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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빅뱅부터 오늘날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빅뱅부터 오늘날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내용보기
빅뱅부터 오늘날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표지가 너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전면에 나와 있는데 공룡, 파충류, 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들의 그림이 신기하다. 얼핏 봐서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동물도 있다. 이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키는 표지에 얼른 내용을 읽고 싶어진다.  표지를 펼치니 지구의 탄생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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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부터 오늘날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표지가 너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전면에 나와 있는데 공룡, 파충류, 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들의 그림이 신기하다.

얼핏 봐서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동물도 있다.

이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키는 표지에 얼른 내용을 읽고 싶어진다.

 

표지를 펼치니 지구의 탄생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제 4기를 지나 인간의 시대까지 지구의 역사가 쭉 나열되어 있다.

오호라. 지구의 역사에 관한 책이었구나.

안의 내용은 만화로 되어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들이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다.

어떤 부분은 좀 더 세밀하며 과학적이기 때문이다.

그림이 유쾌하고 가볍다고 해서 휘리릭 넘겨버리면 안 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지구의 탄생을 '빅뱅' 때문이라고 말한다.

얼마 뒤에 달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지구가 다른 행성과 충돌해서 생긴 것이라고. 으흠...흥미롭군.

 

생명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연구자들은 여러 단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유용한 성분과 에너지가 많은 뜨거운 온천을 그 기원으로 본다.-13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도 설명을 빠뜨리지 않아 좋았다.

수십억 년에 달하는 생명의 역사를 어떻게 그림책 한 권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글과 그림만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아이들이 특히 자주 묻는 질문-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어요?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진화란 무엇인가요?

행성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에 대한 답도 읽다 보면 차근차근 알게 된다.

 

이 책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는 빅뱅에서 오늘날까지, 최초의 작은 생명체 덩어리에서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에 이어 '여섯 번째 대멸종'까지 지구의 탄생부터 생명체의 출현, 나아가 인류의 미래까지 한 권으로 들려주는 흥미진진 개성만점 만화책으로 생명의 신비로움, 앎의 즐거움을 쉽고 재미있게 만끽할 수 있게 한다.

 

화석을 좋아하는 고생물학자, 이상한 동물을 좋아하는 아저씨, 두 꼬마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생명 탐험 과정이다.

지구의 역사에 따라 등장했다 사라져간 동물들이 생생한 만화로 등장하니 두 눈이 즐겁다.

눈 다섯 개에 두 개의 턱판을 가진 오파비니아, 공룡이 태어나기 수천만 년 전 무거운 갑옷을 입고 등장한 석형류, 고양이 같은 수염에 몸은 털로 덮인 파충류 키노돈트, 발이 네 개 달린 뱀 테트라포도피스...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

 

 

 

 

 

농업 혁명이 일어나는 시기, 가축을 어떤 기준으로 골랐으며 나라별로 어떤 동물을 가축으로 선택했는지도 짧게 나와 있어 흥미로웠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사피엔스>에서 다루었던 내용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시되어 있어 좋았다.

 

 

 지구의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재밌게 보다 보면 우리가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지구의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할지도 생각해 보면 좋겠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19.11.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내용보기
아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자주 "엄마, 사람은 언제부터 생겼어?" 라는 질문을 했었다.  "글쎄,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길가에 핀 꽃이며 나무들의 모습이  아주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 처럼 당연한 것이었다.  저 꽃들과 나무들이 언제부터 있던 것이고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또한 내 조상의 뿌리는 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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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자주 "엄마, 사람은 언제부터 생겼어?" 라는 질문을 했었다.

 

"글쎄,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길가에 핀 꽃이며 나무들의 모습이

 

아주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 처럼 당연한 것이었다. 

 

저 꽃들과 나무들이 언제부터 있던 것이고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또한 내 조상의 뿌리는 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일 것으로만 추측할 뿐이지

 

그 이상의 것 아이의 물음과 같이 인류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해본적이 없었다.

 

궁금해 본적이 없기에 고민을 할 수도 없었고 고민을 해본적이 없기에 아이의 물음에 대

 

답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검색을 하긴 했지만 양이 많고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줘

 

야할지 난감해서 아이의 물음에 제대로 된 대답을 못 해주었다.

 

아이의 그런 호기심 어린 물음에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부모들이 반가워할 책이 나왔다.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에는 인류의 출현 훨씬 이전 지구의 탄생에서 부터 지금에 이

 

르기까지의 지구의 역사와 인류의 진화에 대해 쉽게 풀어 쓴 책이다.

 

 

걸음마를 배울 무렵부터 바다동물과 버섯 등의 자연과학에 흥미를 가졌다고 하는 작가 소개가 흥미롭다.

