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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우주과학 동화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2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이 책은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두번째 이야기에요. 저는 이제야 이 책을 접했는데 벌써 2권이라니 아들램은 숫자 2를 보고 어? 그럼 1도 있겠네~ 하며 기대하는 눈치더라구요^^ 아들램은 사회, 역사, 전래, 창작, 인물 분야의 책을 좋아해요. 과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과학 중에서도 그나마 좋아하는 분야가 우주과학, 지구, 화석, 공룡.. ㅋㅋ 그래서 이 책은 취향저격!!! 처음에는 책이니까 관심 갖고 보는 정도였는데 다 읽고 나니 계속 이 책을 끼고 밥 먹으면서도 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도 보고 쉴 때 또 보고 완전 애정하면서 1도 보고 싶다고 3은 언제 나오냐고.. ㅎㅎㅎ 얼마나 재미있는 책인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살짝 소개할께요~
네발로행진호 구조와 등장인물 소개에요. 첫 장을 피자마자 뭔가 독특한 것이 완전 재미있게 생겼지요? ㅋㅋ 아들램은 구조를 더 자세하게 보더라구요.
차례 페이지에요. 뭔가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인듯 한데 저 세 가지 색깔 여우는 누구일까요? ㅋㅋ 우주는 아무래도 지구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항상 환상의 모험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더욱 관심 갖고 흥미로워하는지도요^^
29번째 우주 탐험을 마무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어. 혜성인 줄 알았던 파란 우주 개에 대해서 쓰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우주 대문 이야기도 썼지. "시간상으로 네발로행진호가 토성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잖아. 토성이 없어진 거야? 우리가 엉뚱한 곳에 있는 거야?" ... "여기는 해파리 성운 근방이에요!"
헉!!! 원래 위치하려고 했던 곳이 아닌 엉뚱한 곳에 있나봐요. 그렇다면 다시 그 위치로 찾아가야 할까요 아님 얼른 지구로 다시 돌아가야 할까요?
보라는 지구로 가는 비행 시간을 계산했어. "별로 좋지 않아요. 최고 속도로 가도 17년 하고도 6개월 하고도 14일 하고도 6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우주선에 있는 연료로는 34일밖에 비행할 수 없어요." "우리에게는 27일 치 식량밖에 없어요."
이러다가 우주 미아되는 건 아닐까요? 엎친데 덮친격을 이럴 때 쓰는 말 아닐까요? 아들램은 이미 이 상황에 완전히 몰입해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저도 다음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괜시리 긴장되었네요. 지구로 갈 수 있는 방법 1. 새로운 대문을 찾아서 태양계로 간다. 2. 엄청나게 큰 연료통을 설치해서 오래 비행한다. 3. 우주선 엔진을 엄청나게 좋은 걸로 바꿔서 빨리 간다. 4. 우주선의 물건을 버려서 가볍게 한 다음, 오래 비행한다. 열띤 토론 끝에 이런 의견이 나왔어요. 일단은 꼭 필요한 물건만 빼고, 별도 되는 물건을 2번 창고에 쌓아 놓도록 하기로 했어요.
모든 게 아까워서 안절부절 못 하자, 각자 정말 원하는 물건을 딱 한 가지씩만 빼기로 했어요. 뚱이는 광학망원경을 보라는 공구 상자를 나는 파란 가방에서 눈을 떼치 못했지만 대신 오래된 나침반을 골랐어요. 그런데 붕이는 자기 방에서 가져온 책 200권을 두고 계속 망설였어요. "책은 침대에 누워서 침 발라 넘기면서 보는 게 좋은데...... 아, 너무 아까워. 난 <민달팽이 탐험 대장>이 제일 좋아. 벌써 100번은 본 거 같아." "책장을 다시 가져오면 비행 가능 시간이 5시간이나 줄어. 한 권만 고르면 안 돼?"
아무래도 한 권만 고르고 5시간 더 비행하는 것이 나을 거 같긴 한데.. 아들램도 저도 읽으면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채 안타까워만 할 수 밖에 없었네요. 그런데 책을 200권이나 꽂힌 책장을 들고 오다니 정말 붕이는 책을 좋아하나봐요^^; 급기야 뚱이와 붕이는 싸우기 시작하는데...
