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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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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절찬리 인기몰이 중인 카를로 젠 선생님의 유녀전기의 11권 입니다. 주인공인 타냐는 전장의 상황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보고 고민에 빠집니다.  외적으로는 화려하고 단단한 이미지였던 제국의 실상이 표지에 감자가 나오는 것 처럼 빗 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궁지의 몰린 제국이 어떤 일을 벌일까 또, 상부의 지시를 타냐가 어떻게 따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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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절찬리 인기몰이 중인 카를로 젠 선생님의 유녀전기의 11권 입니다. 주인공인 타냐는 전장의 상황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보고 고민에 빠집니다.  외적으로는 화려하고 단단한 이미지였던 제국의 실상이 표지에 감자가 나오는 것 처럼 빗 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궁지의 몰린 제국이 어떤 일을 벌일까 또, 상부의 지시를 타냐가 어떻게 따를지가 기대됩니다  

YES마니아 : 골드 e**4 2020.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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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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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유녀전기 11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말기전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르도아 왕구과 접촉하는 레르겐 대령의 노력은 난항을 거듭합니다. 대장으로 진급할 루델도프와 제투와는 예비꼐획을 두고 충돌하게 됩니다. 제투아 대장은 이로 인해 타냐에게 충격적인 명령을 내리는데 재미잇으니 구입해서 보기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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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유녀전기 11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말기전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르도아 왕구과 접촉하는 레르겐 대령의 노력은 난항을 거듭합니다. 대장으로 진급할 루델도프와 제투와는 예비꼐획을 두고 충돌하게 됩니다. 제투아 대장은 이로 인해 타냐에게 충격적인 명령을 내리는데 재미잇으니 구입해서 보기시를 권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0.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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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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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유녀전기가 11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10권 발매 후 언제 나올지 기대 하고있었는데그래도 빠른 시일에 나온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작품이 인기가 많은지 애니매이션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왔습니다.라노벨만 읽으신분이라면 위 작품들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유녀전기 11권에서 볼수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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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유녀전기가 11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10권 발매 후 언제 나올지 기대 하고있었는데


그래도 빠른 시일에 나온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작품이 인기가 많은지 애니매이션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왔습니다.


라노벨만 읽으신분이라면 위 작품들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녀전기 11권에서 볼수있습니당!

d******2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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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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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전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르도아 왕국과 접촉하는 레르겐 대령의 외교적 노력은 난항을 거듭한다.한편, 나란히 대장으로 진급한 루델돌프와 제투아는 [예비계획]을 두고 충돌한다.[예비계획]에 성큼성큼 다가가는 루델돌프.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제투아 대장은 타냐에게 충격적인 ‘명령’을 내리는데-.자, 진군을 시작하자. 전 세계가 적이다.이제는 루비콘을 건너 끝까지 달릴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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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전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르도아 왕국과 접촉하는 레르겐 대령의 외교적 노력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편, 나란히 대장으로 진급한 루델돌프와 제투아는 [예비계획]을 두고 충돌한다.
[예비계획]에 성큼성큼 다가가는 루델돌프.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제투아 대장은 타냐에게 충격적인 ‘명령’을 내리는데-.

자, 진군을 시작하자. 전 세계가 적이다.
이제는 루비콘을 건너 끝까지 달릴 수밖에 없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p*****0 2019.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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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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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유녀전기가 11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10권이 나오고 나서 언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달에 나와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11권의 줄거리로는 제국이 드디어 주변의식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위해 제국은 군부의 중요인물을 한명 잃게되었지만 이 인물의 죽음으로 제국의 군부와 정부가 힘을 합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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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유녀전기가 11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10권이 나오고 나서 언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달에 나와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11권의 줄거리로는 제국이 드디어 주변의식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위해 제국은 군부의 중요인물을 한명 잃게되었지만 이 인물의 죽음으로 제국의 군부와 정부가 힘을 합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기만 합니다 제국의 주변상황은 모두 제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여러 방면으로 둘러싸 전쟁전선이 만들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2019.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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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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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젠 작가님의 유녀전기 11권입니다. 벌써 완결은 아니지만 끝 부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주로 제국의 현황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고 제대로 기능하는 것 같아보이는 제국이지만 그 내부의 실상은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권을 읽으면서 러시아 생각이 났네요. 한땐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국가이고, 현재로도 외적으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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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젠 작가님의 유녀전기 11권입니다.