 

지구의 역사와 인류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쓸 작가의 자질이 충분한 것으로 자체 검증 함.

 

 

 

책을 사기 전에 꼭 확인 하는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책의 목차를 살피는 것이다.

 

책인지 차례를 보면 어떤 내용의 책인지 짐작할 수 있고 나에게 쓸모가 있는

 

것인지 혹은 아이에게 유용한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제목에 홀려 책을 샀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많아서 목차 확인은 필수이다!

 

 

 

 

 

차례를 보니 지구의 탄생을 시기별로 잘 분류 했다.

 

시대적 특징과 그 시대의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잘 풀어서 설명 되어 있다.

 

 

 

 

지구의 탄생

 

거대한 가스와 먼지구름이 붕괴하면서 태양계가 만들어지고 태양 주위를 돌던 수많은 파

 

편이 뭉쳐 지구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달의 생성이 지구가 생긴 이후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지구가 생기고 나서 지구와 다른 행성의 충돌로 달이 만들어 졌다는 설명.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세포의 출현과 생식의 시작에 대해 나와 있다. 세포나 생식과 같

 

은 단어는 사실 생소하고 어렵다.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사실 부담스럽긴 한데 이

 

렇게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이것만 붙들고 있을 수는 없고 대충 한 번 아이와 읽어

 

보고 깊이 있게 한 번 더 읽을 때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최초의 거대동물은 당연히 공룡일 거라 생각했는데 공룡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종인 파

 

레이아사우루스의 이야기도 새로운 사실이었다. 공룡은 훨~~~~~~~~~~~~~~~~씬

 

이 후가 되어야 출현한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다.

 

이후 지구에 엄청난 재앙으로 인해 대부분의 동식물이 멸종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화산 폭발의 예시와 독가스와 화산재로 인한 기후변화 설명을 거쳐 산소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 생명체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 컷으

 

로 설명을 하고 있다.

 

 

 

대멸종은 재앙이었지만 이후 새로운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이후 포유류가 탄생하고 바다의 여러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을 하게 되고 어떻게 진화

 

했는지 알려 준다.

 

용각류, 수각류 등 공룡의 종류도 세분화 하고 공룡의 몸집이 어떻게 커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호기심 어린 질문에 친절한 설명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종말, 모든 생명체가 멸종하게 된 이유를 운석이 지구에 떨어졌다는 설과 화산의 폭발로

 

인한 기후 변화가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설명과 그림이 자세히 나와있다.

 

물속에 살던 악어나 거북, 물고기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 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

 

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신생대의 출현으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림.

 

고래가 출현하고 주둥이를 가진 동물들과 기린 반추 동물 그리고 호랑이과의 동물들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나타났고 진화했다는 내용도 아이와 함께 짚어가며 이야기를 나

 

누어도 좋을 것 같다.

 

드디어 인류 출현. !!!!!

 

 

성게, 공룡, 코끼리, 고래, 호랑이 등 보다는 훨씬 나중에야 생겨난 인류의 조상은 유인원!! 이후 빙하기를 거쳐 대륙이 이동을 하고 최초의 인간이 나타나게 됨!

 

인간이 유인원과는 어떻게 다르고 도구를 이용하여 사냥을 하고 불을 다스릴 수 있는 과

 

정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가기 쉬웠다.

 

 

 

 

최초의 인간은 제자리에 머물 줄 모르고  아프리카를 떠나 세상을 정복하러 갔다고 한다.

 

그 이동 경로를 지도로 한 눈에 알 수 있게 표기하였다.

 

아마 사냥 하던 동물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이동했을 것으로 추측.

 

 

 

 

 

 

그 후 인간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다 자연을 지배해야 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환경이 좋아지니 집을 짓기 시작하고 유목민 생활을 청산하고 씨를 심고 곡식을 추수하며

 

살았던 것이다.

 

추수한 곡식을 저장하기 위해 가마를 만들어야 했고 가마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기 시

 

작했다는 이야기.

 

농업이 발전하고 이 때부터 인간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설명으로 아이들에게

 

인간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했는지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음.

 

이 때부터 자연을 훼손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봐야겠다.

 

산업혁명을 거치며 인간의 생활 방식은 크게 바뀌었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소비 되어 나무, 석탄, 석유, 우라늄등을 사용하게 되었다.

 

더 많은 천연 자원을 사용하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기도 한다.

