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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by 고소 도키코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by 고소 도키코" 내용보기
한없이 사랑스러운 두 공주님을 낳았지만,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내게 있어 육아는 늘 새로운 모험이고, 가장 어렵고도 힘겨운 노동이다.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육아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자식들 굶지 않고 커가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했던 시대였다. 먹고 살기 편해진 요즘, 핵가족화된 것은 기본이고, 아이 한둘만 낳고 살다 보니,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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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사랑스러운 두 공주님을 낳았지만,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내게 있어 육아는 늘 새로운 모험이고, 가장 어렵고도 힘겨운 노동이다.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육아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자식들 굶지 않고 커가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했던 시대였다. 먹고 살기 편해진 요즘, 핵가족화된 것은 기본이고, 아이 한둘만 낳고 살다 보니,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받았던 체벌이 당연시됐던 우리 때와는 다르게 요즘은 육체적 체벌은 물론 정신적 체벌까지 여론의 뭇매를 받는다. 덕분에 매를 드는 어른들은 거의 없으며 정서적 부분을 어떻게 케어할지에 관심사가 변화됐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지, 더불어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과 그 범위까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목은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이지만, 실은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몰랐음을 시인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왜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안 될까? 장시간 언어와 육체적 폭력에 시달린 아이는 사춘기 때 나쁜 방향으로 분노가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화내는 엄마나 아빠를 보고, 문제의 행동을 멈추는 효과를 보인다. 때문에 부모는 상습적으로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는 공포심으로 자신의 행동을 멈춘 것 뿐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고통만 강하게 느낄 뿐이다. 그 순간, 부모는 보호받을 울타리가 아닌 위압적인 지배관계로 이어져 반항조차 못한다. 더 큰 벌이 돌아올까 마음까지 닫혀 버린 것이다. 조건을 달고 아이를 바라보면 조건을 갖추었는지 아닌지로 아이를 판단하게 되므로, 엄마와 아빠가 힘을 합쳐 혼내지 않는 연습을 꼭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아이도 부모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느낀다. 자신이 부모로부터 보호받고 있고, 이해받고 있고, 응원받고 있다고 느끼면 무슨 일이 생겨도 부모는 가장 먼저 상의할 수 있는 든든한 대상이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의 자기긍정감은 자연히 상승한다. 평소 아이를 자주 야단치고 있다면, 언제 화를 내는지 수첩에 적어보고,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아이의 행동에 화내지 않고 대처하는 사전 작업이다.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대한 날에 동그라미를 그려넣고, 그 표시를 점차 늘려가 보자.


'단호한 것'과 '화내는 것'은 다르다. 단호한 것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기준을 알려주는 것이며, '화내는 것'은 부모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행위이다. 부모의 감정 기복 여하에 따라 화내는 이유와 시점이 달라지니 아이는 혼란스럽다.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꾹 눌러 담고, 아이의 감정에 먼저 호응하고 공감해서 만족감을 줘야한다. 하지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싫은 이유를 '아이의 마음'으로 말로써 표현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언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을 만들 때는 아이와 함께 상의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단, 규칙이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결국, 육아의 장기 목표는 아이의 자립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부모가 먼저 긍정적 습관을 만든다. 무슨 일이든 엄마에게 묻고 행동하는 아이에게는 말하기 전에,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듣는 것이 좋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지시형으로 말하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잃고, 어른이 돼서도 결단력 부족으로 이어지며 자립하기 어렵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보여도, 책임을 묻거나 사과하라는 말 대신 대처 방법부터 가르쳐준다. 아이 혼자 처리하기 힘든 일은 함께 처리한다. 좋은 행동을 하면 충분히 칭찬해준다. 부족한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뛰지마' 대신 '걸어보자', '떠들지마' 대신 '입을 다물어보자' 등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아이들은 아직 기억과 학습이 잘 되지 않는 시기라서 금방 잊어버린다. 잠시 떨어질 때도 아이에게 미리 알린다. 분노를 다스리려면, 심호흡을 한다. 천천히 숫자를 센다. 아이와 잠시 떨어져 있는다.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어 본다. 손이나 얼굴을 씻는다. 그릇을 닦는다. 거울을 본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의 욕구 5단계 이론에서 저차원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고차원적 욕구는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저차원적 욕구는 먹기, 자기, 화장실 가기 등의 생리적 욕구와 함께 바로 윗단계인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안전의 욕구가 해당한다. 이것이 채워져야 애정과 공감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싫어!"라는 말은 거절의 의미이며 곧 자신을 지켜내는 일이다. 아이가 자꾸만 삐뚤어진 행동을 한다면, 자신을 봐 달라는 신호는 아닌지 깊이 고민할 부분이다. 다 채워지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건 부모의 몫이다. 마음의 문이 닫히지 않게 싫다는 감정을 차단하지는 말자. 훈육은 이 이상의 행동은 안된다는 기준을 알려주는 행위이므로 자세하고 분명할수록 좋다. 이때, 감정적으로 야단치는 것이 아닌, 단호하게 전달하고 확고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준이 된다. 