벌써 완결은 아니지만 끝 부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주로 제국의 현황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고 제대로 기능하는 것 같아보이는 제국이지만 그 내부의 실상은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권을 읽으면서 러시아 생각이 났네요. 한땐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국가이고, 현재로도 외적으로는 무너질 리 없는 철옹성같은 국가인데 실상 내부는 무너지기 직전인...

s*****6 202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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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제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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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젠 작가 선생님의 작품 '유녀전기'의 제 11권 입니다.  재밌게 읽고있는 시리즈인 유녀전기 입니다. 극장판이 국내에서는 개봉을 안 해줘서...일본에서 블루레이로 구매해서 봤었습니다. 극장판도 참 재미있기 때문에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정품을 사용하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참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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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 젠 작가 선생님의 작품 '유녀전기'의 제 11권 입니다.



  재밌게 읽고있는 시리즈인 유녀전기 입니다. 극장판이 국내에서는 개봉을 안 해줘서...일본에서 블루레이로 구매해서 봤었습니다. 극장판도 참 재미있기 때문에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정품을 사용하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참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

YES마니아 : 골드 s******6 2019.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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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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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신간 유녀전기 11권입니다 제목대로 이번권은 루비콘강을 건너다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로마의 카이사르가 말한 이제 주사위는 던저졌다는 말 루비콘강을 건너다 이제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봐도 좋겠죠 제국은 더이상 생산도 짜낼 마지막 여력도 없는 가운데 세계라는 거대한 적을 상대로 마지막 계략을 펼치는데 이게 그에 반대하는 제투아 제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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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신간 유녀전기 11권입니다 제목대로 이번권은 루비콘강을 건너다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로마의 카이사르가 말한 이제 주사위는 던저졌다는 말 루비콘강을 건너다 이제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봐도 좋겠죠 제국은 더이상 생산도 짜낼 마지막 여력도 없는 가운데 세계라는 거대한 적을 상대로 마지막 계략을 펼치는데 이게 그에 반대하는 제투아 제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동일하지만 서로 대립하게 되는 두사람 그리고 그와중에 타냐는 자신만의 위한 길을 암약하는데 슬슬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유녀전기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2 2019.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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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유녀전기 11권 리뷰 -연료와 식자재 보급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포주의] 유녀전기 11권 리뷰 -연료와 식자재 보급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내용보기
표지에서 타냐가 들고 있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감자'입니다. 몇 년째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옆 나라와 국지전이 아닌 여기 집적 저기 집적 거리는 통에 온 사방이 적으로 가득 찼어요. 물자는 진작에 바닥에 나버렸고, 식량 사정은 최악을 달리고 있죠. 그래서 타냐는 어엿한 소녀로 자랐지만 영양실조인지 군에 들어올 때 나이(9살) 그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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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타냐가 들고 있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감자'입니다. 몇 년째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옆 나라와 국지전이 아닌 여기 집적 저기 집적 거리는 통에 온 사방이 적으로 가득 찼어요. 물자는 진작에 바닥에 나버렸고, 식량 사정은 최악을 달리고 있죠. 그래서 타냐는 어엿한 소녀로 자랐지만 영양실조인지 군에 들어올 때 나이(9살) 그대로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존재X가 그녀의 키를 성장하지 않게 손을 쓰지 않았다면 영양실조가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손에 든 저 감자는 옆 나라와 비교해서 먹을만한 게 아니라고 역설하고 있죠. 물자를 최우선으로 돌리고 있는 군의 실정이 저런데 민간인은 표현이 안 되어 있지만 아사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임에도 제국은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작전명 발키리'가 2차대전 독일 군부 상층부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죠. 전쟁을 지속했다간 남는 건 없고 모두 파멸뿐이라는 생각에 엘리트들이 일으킨 반란, 이 작품은 2차대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서 유사하게 흘러갑니다. 타냐를 비롯해 어떤 고위 장성(이름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이하 온건파)은 확전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전쟁 지속 강경파를 축출하고 싶어 하는데요. 피폐해질 데로 피폐한 국내 사정과 젊은이는 다 산화해버리고 어린아이와 노인들 밖에 없는 나라에서 전쟁 지속은 그야말로 기름을 드럼통째로 짊어지고 불에 뛰어드는 거나 다름없는 것이죠. 이쯤에서 종전을 맺었으면 좋겠는데 아니 글쎄 이넘의 강경파가 물자 부족으로 뭘 잘못 처먹었나 느닷없이 남쪽 동맹이자 중립국인 '이르도아 왕국'을 치자며 설레발을 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르도아 왕국은 아직 뭔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꿈자리가 사납다고, 그나마 남쪽(이르도아 왕국)에서 조금이나마 물자가 보급되면서 산소호흡기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주제에 마지막  숨구멍까지 막아버리자고 하니 타냐로써는 미칠 노릇이죠. 게다가 강경파는 '자네, 승진할 생각 없나?' 이럽니다. 유능함의 끝은 꿀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독으로 돌아온 꼴이 되어 버렸죠. 침몰 중인 배에서 뛰어내려 다른 배로 갈아타듯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인 타냐로써는 기분 좋은 제안일 리가 없어요. 전쟁 초라면 모를까. 그렇다고 대놓고 거부하자니 이미지가 안 좋이 질 거 같고, 다른 회사에 가서도 이전 직장에서의 커리어를 이력으로 쓸려면 좋은 이미지로 나가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보니 발을 뺄 시기를 자꾸 놓쳐만 갑니다.

