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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고 늘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죠. 말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과 만나면 기가 빨리는 듯하고 너무 머리아파서 스트레스더라고요. 책과 콩나무 출판의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그런 사람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우리아이들은 학교와 유치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로 자신의 하루를 이야기 하느라 바쁘답니다. 오늘 칭찬스티커를 받았다는 둥 친구가 장난치다 선생님께 혼났다는 둥 서로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말하기 바빠서 저는 귀가 무지 아프답니다. ㅎ 하지만 아이들은 듣는 것은 잘 모르고 늘 이야기 하기 바빠서 서로 먼저 말하겠다고 싸우기도 하구요. 그런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라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주인공 오웬 맥피라는 아이는 책 표지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랍니다. 그냥 많은 아이도 아니고 너무너무너무 라고 할정도니 엄청나게 말하는 아이라는 걸 알겠죠 오웬 맥피는 수다쟁이라서 친구들의 말을 듣기보다는 늘 자기말만 하는 아이였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잘재잘 입이 쉴 수가 없대요. 강아지 한나마저도 오웬의 끝없는 수다로 귀를 막을 정도라네요. 전 정말 보기만 해도 지쳤어요.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 많은 말주머니들을 읽는 것조차 힘들더라고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 시끄러워 하며 귀를 막을 정도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웬 맥피는 목감기에 걸려 목이아파 말을 못하게 된답니다. 말을 하고 싶었지만 목이아파 말을 못하던 맥피는 종이에 글로 써서 할말을 적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말처럼 글이 빠르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지요. 그 과정에서 오웬 맥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알게 된답니다. 그 과정이 목감기를 통해서라는 것이 재밋기도 했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말을 못하는 맥피의 상황도 안쓰럽지만 재밋었어요. ㅎ 책의 맨 뒷편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함께 생각해 보아요] 가 나와요. 책의 줄거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다양한 사고를 해볼 수 있답니다. 너무 재밋고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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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하나 귀는 둘
귀가 두 개인 이유를 아는 사람 손!!!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 여자의 모든 감각기관은 아이에게 집중되기 마련이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어도
방안에 자는 아이가 깨서 우는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똑같은 옷을 입은 수십 명의 아이들 무리 속에서도 내 아이를 알아볼 수 있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냄새와 피부 감촉만으로도 내 아이를 찾아낼 수 있는 게
바로 엄마라는 존재인데요
그런 엄마도 쉴 새 없이 요구하고 떠들어대고 징징거리는 아이의 말에
귀 닫고, 입 닫고 모른척하고 싶을 때가 많아요
하나도 아닌, 두 아이가 동시에 그럴 땐
난 투명 인간이다... 난 무생물이다... 난 귀가 없다
난.... 아무 감정도 느낄 수 없다..
스스로 주문을 걸어보고
도저히 못 참겠을 땐
"지금부터 10분간 엄마라고 부르기 금지야!" 엄포를 놓아보지만
3초도 안 돼서
"난 그러기 싫어요 엄마" 하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인간에게 입은 하나 귀가 둘인 이유가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하는 만큼의 두 배로 들으라는 뜻이라고 말했지만
저희 아이들에게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라는 뜻인가 봅니다 ㅠㅠ
오웬 맥피의 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재잴재잘 뭐 그리할 말이 많은지
오웬의 끝없는 수다에 친구들과 가족은 물론, 강아지까지도
고개를 절레절레.. 귀를 막을 정도에요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며
'엄마 '아빠' '맘마' 한 단어씩 새로운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낼 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자꾸 말을 시킬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법 말을 익숙하게 하고, 아이가 의사 표현과 자기주장을 하기 시작하며
"이건 뭐야?" "왜?" "싫어" "내 맘대로 할 거야"로 이어지는 사이클은
점점점 아이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싶어지게 했는데요..
못 들은척하면 대답을 할 때까지 자동 리플레이 해주는 친절함과 끈기까지 갖춘 아이는
기어에 자기가 듣고 싶은 대답을 얻어내고야 맙니다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 ㅠㅠ
자기 할 말에 바빠서 다른 사람의 말을 흘려듣기 일쑤인 오웬 맥피의 일상은
실수에 민폐투성이입니다
수업 시간...
