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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떡 귀신 우리 할머니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로 만나는 동화 떡 귀신 우리 할머니 [ 김경구 글 / 정은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 출판 ] 떡 귀신 우리 할머니 책 소개
권태응의 동시 16편에 김경구 작가가 이야기를 덧붙인 것이다. 초등학생 지우가 권태응 동시를 한 편 읽으면, 할머니가 그 동시와 관련된 예전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와 함께 읽는 동시의 참맛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떡 귀신 우리 할머니는 충주에 살고있는 김지우 어린이가 자신의 동네에서 유명한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해요. 딸램이 깜짝놀라서 우리 할머니 집도 충주인데.. 교현동에 사시거든요.. 와우~~ 너무 신나하면서 탄금대 다녀온 이야기도 하면서 동시와 이야기를 읽어보았답니다.
현대적이지 않은 우리 옛날 시절 그대로의 동시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었는데.. 이야기와 함께 보니.. 훨씬 쉽게 와닿아요.
차례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추어져 펼쳐지는 동시와 옛이야기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전체의 동시와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시구요.. 두편만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없는 살림일수록 뭣이든지 일을 하곤 밥 먹기. 많이 벌기보담은 아껴쓰기. 언제나 식구들 몸을 튼튼히. 굶주려도 기를 쓰고 애들 공부. 괴로움 속에서도 별 쳐다보기. 언제나 식구들 뭉친 한마음. ![]()
용석이네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예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은 가난했지요. 껌하나도 아껴씹고 벽에 붙여놨다가 씹고 콧물이 나면 닦을수 있는 손수건을 가슴에 매달고 학교에 다녔구요. 공부를 잘하면 참잘했어요~ 도장도 받았어요.
매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이야기에 관련된 독후활동들을 해보게끔 추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말도 덧붙여 있답니다.
학교에서 시에 관련해서 배우기도 했지만.. 스스로 시를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딸램이 지은 떡볶이 단순하지만 제법 운율있고, 떡볶이 그림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온 초등 동시, 옛이야기 떡 귀신 우리 할머니 동시를 읽는 재미도 쏠쏠 옛이야기 읽는 재미도 쏠쏠 엄마 아빠의 옛날 추억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쏠쏠 함께 읽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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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98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로 만나는 동화
떡 귀신 우리 할머니
김경구 글 정은선 그림 가문비어린이
쭉쭉뻗어 그 끝을 알 수 없는 높은 빌딩이 가득한 휘황찬란한 도시보다는 왠지 굴뚝에서 모락모락 밥 짓는 냄새가 풍기는 구수한 시골이 더 어울리는 동시집이자 동요집이자 동화집 한 권을 소중하게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일제강점기에 극심하고 힘겨운 항일운동 속에서 놓치지 않고 좋은 글과 동요를 남겨주신 권태응선생님의 작품이 동시와 동화로 본디 하나였던 것 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들여다 볼 수 있었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기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별한 특성을 살려 각 계절에 맞는 동시와 그 동시와 연관된 동화가 조화롭게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어서 동시와 동화를 함께 보는 재미가 상당했기도 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이라 그런지 등장인물들도 어느 동네에나 있을법한 개구쟁이나 골목대장들이 나오고 있어 더 친근하게 이야기에 빠져 몰입했답니다. 인물들의 이름도 요즘 세대가 아니라 어르신 세대에 많이 짓고 불렸던 것들 이어서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요즘은 아침마다 아이들 잠깨우기 전쟁이네요. 얼마나 졸려서 찡찡거리는지 말도 못해요. 밖이 어둑어둑하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그런지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ㅜㅜ 특히나 겨울이다보니 찬바람에 오들오들 춥다고 난리아닌 난리를
입도 꽁꽁 귀도 꽁꽁 얼굴이 얼어서 빨개질 정도로 겨울 추위에 몸이 점점 작아지고 입김이 절로 나는 날씨지만 그래도 겨울이 따뜻하면 그것도 이상하겠죠? 눈이 내려와 눈썰매도 실컷 타고 동글돌글 눈사람도 만들 수 있기도 하니까요.
