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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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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 무성영화(無聲映?)시대에 스크린에 펼쳐지는 극의 진행과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관객들에게 설명하여 주던 사람. 변사는 속칭으로서, 활동사진해설가라고 한다.김도언은 역관의 딸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하는 것도 여의치 않았지만 바지를 입고 오빠를 따라 서당에 다닐 정도로 당차다.때는 일제강점기시대였고 음지에서 독립을 위해 싸우는 단체들이 있었다.그 일원이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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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 무성영화(無聲映?)시대에 스크린에 펼쳐지는 극의 진행과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관객들에게 설명하여 주던 사람. 변사는 속칭으로서, 활동사진해설가라고 한다.

김도언은 역관의 딸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하는 것도 여의치 않았지만 바지를 입고 오빠를 따라 서당에 다닐 정도로 당차다.

때는 일제강점기시대였고 음지에서 독립을 위해 싸우는 단체들이 있었다.
그 일원이 아버지와 오빠였음을 알게 된 김도언은 결국 자신도 그 일원이 된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변사가 되었고 독립을 위해 모든 걸 헌신했다.
여성이라는 이유를 더해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시대의 흐름' 때문에 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지 모르나.

청소년 소설이라 읽기 쉬었고 여성 변사가 주인공이라 그 재미가 더한다
t********2 2019.11.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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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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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은 일제강점기 한국 최초의 여성 변사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가상의 인물 김도언의 이야기이다. 변사라는 직업을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것이다. <변사 김도언> 이라는 책 제목과 책 앞표지에 그려진 영화필름 사진이 어떤 내용의 책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영화가 만들어진지 100주년이 되었다는 것은 책을 통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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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은 일제강점기 한국 최초의 여성 변사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가상의 인물 김도언의 이야기이다. 변사라는 직업을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것이다. <변사 김도언> 이라는 책 제목과 책 앞표지에 그려진 영화필름 사진이 어떤 내용의 책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영화가 만들어진지 100주년이 되었다는 것은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았던 시절, 남장을 하고 서당을 다니고 여성 최초로 변사가 된 김도언의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나라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역사적 고증과 충실한 사료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마치 김도언의 인물이 실제 인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책의 내용은 사실적이다. 기존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책이 임시정부, 독립운동가의 투쟁과 삶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면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독립운동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그 시대의 요구를 거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했떤 씩씩한 여성, 김도언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숨겨 져 있던 수많은, 이름없이 자신을 희생하고 나라를 구한 많은 사람들의 모습일 것이다.  

 

지금의 세상이 있게 해 준 수많은 '숨은 별' 을 애도하며.

k***b 2019.10.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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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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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 김하은 지음, 바람의아이들, 2019   <변사 김도언>은 초기 무성영화 시대에 관객들에게 영화를 해설해주는 변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김도언의 일생을 다룬 소설이다. 한 편의 짧은 소설이지만 이야기는 결코 짧지 않다. 일본제국주의 식민 지배 시절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변사라는 직업을 통해 태동기의 한국영화 산업을 들여다볼 수 있고, 많은 독립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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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김도언, 김하은 지음, 바람의아이들, 2019


 

변사 김도언은 초기 무성영화 시대에 관객들에게 영화를 해설해주는 변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김도언의 일생을 다룬 소설이다. 한 편의 짧은 소설이지만 이야기는 결코 짧지 않다. 일본제국주의 식민 지배 시절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변사라는 직업을 통해 태동기의 한국영화 산업을 들여다볼 수 있고,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여성 차별, 여성 배제가 당연시되던 시절의 여성으로써, 여성직업인으로써, 여성독립운동가로서 삶도 들여다볼 수 있는 묵직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김도언은 역관의 딸로 태어나 글 공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아버지의 중국인 지인의 딸 쩡루이쩐에게 장사와 중국어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활동사진(영화)를 통해 변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낀 김도언은 여성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최초의 여성 변사가 된다. 독립운동을 하는 오빠를 찾아 떠난 상해에서도 김도언은 변사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고, 상해에서 만난 오빠가 활동하고 있는 은성단이라는 비밀결사 조직에 가입하게 된다. 무장투쟁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지만, 독립운동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거나, 독립운동가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연락책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변사 김도언3.1만세운동이 일어난 1919년부터 해방된 1945년까지의 일제치하를 다루고 있는 만큼 많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선 왕조 복위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기도 하고, 왕이 아닌 민중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있다. 일제에 대항하기 위해 무장투쟁과 요인암살을 하기도 하고, 집을 팔고, 패물도 팔아 독립운동의 자금을 마련한 사람들, 독립운동가들에게 정보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전달한 사람들 등 방식은 다르지만 일제로부터 독립된 나라를 세우겠다는 같은 목표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이야기는 함축적이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이 뒤섞여 있지만, 가상 인물이라 하여 완전 허구의 인물이라기 보다는 기록되지 않고 그림자처럼 가려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소설인 변사 김도언의 이야기는 해방과 함께 끝이 나지만, 친일의 역사는 해방과 함께청산되지 못하고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다.

친일파가 독립운동가로 둔갑하고, 친일로 축적한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해방된 대한민국에서 기득권을 형성하고, 그 후손은 여전히 잘 살고 있음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안다. 그에 반해 맨 몸으로 해방을 맞은 독립운동가는 해방 공간에서 홀대 받고, 그 후손은 여전히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도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변절의 대가는 지금까지 후했고, 모진 독립운동의 대가는 이후의 삶도 모질게 만들었다.