스웨덴은 1979년 세계 최초로 아이에게 가하는 체벌과 폭력을 법으로 금한 나라입니다. ..중략..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스웨덴 부모들이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서 아이의 기분에 맞춰가며 말을 걸어주던 모습이었습니다. 법 개정 후 이미 40년 가까이 지난 스웨덴은 어느 누구도 아이에게 손을 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중략..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혼내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줄 때 아이의 미래가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중략.. 아이는 엄마가 왜 자신을 혼내는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의외로 많은 부모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입니다. -p169~171


아이를 대하는 4단계 과정

1. 아무리 공감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일단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준다.

2. 상대방의 기분이나 엄마, 아빠의 기분을 전달한다.

3. 방법을 찾도록 조언해준다.

4.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다시 생각해서 다른 방법으로 유됴한다.

d******7 2019.10.2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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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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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무척 와닿았던 책인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책자체가 그리 두껍지않고 일러스트까지 중간중간 들어가있어서 금세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모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이가 화나게 하는 상황이어서 화를 냈다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왜 화를 내는지 왜 자신이 혼나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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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무척 와닿았던 책인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책자체가 그리 두껍지않고 일러스트까지 중간중간 들어가있어서 금세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모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이가 화나게 하는 상황이어서 화를 냈다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왜 화를 내는지 왜 자신이 혼나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p.10)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번이고 큰소리를 내기 마련이다. 참 뜻대로 되는게 육아가 아닐까싶다. 스스로 화를 내고도 놀랄때가 많은데, 아이입장에선 더 당황스럽고 주눅들지않았을까싶어서 이 책을 보며 꽤나 뜨끔했다.




책 속에선 5STEP로 나누어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화를 내지않을 수있는지, 훈육의 범위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단 훈육에 가장 중요한것은 '화'를 내지않고 '체벌'하지않는다라고 말해주고있다. 해서는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지 부모의 화를 표출하지는 말라는 이야기였다. 또한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들어 꾸준히 지킬 수있도록 가리쳐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육아 솔루션이 나오는데, 일러스트로 인하여 더 눈에 확들어왔고 머릿속으로 정리도 잘되었다. 그리고 중간에 질문지도 포함되어있기때문에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닌 생각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었다.


"안 돼!", "하지 마!","왜 그렇게 바보 같은 말을 해"등 자신의 행동을 금지하는 말만 잔뜩 듣는다고 생각해봅시다. 어떤 기분일까요? 감정과 행동을 억압당하고 기분이 나쁘며 힘이 빠질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또 안 된다고 하겠지.', '어차피 허락 안 해줄 거야'라고 생각하겠지요. 부모에게 늘 안 된다는 말만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p.35)


매번 아이에게 '안돼', '하지마'처럼 부정적이고 제지하려는 말만 했었다. 생각해보면 왜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려했는지도 모른채말이다. 아이가 어리고 미숙하다고해서 부모의 마음대로 밀어붙이는 것이아니라 아이의 의사를 묻고 생각해야한다고 책에서 말해준다.


그런데 도대체 착한 아이란 어떤 아이일까요?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아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 떼쓰지않는 아이~ (중략) 여기서 말하는 '착하 아이'란 부모의 관점에서, 부모가 원하는, 부모가 키우기 편한 아이가 아닐까요? (p.27)


그러고보면 착한아이라는 기준은 부모가 만든것이 아닐까? 물론 부모의 입장도 있겠지만 어느부분에선 부모가 편해기위해 화를 내고 아이를 재촉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반성하게된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를수있지만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야한다. 그게 바로 엄마니까말이다. 육아의 지쳐있던 나에게 도움이 된 책이다. 가볍게 읽을 수있지만 여러 생각들도 할 수있어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t*******4 2019.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시오페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카시오페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내용보기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손을 대고 자기혐오에 빠진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더 남다르게 다가왔어요.저자는 이런 제게 본인을 탓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부모는 성인군자가 아니라고 조곤조곤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줬어요.저는 화가 났는데 아이는 왜 제가 그러는지 몰라서 더 화가 날 때도 있는데 아이는 부모가 왜 화가 난지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화
"[카시오페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내용보기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손을 대고 자기혐오에 빠진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더 남다르게 다가왔어요.
저자는 이런 제게 본인을 탓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부모는 성인군자가 아니라고 조곤조곤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줬어요.
저는 화가 났는데 아이는 왜 제가 그러는지 몰라서 더 화가 날 때도 있는데 아이는 부모가 왜 화가 난지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화를 받아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긍이 되는 말이지만 그 순간이 되면 욱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올라오기도 해요.

