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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회초년생 & 자취초보자 들이 격하게 공감할만한 이십대만의 웹툰!!
"사회초년생 & 자취초보자 들이 격하게 공감할만한 이십대만의 웹툰!!" 내용보기
이십툰버선버섯숨쉬는책공장고교 자퇴 후 성인이 된 버선버섯이십 대가 되자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자유롭게 만끽할 줄만 알았는데사회초년생, 자취초보자 버선버섯이 겪는 즐겁고도 힘겨운 또 한 번의 성장기!버선버섯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벌써 3번째 책이라고 했어요포털 사이트 다음의 웹툰 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으로 학교를 떠나다, 열아홉 유럽 이라는 책을 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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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툰
버선버섯
숨쉬는책공장

고교 자퇴 후 성인이 된 버선버섯
이십 대가 되자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자유롭게 만끽할 줄만 알았는데
사회초년생, 자취초보자 버선버섯이 겪는 즐겁고도 힘겨운 또 한 번의 성장기!

버선버섯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벌써 3번째 책이라고 했어요
포털 사이트 다음의 웹툰 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으로 학교를 떠나다, 열아홉 유럽 이라는 책을 내었고
이번에는 스무살이 되어 사회초년생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우선 웹툰을 평상시에도 좋아하는데 귀여운 그림이 제 취향이였어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일찍이 사춘기가 온 첫째를 위해서
엄마가 매번 좋은 이야기라고 조언을 한다고 해도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지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자유롭게만 살 수 있는건지
제가 이야기해주는것보다 이렇게 웹툰을 통해서 먼저 어른이 되어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 많은것을 느끼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버선버섯의 이십툰은 스무살을 동경하고 어른을 동경하는 저도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더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느꼈던 느낌들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다보니 저도 덩달아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전에 학교를 떠나다 책을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버선버섯 작가가 왜 학교를 그만 둔지
그 과정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작가는 어린 나이에 웹툰 작가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미성년일때는 어떠한 일을 할때도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고
어리다는 이유로 부당한 일을 많이 당했더라고요
상처도 많이받고요
그런 이야기를 풀어놓았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 왜 어린 아이들, 착한 사람들에게
더 나쁘게하는지 참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 부분이 왠지 어른으로서 참 미안했네요
저는 나쁜어른들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는것을 많이 봤기때문에 그 에피소드를 보는데
버선버섯을 안아주고싶단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사회첫경험을 그렇게 나쁜 어른들, 속상한 경험들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버선버섯의 모습 때문에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스무살이라는 어른이라는 단어에 막연한 로망이 있을텐데
홀로 사회에 나간다는게 쉽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물론 두려워하라는건 아니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것이야 말로 인간으로서 거쳐야할 과정이니까요
저역시도 그런과정을 겪었고요

버선버섯과 저의 비슷한 점도 있었어요
걱정이 많은것..
그래서 더 공감이 되더라고요
걱정은 신기하게 한 번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숨어있던 또 다른 걱정이 튀어나와
꼬리를 물잖아요
진짜 그렇거든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걱정 앞에 붙는게 아닐까? 하는 그말이 왠지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것 같았어요
저자의 솔루션은 걱정 하는 시간을 오전 오후 하루 두번으로 정하고
10분~20분정도 걱정을 실컷하는거예요
간식도 준비하고 빈백도 준비하고 편하게 앉아서 걱정을 하는거죠
그리고 걱정하는 사이마다 단 간식을 먹으면 걱정들이 희미해진다고 하네요
저도 이 방법을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뭔가 걱정이 달콤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나의 문제와 고민, 걱정을 물어볼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거든요
버선버섯 역시 그럴때가 많았대요
그런데 세상 그 누가 타인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할 수 있을까 라고 하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그런 멘토는 마치 유니콘 같은 존재라고 그런 어른은 있을 수 없다고요
다들 자신이 걸어온 삶이 정답이니까..
그런데 버선버섯의 지인이 100년을 산 사람이든 300년을 산 사람이든
그 사람도 결국은 자신 인생 하나만 산 사람이니까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서 자신의 문제의 답을 찾으려하지말라고 했어요
그 말이 정말 명언인것 같았어요
그 누구도 타인의 삶을 정답이다 오답이다 판단할 수는 없는것이죠
작가가 어리지만 생각이 참 깊다라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저도 이 부분을 참 많이 생각해본 부분이거든요
그러한 결론이 나기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저도 앞으로는 언제나 정답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사람이 어떻게 항상 정답으로 살 수 있을까
애초에 정답도 오답도 없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어떤 선택이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판가름을 하는 건 온전히 내 몫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이 책에서 저는 가장 기억에 남고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부분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때였어요
독립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부모님을 떠나서도 잘 살 수 있을거라는 자만에 가까운 근거 없는
믿음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품속에서 부모님이 대신 막아 주신 위험들을 모른 채 안전했었던거라는걸 느낀 저자의 그 말이
어린 시절 저도 떠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 느끼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 품이 갑갑하다고 느껴서 혼자 살거라고,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그게 아니였던거죠
그리고 아빠의 목소리가 왜 그렇게 커졌는지
엄마가 왜 그렇게 까탈스럽게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셨는지 이해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 가족들과 살때는 혼자 있는걸 좋아했는데 그건 늘 가족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전제를 둔 상태였던거란걸
깨달았다고 했죠

