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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두 번 보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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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기자님 시절부터 이동진 평론가님의 글은 참 좋았습니다.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으셔서 좋았고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풀어주시는 특유의 글솜씨도 좋았습니다.방금 커버를 조심스레 벗겨내고 투명커버를 입혔더니 더욱 좋네요.도서관을 하나 가진 기분입니다. 이동진 도서관이라고 붙일...평론가님에게도 이 책이 각별하겠지만 독자로서 관객으로서 팬으로서 저에게도 각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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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기자님 시절부터 이동진 평론가님의 글은 참 좋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으셔서 좋았고

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풀어주시는 특유의 글솜씨도 좋았습니다.

방금 커버를 조심스레 벗겨내고 투명커버를 입혔더니 더욱 좋네요.

도서관을 하나 가진 기분입니다.

이동진 도서관이라고 붙일...

평론가님에게도 이 책이 각별하겠지만

독자로서 관객으로서 팬으로서 저에게도 각별한 책입니다.

출판사에게도 고맙습니다!

s******1 2019.09.28.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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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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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책구성도 모든 것이 실망이다.책은 두꺼운데 찢어질까 두려워 몇 장 읽지 못했다.양장본으로 나왔으면 안심하고 읽었을텐데...내용은 수박겉핥기 같은 느낌이었다.이동진님의 깊이 있는 영화에 대한 사유를 느끼기에 영화 당 4~6페이지 분량의 평론은 아쉽다라는 느낌보다 한줄평 같은 느낌이었다.고민 끝에 기대하고 산 책이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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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책구성도 모든 것이 실망이다.

책은 두꺼운데 찢어질까 두려워 몇 장 읽지 못했다.

양장본으로 나왔으면 안심하고 읽었을텐데...

내용은 수박겉핥기 같은 느낌이었다.

이동진님의 깊이 있는 영화에 대한 사유를 느끼기에 영화 당 4~6페이지 분량의 평론은 아쉽다라는 느낌보다 한줄평 같은 느낌이었다.

고민 끝에 기대하고 산 책이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운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g 2019.10.10.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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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세월이 준 값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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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모 신문사 기자로 재직할 때부터그의 묵직하면서도 신선하고 센스 있는 글 솜씨에 반해일주일에 한 번씩 칼럼을 하나 둘 스크랩했었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배가된 것은 물론 사적인 커뮤니티에서 문체마저도 따라 하고자 노력했었던 광팬 중 1인인 나.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지면에서 그의 글을 보기 힘들어졌고이슈가 되거나 개인적으로 관심 높았던 영화에 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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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모 신문사 기자로 재직할 때부터

그의 묵직하면서도 신선하고 센스 있는 글 솜씨에 반해

일주일에 한 번씩 칼럼을 하나 둘 스크랩했었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배가된 것은 물론

사적인 커뮤니티에서 문체마저도 따라 하고자 노력했었던 광팬 중 1인인 나.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지면에서 그의 글을 보기 힘들어졌고

이슈가 되거나 개인적으로 관심 높았던 영화에 대한 그의 생각을 만나기 어려워졌다.

아마 이런 방대한 평론집을 내기 위해 언젠가부터 본인의 평론을 꽁꽁 숨겼던 모양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도 한 경제인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아주 오래된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조금은 씁쓸한 마음도 없지 않다고 하겠다.

어쨌든 그간 묵혀 두었던 보물들이 독특한 방식의 제본으로 나온 것을 보고 단숨에 구매한

나와 같은 찐 팬이 꽤 많으리라.

분량이 상당하기에 아직도 다 못 읽었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있을 때마다 자주 펼쳐볼 터이니

늘 곁에 두고 가까이할 책인 것은 분명하다.

 

 

 

 

 

YES마니아 : 로얄 b******l 2020.09.2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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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번 시작, 두번만 더 했다간 등골 휘어지겠어요 ^^;;
"영화 두 번 시작, 두번만 더 했다간 등골 휘어지겠어요 ^^;;" 내용보기
산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자주 펼쳐보지는 못했다.200여편의 각각의 영화평이어서 그때 그때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와 그런데 이 책 진짜 너무~ 무겁다. ^^; 그래서 ‘책 한번 읽을까’ 하다가도 ‘아 그거 들고 와야 하지’ 싶어서본의 아니게 포기 한적이 많았다.   영화평론가이면서 요즘은 DJ도 하고 계시는 이동진씨.   ( feat.놀면 뭐하니)그가 1999년부터 작년까지 영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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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자주 펼쳐보지는 못했다.