막 춥다고 호들갑 떨었던 기억이 가물해질때 쯤 또 따땃한 봄바람이 살랑사랑 인사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아직은 추운 겨울이 싫기만 하는 한 겨울 지독한 겨울이네요.
6월경에 흰색이나 자주색으로 피는 감자꽃은 또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동시와 그 동시와 연결된 주제와 함께 이어지는 이야기가 더 절묘한게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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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가 이자 동요시인인 동천 권태응 선생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감자꽃 시집으로 유명하신 분이시네요.
시와 연결되어 추억들을 쏟아 냅니다.
동화와 시 그리고 동화 읽고 마음에 쏙~ 이라는 코너 감자를 이용해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감자알로 공기!! 그리고 관련 덕담도 있네요.
교훈적이고 가족의 사랑 그리고 추억이 담긴 책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나라 어린이는 모두 굳세지 밖에 나가 뛰놀면 햇님도 방끗
새나라의 어린이 라는 단어를 참 많이 듣고 자랐네요. 지금도 고대로 아이들에게 써먹게 되는 엄마이구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교훈적인 책이지만 저에겐 추억에 빠져 들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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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너무 재미있는 #떡귀신우리할머니 책입니다. 떡좋아하는 아이들 표지 줄줄이 꼬아있는 가래떡만봐도 흐뭇해했네요.
떡 귀신 우리 할머니는 권태웅 선생님의 동시 동요를 동화와 엮어 만든책입니다. 봄 / 여름 / 가을 / 늦가을 / 겨울 각 계절별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동시로 동화로 엮어 아이들이 읽으며 공감하게 되는거 같아요. 물론 할머니 이야기라 국시꼬랭이 읽는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책 서두에 충주 교현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지우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역출신의 유명한 권태응 선생님과 마을 토박이인 친구의 할머니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쓴 글이 아니라 같은 또래 친구의 이야기라고 하니 아이들 책에대한 흥미가 더 높아지네요. 더군다나 둘째는 또래 아이라니 더욱더 관심을 갖었어요.
각 이야기의 처음은 권태웅 선생님의 동시가 적혀있습니다. 동무~ 감자꽃~ 뻐스~ 땅감나무~ 농사~ 등 시골 마을의 일상을 풀어놓은듯한 시에 아이들 동시 읽는 재미가 더해지네요. 평소에 잘 모르는 시골의 이야기를 그것도 옛 이야기를 정말 할머니에게 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드는 문장들이라 책한장한창을 정말 빠르게 읽어내려갔어요. 더군다나 시골생활이라고는 어쩌다 캠핑이나 농촌마을체험이 다인 아이들이라 더욱더 재미있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2학년 2학기 과정 수행평가에 동시짓기가 있는데 저희 아이는 멋진 표현을 생각해 내느라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편하게 형식에 얽메이지 말고 그냥 이야기하듯 적어보라고 조언해 주긴 했는데 동시한편을 쓰기위해 이틀은 고심하며 적었었어요. 그때 이 책을 봤더라면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적어가다보면 멋진 시가 된다는 말이 더 와닿았을 것 같아요. 동시는 언제 읽어도 좋지만 저학년때 읽는게 좀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 문법이나 규칙에 얽메어 있지 않을때 자유로운 형태와 문법에 맞지 않는 단어들을 사용한 시 등을 읽으며 좀더 창의적인 글쓰기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첫째는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인지 요즘 문학동네 시집을 아이들과 같이 읽는데 둘째는 바로 자기 이야기에 연결시켜 생각하지만 첫째는 그냥 재미있는 책 한권 읽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동시들만 묶인 책으로 읽으면 동시는 많이 접할 수 있지만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는 지루한감이 있는데 이렇게 동시와 동화를 번갈아 만나니 동시가 더 잘 이해되고 책을 보며 느끼는 재미도 배가 되네요.