정말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어요

또 버선버섯의 태몽은 정말 너무 신비롭고 신기한 이야기였어요
이런 태몽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었거든요
진짜 이런 태몽도 있구나 싶었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십툰, 그때 그시절을 지나온 저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 책이고
몇 년 뒤 이십대를 맞이할 우리 아이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해줄 책이였던것 같아요

 

 

 

 

 

 

 


 

o*****0 2019.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생활툰! 버선버섯작가의 세번째 만화책 단행본 [이십툰]
"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생활툰! 버선버섯작가의 세번째 만화책 단행본 [이십툰]" 내용보기
모 포털의 <학교를 떠나다>로 처음 알게 된 버선버섯 작가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멋져보였다. 웹툰이 연재될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채 '백수'로 하루를 '소비'하고 있었던 때였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일찌감치 하고 있었고, 게다가 수입을 내고 있었으니까!!!지금은 취업을 해서 연차가 쌓였고, 버선버섯
"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생활툰! 버선버섯작가의 세번째 만화책 단행본 [이십툰]" 내용보기
모 포털의 <학교를 떠나다>로 처음 알게 된 버선버섯 작가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멋져보였다. 웹툰이 연재될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채 '백수'로 하루를 '소비'하고 있었던 때였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일찌감치 하고 있었고, 게다가 수입을 내고 있었으니까!!!

지금은 취업을 해서 연차가 쌓였고, 버선버섯 작가님도 벌써 세 번째 단행본을 냈다. 작가님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sns를 통해 간간히 접할 수는 있지만 단행본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사건 그 자체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나 평가 같은 것들 까지.

가벼운 농담과 함께 자신의 삶을 법적으로 책임질 수 있게 되면서 겪는 심정적 변화와 고민이 담겨있다. '미성년'과 '여자'로서 경험했던 제약과 같은 사회적, 문화적 어려움도.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멘토에 관한 것이었다. 엄마가 '내가 네 나이 땐 아이가 둘이었어!!'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진짜 어른이란 뭘까. 난 아직 어린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이외에도 자취를 시작하며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깨달음이 귀엽고 재치있게 이어진다.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삶을 살아갈지, 그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가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l*****1 201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세이
"에세이" 내용보기
이십툰 버선버섯 p296, 숨쉬는책공장   가끔은 만화로 된 책을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다. 머리가 복잡할 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을 때이런 책에 손이 가는 것 같다.<이십툰>이라는 이 책은 '버선버섯'이라는 특이한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 웹툰 작가의 만화책이다. 책장을 스르륵 넘겨보니 그림 역시 빽빽하지 않고 여백이 많아서지친 일상에 한 숨 쉬어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이 책
"에세이" 내용보기

이십툰

버선버섯

p296, 숨쉬는책공장


 

 

 

가끔은 만화로 된 책을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다.

머리가 복잡할 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을 때

이런 책에 손이 가는 것 같다.

<이십툰>이라는 이 책은 '버선버섯'이라는 특이한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 웹툰 작가의 만화책이다.

책장을 스르륵 넘겨보니 그림 역시

빽빽하지 않고 여백이 많아서

지친 일상에 한 숨 쉬어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고등학교 때 자퇴를 하고,

두 고양이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는

웹툰 작가라니 작가에 관해서도 궁금해졌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 자취초보자 버선버섯이 겪는

즐겁고도 힘겨운 또 한번의 성장기라고 한다.