실험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델가도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제 할 말만 하다가
화산 폭발이 펑!!!!
옆에서 다리 만들기 과제를 하던 친구들의 작품을 날려버리고요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책에 친구들이 몰입해있는 순간
끼어들어 질문 퍼붓기는 애교..
새로 개봉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에게
절대 해서 안되는 결말 스포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맙니다
"하지 마.. 말하지 마! 어떻게 끝나는지 말하지 마!"
"오웬 내 얘기 좀 들어봐!"
"오웬 넌 진짜 말이 너무 많아!
이제 제발 그만!!!!!
결국 친구들은 오웬의 옆을 피해 버리고 혼자 남겨진 오웬은
자신에게 말이 많다고 하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내가 말이 많다고? 말도 안 돼... 난 하고 싶은 말의 반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신청곡 하나 들려드릴게요
미국에 사는 오웬 맥피의 친구 마커스님이 신청하신 곡이에요
별이 부릅니다 '왜 모르니?"
.
.
.
♪ 왜 모르니? 바보같이~
어떻게 더 표현을 하니?
이만하면 내 맘 알 때도 됐는데...... ♬ ♪♪
이튿날 아침,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웬이 말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아주 심한 목감기에 걸리고 말았거든요
오웬은 종이와 연필을 넉넉히 챙겨 학교에 갔어요
말로 못 하는 이야기를 다 종이에 쓰겠다고 마음 먹은거죠
하지만 금방 깨닫게 됩니다
말하는 것보다 글자를 빨리 쓸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이제.. 오웬.. 너.. 큰일났다 어쩔래??
저희집의 두아이는 서로 투닥투닥 거리다 맘에 안 들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엄마에게 달려와 일러바치기 바쁩니다
처음엔 두 아이 모두에게 말할 기회를 줬어요
누나의 입장을 들어보고, 또 동생의 입장도 들어보고요
하지만 조곤조곤 제 할 말 다 하는 누나 앞에서
어리고 표현력이 딸리는 동생은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막무가내로 뒹굴 수밖에요 ㅋㅋㅋ
그래서 내린 방법이
두 아이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서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했어요
서로 억울하다며 엄마가 제 맘을 알아줬으면 하는데
어느 한쪽이 표현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건 공정하게 어필했다 말할 수 없는 거잖아요
하다못해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도 최후변론이라는 것을 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나니 두 아이는 화해하는 방법을 배우더라고요
엄마에게 이르는 방법은 안 통하고, 서로 말을 못 하니 답답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뭐 그리 화를 낼 일도 아니었다 싶으니
말을 하려면 화해를 해야죠 뭐 ㅎㅎ
목감기에 걸려 말을 하지 못하는 지금이 오웬에게
나혼자 떠드는 이야기보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대화가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입이 하나 귀가 둘인 이유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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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책을 만나보았어요.
표지에 주인공 오웬맥피의 모습을 보자마자 말이 정말 많아보이는게 상상이 되지요?