책속 삽화도 잔잔하고 왠지 흐뭇해지는 그림들이 실려있어 책을 보며 마음도 차분해 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들 책읽고 나면 독후활동 뭐할까 고민되는데 책속에 예시들이 나와있어요. 시골이 없는데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서울분들이라 책속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한 옛이야기가 없는데 책읽고 하나씩 같이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먼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놀러가 재미있는 옛 이야기 듣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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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98번째 책은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와 동요로 꾸며진 동화예요. 권태응 선생님이 누굴까요? 책 마지막에 등장하는 정보페이지에 잘 소개되어 있지만 간단하게 소개하면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이시자 동요시인이셨어요.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아름다운 동시를 많이 쓰며 9권의 동시집을 남기셨고 대표시집으로 '감자꽃'이 있어요. 독립운동을 하다 투옥되어 폐결핵으로 오래 살지는 못해 33살에 돌아가셨다니 참 안타깝네요. 아마 오래오래 사셨다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예쁘고 고운 동시, 동요 그리고 소설, 희곡, 수필까지 많은 작품을 남기셨을텐데.... 그래도 교형초등학교를 다녔던 권태응 선생님을 추억하고 기리는 의미있는 이 책이 나와 주어 좋네요. 작년에는 새롭게 미발표된 작품을 찾아 책으로도 만들고 권태응 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여러 행사도 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이 책은 120년 역사를 갖고 있는 교형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라는 친구가 좋아하는 동시 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가 이 동화책의 중심이 되는데요~ 할머니가 어렸을때 살았던 동네, 이웃 등 그 기억들을 지금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마다 엮어 손녀에게 말해주는 정겨운 이야기들이예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다 재미있는거 아시죠?? 이야기에 얽힌 동시를 같이 접목시킨 특별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더 멋진 책~ 아니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를 너무 좋아하는 지우가 그 동시마다 얽힌 이야기를 할머니의 기억속에서 차곡차곡 꺼내오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떡을 좋아하는 덕순이~ 그 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 떡귀신이었던 지우의 할머니도 등장하는 재미난 이야기 만날 준비 되었다면 손들어요!! 떡귀신 우리 할머니와 함께 봄, 여름. 가을, 늦가을, 겨울의 계절을 따라가며 그 때 그 추억을 상상하는 시간~ "즐거운 동화여행"의 테마로 딱이네요!! 지우가 읽는 동시!! 그 동시를 한 편 읽으면 떡 귀신 할머니는 그 동시에 관련된 예전 동네 사람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줘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정말 재미나지만 이렇게 동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추억하며 용석이네이야기 / 미옥이네 이야기 / 동민이네 이야기 재만이네 이야기 / 경자네 이야기 /영섭이와 영순이네 이야기 승희네 이야기 / 종진이네 이야기 / 현숙이네 이야기 귀동이네 이야기 / 숙희네 이야기 / 흥수네 이야기 춘자네 이야기 / 은아네 이야기 / 동준이네 이야기 그리고 길예네 이야기 까지 하나하나 다 귀하고 특별했던 따뜻한 마음을 나누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들 추억할 수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네요. 동시와 정말 찰떡궁합인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동화를 읽고 난 후에 마음에 쏙 담아보고 기억하기 위해 독후활동을 제시해주고 있어 16편의 동시와 16편의 이야기를 잘 기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예쁘고 정감가는 삽화와도 잘 어우러지는 동시 그리고 이웃들의 이야기는 때론 기쁘고, 즐겁고, 슬프기도 하지만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 아련한 추억도 새록새록 돋게 하는 매력이 있어 잘 기억하고 싶어지는 이야기들이예요. 저도 기억을 잘 해두었다가 나중에 손자, 손녀가 생기면 떡귀신 할머니가 그랬듯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 동화를 읽고 나만의 감정을 정리해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도 해보고, 음식도 먹어보고, 명언도 되새기면서 색다른 동화 읽기의 신선한 재미를 만나보는 시간 추천해요~ 떡을 좋아하는 떡 귀신 할머니 ,,,,, 그림그리고 내용정리도 해보며 마무리 해요~ 딸도 저도 떡을 엄청 좋아하는데 가래떡 이렇게 막 길게길게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진짜 이렇게 쭉 잡고 먹는거 해볼까?? 