얼마전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기친구에게는 칭찬도 해주고 예뻐하면서 자기는 미워한다는 말을 하는데 아차 싶었어요.
아이 눈에는 그렇게 느껴졌구나 싶으면서 평소 아이에게 긍정적인 표현을 더 해주었다면 아이가 그렇게 생각했을까 싶더라구요.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받고자라는 아이에게 충분히 충족될만큼의 감정전달이 부족했구나 싶었어요.

책 속에 나온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다는 말을 다시 새겨보면서 아이가 내 마음을 알거라는 나의 착각을 거두고 내 마음전달과 아이의 순수한 의도를 먼저 읽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간중간 일러스트며 만화, 직접 적어보거나 생각해보는 질문들까지 있어서 강사님이 하는 참여형 강의를 듣는 듯했어요.
작지만 알찬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19.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야단치지 않고, 때리지 않는 육아를 위하여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야단치지 않고, 때리지 않는 육아를 위하여" 내용보기
[올해 Best 육아서]좋은 책을 만나면 입이 근질거려 참을 수가 없다. 올해 읽은 육아서로서는 1위에 오를 만큼 입소문 내고 싶은 책이다. 가정 경제에 있어서 11, 12월은 보릿고개와 같은 시기라, 조금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여러 권 구입해 주변 엄마들에게 마구마구 나눠줬을 텐데... 아쉽다. 앞으로 내 주변의 3~7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각종 기념일 날 또는 갑작스럽게 이 책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야단치지 않고, 때리지 않는 육아를 위하여" 내용보기
[올해 Best 육아서]

좋은 책을 만나면 입이 근질거려 참을 수가 없다. 올해 읽은 육아서로서는 1위에 오를 만큼 입소문 내고 싶은 책이다. 가정 경제에 있어서 11, 12월은 보릿고개와 같은 시기라, 조금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여러 권 구입해 주변 엄마들에게 마구마구 나눠줬을 텐데... 아쉽다. 앞으로 내 주변의 3~7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각종 기념일 날 또는 갑작스럽게 이 책을 선물 받게 될 거다. 말로만 추천하기에는 아까운 책이니.

[엄마도 혼내기 싫다]

혼나고 싶은 아이가 없듯 혼내고 싶은 엄마도 없다. 아이를 혼낸 후 밀려오는 죄책감은 마음을 짓누르고, 자기혐오에 빠뜨린다. 혼을 내야 알아들으니 어쩔 수 없다며 애써 합리화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그저 화를 피하려 제 발톱을 숨기는 거다.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 상처와 분노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지 모를 일이다. 그러니 야단치고 때리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책,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는 그 방법을 친절하게 조곤조곤 설명하는 실전 육아서다. 간간이 등장하는 깜찍한 일러스트가 독자의 이해를 돕지만 일러스트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만한 책이다. 즉 일 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부모에게까지도 권할 수 있는 육아서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대변함으로써, 한편으로는 부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해주고, 또 한편으로는 객관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읽다 보면 공감과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저절로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의 행동을 생각하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큰 수확일 거다. 내가 이 책을 이토록 강력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 역시 "안 해"를 남용하는 28개월 아들 덕분에 고강도 훈련 중에 있다. 때론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때론 울어버리기도 하지만 금세 평정심을 되찾는 것은 이와 같은 육아서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지 않을까. 특별히 이 책은 현재 나의 육아 방식과 일치하기에 격하게 동의하는 건지도 모른다. 특히 나의 육아 방식을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 같아서...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아이를 야단치고 때리는 것은 즉효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손해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지만 사춘기가 되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거나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를 폭발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누누이 경고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지,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꽤나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저자는 말한다. "오늘부터 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11쪽) 이전까지는 아이에게 화를 내며 야단치고, 때렸을지라도 이제부터는 '화내지 않기로' 정하고, 엄마와 아빠가 힘을 합쳐 혼내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이로써 내 아이를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물론 화낼 일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확연히 줄어들 거다. 이 책이 그렇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테니까.