은하계 만물상 무엇이든 있고, 무엇이든 팝니다 "어쩌면 우리 물건을 버리지 않아도 될지 몰라. 저기로 가 보자." 난 2번 창고에서 버리려던 파란 가방을 챙겼지.
천만다행이에요. 은하계에 만물상이 있다니.. ㅋㅋㅋ 여기에는 정말 지구로 돌아갈 방법이 있겠지요? 그런데 파란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 걸까요?
"단, 조건이 있어요." "그게 뭔가요?" "물건에 맞는 값을 치러야죠." 우주선에서 들고 온 파란 가방을 여우에게 보여 줬지. "이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은 태양계에서 가장 귀한 물건 중에 하나입니다.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죠." 일등 항해사 뚱이는 수퍼 게임기를 공학 박사 보라는 수만 개로 변신하는 공구를 의사 붕이는 투시 안경을 갖고 싶어 했어요.
ㅋㅋㅋ 정말 신기한 물건이 많은 은하계 만물상이네요. 그래도 이런 물건들을 탐내고 있을 때가 아니지요.
노란색 여우가 가장 작은 엔진 앞에서 서서 엔진 설명서를 건넸어요. "선장님, 이 엔진이면 지구까지 17일이면 충분합니다. 심지어 연료도 남아요!" "그럼 이 엔진은 얼마인가요?" "그야, 뭘 주시냐에 달렸죠." 선장은 파란 가방 안에 담긴 것을 보여주지요. "이 물질을 우리는 펠랑기 암석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 3일만 가면 펠랑기로 가득한 행성도 있습니다. 이 곳에선 너무 흔한 암석이에요." "이 정도 양으로는 바나나 한 개도 못 삽니다!" 과연 그게 무엇이었을까요? 이들은 엔진을 무사히 바꾸어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2번 창고로 처음 만났던 파란색 여우, 엔진 담당자 노란색 여우, 감정 전문가 보라색 여우를 안내하여 직접 고르게 해요. 탐험대원들이 아끼고 골라놓았던 망원경은 500년 전에나 쓰던 물건이었고 공구 상자는 비효율적이었고 나침반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어요. 그것들은 가치 있는 물건이 아니었어요. 그렇담 이제 무엇과 바꿔야할까요? 선장과 탐험대원들이 무사히 지구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간절함을 담아 이야기를 읽어갔네요. 드디어 바꿀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았는데 거기서 또 한 번의 우여곡절이~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깨알재미가 이야기 끝을 장식하고 있답니다^^
읽고 나서 너무 재밌는지 이 책을 계속 끼고 있더라구요. 책상에서도 보고 엎드려서도 보고 밥 먹으면서도 옆에 놓고 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또 보고 너무 마음에 들고 재밌다며 1권도 보고 싶다하네요^^
동네 도서관 모두를 검색했는데 나온지 얼마 안된 신간이라 그런지 검색 결과 0 아무래도 1권은 구입해서 봐야겠네요.ㅋ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우린 이때만 해도 앞으로 어떤 무서운 일이 닥칠 것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어. 정말 그 누구도 말이야.' 라는 글에 벌써부터 3권을 기대하고 있네요^^ 3권이 지구로 돌아가면서 생긴 일이니 아마도 1권은 지구에서 출발하면서 생긴 일일 거 같다고 추측하는 아들램. 과연 그럴까요? ㅎㅎ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 엉뚱한 곳에 다다라 모두 우주 미아가 될 뻔 했.. 지구로 돌아갈 수 있는 슈퍼엔진과 바꿀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은? 예측 불허 사건을 협심해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 협동심!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상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는 배려와 남을 돕고 베푸는 마음! 만화같은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에 샘솟는 상상력과 창의력! 시공간이 바뀌고 기술과 문명이 발달해도 변하지 않는 위대한 가치는? '우주 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2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그림동화책이 아닌 글자책의 경우 아들램은 소리내어 읽을 수 있을 정도씩만 나누어 읽기에 이틀 정도에 나누어 읽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너무 재미있어서그런지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구요. 그림동화책에서 글자책으로 넘어갈 때 이런 재미있는 책이 있다면 그 과정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책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건 엄마의 노력과 아이의 끈기라기 보다는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책 한 권!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너무 좋아하는 아들램을 보며 저는 책의 위대함과 가치를 경험을 통해 느끼고 아들램은 이야기 내용 중에 느꼈네요. 차례 페이지 소제목을 보면 우주라는 공간에서도 시간이 지나고 더 나은 문명과 기술이 발전했어도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책을 통해서 이야기에 빠져 들어서 그 정답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네요^^