했네요~ 떡 귀신 할머니보다 더 잘 먹을 자신있는 우리라며 ㅎㅎ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특별한 인물의 이야기와 문학작품을 연계한 권태응 선생님의 동요, 동시 작품으로 만나는 동화라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책이네요~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집 "감자꽃"책도 아이와 같이 찾아서 보기로 했어요. 물론 "감자꽃" 동요도 찾아서 바로 들어봤네요~ 자주 꽃 핀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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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오래된 기억을 떠올릴 수 있고 웃을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요? 제가 소개할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동시랑 동화 한편한편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었고 재미있었던, 그리고 오래 묵혀두었던 옛 기억을 마구마구 떠올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문비어린이에서 출판된 즐거운 동화여행 98번째이야기《떡 귀신 우리 할머니》입니다.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한편에 그 동시와 관련된 예전 할머니네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요. 차례를 보면 봄, 여름, 가을, 늦가을, 겨울 편으로 계절별로 나뉘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를 읽으니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형제가 많아서 많이 아껴쓰고 나눠쓰며 살았던것 같아요. 힘든 상황과 여건에서도 자식들 대학까지 가르치느라 고생하셨던 부모님도 생각이 났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같은 경우는 저희 세대보다 더 없이 살았었고 힘들었지만 식구들끼리 똘똘 뭉치며 더 열심히 살아오셨을것 같습니다. 시와 함께 소개된 동화 한편에서 용석이네 가족도 어려운 형편에 절약정신을 몸에 베고 살았고 자식들만큼은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저희 어릴적에도 구판장이 있었고 먹다 남은 껌을 벽에 붙여 본 적이 있어서 읽으면서 공감이 좀 많이 되었고 추억이 많이 떠올랐던것 같아요. 이처럼 이 책은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엄마의 추억을 얘기 해줄수도 있었고 아이와 함께 했었던 추억도 같이 공유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냉이 등 봄나물을 캐러 다니던 책속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와 작년에 쑥 캤던 기억도 떠올려보고 어린이집에서 쑥 튀김먹었던 것도 떠올려 보았답니다. 또 우리 아이들에게 아카시아 잎 줄기로 파마해주었던 기억도 떠올려 보았네요. 동화를 읽고 미션도 주어집니다. 어렵지 않은 거라 아이들과 함께 주어진 미션을 하나씩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풍선불기 시합, 아카시아 파마 놀이, 감자모양내서 물감 도장찍기, 편지쓰기, 4컷 만화그리기 등 아이들이 혼자 할수 있는 것들도 있고 부모랑 함께 할수 있는 것도 어렵지도 않아서 무척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토마스 A.에디슨- 이렇게 내용과 관련된 좋은 글귀들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작은 애는 저랑 같이 책을 읽었는데 큰애는 혼자 보는 아이라 집중해서 먼저 책을 읽었답니다. 풍선껌 얘기가 나오는 장면을 읽으면서 자신도 풍선껌을 식탁에 붙여 봤다고 저에게 말을 걸기도 했었네요. 왠 풍선껌 얘기인가 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ㅎㅎ "엄마 쇰이 뭐야?" 하는데 무슨 소리인가 해서 보기도 했었네요. 재미있는 사투리 쇰을 저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권태응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라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재능을 보였고 책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아름다운 동요도 쓰셨다고 하네요. 《떡 귀신 우리 할머니》는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열여섯 편과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어릴적 구수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포근하고 따뜻한 시절인 그 옛날로 여행을 떠날수 있어 참 재미있었답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욱 공감하며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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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98 [떡 귀신 우리 할머니]는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로 만나는