나는 사회초년생도 이미 훌쩍 지나고

자취 한 경험도 없지만,

그의 삶을 통해 자취초보자의 생활도 궁금했고

나의 사회초년생도 떠올려보고 싶었다.

만화를 보다보니 정말 20대와 30대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나의 파릇파릇하고 철없던 사회초년생의 시절의

추억도 방울방울 떠올랐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가볍고 유쾌하고 가볍운 만화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

군데군데 진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 인상적인 구절을 적어본다.

너보다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서 네 문제의 답을 찾으려 하지 마라.

100년을 산 사람이든 300년을 산 사람이든

그 사람도 결국은 자신 인생 하나만 산 사람이다.

그 누구도 타인의 삶을

정답이다, 오답이다 판단할 수 없다.

< 7. 멘토 찾기 >의 내용 중 일부분인다.

나 역시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지,

이렇게 하는 것인 맞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니 사람이 늘 정답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 어떤 것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한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는 것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20대, 30대들의 일상의 즐거움과

유쾌함, 그리고 인생에 대한 진지함도 담겨져있는

만화 에세이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19.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십툰 만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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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툰 책은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화로 20대 성인이되고 사회생활까지 그려낸 책이에요 공감도되고 20대 못해본것에 부럽기도 하네요스무살이 되면 왠지 자유가 되는 그 기분! 하지만 남의 시선도 의식하게 되고 화장은 이제 필수라고 생각하고 집착하게 되지요 생각해보면 20대 누구든 꾸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주변 의식을 통해 화장을 시작했다
"이십툰 만화 에세이" 내용보기
이십툰 책은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화로 20대 성인이되고 사회생활까지 그려낸 책이에요 공감도되고 20대 못해본것에 부럽기도 하네요

스무살이 되면 왠지 자유가 되는 그 기분! 하지만 남의 시선도 의식하게 되고 화장은 이제 필수라고 생각하고 집착하게 되지요 생각해보면 20대 누구든 꾸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주변 의식을 통해 화장을 시작

했다면 그거 또한 억압인거 같다는 생각이 되요 성인이 되어 화장을 하든 안하든 본인의 자유기에 강박감을 버렸으면 합니다

한번쯤은 혼자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20대 버킷리스트였는데 못했던게 아쉬워 책을통해

대리만족해요 혼자만의 시간! 지금도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이 월급관리를 해주시다가 처음 월급통장관리를 내 스스로가 하게 되었을때가 생각이나네요 어떻게 소비를 해야할지 몰라 흥청망청 쓰다가 과소비로 반성하게 됐지요

가족과 함께살다가 독립을 한다면?처음에 너무 외로울듯해요 엄마의 잔소리 없는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할꺼 같지만 밤의 외로움이 많이 클 꺼 같아요

20대 나는 무얼했고 30대에 어떻게 살고 있는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네요 만화 책이라 그림과 풍부한 글로 내용이 다 전달되어요 초보자도 읽다보면 재미에 하루면 다 읽을 수 있을듯해요

이십툰 버선버섯 작가님의 책에 그림과 글에 매력이 있어 계속 나오는 시리즈가 기대가 되요!

유쾌함과 일상의 감동이 함께하는 이십툰 만화로 힐링 하세요



b*****d 201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십툰
"이십툰" 내용보기
정규교육과정인 초,중, 고등학교를 다니는게 당연한 걸로 여기던 세대라 책표지 뒤쪽의 고교자퇴란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정규교육과정이 부족한 점도 있고 적성에 안맞아 힘들수도 있지만 그 힘듬을 참아내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해왔고 또, 뭔가 큰 포부를 가지고 자퇴를 했지만 느슨한 마음이 되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도 본 적이 있던터라 작가분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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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과정인 초,중, 고등학교를 다니는게 당연한 걸로 여기던 세대라 책표지 뒤쪽의 고교자퇴란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정규교육과정이 부족한 점도 있고 적성에 안맞아 힘들수도 있지만 그 힘듬을 참아내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해왔고 또, 뭔가 큰 포부를 가지고 자퇴를 했지만 느슨한 마음이 되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도 본 적이 있던터라 작가분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작가 버선버섯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미성년인18살에 웹툰작가로 데뷔해서 활동을 했고 이십툰 책은 작가의 3번째 출간작이라고 합니다.