#아이는엄마의마음을모른다 #고소도키코 #카시오페아출판 #자녀교육서 #실전육아서 #강력추천책 #아이에게화내지않는법 #아이의마음 #아동학대방지 #서평 #책리뷰 #독후감

(원문 : https://m.blog.naver.com/counselor_woo/221719493213)
c********9 2019.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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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읽고싶었던 이유는 첫째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 의지가 강해졌으며, 둘째가 태어나면서 엄마의 관심을 이전보다 더 강하게 원하면서 동생을 질투하는, 복합적이고 복잡한 상황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나역시 일을 하느라 피곤한 나머지 첫째가 문제행동을 할 때 '버럭'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야단을 치는 일이 요즘들어 잦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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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고싶었던 이유는 첫째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 의지가 강해졌으며, 둘째가 태어나면서 엄마의 관심을 이전보다 더 강하게 원하면서 동생을 질투하는, 복합적이고 복잡한 상황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나역시 일을 하느라 피곤한 나머지 첫째가 문제행동을 할 때 '버럭'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야단을 치는 일이 요즘들어 잦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듯,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둘째가 시터와 함께 겨우 잠에 들었는데 큰소리로 떠들면서 안 자고 놀려고 할 때, 나는 피곤해 죽겠는데 내 위에 올라타는 행동을 할 때, 그리고 빨리 첫째를 재우고 책도 읽고 서평도 써야 하는데 아이가 안 자고 놀려고 할 때 나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 엄마의 마음과 계획을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 나는 버럭 화나 짜증을 내고, 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혼이 난다.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말이 통한다는 이유만으로' 첫째에게 엄마의 상태를 이해하기를 기대하고 강요해왔던 것은 아닌가... 모든 것이 아이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엄마인 '나' 혼자만의 감정이고 상태이거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짜증을 스스로 내지 않도록 먼저 대비한다면 그리고 조금 더 현명한 행동수칙을 염두에 둔다면 아이에게 얼마든지 화내거나 야단치지 않고도 아이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꾸만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가 나는 이유가 뭘까. 그 원인을 분석하고 미리 해결해보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저 몸 상태에 따라, 기분과 감정에 따라 나오는 반응들을 아이에게 쏟아내고 있었던것 같아 뼈져리게 반성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야단치지 않고도 엄마의 마음을 읽는 아이로 키우는 사소한 습관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아이가 엄마의 말보다 먼저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욱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엄마 아빠가 먼저 스스로 자신이 화내지 않을 환경을 만들어놓고 셋팅을 해두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부모 스스로가 화가나는 상황, 스트레스를 잘 받는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그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피하고 선수쳐서 아이가 어떠한 행동을 해도 화내거나 욱하지 않도록 대비해두어야 한다. 먼저 마음을 먹고 계획을 짜야 가능한 일이다.

 

'오늘은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고 나 자신을 그날 그날 칭찬하는 방법도 매우 좋은 것 같다. 또 남편이 일로 피곤해서 주말에도 늦잠을 자거나 나를 도와주지 못할 때 아이들이 나를 힘들게 하면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순간 남편과 아이들에게 '욱'하게 된다. 그래서 미리 가사, 육아 역할 분담에 대한 생각을 남편과 공유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아이에게 나름의 이유가 있을텐데, 그 순간의 시끄러움과 감정의 격양이 버거워서 아이에게 '조용히해!!" 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이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는 행동이다. 내가 그랬었다. 아이가 무섭거나 싫은 이유가 있을텐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저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육아 정보지의 편집장이며 아이 학대 방지 학회에 소속되기도 했고, ‘때리지 않는 육아' '야단치거나 화내지 않는 육아'에 대한 전문가다. 굳이 아이에게 야단치거나 화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이 참 훌륭한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

 

'어떤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를 이렇게 변화시키는 법'에 대한 육아서들은 넘처난다. 그런데 이 책은 부모의 행동수칙, 부모의 행동강령에 관한 책이다. 무조건 부모가 변해야 한다. 부모가 스스로 화내지 않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 한다. 수 많은 의식과 노력으로 미리 화내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영문도 모르는 아이에게 부모의 감정을 필터 없이 쏟아내어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이 내 뇌 속에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시냅스를 강화시키고 신경세포 하나를 더 연결시켰기를, 아이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려할 때 먼저 이 책의 내용이 떠올라 나 스스로 행동을 수정하고 아이를 보듬어줄 수 있기를,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 아닌,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노라고 아이와 내가 추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l*****2 2019.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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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내용보기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육아 핵심 솔루션<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 카시오페아 출판 / 고소 도키코 저 -타이틀이 강렬하게 들어 온<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내 아이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는 엄마 맘을 모른다고? 아뿔싸!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상처 받는다는 표지 타이틀을 보고 망치로 얻어 맞은 느낌이 들었다죠.그간 아이 훈육을 할 때 무얼 잘못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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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육아 핵심 솔루션

<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

- 카시오페아 출판 / 고소 도키코 저 -




타이틀이 강렬하게 들어 온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내 아이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는 엄마 맘을 모른다고? 아뿔싸!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상처 받는다는 표지 타이틀을 보고 망치로 얻어 맞은 느낌이 들었다죠.