오웬맥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잘재잘, 오웬을 졸졸 따라 다니는 강아지 한나 마저도 인정한 수다쟁이랍니다. 일주일동안의 오웬의 하루를 보여줍니다. 어쩔 땐 말하기 바빠서 다른 사람이 하는말은 흘려듣기 일쑤였죠 그래서 선생님 말을 다 못듣고... 베이킹소다를 많이 넣어 빵 터지게되고.. 친구들이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의 끝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제발 그만" 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오웰에게 진짜 말이 너무 많다고 불평하는 아이들.. 그래서 아이들은 말하느라 밥을 다 먹지 못한 오웰을 기다려 주는 대신에 도망치듯 가버렸답니다. 오웬은 애들이 왜 나를 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목요일아침, 아주 심한 목감기에 걸려 말을 할 수 없게 된 오웬은 듣기만 하는데 지쳐 터벅터벅 교실로 걸어 들어갑니다. 모둠과제를 망쳐서 미안하다고 아사벨라에게 사과하는 오웬 오웬은 아사벨라를 도와 멋지고 튼튼한 다리를 완성하게 되어 가장 튼튼한 다리상을 받게 됩니다. 목감기가 나아진 오웬은 여전히 수다쟁이 지만.. 이제는 친구들 말에 귀를 잘 기울인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목감기의 날을 지정하여 친구들의 말을 더욱더 귀담아 들을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뒷부분에 함께 생각해 보아요 코너가 있어서 책을 읽고 각 상황별로 오웬이 어떻게 했는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책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자기가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웬처럼 다른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낄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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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아이 호기심이 많고 장난끼가 많은 아이 오웬처럼 쉼없이 얘기를 하죠. 쉼없이 얘기하는 사이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 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해도 그때 일 뿐 조잘조잘 말을 계속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수많은 말풍선을 보면 오웬이 얼마나 말이 많은 아이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여 자신의 말만 하는 오웬이 친구들의 말을 듣는지에 대한 이야기 흐름이 좋았어요. 지금은 수다 대장이지만 오웬을 보며 조금 더 경청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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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이 책을 보자마자 나는 우리 두아드님이 생각났다...ㅜㅜ 정말 궁금한것 많고 하고싶은말 많은 아이들 그런대 남의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주지않는 아이들... 해답이라도 찾는 아이와함께 책을 읽었다.
쫑알쫑알쫑알... 둘째님이 이형아는 말이 너무 많단다....ㅡㅡ 너나 걱정해!
주인공인 오웬맥피는 말이너무많은 아이다. 오죽하면 강아지도 그의 곁에서는 귀를 막는다.
책은 월화수목금토일...처럼 이야기가 전개된다. 월요일 맥피는 학교에서 가서 이야기를 하느라 과학선생님의 설명을 재대로 듣지못하고 화산이 터져버린다.
화요일 선생님의 수업시간에도 계속이야기를 하다가 꾸지람을 듣는다.
수요일 점심시간 맥피는 친구들의 말은 듣지도 않고 모든이야기를 자기혼자만하다가 친구들이 화가나 가버린다. 맥피는 이해가 되지않는다... 내가...무슨말을 그리많이했지...나는 말이적은대... 맥피는 자기자신을 알지 못한다.
목요일 맥피는 감기에 걸려 말을할수 없게된다. 맥피가 조용하자 아이들은 즐겁게 수업한다. 맥피는 말대신 글로 쓰려하지많 그렇게 빨리 글을 쓸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던중 맥피는 친구이사벨라를 도와주게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금요일 맥피는 친구들과 함께한 과제로 선생님께 칭찬을 듣게되고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하는것을 알게된다. 친구들도 그런 맥피를 좋아하게된다.
우리 두아들... 듣기보다 자기가 말하기를 좋아하는대... 책을 읽고 나도 말이 많은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을해야겠다며 이야기한당.^^
기특해라...ㅎㅎ 둘째는 맥피를 따라한다며..속사포 랩을 하신다....ㅎㅎㅎ
이 책은 읽으면서 아이와의 대화 교우관계 생활지도가 되는 참 좋은 책이었다.^^
#책과콩나무,#말이너무너무너무많은아이,#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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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트루디 루드위그 글/ 패트리스 바톤 그림 /천미나 옮김 콩닥콩닥 11, 책과 콩나무
말풍선이 그득 그득^^ 우리 꼬맹이들 한창 호기심에 질문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죠? 우리 1학년 꼬맹이가 딱! 지금 그래요.
다 답하기엔 지치기도 하지만 가끔은 들어주려고 온 힘을 다하는데도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엄마의 태도 때문인지 울 꼬맹이도 아직은 듣는 힘이 부족한 거 같아서 이 책을 더더욱 읽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코 주인공이 키우는 강아지도 지쳐 도망갈 정도의 수다쟁이 주인공 지치지도 않나 봐요^^ 책을 읽을때 아이가 주인공 부분을 읽었는데 힘들어하더라고요^^ 정말 수다쟁이라며~
이젠 주인공이 아닌 친구들의 말풍선이 많이 생겨났네요. 목감기 덕분에 친구들 말에 귀기울리는 계기가 생겼어요.