페이지수 많은 책을 읽으라하면 반쯤 읽고 목 아프네 엄마가 읽어줬으면 좋겠네 등등의 궁시렁거림이 일상이었는데 이 책만큼은 군소리 하나 없이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내내 끼고 있고 아침에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찍 일어나 또 읽고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나봐요^^ 그림동화책과 글자책 사이를 수월하게 넘겨줄 흥미진진한 책!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멋진 책! 시공간이 변해도 기술과 문명이 발달해도 변함없는 가치를 알려주는 책!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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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 라는 설명이 인상적인 < 우주 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처음 책도 초3 아이가 엄청 재미나게 읽었거든요. 7세 꼬맹이도 읽어보고 싶다고 말한 책이에요. 다만 7세에겐 글밥이 좀 길어서 조금씩 나누어 읽고 있는 중입니다. 초3 아이는 금새 읽고는 친구들이랑 같이 본다며 학급문고로 가지고 가버렸다는요 ^^
1권에서 길잃은 우주 강아지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고 지구로 돌아가는 길~ 역시 순탄하지가 않습니다. 우주선에 있는 연료는 3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인데, 지구와의 거리는 무려 17년하고도 6개월하고도 14일하고도 6시간이 걸리는 해파리 성운 근처!!! 네발로 행진호의 탐험대원들의 표정은 심각하건만 왜케 귀엽고 재미난지 ^^ 주인공 캐릭터들이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엄청난 위기에 맞닥뜨린 우주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물건을 줄여 우주선의 무게를 가볍게 해서 비행 시간을 늘려보려고 하지만... 대원들이 각자 버리고픈 물건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도 모두모두 달랐어요. 특히 붕이는 지구에서 가져온 책들을 버릴 수 없어 고민에 빠집니다. 전자책으로 보면 된다는 다른 대원들의 이야기에 침발라가며 침대에 누워 책을 보는게 좋다는 붕이... 200권의 책을 버리면 5시간을 벌 수 있으니 한권만 남기자는 말에 붕이는 울상이 되고 말지요. 저 역시 집에 있는 모든 책들 중 단 한 권으로 고르라면??? 엄청~~~ 고민될 것 같아요. 붕이는 저 책들을 지며낼 수 있을까요?
대원들은 서로 필요한 물건, 가지고픈 물건, 소중한 물건에 대한 다른 생각으로 다투게 됩니다. 난처해진 나비 선장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은하계 만물상~~~ 모든지 팔고 있는 만물상에서 네발로 행진호는 답을 찾아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은하계 만물상에는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 여우가 있습니다. 정말 없는게 없는 은하계 만물상~ 대원들은 각각 맘에 쏙 드는 물건들을 발견하게 되지요.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지구로 빨리 돌아갈 수 있는 그 무엇~ 은하계 만물상에서 작지만 최신의 수퍼엔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엔진이라면 지구까지 단 17일에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비용!!! 나비 선장은 혹시 몰라 챙겨두었던 다이아몬드를 꺼내듭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펠랑기 암석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매우 흔한 물질이었어요. 즉 바나나 한개만도 못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뜻~ 우리가 매우 가치롭게 생각하는 것이라도 어떠한 상황이나 장면에 있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결국 나비선장은 여우들을 우주선으로 초대해 우주선 안 물건들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수퍼엔진의 가치와 맞아떨어지는 물건~ 네발로 행진호에는 있을까요? 그렇게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길엔 아무 문제가 없을는지... 3편~ 기대해도 좋은거겠죠? 순식간에 읽어버린 < 우주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2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엔진! > 가볍고 재미난 스토리와 그림이지만, < 가치 > 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제법 괜찮은 동화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치롭게 여기던 물건이 지금은 내게 어떤 의미인지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며 아이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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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2 작가 이승민 출판 풀빛 우주를 탐험하는 네발로 행진호. 