그간 아이 훈육을 할 때 무얼 잘못했는지 열거해주던 나의 성의가 무색한 것은 둘째치고 아이가 그저 엄마가 요구하는 답을 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저립니다.


책을 보며 우리 아이 상황 상황을 재조명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존에는 아이 특성에 대한 열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 책은 아이들은 자체를 이해방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이 책은 일러스트로 간결하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보기 편하고

내용 또한 장황하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포인트들을 잘 짚어 주어 읽기도 편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보다는 아이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엄마의 태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의 생각과 상황을 환기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를 이해하고 나면 욱하고 버럭하는 엄마의 상황도 나아지려나 싶었는데요.

사실 엄마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이 욱, 버럭하는 상황을 인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저 어릴 때도 많이 생각해보는데,, 사실 어릴 때 기억은 거의 행복한 기억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슬프고 기쁘지 않았던 기억은 뇌가 자연히 잊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아이가 나중에 이렇게 엄마한테 혼나는 기억을 갖고 있다면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미안할 것 같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다! 그걸 이해 못하는 나쁜 부모만 있을뿐.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야기 해주네요. 부모의 상황을 아이에게 전가시키거나 화풀이의 대상으로 삼지 말 것을 이 책을 보고 더욱 되새기게 되었어요.

기존에 아이를 키우다 보면 버럭 할 수 밖에 없어!라는 당위성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은 아이를 잠재적 문제거리로 치부할 수 있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는거 더라고요. 아이를 혼내는 부모의 상황을 항시 정당성이 깔려있다고 보게 되는 문제점을 이제부터는 지양하고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미래지향적 생각과 태도를 갖는다면 육아에 대한 부담은 훨씬 줄어들겠죠.




아이들은 이제 커가는 백지와도 같은 상태에요.

아이들도 시행착오는 겪어가는 상황이지만 부모들도 양육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경륜과 연륜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것이지 부모들 또한 아직 살아내지 못한 남아 있는 시간들을 보자면 여전히 시행착오 중인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아이들의 성향이나 태도등을 부족하다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연결시켜 생각하면 내가 왜이렇게 불행하게 살지? 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이런 점도 있어! 라며 자존감도 자랄 것 같아요.




어쨋든 이 책을 보면서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를 적절히 조절해서 조화롭게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서로 행복감을 찾고 육아에 대한 부담도 덜어질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잘잘못만 따지고, 그런 것들만 보였다면 이제는 엄마인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금 내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이고 객관성있는 언행은 무엇일까 한 박자 쉬는 연습을 해야겠다 다짐이 드네요.


책 말미에는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해주는데요. 가정의 역할 분담을 통해 서로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에는 분담으로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네요.

그리고 역할 분담 이후에는 각자가 맡은 일에 대해 간섭하지 않고 상대방을 믿고 전적으로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도 언지해줍니다. 부부간에 이런 노력은 당연시 하는 마음보다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도 하며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나와 상대방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이를 보는 자녀들 또한 건강한 마음과 행동이 자랄 것이라 믿게 되는 책이었어요.

역할 분담시 >>>

-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맡기기

- 두 번 손이 간다고 타박하지 않기

- 상대에게 맡길만한 일을 잘 선택하기 (신경 쓰이지 않고 상대방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 맡긴이후 주도권도 기본적으로 넘겨주기

-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것도 잊지않기

- 어느새 당연시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이전에 버럭을 잘 하는 엄마였기에

버럭하기 전에 새겨볼 수 있는 <분노 폭발 직전 8단계>를 보고 나니 버럭하는 엄마, 버럭하는 와이프에서 곧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또한 아이의 욕구를 잘 파악해서 부모의 판단 기준을 잘 세워야한다는 중요한 부분도 강조해 줘서 다시 한 번 환기 시킬 수 있었어요.

왜 아이가 내 마음을 몰라줄까 하지 말고, 아이 마음을 먼저 알아주기!!