일주일동안 주인공 오웬은 참 많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친구들과의 우정도 챙기고, 칭찬도 듣고^^ 이때 기분이 어땠을까?라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이 있어서 좋았겠다고 하네요^^
친구들을 한참 좋아할 시기라~ 늘 걱정이긴한데 이 책을 계기로 친구들 말도 잘 듣고 의견을 나누는 멋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이야기에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로 .. 너의 생각은 어떻니라고 들을 준비가 다 된 주인공^^ 참 멋지죠??
여전히 수다쟁이 지만 작은 변화는 분명이 있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너무 많데요 ㅠ.ㅠ
그래서 평소에 궁금한걸 적어놓았다가 한번에 하나씩 해결하자고 했어요. 다 한번에 하기 힘든 궁금증이기도 하고, 한번에 말하면 다 기억할수 없으니 말이죠.
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졌어? 책은? 등등등 이러니 아이는 수다쟁이가 되고, 엄마는 귀찮다 저리가라 그러게 되나봐요 ㅎㅎ 모르는 내용들 ㅠ.ㅠ 어서 인터넷 검색해보며 엄마도 열심히 수다쟁이 될 준비를 해봐야겠어요.
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도 대화를 들어주고 의견을 물어봐주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또 엄마부터 잘 들어주는 모습도 보일려고 노력해 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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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
먹는것보다 말하는 걸 더 좋아하는 우리 둘째같아요 그래서 이책은 우리 둘째와 잘 읽어보았네요^^ 아침부터 재잘재잘, 잠시도 입이 쉴 틈이 없지요 월요일 델가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단단히 주의를 줍니다 얘기하는 도중 "펑!!" 화요일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시는데 계속되는 질문... 선생님은 오웬에게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친구들은 모두 우웬을 기다려주지 않고 모두 도망치듯! 가버립니다 오웬은 친구들이 왜그러는지, 자신이 정말 말이 많은지 모르겠는거죠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종이와 연필을 넉넉히 챙긴 오웬... 하지만 말하는 것보다 빨리 글씨를 쓸 수 없다는 걸 금방 알게 됩니다 듣기만 하는데 지친 오웬... 교실에서 이사벨라에에 모둠과제를 망친걸 사과합니다 그리고 이사벨라의 말을 끝까지 듣고 이사벨라를 도와주네요 그리고 상도 받게 되지요!! 이제는 친구들 말에 귀를 잘 기울인답니다 그렇게 하는게 맘에 쏙 들었거든요!! 오웬의 감기 덕분에 듣는 즐거움을 알게 된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 보면 자기얘기하느라 바쁘죠 물론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중요하고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서로 대화가 되고 소통을 한다고 할 수 있지요 둘째와 읽으면서 듣는 즐거움, 듣는것의 중요함을 얘기해주엇네요 사람은 귀가 두개이고 입이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말하는 만큼이 두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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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말이 많은 아이들이 종종 있다. 정말 하루종일 쉴새없이 쫑알거린다.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말이 많아도 너~~~무 많은 남자아이 오웬 맥피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다스런 오웬의 일상이 그려져 있다. 수다장이 오웬은 하루종일 잠시도 쉬지않고 떠든다. 책 제목에 '너무'라는 단어가 세번 들어간 이유를 알 것 같다. 책 속 인물의 대사를 주로 말주머리로 표현했는데, 오웬의 지분이 50퍼센트를 넘는다. 어느 페이지는 오웬의 말주머니밖에 없기도 하다. 오웬의 말주머리로 가득찬 삽화를 보고 있노라면 수다장이 오웬이 꼭 내 옆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꼭 음성인식이 되는 것처럼 혼을 쏙 빼놓는다. 오웬은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다.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이 그렇듯 오웬은 자기 이야기만 한다. 수업시간에 말썽을 일으키거나 수업을 방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너무 시끄러워서 친구들이 싫어한다. 이 책은 삽화가 짱이다. 오웬의 수다가 괴로운 강아지나 짜증난 친구들의 표정을 리얼하게 그려놓았다. 특히 수요일날 오웬과 밥을 먹다 오웬의 수다때문에 진심 화난 친구들이 '제발 그만'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압권이다. 정말 정말 통쾌했다. 오웬은 옆에 있다면 한대 쥐어박고 싶을 만큼 말이 너무 많다. 하지만 오웬 자신은 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웬이 목감기에 걸려 말을 못하게 된다. 말을 못하니 자연스레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오웬의 수다본능은 한번에 고쳐지진 않았지만 예전처럼 자기 할말만 하지 않는다. 어느 덧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멋진 꼬맹이가 되어 간다. 어느 반에나 한두명씩은 꼭 있는 수다장이 아이 '오웬'의 수다삼매경이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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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말이 너무 없는 아이들은 소심하고 사귐성이 없어 보여서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지 걱정이 되지만 반대로 이 책의 주인공 오웬 맥피처럼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그 많은 이야기를 전부 들어주려면 좀 힘든 것도 사실이죠?