동화'로 눈처럼 하얀 길다란 가래떡을 먹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떡 귀신 우리 할머니]는 충주에 살며 권태응 선생님의 글을 좋아하는 교현초등학교 3학년 지우가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와 관련된 옛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책에 나오는 권태응 선생님은 충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이자 동요시인이었으며 대표적인 시집으로 '감자꽃'이 있습니다. 처음 알게 된 동요시인 동천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와 동요를 알게 되어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떡 귀신 우리 할머니]에서 만나게 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동시 동요 이야기들은 과거 그때 그 시절의 추억들에 관한 동화와 어루어져 감성적으로 잘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없는 살림일수록>동시를 읽으면서 어려웠던 시절 가족 모두 아껴쓰며 살면서도 아이들 공부만은 열심히 시키시던 부모님들의 노력과 마음을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동시와 관련하여 어려운 형편에 절약 정신이 배어진 용석이네 가족들은 별을 보면서 저마다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식들 제 때 먹이고 공부시키는 것을 최고로 생각하는 부모님과 열심히 공부하여 받아쓰기 백점을 받은 용석이, 할머니가 사준 껌을 아껴 씹으며 큰 풍선을 만들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는 용옥의 모습은 동화를 읽는 내내 기분 좋게 합니다. 동화를 읽은후 아이들이 <동화 읽고 마음속에 쏙~>을 통해 동화속에 나와있는 재미있는 게임과 그때 그 시절만의 추억, 동화와 관련된 명언들을 만나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개울에서 빨래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개울에서>와 함께 영섭이와 영순이네 이야기에서는 아빠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개울가에서 빨래로 푸는 엄마와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방앗간에서 막 빼온 하얀 눈처럼 하얀 가래떡을 맛나게 먹는 떡순이 길예네 이야기 등 옛 시절만의 추억들이 떠오르게하는 이야기들이 가득하여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그 때 그 시간속으로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98 [떡 귀신 우리 할머니]를 읽으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 그 시절을 동화로 만나보며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와 동화가 잘 어우러져 더욱 재미를 느끼며 글들을 만나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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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로 만나는 동화 ]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 98번째 도서는 '떡 귀신 우리 할머니' 입니다. 이 책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동요 시인인 동천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16편과 김경구 작가의 옛날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덧붙여있어요.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와 김경구 작가의 동화를 읽다보면 시의 내용을 한결 쉽게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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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살고 있는 초등 3학년 지우가 권태응 선생님이 쓴 동시를 한 편씩 읽으면 할머니께서 그와 관련한 예전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에요. 봄, 여름, 가을, 늦가을, 겨울로 구분한 동시와 동화를 통해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정서도 느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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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동무' 따뜻한 봄, 미자와 미옥이는 언덕으로 가서 쑥과 냉이를 캐옵니다. 개울에서 냉이를 씻으며 오늘 저녁 냉잇국을 끓여야겠다며 조잘거리는 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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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잎으로 꼬불꼬불한 파마 머리를 서로에게 해 주는 모습은 무척 정겨워요. 특별히 놀거리가 없었던 그 옛날, 친구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든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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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감나무' 종진이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편이에요. 콩나물을 많이 먹으면 키가 쑥쑥 자란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콩나물시루에 물을 열심히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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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이는 '땅' 자가 들어간 것은 다 싫어하지만 땅감만은 좋아해요. 땅감은 토마토를 말해요.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일년감, 땅감이라 불렸다고 하는데요. 땅감을 썰어서 설탕을 솔솔 뿌려 먹으면 정말 맛나다고 하지요. 