육아의 장기 목표는 책에서 말하듯 아이의 자립이 맞는거죠. 아이 입에 다 떠먹여주면서 왜 이것도 못하냐고, 이것도 안하냐고 하지 말고 부모부터 기준을 바로 세워서 양육하는 것이 육아의 장기목표하는 것이 와닿았어요.

반복을 통해 아이의 자립과 주체성에 익숙함을 키우도록 하는 것,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게 제일 제가 다짐하고 생각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훈육과 육아에 있어 부부가 서로 다른 기준이 아닌 같은 방법과 기준으로 양육하는 것이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우리 부부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필로그에 있는 작가의 말을 보며 결과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사는 이런 관계들에 굳이 아이, 어른을 나누지 말자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어리고 보호해야하는 존재는 그대로 가져가되, 존중받아야하고 아이 의견이 있고 아이에게도 자기가 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자유와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어요.






육아에 있어 슬럼프에 빠진 것 같은 엄마,아빠

그리고 버럭하는 나를 이해하고 싶은 엄마,아빠

내 아이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에 지친 엄마,아빠 등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이 보시면 좋을 양육서로 추천드립니다.










h******9 2019.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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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에 지쳐 아이에게 큰소리 내는 엄마를 위한 실천 육아서.딱 나에게 필요한 책.제목이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라고 쓰여는 있지만, 책을 어느정도 읽고 다시 제목을 바라 보니 마치 나에게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모른다'라고 말하는거 같았다... 이 한 페이지가 얼마나 공감되는지..엄마라면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육아가 힘든 이유는 따로 있다. 문제는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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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에 지쳐 아이에게 큰소리 내는 엄마를 위한 실천 육아서.

딱 나에게 필요한 책.

제목이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라고 쓰여는 있지만, 책을 어느정도 읽고 다시 제목을 바라 보니 마치 나에게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모른다'라고 말하는거 같았다...

이 한 페이지가 얼마나 공감되는지..

엄마라면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육아가 힘든 이유는 따로 있다. 문제는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부모가 만든 허상이다. 궁지에 몰린 부모가 화를 낸다. 스트레스 방은 아이는 위험하다.

육아에 필요한 3가지 기준:야단치지 않고 때리지 않는다. 강하게 키우려고 체벌하지 않는다. 단호함과 화내는 것은 다르다.

아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부성의 조화가 포인트다. 아이 감정을 돌보는게 먼저다.

이것이 step1의 주요 맥락이다. 역시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또 한번 느꼈다. 이 책으로 나는 또 계속 되새김질하고 성숙하지 못한 나를 다잡으며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육아를 하려고 한다.

육아에 필요한 3가지 기준을 꼭 기억하며, 내가 놓친부분이 있다면 내가 왜 어이를 야단쳤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내 감정을 되돌아보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해보는 일도 잊지 말아야 겠다.

맞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아이를 때린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습니다. 라는 말도 참 맞는 말이다.

모성적인 대응 즉,'다정하게 대하는 것'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이를 인정해주는 행위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괜찮다'며 등을 두드려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약해졌을 때 '토닥여주는 것'도 모성적인 대응입니다. 이는 단순히 응석을 박아두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응석을 받아주는 것'은 뭐든지 아이 말대로 해주는 것을 말한다. 아이 마음에 공감해줄 뿐 아니라, 행동까지 허락하는 경우이다.

단호한 것과 화내는 것 역시 다르다. 단호한 것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 기준을 알려주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행동 기준을 세워주어야 한다.

이에 반해 화내는 것은 부모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행위이다.

아이가 응석 부리고 싶어 할 때는 확실히 응석을 받아주어 만족감을 주되,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한다면 '안돼' 하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이런 상호작용이 반복되며 아이는 스스로 마음의 기반을 닦을 수 있다.

중간 중간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겸하고 중요한 내용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다루는 육아서이다.

나도 내 본분을 다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아야겠다. 오늘은 화내지 않고 아이를 대했어. 성공하면 동그라미. 동그라미가 점점 늘어나는 체크리스트를 기대하며!!

YES마니아 : 로얄 e*******d 2019.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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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참 오랜만에 들춰봤다. 11살 7살 두 아이가 어릴 때만 해도 초보 엄마였기에육아서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아이가 울 때, 잠을 자지 않고 보챌 때, 각 시기별로 아이의 특징을알 수 있었기에 책을 보며 도움이 많이 됐다.그런데 이렇게 다 커버린 지금도 육아서가 필요한 이유는 여전히 나는 내 아이와 함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커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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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참 오랜만에 들춰봤다.