200여편의 각각의 영화평이어서 그때 그때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와 그런데 이 책 진짜 너무~ 무겁다. ^^;

 

그래서 책 한번 읽을까 하다가도 아 그거 들고 와야 하지싶어서

본의 아니게 포기 한적이 많았다.

 

영화평론가이면서 요즘은 DJ도 하고 계시는 이동진씨.   ( feat.놀면 뭐하니)

그가 1999년부터 작년까지 영화잡지, 전문 매체, 신문 잡지에 기고한

영화 평을 엄선한 책이다.

 

제목만 일별해도 캬~ 하면서 추억이 돋았다.

20여년의 작품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시작하여

작년의 기생충까지.

 

천만영화부터, 대중 오락 영화, 독립영화, 소위 예술영화까지

두루두루 아우르고 있다.

 

아무리 봐도 그리 친절한 책은 아니다-_-

 

사진 한 장 없이 빼곡한 글씨로 채워진 텍스트는 그렇다쳐도

책의 무게가 상중하 이다.

이동하면서 읽을 생각은 정말 큰 맘 먹고 해야 한다.

 

그런데도 나는 왜 이 책을 사서 소장하고 있으며,

또 가방에 꾸역꾸역(?) 넣어서 이렇게 갖고 나와서 읽고 있는가.

 

그건 구성과 디자인, 무게부터

저자 이동진의 결의 결기가 제대로 흠씬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래도 읽으실 건가요  이래도 소장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이런 느낌적 느낌이랄까. ^^

 

아무튼 이 책과 함께

추억의 영화들 속으로 들어가 보겠다~~. Go go~~!

 

책의 성격 상 앞으로 리뷰를 몇 차례 더 할 것 같다.

첫 타자는 기생충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b********5 2020.05.18.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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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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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오는 글귀들 - 처음 시작할 때 관객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그 영화가 펼쳐내는 미지의 정경을 그저 겪는다. 만든 이가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볼 수는 없다. 장면장면이 일으키는 감정에 잠기고 생각에 몰두하다가도 그 순간조차 영화가 어느새 저만큼 훌쩍 흘러가고 있는 것을 깨닫고 허겁지겁 뒤쫓아 간다.두 번째 시작되면 사뭇 다르다. 이제 그는 그 영화를 불러낸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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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오는 글귀들 - 처음 시작할 때 관객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그 영화가 펼쳐내는 미지의 정경을 그저 겪는다. 만든 이가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볼 수는 없다. 장면장면이 일으키는 감정에 잠기고 생각에 몰두하다가도 그 순간조차 영화가 어느새 저만큼 훌쩍 흘러가고 있는 것을 깨닫고 허겁지겁 뒤쫓아 간다.

두 번째 시작되면 사뭇 다르다. 이제 그는 그 영화를 불러낸다. 

하루 전에 만났던 사람의 행동을 상기하고, 한 주 전에 읽었던 책의 문장을 반추하며, 한 달 전에 들었던 음악의 구조를 연상하고, 한 세대 전에 발생했던 사건의 의미를 사색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쓰고 또 쓰며, 말하고 또 말한다.

영화평론가는 경험을 사유하며 다시 시작하는 자다. 영화의 감흥을 동력 삼아 다시 시작하며 설레는 자이면서, 동시에, 영화의 신비를 손에 쥐어보려고 다시 시작하다가 아득해지는 자다.

w********r 2020.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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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을읽고싶어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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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쯤내가 생각하고 있지 못한 세계,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식,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영역에 대해 만져보고 싶을 때가 있다.좋은 글을 생각의 뺨으로 부비적대고 싶은 순간에 문득 이 평론가가 생각났다.예술과 비문학의 경계에서 때론 괴짜처럼 때론 냉철하게 영화에 절대 만점을 주지 않는 그의 세계가 궁금해졌다.두꺼운 만큼 생각이 깊어질 시간이 많아지지 않을까수심 30미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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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쯤
내가 생각하고 있지 못한 세계,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식,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영역에 대해 만져보고 싶을 때가 있다.
좋은 글을 생각의 뺨으로 부비적대고 싶은 순간에 문득 이 평론가가 생각났다.
예술과 비문학의 경계에서 때론 괴짜처럼 때론 냉철하게 영화에 절대 만점을 주지 않는 그의 세계가 궁금해졌다.
두꺼운 만큼 생각이 깊어질 시간이 많아지지 않을까
수심 30미터의 상상 속의 수영장에 잠수하듯
그의 생각에 흠뻑 침몰해보고싶은 기회를 간절히 가져보고 싶어 샀다.