나비 선장를 필두로 일등 항해사 뚱이, 의사 붕이, 공학 박사 보라가 함께 하는 우주 탐험. 그런데 이를 어쩌죠.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가 길을 잃었어요. 태양계에 있어야할 네발로행진호의 현재 위치가 도대체 어딘 거죠? 일등 항해사 뚱이가 밝혀내 바로는 이 곳은 해파리 성운 근방이래요. 네발로행진호의 탐험단 대원들은 어찌해야 할지 각자의 임무에 충실했죠. 이곳에서 지구까지 가려면 연료도 부족하고 식량도 부족하고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네발로행진호에 있는 없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모두 버려야 했어요. 2번 창고에 버릴 물건을 모두 쌓아 놓고 계산해봐도 29일 밖에 더 비행할 수가 없데요. 이걸 버린다고 뽀족한 수가 있는게 아니예요. 나비 선장은 너무나 고민스럽겠어요. 너무 아까운 물건들을 버리라고 하기에 미안했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 하나씩을 빼기로 하죠. 뚱이는 광학 망원경을 보라는 공구 상자를 나비 선장은 나침반을 골랐지요. 그런데 붕이는 책 200권을 모두 버릴 수 없다고 했어요. 뚱이는 전자책으로 보라고 하지만 붕이는 책은 침 발라 한장 한장 넘기며 봐야 하는 거라고 특히 '민달팽이 탐험 대장'은 너무 재미있어 100번은 본 것 같다고 하네요. 총체적 난국이란걸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는 은하계 만물상을 발견하게 되요. 이곳에서 지구로 돌아갈 수 있는 신형 엔진을 구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에 맞는 값을 치뤄야겠지요. 나비 선장이 소중히 간직한 파란 가방에는 다이아몬드가 들어있었지만 은하계 만물상의 여우들은 그런 것은 필요없다고 해요. 그래서 네발로 행진호에 같이 가서 고양이들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지요. 뚱이가 소중히 여기던 광학 망원경은 은하계 만물상에 있는 망원경에 비하면 성능이 형편없는 것이었고 보라의 공구 상자도 마찬가지였어요. 버리려고 했던 물건들이 있는 방으로 고양이들을 데려가자 고양이들이 이것저것을 둘러보고 결국 고른 것은 책이었어요. 그것도 책 2권은 적고 3권은 너무 많다네요. 지구에 가면 또 구할 수 있다고 책을 모두 가져가도 좋다고 말하지만 고양이들은 계산은 정확해야 한다며 은하계 만물상에서 각자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고를 수 있었어요. 책 세권의 가치가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아무리 전자책이 발전했다고 해도 종이로 되어있는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는 그 느낌과 감동과는 많이 달라요. 감동받거나 너무 재미있어 읽고 또 읽어 책이 나달나달해질 정도인 책이 여러분들은 있나요? 그런 책이 몇권쯤은 된다면 그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일테죠. 자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의 이야기는 계속 될 것 같아요. 붕이가 챙긴 책이 또 어느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까요?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지는 네발로 행진호가 잘 운행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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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2.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이승민 글 / 서현 그림 우주 시대!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
하늘의 별의 보면서 무한한 우주 공간에 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린 이승민 작가와 특별하고 재미난 그림을 그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서현 작가와의 만남. 서현 작가님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뵌 적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딸과 저는 서현 작가님 팬이예요. ㅎㅎ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신비함과 무한한 우주의 신비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SF창작동화 기대할 수 밖에 없겠죠!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우리딸은 이 책에 등장인물들을 보기만 해도 흥미로워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나비 선장과 시추인 일등 항해사 뚱이 코커 스패니얼인 의사 붕이 브리티시 쇼트헤어 공학박사 보라가 뭉쳐 우주에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일지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납니다.
