
|
권교정 작가님의 학원물은 캐릭터들이 꽤나 서민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빌드업된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하겠다. 학원물에 흔히 등장하는 번쩍번쩍한 그룹, 그리고 그 그룹과 친해지는 서민 주인공이란 전형적 구도지만 그곳에 생활감과 한국적 특색이 배어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친숙하고 현실감있는 주인공이 조형된다. 여자 하나 꽃미남 둘의 주인공 그룹에 끼어드는 형태가 되는 주인공 긍하의 고민과 현실적은 고교생의 고민들. 읽는 맛이 있는 만화다. 예전에 종이책을 읽고 이번에 전자책을 구매하고 있는데, 맨 뒤에 작가님의 투병일기 후기가 새로 실려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ㅠㅠ부디 건강하세요. |
|
내가 청소년 때 어른들이 해줬을 법한 말들을 지금의 나도 이긍하를 보며 순간적으로 똑같이 떠올려 버렸다. 성적이 중요하지 이성관계를 생각할 때가 아닌데라고 말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과 감정, 순간순간을 충실히 채우는 것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한 번 살고 가는 인생. 열심히 공부만 판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하고자 하는 일에 선택권을 늘려주고 가능성을 높여주기는 하지만, 지금 일어나는 일은 현재에 의미가 있지 나중에 일어난다고 해거 같은 건 아니니까. 지금 나의 심장을 뛰게 한다면 그게 연애든 뭐든 해보는 것도 인생의 한 방법이다. 그런 것이 없이 혼자 공부만 할 환경에 처해있는 인생에 대해 좋다 나쁘다 말할 수도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돼버린 걸 어쩌겠는가. 그냥 충실하게 살면 되는 것 아닐까. 지금의 나는 후회가 많다. |
|
어느 곳에서 이 만화를 적극 추천하길래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읽게 됐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시대지만.. 배경이 많이 반갑다. 너무나도 순수했던 시절, 순수한 주인공들.. 악역이 없다. 참 깨끗하고 착한 만화.. 작가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짧은 소개글을 덧붙인다. 고교 1학년인 긍하는 지각도 잘하고 덜렁대지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