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장기 미제 11>은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이 결코 과거가 아님을 상기시킨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사건들이 오랜 세월 미제로 남아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사건 기록만 담지 않는다. 피해자 가족의 고통, 수사가 왜 막혔는지, 사회적 무관심이 어떻게 진실을 가려왔는지를 보여준다. 장기 미제 사건은 언제든 다시 누군가의 현실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끝없이 기다리는 가족과 사건을 맡은 수사관의 집념, 그리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무게가 묵직하다. 한 권을 덮고 나면 범죄가 아니라 ‘기억해야 할 이야기’로 남는다. |
| 한국의 장기 미제(북콤마,한국일보경찰팀지음)는 우선 작은 크기에 확연한 주황색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약 210페이지 분량이므로 지하철이나 기차, 버스, 공공장소 등에서 스마트폰 대신 즐겨 읽어도 참 좋을 책입니다. 완전범죄는 없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