네발로 행진호가 있어야 할 토성근처가 아닌 해파리 성운 근처에 있어요. 이런! 무슨 일이죠? 해파리 성운에서 지구까지는 17년 6개월 14일 6시간이 걸린대요. 그런데 식량도 연료도 턱 없이 부족해요. 우주 미아가 되는 건가요? 우선 연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원하는 물건 한가지씩만 빼고 모두 창고에 버리기로 해요. 뚱이는 광학 망원경을 남기고.. 보라는 공구상자를 남기고.. 나비 선장은 나침반을 남기고.. 붕이는..애정하는 책들을 모두 버려야 된다는 말에 울먹울먹.. 어떤 책을 남길지 고민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앞에 나타난 은하계 만물상 어 저긴 뭐지? 대원들은 희망을 안고 그곳으로 갔어요. 여우가 주인인 우주 만물상에는 모든 것이 있었어요. 여기에서 지구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한 대원들.. 신기한 물건들에 눈이 휘둥그레.. 그리고 마침내 필요한 슈퍼엔진 발견! 이것만 있으면 17일 만에 지구로 돌아갈 수 있어요. 대원들은 소중히 챙겨온 다이아몬드를 물건값으로 내려고 하는데.. 여우들은 이런걸로는 여기서 바나나 한개도 못산다네요. 헉! 이제 어쩌죠. 역시 대단한 우주네요. 다이아몬드가 너무 흔해서 값어치가 없다니요. ㅎㅎ
대원들은 혹시 몰라 여우 세마리를 데리고 네발로행진호로 왔어요. 혹시 여우들에게 가치있는 물건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직접 찾아보라고요. 과연 여우들이 좋아할 물건이 있을까요? 다이아몬드를 돌같이 보는 여우들에게 슈퍼엔진과 바꿀 만한게 무얼까요? 한참을 둘러보던 여우들은 여기엔 가치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다네요. 이제 정말 지구로 갈 길은 없는 걸까요... 그런데 책장에 책들을 본 순간 여우들이 흥미로워 합니다. 아마 여우들은 책을 처음 본 듯 해요. 여우들에게 책을 읽어주니 너무나 재밌어 해요. 드디어 여우들에게 가치 있는 물건을 찾은거예요. 바로 끝없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예요. 오호~~ 우주에서도 책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예요. 결국 책과 슈퍼엔진 맞교환 성공하고 대원들은 지구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ㅎㅎ 아직 천진난만하고 맑디 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참 순수한 SF 창작 동화 라는 생각이 들어요.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말고 요렇게 순수하고 깨끗한 이야기도 참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3편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강아지와 고양이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또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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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1편에서 강아지 모양의 파란 혜성을 찾아 29번째 우주 탐험의 길을 떠났던 ‘네발로행진호’는 우주에서 길을 잃은 거대한 파란 강아지에게 무사히 엄마를 찾아주곤 지구 귀환 길에 오릅니다. 그런데...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들이 있는 곳은 태양계가 아닌 다른 곳. 그곳에서 지구까지 가려면 17년 6개월 14일 6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연료는 34일 치 밖에 없고, 식량은 27일 치 밖에 없답니다. 이렇게 사면초가에 몰린 ‘네발로행진호’. 이에 이들은 조금이라도 운행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우주선을 가볍게 하려 합니다. 개인물품 가운데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버리려 합니다. 버리기엔 무지 아까운 것들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버리려 하는데. ![]() 그런 그들 앞에 “은하계 만물상”이 나타납니다. 다행스럽게도 그곳엔 지구까지 금세 갈 수 있는 강력파워 엔진이 있답니다. 문제는 엔진을 사기 위해선 그에 합당한 가치의 물건을 내놓아야 하는데, 나비 선장이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들은 우주에선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하네요. 바로 옆 행성에 이런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어, 나비 선장이 가진 다이아몬드 한 가방 가지고는 바나나 하나도 못 살 가치라고 하네요. 이에 “은하계 만물상”의 여우들은 가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네발로행진호’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찾은 가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종이책. 재미난 이야기로 가득한 종이책에 이들은 반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엄청나게 쳐주고요.
이번 2번째 책인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이야기를 통해서는 정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물론, 각자 가치 있게 여기는 것들은 모두 다를 겁니다. 과연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아울러, 책의 가치, 그것도 종이책의 가치는 대단하다는 게 이번 이야기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책의 가치를 알고, 책 속에서 소중한 보물들을 많이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