오웬 맥피는 수다 대장이에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이 쉴 틈 없지요. 그림만 봐도 말풍선이 많이 있는 걸 보면 말이 정말 많은 걸 알 수 있겠죠? 오죽하면 강아지 한나마저도 귀를 막고 있으니까요
실험시간에 계속 수다를 떠느라 주의를 주는 선생님 말씀을 안 듣다가 그만 실험을 망치기도 하고 사서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고 계신 중에도 책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끊임없는 질문으로 선생님을 힘들게 하네요
친구들이 아직 보지 못한 만화영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주인공 오웬이 제일 재미있는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친구들이 "말하지 마 말하지 마 말하지 마..."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모든 이야기를 말하네요
이 장면 봐도 친구들이 그동안 얼마나 참았는지 알겠죠?
얼마 전 어벤저스 스포 때문에 중국에서는 집단 폭행을 당하기도 하고 미국 프로 풋볼 선수는 계약 해지 탄원까지 받아야 할 정도였는데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만화영화 줄거리까지 모두 말해버렸으니 친구들이 폭발할만하네요
어느 날 심한 목감기에 걸린 오웬은 말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마다 종이에 적어서 보여주고 싶지만 말하는 것보다 글자를 빨리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아주 좋은 기회를 얻게 되네요
지금도 오웬은 수다 대장이지만 친구들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해요 일방적으로 말을 하는 게 아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는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는 게 우리 삶에 중요하고 유익한 일인지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인성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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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가정들에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가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책을 한 권 읽어줄 때도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이야기를 흐름을 끊고 계속 지나간 부분을 궁금해하거나, 앞으로 일어날 스토리에 대해 질문을 하고, 중요한 전화를 받고 있을 때도 이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계속 쫑알거려서 난감하게 만들 때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오웬 맥피라는 초등학생이다. 친구들과 영화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스포일러를 하고 선생님께서 읽어주시는 동화책에 자꾸 앞서가는 질문을 하고 중요한 실험시간에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 제 얘기하기 급해서 큰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도 자꾸 주인공을 피하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마저 귀를 막을 정도이다. ㅋㅋ 하지만 오웬 맥피는 왜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자기를 기다려주지 않고 먼저 가버리는지 도무지 영문을 모른다. 그저 서운한 마음만 생길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심한 목감기에 걸려 말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되고... 급한 마음에 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전하려 하지만 글이 말을 앞설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자의는 1%도 없지만 어쨌든 말을 못하게 된 아이는 남의 이야기에 반 강제(?) 경청을 하게되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렴풋이 깨닫게 되는데....
아직도 듣는 것보단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오웬 맥피이지만 달력에 매주 하루씩 "목감기의 날"을 적어놓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엄마아빠와 아침식사를 하면서 말을 못해 조용해진 아이를 바라보면서 놀라는 부모의 그림을 보고 전날 친구들에게 잠시나마 따돌림을 당했던 아이의 학교 생활을 전혀 몰랐을 부모의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는 내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잠시 떠올려보았다. 하루종이 수다를 떨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줄 모르는 것도 문제이지만 내가 모르는 아이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귀 기울여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또한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이에게 함께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 또한!! 아이가 학교에 이 책을 가져가겠다고 하는 것을 보니 초등 저학년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가 잘 통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