작가분은 목표가 확실하고 그동안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책도 내신걸 보니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이 책은 미성년자였던 작가가 성인이 되고 난 뒤의 본인의 생활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십툰(20살)인가봅니다.

웹툰작가로 활동하면서 계약문제 등 힘들었던 점, 혼자 여행하면서 느꼈던것, 돈걱정, 자취생활, 독립등 작가의 생활과 생각등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어른이 되어도 독립을 하지 못하거나 백수로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참으로 진취적이고 씩씩한거 같아서 정말 칭찬을 드리고 싶어요.

책 뒤쪽에 특별편이라고 작가의 도깨비 태몽에 관련한 얘기가 있었는데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저는 부모님이 살기가 바쁘셨는지 아니면 둘째라 관심이 줄어서 그런지 태몽이 없네요. 그래서 부모님이 이런 흥미진진한 얘기를 작가분께 해 주셨다니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림도 선 느낌이 좋고 캐릭터도 정이 가고, 책도 재밌어서 금방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씩씩하게 좋은 만화 많이 그리시길 바랍니다.

 

c*****g 2019.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십툰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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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그렇게 된다. 자연스럽게, 저절로, 나도 모르게, 첫 장을 읽고 나면 계속 읽게 되고, 어느덧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다. 나의 선입견은 제목에서 느낀 것이 전부다. '이십'이 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처음에는 나도 꼰대처럼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나보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니 달라졌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너무 오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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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그렇게 된다. 자연스럽게, 저절로, 나도 모르게, 첫 장을 읽고 나면 계속 읽게 되고, 어느덧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다. 나의 선입견은 제목에서 느낀 것이 전부다. '이십'이 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처음에는 나도 꼰대처럼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나보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니 달라졌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차별적 시선과 불합리한 것에 무뎌졌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 인생이 보였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 모습과 겹쳤다. 복잡미묘한 마음으로 이 책『이십툰』을 읽게 되었다.


 


고교 자퇴 후 성인이 된 버선버섯.

이십 대가 되자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자유롭게 만끽할 줄만 알았는데….

사회초년생, 자취초보자 버선버섯이 겪는 즐겁고도 힘겨운 또 한 번의 성장기! (책 뒷표지 中)


이 책은 1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이상해1'. 2장 '이상해2', 3장 '혼자 간 여행', 4장 '인생의 시기', 5장 '실수투성이', 6장 '정 걱정', 7장 '멘토 찾기', 8장 '선 긋기', 9장 '독립 선언', 10장 '커피와 음악', 11장 '1인 가구 살림살이', 12장 '이사하는 날', 13장 '첫날 밤', 14장 '긍정적 외로움', 15장 '새로운 시작'으로 나뉜다. 에필로그 '특별편-도깨비 태몽'으로 마무리 된다.

슬슬 읽어나가다가 97쪽에 '걱정하는 시간을 정해 두기로 했다'는 데에서 '오! 나도 해볼만 한데?'라는 생각을 했다. 걱정을 안 하려고 해봐도 계속 걱정이 되고 마니, 걱정하는 시간을 하루 두 번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정해놓고,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잡고 걱정타임에만 걱정을 하는 것이다. 걱정하는 사이마다 단 간식을 먹으면 걱정들이 희미해지는 효과! 아직까지 이 방법을 실천하고 있단다. 이건 정말 해봐야겠다.

 


너보다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서 네 문제의 답을 찾으려 하지 마라. 100년을 산 사람이든 300년을 산 사람이든 그 사람도 결국은 자신 인생 하나만 산 사람이다. 그 누구도 타인의 삶을 정답이다, 오답이다 판단할 수 없다. (108쪽)
독특한 그림체의 그림을 따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문득 마음에 훅 치고 들어오는 것이 있다. 담백한 그림인데 내용이 강하게 마음에 남아서 휘감는다. 웹툰을 읽으며 이런 느낌 참 괜찮다. 다 읽고 공허하지 않고 마음에 맴도는 것이 있어서 여운이 남는 책이다.  

 

 


끝난 줄 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특별편: 도깨비 태몽'을 읽었는데, 이것 또한 진국이라 몰입해서 읽었다. 그런 태몽이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럽다. 스토리텔링이 제대로 되어서, 아마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웹툰 작가가 되었나보다. 정말 알차게 잘 읽은 웹툰이고 마음에 남는 문장도 있어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s*****a 2019.10.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