 

20191118, 독일에서 93세의 노인이 법정에 섰다. 그의 죄목은 살인 방조죄. 무려 5,230건의 살인을 방조한 혐의다. 그는 70여년 전 나치 치하의 폴란드 유대인 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며, 유대인 학살을 방조한 혐의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독일에서 홀로코스트에 가담한 사람은 그가 고령일지라도, 말단의 공무원으로 단순가담한 것이라 주장할지라도 처벌에 예외를 두지 않는다. 나치를 옹호하거나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여도 처벌을 받는다. 나치 옹호는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일제가 국가발전에 기여했다고 주장하고, 공공연히 친일의 역사를 미화하는 주장이 여전하다. 한번도 제대로 된 단죄조차 하지 못했는데, 단죄하려 하면 국론분열이라며 국민화합, 국민통합을 이야기한다. 사죄와 반성도 없는데 용서와 화해를 먼저 이야기하는 모순은 여전하다. 과거는 묻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역사를 잊어서도 안되고, 그 역사의 과오를 덮어서도 안된다.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한 평범한 일상이 아직 우리에게 오지 않았기에, <변사 김도언의 짧은 이야기가 묵직하게 다가온 것 같다.


 

평범한 일상이 모두에게 오기를!”(218)

YES마니아 : 로얄 r*****4 2019.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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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김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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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한국영화100주년의해 두가지 테마를 하나의 이야기 책으로 풀어낸 책 <변사김도언>을 읽었습니다. .
총과 칼만 들어야지 독립운동은 아니다. 그당시 상영되던 영화는 무성영화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영화를 설명하기 위해 '변사'라는 직업이 필요했다. 김하은작가님은 이 한편의 작품을 탄생 시키기 위해 임시정부답사차 중국을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3.1운동100주년 독립대장정 2기로 선발되어 항일 유적지도 살펴보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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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정말 말로만 들어도 끔찍한 시기에 역관의 딸로 태어난 김도언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변사가 되어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보며 본인이 해야할 일은 찾은 것이다.

 

격동의 시대 여성으로, 영화인으로 그리고 독립운동가로 매순간을 온몸으로 살아낸 숨은별이갸기.보이지 않는 곳에서 독립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에게 경건해지고 숙연해지는 하루입니다. <변사김도언>을 만나 세요

 

이책은 바람의아이들에서 제공해주신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y*****9 2019.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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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개척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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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 무성 영화 시대에 스크린에 펼쳐지는 극의 진행과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관객들에게 설명하여 주던 사람*역관 : 고려, 조선 시대 통역 등 역학에 관한 일을 담당했던 관직나온지 한달된 바람의 아이들 [반올림시리즈 45권] 변사 김도언작성해야 할 기간을 놓쳤다. 읽고 싶어 신청했는데 막상 표지를 보니 그렇게 끌리지 않았다.책상위에서 며칠을 다른 책에 밀리고 있다가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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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 무성 영화 시대에 스크린에 펼쳐지는 극의 진행과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관객들에게 설명하여 주던 사람

*역관 : 고려, 조선 시대 통역 등 역학에 관한 일을 담당했던 관직


나온지 한달된 바람의 아이들 [반올림시리즈 45권] 변사 김도언

작성해야 할 기간을 놓쳤다. 읽고 싶어 신청했는데 막상 표지를 보니 그렇게 끌리지 않았다.

책상위에서 며칠을 다른 책에 밀리고 있다가 늦게서야 손에 잡았다

하지만 다 읽고 나니 이책을 왜 우선순위에서 미뤘는지..후회가 들었다.


 

표지와 책 사이사이 예전 필름영화를 연상케 한다.


 

 

 



설명해야 하는 부분들이나 이해를 돕는 부분에는 각주가 달려있고 바로 본문 아래에 나와있어서 흐름이 끊기지는 않는다

 

차례에 1,2장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여자라서 남자가 하는건 못하게 하고 거기에 반감을 들어 꼭 하려고 하는 여자의 이야기로만 읽혔다


역관인 김선대

역관인 아버지를 따라 역관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 도언

세상이 바뀌었는데 왜 아버님이 하시던 일을 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던 상언

신분과 나라가 사라지고 황제도 힘을 잃은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다른 세상을 품어야겠죠 라고 하던 강해인(도언,상언의 어머니)


세상이 달라졌대도 서당에는 여자아이가 다닐 수는 없었기에 도언은 남자아이가 되어 서당을 다니게 된다

서당을 다니면서 여자로서는 누리지 못한 자유을 느낀 도언은 본인이 가진 언어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한어를 깨우치며 당당한 자신감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변사가 된다. 여성 변사가 되는 도언의 모습과 독립운동을 위해 상해로 떠난 상언을 찾아 상해로 가서 그곳에서 변사로서 활동 그리고 사랑을 찾아 가정을 꾸리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온가족이 독립을 원했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상상만 하던 일을 아들인 상언이 실제로 하리라고는 짐작도 못했고 자식은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으며 도언이 독립을 원하는지 아닌지도 다른이들은 묻지 않았다. 그 시대에 독립운동이란 혼자만 죽고 사는게 아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다들 잘 살기를 바라지만 잘못될 경우 다 같이 죽을수는 없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왠지 나도 그 옆에 있는거같았고 변사로서의 도언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서서 독립운동을 하지는 못했겠지만 마음속으로 지지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도전한 모습을 아이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다


다 읽은 후 작가의 말도 꼭 읽어보기를..

m****n 2019.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