 

점점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된 곳이 많이 생겨나게 되고 결국 지구의 기온이 올라갔다는

 

이야기를한 장의 그림컷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의 역사를 아이에게 설명하라고 한다면 많은 책과 자료를 이용해야

 

할 것이고 복잡하고 내용이 많아저 무척 부담스러울텐데 이렇게 친절하게 한 장의 컷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어렵지 않고 느껴졌다. 여기에 아이와 산업 혁명에 대한 것을 더 깊이

 

조사해서 사회와 연계할 수도 있고 관련서적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성과 외계인에 대한 존재 여부까지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

 

극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면이자 설명인 것 같다.

 

 

인류의 역사와 지구의 탄생 공룡의 출현과 멸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화 컷으로

 

알기 쉽게 나와 있어서 초등아이와 함께 보기에 더 없이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우리의 과거와 현존하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더 진화 될 내일의 이야기까지

 

두고 두고 보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책을 받아 보고 진화나 세포 마그마 지각 같은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당황했다. 

 

한 내 전문 분야도 아니었고 좋아하는 분야도 아니었기에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주

 

어야하나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줘야지? 라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엄마가 먼저 읽어 보고 혹시 아이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모르는 단어들을 미리 체크해서

 

부연 설명하며 알려 주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 것 같다.

 

지구가 생겨난 이후 수 많은 생명체가 탄생을 하였고 가장 마지막에 출현한 인간이 자신

 

들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지구를 힘들게 하는 데 일조를 하는 데에 어른으로서

 

미안함 마음과 함께 반성의 시간도 갖게 되었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각자 나름의

 

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리뷰어클럽 서평단의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p*****u 2019.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간결하게 살펴보는 지구와 생명탄생의 역사
"간결하게 살펴보는 지구와 생명탄생의 역사" 내용보기
얼마전부터 빅히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이자, 기존의 인간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그 분석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통합하고 빅뱅에서 현재·미래까지 조망하는 등 시공간의 규모를 확대하여 역사 인식의 지평을 138억년 이상으로 넓히는 작업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1.3월부터 9-10학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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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부터 빅히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이자, 기존의 인간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그 분석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통합하고 빅뱅에서 현재·미래까지 조망하는 등 시공간의 규모를 확대하여 역사 인식의 지평을 138억년 이상으로 넓히는 작업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1.3월부터 9-10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그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다루어지면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네트워크 전성시대를 맞아 세상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소통·공존·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과 아울러 벌어지는 현상으로 보인다.

 

 책은 인류의 기원과 고대 문명의 양상 등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밝혀내는 고고학 연구자처럼 고생물학자와 아버지·아들·딸로 이루어진 3명의 가족 등 4명이 함께 지구의 탄생 시점까지 거슬어 올라가 여행을 진행하면서 각 시대별 환경과 생태를 탐구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46억년전 우리의 은하 근처에서 거대한 가스와 먼지 구름이 붕괴되면서 태양계가 탄생하고 그 주위를 맴돌던 수많은 파편들이 서로 뭉치면서 거대한 덩어리들이 생기는데, 이들 중의 하나가 지구라는 이야기로부터 약 40억년간 이어진 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중생대 등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생명은 고생대 훨씬 이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지만 고생대 1기인 캄브리아기에 번성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한 아노말로카리스, 위왁시아 등의 모습을 잘 묘사해주고 있고 육상식물의 시작과 우리 귀에도 익숙한 삼엽충, 바다전갈 등의 생활상도 자세히 설명한다. 또 석탄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거대한 숲의 생성과 최초의 육상 척추동물의 등장, 방수막으로 감싸져서 수분을 잃지 않는 폐쇄란의 출현을 짚어주면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멸종을 가져온 페름기에 있었던 해수면 상승, 수십년간 계속된 화산폭발과 이로 인한 기후 변화 등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2억 5천만년전 시작된 중생대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벗인 공룡의 시대답게 파충류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동시에 최초의 포유류가 등장한 트라이아스기로부터 네발로 걷는 거대초식 공룡인 용각류,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강력한 뒷다리를 가진 수각류, 깃털달린 공룡 등이 공존했던 쥐라기와 백악기의 생물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백악기 말기에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소행성 충돌, 거대한 화산재의 발생으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에 대부분의 식물, 대형 초식·육식동물이 거의 사라졌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명을 지탱해온 작은 포유류들이 살아남으면서 다양하고 많은 포유류들의 진화가 이루어지는 신생대로 이어지는 역사를 매끄럽게 설명해준다. 아울러 두 아메리카 대륙의 만남과 같은 지질상의 변화, 그리고 인류의 출현과진화과정 및 현 인류세의 위기, 나아가 우주의 다른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논의까지 다뤄주고 있다.