11살 7살 두 아이가 어릴 때만 해도 초보 엄마였기에

육아서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아이가 울 때, 잠을 자지 않고 보챌 때, 각 시기별로 아이의 특징을

알 수 있었기에 책을 보며 도움이 많이 됐다.


그런데 이렇게 다 커버린 지금도 육아서가 필요한 이유는

여전히 나는 내 아이와 함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커져버린 아이와 공부때문에 실갱이를 하고,

친구문제를 같이 고민하기도 하며

또 어떤 때는 아이의 문제에 내가 심취해 더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요 근래 아이가 사춘기라며 말도 안되는 반항을 하기에

엄마인 내가 "엄마도 지금 갱년기야 건드리마 " 라며

같이 전쟁터에 맞써 싸우는 적들처럼 대치한 적도 있다.

아이는 아직 사춘기가 아니며, 나도 아직 갱년기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미리 사춘기와 갱년기를 핑계 삼아 싸우고 있다.


어른이고, 엄마이지만

나도 엄마는 처음이기에

가끔은 나도 모르게 폭발하는 날이 생기기도 한다.

또 가끔은 한없이 슬퍼지기도 한다.

그리고 또 그러다가 힘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한다.


이 책은 아이에게 손대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그리고

부모들의 화와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부모들이 화를 내게 되는 그 상황으로 들어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하고 아이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화가 나서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리고 싶어질 때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훈육의 범위와 방법도 안내한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자면

부모에게 맞으면 대부분의 아이는 왜 맞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강하게 느끼니까요 (p.24)

나도 큰 아이에게 체벌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체벌을 한 이유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체벌을 했던 그 상황만은 기억이 명확하다.

결국 훈육을 했던 내 기억에서도 체벌했다는 사실만 남아있었던

것이기에 앞으로는 더 고민하지도 않고

체벌을 절대 하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비록 피는 섞여 있지만 아이와 부모는 다른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지 못할 때도 있는 법이지요.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인정해주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여 주었다,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이의 자기긍정감과도 연결됩니다. (p.55) 


특히, 부족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같은 리프레이밍은

대화법이나 사고방식을 개선한다는 측면에서도

아주 바람직해보였다.


사실 이 책은 엄청난 육아의 비법이 들은 마법책같은 느낌은 아니다.

그런 마법같은 책은 또 존재하기도 어렵다.

현실 속에 아이들은 책과는 다르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편안하게 읽힐 수 있는, 가독성이 뛰어난 육아서이다.

한번 잡기 시작하면 한 두시간내로 독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밑줄 그어가며 빠르게 읽어가다,

또 어느 문장에서는 깊게 생각해보기도 하고

완급조절이 잘 되어 있다.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한다.

책을 통해서 모든 문제 행동이 단 번에 개선되지 않는다.

한가지라도 얻어서 달라지고,

또 잘 안되더라도,

노력해보면 되는 거니까.

부모와 아이 모두 이번 생은 처음 부모와 아이로 만난거니

서로에게 너무 엄격하거나 또는 너무 관대하지 않으며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중하며 살아간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다.

y******1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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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서 큰소리를 내게 됩니다. 혹시 오늘 아침에도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고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님에게 좀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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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서 큰소리를 내게 됩니다.

혹시 오늘 아침에도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고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님에게 좀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표지 앞면에 한 문장이 눈에 띕니다.

"사실 아이는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상처받는다"

아이를 혼내다 보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화를 내다가도 말문이 막히기도하고, 기가 차기도 하지요. 결국 나 혼자만 감정풀이한 매정한 엄마같고, 이유도 모르고 혼나고 있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듭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보면, 자괴감만 쌓이기도 합니다. 육아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하는 요즘입니다.

 

저자는 화가 나서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리고 싶어질때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훈육의 범위와 방법에 대해서도 일러스트를 통해서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지는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이가 화나게 하는 상황이어서 화를 냈다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갑자기 왜 화를 냈는지, 왜 자신이 혼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아이는 그저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는 순간에 당황하고 주눅이 들 뿐입니다. 부모에게 자꾸만 혼난 아이에게 자신감 넘치고 활발한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또 자기식대로 행동하면 혼나기 일쑤이니까요. 장시간 언어적·육체적 폭력에 짓눌린 아이는 사춘기 때 안 좋은 방향으로 분노가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힘을 합쳐 혼내지 않는 연습을 꼭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p.10-11

