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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이 일상을 통과하며 보고 듣고 말한 것들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채워진 글들이다. 평소의 밥벌이나 인간관계, 또는 명절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 있었고 시인님이 방문한 제주도, 퀴어축제, 여행지, 304낭독회 등의 장소들도 그대로 들어 있었다. 안온한 순간들과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슬프거나 안타까운 일도 쓰여 있다. 그렇지만 우울하지 않다. 다 읽고 느낀점은 나는 우울하고 괴로운 글이 아니라 이렇게 플러스 상태의 글을 좋아한다는 거였고, 그런 사람이 되고싶고 부럽다는 거다. 그래서 김현 시인님의 글을 매번 기다리고 읽게 되는 것 같다. 다정하고 따뜻하고 헤아리고 연대하는 말과 글의 중요성을 김현 시인님을 통해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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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요 저에게는 좀 어렵네요 초반에 몰입이 잘 되어야 쭈욱 읽게 될텐데 ㅎ 아무래도 저랑 코드가 잘 안 맞는듯요 다시 잘 읽어보고 싶긴한데.. 독서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성의 근육(?)을 좀 더 키워야 가능할런지요. 가벼운 에세이 위주로만 읽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주말에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 ㅎ 언제 읽을 수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