 

 영상의 문법이 유행하고 그에 친숙함을 느끼는 세대가 대폭 늘어나는 동시에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과 맞물리면서 책을 읽는 인구는 예전보다도 축소되고 있어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생명의 역사는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지만 워낙 방대한 내용과 엄청난 시공간을 다루는 분야라서 텍스트 위주의 책으로 읽는다면 그 생동감과 경이로움이 쉽게 전달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는 출판목적에 부합하도록 각 시대별 주요 내용을 1~2페이지 이내의 정돈된 분량으로 정리한 동시에 그 당시 생물들의 특징을 잘 포착한 그림을 통해 전달하므로 써 지구의 탄생과 인류세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발생, 진화, 소멸 전반에 대한 어린이들의 지식의 폭과 시각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a 201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로운 생물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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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학교 때 처음 생물학이라는 걸 접했을 때 흥미로웠지만,조금은 재미없게 배웠던 것이 생각났다.요즘 아이들의 교과서를 보면 우리 때보다는 훨씬 다채롭고, 다양한 자료를 사용해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괜스레 어렵게 느껴진다.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다.목차부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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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학교 때 처음 생물학이라는 걸 접했을 때 흥미로웠지만,
조금은 재미없게 배웠던 것이 생각났다.
요즘 아이들의 교과서를 보면 우리 때보다는 훨씬 다채롭고, 다양한 자료를 사용해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괜스레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다.

목차부터 눈길을 잡아끄는 것이 참 재미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이 책은 대체적으로 자료가 많은 현생인류의 시대는 비중을 적게 하고, 인류가 등장하기 이전의 시대를 좀 더 많이 다루고 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우리 아이도 매우 즐거워하며 이 책을 읽었다.

책의 끝 부분에는 이렇게 지질시대 연대표가 있어서 나중에 생물학 공부할 때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용어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특정 용어에 헷갈리거나 헤매이지 않도록 했다.
찾아보기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라도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고 싶을 때 찾기 쉽도록 해 놓았다.
요즘 다양한 매체와 도구를 이용해 아이들의 공부가 쉬워졌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 배워야 할 것은 좀더 늘어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다.
그렇지만, 결국은 책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생물학에 대해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하는 것도 재미있는 공부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i******7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 쉽지 않은 그러나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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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궁리"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학습만화입니다.  선캄브리아기 에서 시작하여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빙하기를 거쳐 인간의 시대에 이르기 까지 그 기나긴 시간을 만화로 나열하듯 풀어낸 학습만화입니다.   따지고 보면 그게 전부입니다.  한시대에는 어떠한 생물이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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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궁리"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학습만화입니다.

 

 선캄브리아기 에서 시작하여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빙하기를 거쳐 인간의 시대에 이르기 까지 그 기나긴 시간을 만화로 나열하듯 풀어낸 학습만화입니다.

 

 따지고 보면 그게 전부입니다.

 

 한시대에는 어떠한 생물이 한시대에는 어떤 생물이..

 

 그걸 시간별로 나열하고 그림, 만화로 설명을 나열한 책일뿐입니다.

 

 그런데 하루도 안되서 다 읽을수 있는 이 책을 제 아이 (초등학교 2학년)이 보고 또 몇번씩 반복해서 읽더군요.

 

 그리고 놀랍게도 대략적으로 시대를 분류를 하더군요 물론 정확히 세세하게 나누는건 아니지만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로 시대를 나누고 또 더 나아가

 

 중생대를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누며 그당시 생물들을 이야기 하더군요.

 

 단순한 나열형의 만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 하고 또 그걸 아이는 외우(?)게 되더군요.

 

 그런데 의외의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세상이 만들어진건 그렇게 오래인데 이 책에 보면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온 시간은 그 이전에 비하면 아주 짧았다."

 

 초등학교 아이가 말이죠...

 

 그런데 실은 이 책 전반에 이 짧디 짧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복선들을 깔아두었고

 

 이 책의 핵심이자 마지막 주장은 항상 이거였습니다. 아니 이 책의 전부였지요.

 

 "생명의 역사는 길고도 긴데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온 시간은 그에 비하면 아주 짧다."

 

 하나님도 인간은 가장 마지막에 창조되었으니 모든 생물앞에 겸손할줄 알라 하셨지 않습니까?

 

 가장 짧지만 우리가 살아온 가장 밀접한 역사인 인류의 역사가 이 책에서는 끝에서 겨우 몇페이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이 책의 결론이라는게...

 

 그리고 그걸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먼저 깨닫게 되더군요. (입으로 말할정도니)

 

 말 그대로 제목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뜻깊고 쉽지 않은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 해준 이 책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3 2019.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