후기는 나중에, 수영장에서 완전히나온 후 써보려고 한다.

제본은 두꺼운 책도 180도 펴지나
표지쪽은 잘못하면 너덜너덜해질 것 같은...
새로운 시도가 괜찮다.





YES마니아 : 골드 m********r 2019.10.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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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회자될 영화 평론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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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르니에의 《섬》이라는 책이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는 그의 제자인 알베르 까뮈가 서문을 썼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그에 비견될 만한 사람들이 추천사를 썼다. 칸이 인정한 두 거장인 미장센의 대가 박찬욱 감독님과 이름 만으로 장르가 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다. 물론 그 추천사가 아깝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20년간 개봉된 208편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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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르니에의 《섬》이라는 책이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는 그의 제자인 알베르 까뮈가 서문을 썼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그에 비견될 만한 사람들이 추천사를 썼다. 칸이 인정한 두 거장인 미장센의 대가 박찬욱 감독님과 이름 만으로 장르가 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다.

물론 그 추천사가 아깝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20년간 개봉된 208편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게는 몇십 페이지부터 짧게는 몇 페이지에 걸쳐 펼쳐진다. 책의 두께에 겁먹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병렬로 펼쳐진 내용들 중에 내가 본 영화나 이해가 잘 안되서 further study가 필요했던 영화들부터 찾아봐도 된다.

라이브톡으로 그의 영화 해설을 한 번이라도 들었던 독자라면 이 글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고민해서 다듬고 잘라낸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걸 버리고, 어떤 걸 담을지...

그래서 한 영화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되는 라이브톡의 정수들을(그 이전 영화들도 마찬가지...) 엑기스로 담아낸, 영화들에 보내는 이동진 평론가의 208편의 러브레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또 다른 파장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독자에게 전해짐을 느낀다.

짧다고 대충 쓴 게 아님을 보여주는 두 페이지 반 남짓한 [레볼루셔너리 로드] 중에서

* 그러니까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당신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거나 발목에 맷돌을 매달고 말 영화다. 무겁고 깊은 이 영화의 정조가 보는 이에게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 작품은 가라앉아가는 당신의 현재를 흔들어놓을 것이다. 치료제는 없을지언정, 여기엔 강력한 각성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580)


그의 문장 속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잘 아는 영화들에 대한 부분들.

* [밀정]은 뜨거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김지운의 성향과 뜨거워질 수 밖에 없는 소재 사이의 충돌이 흥미로운 영화다.
...... 어쩌면 그 충돌은 이정출의 내면에서 빚어졌던 모순과 닮아 있는지도 모른다. 떨어져나간 발가락은 생각보다 가볍고, 거적에 싸인 시신은 생각보다 작다. 그 가볍고 작은 흔적 속에서, 인간과 역사는 격렬한 여진에 떤다. (밀정, 311)


* 인물들이 떠난 뒤의 빈 길과 마을, 그리고 바다까지를 담아내기 위해 서서히 부상하는 카메라를 밀어올리는 것은 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자의 관조가 아니다. 그것은 아직도 길을 가야 하는 자의 안간힘이다. (걸어도 걸어도, 538)


* 순정을 말할 때일수록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순정이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머물고 있는 익숙한 감정 상태가 아니니까. 그래서 문맥을 벗어날 때 순정은 불순한 구경꾼들에 의해서 자주 희화화되고 마니까. [아는 여자]는 순정을 낯간지럽지 않고 흥미진진하고도 뭉클하게 말하는 법을 아는 영화다. (아는 여자, 811)


* 살인의 추억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하나의 마음 속 풀리지 않은 매듭에 주목하는 영화다. 봉준호는 연민 섞인 한숨 속에서 그 매듭들을 어루만지는 간절함으로 자신의 영화적 매듭 하나를 풀어냈다. (살인의 추억, 865)


긴 호흡의 글 속에서 그 자체로도 빛나는, 내가 좋아하는 문장들
* 그러니 빛은, 설혹 아름답게 존재하더라도, 잠시 머물 뿐 곧 어둠 속으로 사위어가고, 세상은 이전에 빛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는다. (버닝, 98)


* 탁월하게 연출된 그의 작품들을 보고 나서 번져오는 무력감의 진짜 이유는 싸움의 결과가 아니라 그 싸움의 구도이다. (기생충, 44)