동시와 동화를 읽은 후 '동화 읽고 마음에 쑥~' 을 통해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명언도 하나씩 읽어볼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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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고야' 숙희는 초등학교만 마치고 집을 떠나 가방공장에서 일을 한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집으로 보낸 월급은 남동생 수업료와 집 생활비로 쓰이며 숙희의 월급으로 송아지를 사서 지금은 소가 세 마리가 되었어요. 추석 명절 , 보고 싶었던 가족들을 만나러 집에 온 숙희는 연휴가 끝나고 곧 가족과 헤어질 생각에 눈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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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러 가방 공장에 온 숙희는 멀리 떠나보고야 가족과 친구, 고향이 얼마나 그리운지 알게 되지요. 책에 실린 권태응 선생님의 16편의 동시들은 동시 한 편 한 편을 천천히 읽다보며 그 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상상이 되곤 합니다. 풍족하지 못한 생활에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넉넉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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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응 선생님의 대표적인 시집으로 '감자꽃'이 있어요. 고향 충주에 감자꽃 노래비가 있다고 합니다. '감자꽃'은 일제의 창씨 개명에 반항하는 동시로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낭독하며 시 속에 담긴 뜻을 깊이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 동요로 만나는 동화 가문비 어린이 '떡 귀신 우리 할머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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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신간도서 동시와 동요로 만나는 초등동화 떡 귀신 우리 할머니 책을 소개합니다. 이 초등도서는 초등 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은 계절의 흐름에 맞춰 봄, 여름, 가늘, 늦가을, 겨울 순으로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이자 동요시인인 동천 권태응 선생님의 동시가 소개되고, 그 동시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형식이랍니다. 이야기는 충주에 살고 있는 지우의 할머니 어릴 적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책은 맨 먼저 권태응 선생님의 시가 소개됩니다. 감자꽃이란 시네요. 이 감자꽃은 충주시 탄금대에 충주 교현초등학교 교정에 감자꽃노래비가 있답니다. 저도 가문비의 떡 귀신 우리 할머니 동화책 덕분에 권태응 선생님에 대해서도, 감자꽃이란 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봄편에서는 동민이네 이야기를 한 번 소개해 드릴게요. 여동생에게 항상 양보만 하는 첫째 동민에게 미안한 엄마는 동생들 몰래 달걀 프라이도 해줍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감자 크기가 다른 것이 꼭 동민이네 가족 같다고 비유합니다. 조심조심 캐지만 어느 순간 쿡, 호미로 감자를 찍는다면서요. 멋진 비유죠. 작은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동민이네 가족과 닮은 감자 가족을 수확한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는 감자로 할 수 있는 물감 도장 찍기로 그 이야기에 어울리는 독후 활동 소개와 그리고 이야기에 어울리는 좋은 글귀도 소개한답니다. 여름 편에서는 땅감나무 시 소개와 종진이네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종진이가 아장아장 걸음마 할 때부터 땅감을 좋아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땅감이 뭔가 했는데 토마토랍니다. 가을 편에서는 춘자네 이야기랍니다. 춘자네는 황금 벼가 통통하게 살이 찌자 참새 떼가 몰려 오자 허수아비를 만듭니다. 드디어 추수가 시작되고, 새참을 담은 어머니가 국수와 막걸리를 가지고 옵니다. 춘자네 아버지는 들녁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가 띄우십니다. 늦가을 편에서는 김장밭이라는 시와 함께 어머니랑 단둘이 사는 은아네가 진구네 김장을 도와주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저도 이번주에 시가로 김장을 하러 가야 해서 유독 이야기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밭에서 배추를 뽑고, 따로 모은 배추 뿌리는 물로 씻고, 칼로 깎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해지답니다. 은이는 진구의 동생 진숙이와 진순이와 어제 김장밭에서 뽑은 사람 몸처럼 세 갈래로 나누어진 무로 인형놀이도 합니다. 겨울 편에서는 충주에 사는 지우의 할머니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하얀 눈이라는 시가 소개되는데요. 내가 내가 만약에 요술쟁이면 하얀 눈을 한바탕 설탕 가룰 만들어 애들에게 뽐내면서 노나줄텐데. 내가내가 만약에 요술쟁이면 하얀 눈을 한바탕 떡가룰 만들어 집집마다 떡해 먹게 노나 줄 텐데. 내가 내가 만약에 요술쟁이면 하얀 눈을 한바탕 은가룰 만들어 없는 사람 팔아 쓰게 노나줄 텐데. 시가 참 재미나면서도 예쁜 마음이 나타나서 마음에 쏙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