 

그래서 결행, 일단 내가 살고 봐야죠. 회사 생활하면서 제일 짜증 나는 부류가 사람이 어쩌다 한번 실적을 높이면 그 기준에 맞춰버리는 상사가 아닐까요. 데이터로 보여주는 국내 물자 사정을 들이밀어도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데 앞으로도 해봐라라고 하니 미치고 졸도할 노릇. 강경파가 그렇다고 '무타구치 렌야(자세한검색 해보셈)'도 아니라는 것에서 더욱 짜증이 밀려올 뿐입니다. 사람이 악에 받치면 상대에게 이런 말을 하죠. '밤길 조심해라.' 그렇게 요단강 건너까지 친히 모셔다드립니다. 이제 종전을 맞이할 수 있겠지. 근데 나비 쫓아 낭떠러지로 쫓아가본 적이 있나요. 발밑을 신경 안 쓰고 눈에 보이는 것만 쫓은 결과 목숨이라는 비싼 대가를 요구하죠. 강경파를 없앴더니 온건파가 왜 설레발을 치냐고요. 나도 남쪽(이르도아 왕국)을 좀 쳤으면 좋겠는데...

 

분명 얻어맞고 시작한 전쟁인데 왜 자꾸 말릴까. 때린 놈이 벌을 받아야지 왜 자위적 차원에서 반격한 피해자가 되려 나쁜 놈이 되어 온 사방에서 두들겨 패냐고요. 세상에 이렇게 부조리한 것도 없을 테죠. 법에 정당방위의 요건이라는 게 있습니다. 보통 국가라면 과도한 반격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데(아닌 나라도 있겠지만) 타냐의 제국엔 이런 법률이 없나 봅니다. 난 한 놈만 팬다는 신조에 따라 제일 처음 내게 싸다구 날린 놈만 줘팼으면 되었을 텐데 꿈자리가 사납다고 눈에 뵈는 게 없이 광역 싸다구를 날렸으니 다구리 당해도 어쩔 수가 없죠. 문제는 광역 싸다구 날린 거에 대해 일말의 반성조차 안 하더라는 거. 종전을 기약하며 강화를 모색하러 갔더니 '너 님 미친 거 아님?'이라는 소리를 들어 버립니다. 뺨 한대 맞은 것에 불과한데 반격이랍시고 상대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놓고도 반성의 기미기 없으니 주변의 시선이 고을 리가 없어요.

 

그렇게 타냐와 그녀의 부대는 새로운 전선에 투입됩니다. 여기서 강경파의 확전을 그토록 꺼려 해놓고 그녀는 왜 발을 담그는 걸까 하는 것입니다. 이번엔 필자의 몸 상태가 안 좋아 이야기의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한 측면도 있지만 확전에 대해 일말의 의심이나 거부감 없이 선봉에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더니, 그녀와 그녀의 부대는 거지도 거지도 이런 상거지가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제국 내 물자 상황은 보리 죽도 못 먹을 정도로 처참한데 남쪽으로 내려오니 흰 빵에 고기에 원두 등 눈에 돌아갈 지경인 거죠. 출동이 떨어져 나가야 되는데, 군율 하면 타냐만큼 빡신 상관도 없다는 걸 알고 있는 부대원들이 입에 뭔가를 욱여넣기 바쁜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함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고 노가다하는 타냐는 웃겨 죽습니다.

 

맺으며, 고도의 정치적 이야기라든지 이데올로기 등 범인(凡人)으로써는 허들이 높은 이 작품에서 그나마 타냐와 그녀의 부대원들이 부대끼는 이야기로 숨통이 트이곤 하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타냐는 별로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읽는데 좀 시간이 많이 걸려 버렸군요. 그래도 후반에서 타냐가 꼼쳐둔 초콜릿을 부대원에 빼앗기게 되자 시무룩해지는 것이나, 거지꼴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이나(직설적으로 표현은 안 되어 있고 이 작품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신사적으로), 노가다하는 모습에서 조금이지만 유쾌하기도 했군요.

YES마니아 : 로얄 s***9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