책에서 '착한 아이는 부모가 만든 허상'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착한 아이'란 부모의 관점에서 부모가 원하는 부모가 키우기 쉬운 아이일뿐입니다. 저의 육아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부모는 '돈을 벌어오면 좋은 부모', '요리를 해주면 좋은 부모'라거나 '회사에서 해고당하면 나쁜 부모','아파서 밥을 해주지 못하면 나쁜 부모'라는 식으로 평가 받지 않습니다.

p.29

우리 아이들은 부모를 조건을 달고 바라보거나, 조건을 갖추었는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아무 옷에 헝클어진 머리로 있어도, 세상에서 우리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주는 아이들. 아이들처럼 조건없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책을 통해서 다짐해봅니다. 화내는 엄마가 아닌, 단호한 엄마가 되어 보기로 말입니다. 저를 많이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제시해준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4단계실생활에서 꼭 적용해 보시길바랍니다.

 

저희집은 책을 읽고 바로 아이들에게 실천하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화내거나 짜증내는 일이 줄게 되고, 부드러운 말로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익숙해질때까지, 자연스러워질때까지 저희 부부가 계속해서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책에서 배운 공감, 경청, 대화, 이해와 더불어서 말이죠^^)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c******o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엄마의마음을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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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사실 아이는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상처받는다” 이 한줄의 소개 글을 보고, 뭔가 뜨끔했어요. 어제 내가 내 아이를 혼냈었나? 화를 냈었나? 엄마가 화를 낼 때 내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표정을 어땠을까? 우리 아이도 왜 혼나는지 이유도 모른 체 상처 받기도 했겠구나 주눅들었겠구나 싶어서 정말 뜨끔하는 제목의 책이었어요.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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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사실 아이는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상처받는다

 

이 한줄의 소개 글을 보고, 뭔가 뜨끔했어요. 어제 내가 내 아이를 혼냈었나? 화를 냈었나?

엄마가 화를 낼 때 내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표정을 어땠을까?

우리 아이도 왜 혼나는지 이유도 모른 체 상처 받기도 했겠구나 주눅들었겠구나 싶어서 정말 뜨끔하는 제목의 책이었어요.

 

이 책은 화가 나서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리고 싶어질 때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지 알려줘요.

그리고 훈육의 범위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는데,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하니 덕분에 공감되는 이야기의 그림들도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쉽게 술술 읽혔어요.

 

우선 책의 크기가 보통 육아서나 다른 책들과 다르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책이라서 왠지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꺼내보게 되는 책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도 워킹맘이라서 일과 육아를 병행중이라서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모두 다 엉망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기도 있었어요.

일과 육아와 살림의 균형을 맞추려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여러가지로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많이 힘들고 지치는 시기에 육아서와 많은 육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딱 그런 시기여서 인지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아이의 훈육문제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단호한 것화내는 것이 다르다는 것.

아이가 응석을 부리고 싶어 할 때는 확실하게 응석을 받아주어 만족감을 주어야 하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한다면 안 돼!” 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고 해요.

부모가 일관성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 아이가 판단 기준을 잃어버리고, 부모의 반응을 시험하려 든다고 해요. 저도 가끔은 일관성 없이 행동했던 적이 있어서 아이가 더 응석부리고 떼쓰기도 했던 것 같아요.

 


내 아이의 문제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하는 리프레이밍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아이의 나쁘다고 생각했던 행동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제시해 줬는데,


툭하면 운다 -> 감수성이 풍부하다

고집이 세다 -> 의지가 강하다

침착하지 못하다 -> 호기심이 왕성아다

소극적이다 -> 조심성이 많고, 사람을 잘 관찰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 아이를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노력한다면,

내 아이는 언제나 밝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일 것 같아요.

내 아이는 나쁜 행동을 하는 문제있는 아이가 아닌데,

그 순간 부모가 화를 조절을 못해서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혼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가 어떨 때 화가 나는지 화내는 포인트를 찾아서 적어보며 기록을 해보며 알아두라고 해요. 배가 고프다거나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을 때 등등 단순한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 이런 상황일 때는 아이가 무언 갈 요구하거나 실수 했을 때 더 가 난다고 해요.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세운다거나 화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면서 화를 내지 않도록 잠이 부족하거나 쉴 시간이 필요할 때는 육아도우미를 부른다거나, 집안 일이 너무 쌓였을 때는 부부가 일을 나눠서 한다거나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 제시해줬어요.

 

아이의 마음에 항상 공감해주며, 엄마아빠의 지금 현재 기분을 전달해주고, 무언가 아이가 어려워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면 방법을 찾도록 조언해주며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려 노력하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육아 함께하려고 합니다.

 

 

 

a****y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