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1학년인 긍하는 지각도 잘하고 덜렁대지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우연히 음악실에서 강이가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강이 역시 긍하의 솔직한 모습에 끌린다. 강이의 화려한 친구들 현민, 정언은 긍하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긍하는 왠지 부담을 느낀다. 사소한 오해를 거치면서 긍하는 강이와 더욱 가까워지고 불편했던 정언이와도 묘한 유대감을 형성해간다.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고교시절 이야기가 어색한 4인방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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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 작가님의 어색해도 괜찮아 4권 리뷰입니다. 집중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4권입니다. 그리 짧지 않은 작품인데도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등장인물들 모두 다른 매력이 있어 더 재밌게 읽을 수있었습니다. 조금씩 변하는 긍하와 강이의 관계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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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 작가님의 어색해도 괜찮아 4권 리뷰입니다. 이번 4권에 나오는 긍하의 독백이 좋았어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용감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강이를 좋아하게 된 이상 용감해지긴 틀렸다는 독백이요. 강이를 좋아하는 긍하의 풋풋한 마음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산뜻하고 기분좋은 만화였어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권교정 작가님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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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초반에 강이가 "인생에 뭐 하나 재미있는 일 좀 안 생기나?" 라는 말을 한다. 딱히 이야기 상 중요한 대사도 아니었고, 작가가 개그 컷 하나 넣으려고 만든 씬 같은데, 나는 그 대사가 엄청 기억에 남는다. 나도 강이 나이 무렵에는 그런 생각을 거의 매일 하고 살았다. 영화나 만화 같은 데에 나올 것 같은 그런 특별한 일들이 내 인생에 일어나기를 바랐다. 그런데 막상 이 나이가 되고 그런 일들을 꽤 겪어보니 그냥 그런 일 없이 평탄하게 사는게 제일 좋은 거 였다. 강이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나처럼 생각하게 될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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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강이가 긍하를 좋아하는 걸 전제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 보겠다고 집에 오겠다는 강이나 생일에 영화 보고 같이 보내려 한 덕현이나 마음에 주저함이 없어 보입니다. 긍하나 강이나 하고 싶은 게 뚜렷하게 있는 게 부럽기도 하고 정언이도 중요한 걸 찾게 되면 좋겠어요. 작가님도 무조건 내 길은 만화가야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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