* 들떠서 흘려보내는 나날도 멀어지면 권태로운 정적의 세월이 되기도 한다. (베오울프, 668)


* [스토커]는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시청각적으로 끊임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을 보여주는 영화다. (스토커, 394)


* 허망한 우연과 절박한 운명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리고 말하는 [500일의 썸머]는 매우 감성적이면서도 놀랍도록 이성적이고,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서늘할 정도로 성숙하다. (500일의 썸머, 478)


* 쓸쓸함에서 중요한 것은 부재 자체가 아니라 부재를 낳은 시간이고 세월이다. (옥희의 영화, 426)


* 섬광이 빛나듯 꿈과 조우했던 순간을 갖고 있는 창작자는 행복하다. (킹콩, 795)


* 성공한 예술에선 언제나 전체가 부분의 총합이다. (죽어도 좋아, 884)
l*****5 2019.10.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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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문장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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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문장을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방대한 양의 영화를 다룬만큼 각 영화의 글 평론 자체는 짧다고 느껴집니다. 그 점은 아쉽습니다. 이외, 이 책을 구매하고 든 생각은 작문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간결하게 작성한 그의 글을 보며 큰 도움이 됩니다. 카피 짤 때나 문구 짤 때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 핸드폰을 멀리하고 읽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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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문장을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방대한 양의 영화를 다룬만큼 각 영화의 글 평론 자체는 짧다고 느껴집니다. 그 점은 아쉽습니다. 이외, 이 책을 구매하고 든 생각은 작문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간결하게 작성한 그의 글을 보며 큰 도움이 됩니다. 카피 짤 때나 문구 짤 때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 핸드폰을 멀리하고 읽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영화들부터 읽습니다.
l********8 2020.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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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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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의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입니다. 빨간안경으로 유명하신 그 분의 평론을 전부 찾아보거나, 라이브톡을 전부 예매해서 관람하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나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는 이 평론가님의 평을 한번쯤 찾아보곤 했고, 말이 아니라 글으로 읽어도 눈에 잘 들어옴과 동시에 적당히 내가 원하는 지적 허영을 채워주는 평론가님의 박식함에 감탄하기를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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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의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입니다. 빨간안경으로 유명하신 그 분의 평론을 전부 찾아보거나, 라이브톡을 전부 예매해서 관람하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나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는 이 평론가님의 평을 한번쯤 찾아보곤 했고, 말이 아니라 글으로 읽어도 눈에 잘 들어옴과 동시에 적당히 내가 원하는 지적 허영을 채워주는 평론가님의 박식함에 감탄하기를 수차례, 이번 평론집을 망설임없이 구매했고 종이책으로 구매했다간 무거워서 평생 들춰보지도 않을까봐,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영화에 관한 내용만 골라 보기엔 이북이 훨씬 편할것 같아 이북으로 구매했고, 흥미롭게 본 영화들의 제목을 찾아 하나 하나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부 읽게 됩니다. 영화를 본 뒤로 한 번, 그리고 어쩌다 우연히 그 땐 안 봐서 넘겼던 영활 나중에 볼 기회가 생겨 보고 난 뒤 다시 찾아  또 한 번. 약간 사전처럼 이 책을 읽고 있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q*******4 2020.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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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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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단권. 영화평론집.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8편의 영화를 수록하다보니 분량이 방대하다. 그 중에는 들어본 영화도 있고 안 들어본 영화도 있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도 고루 다루고 있다. 이북인데 편집에 꽤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주제에 따라 장을 구분해놓지도 않고, 나열한 순서에 대해서도 감을 잡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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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단권. 영화평론집.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8편의 영화를 수록하다보니 분량이 방대하다. 그 중에는 들어본 영화도 있고 안 들어본 영화도 있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도 고루 다루고 있다. 이북인데 편집에 꽤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주제에 따라 장을 구분해놓지도 않고, 나열한 순서에 대해서도 감을 잡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가장 일반적이고 편한 방법은 연도/제목/장르에 따라 나누는 분류법일 테지만, 이 책의 목차는 어떤 구분법에 따라 순서를 정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책의 처음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나오는 것은 2019년을 상업적으로든 예술적으로든 휩쓸었던 '핫한 영화' 였던 점 때문이 아닐까 짐작할 뿐이다.


  어떤 평론은 영화 내의 이야기를, 어떤 평론은 감독의 세계관을, 또 어떤 평론은 영화의 기법에 대해서 서술한다. 그 중에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고 갸우뚱하게 되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공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영화를 읽고 나서 토론하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j*****3 2020.09.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