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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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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2012.12.17    둘이서 사랑해 글 위르크 슈비거 /그림 볼프 에를브루흐     암컷 염소과 수컷 강아지의 목도리를 잡아당겨 뽀뽀하는 장면은 추운 겨울날 마음을 훈훈하게 녹인다. 거룩하고 성스러운 사랑은 그 크기기 너무 크고 숭고해서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고 부담스럽지만 아이와의 입맞춤, 남편과의 입맞춤의 작은 접촉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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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2012.12.17

 

 둘이서 사랑해 위르크 슈비거 /그림 볼프 에를브루흐

 

 

암컷 염소과 수컷 강아지의 목도리를 잡아당겨 뽀뽀하는 장면은 추운 겨울날 마음을 훈훈하게 녹인다.

거룩하고 성스러운 사랑은 그 크기기 너무 크고 숭고해서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고 부담스럽지만 아이와의 입맞춤, 남편과의 입맞춤의 작은 접촉은 사랑의 감정의 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맞닿은 작은 접점인 키스의 지점은 사랑이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게 하는 물리적 증거이다.

두 눈을 감고 입맞추는 그 짧은 순간은 사랑에 대한 어떠한 수사학적인 찬미보다도 더 강한 사랑이 느껴진다.

어린아이부터 성인들 모두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시이다.

재미있고 통통 튀는 시에 맞게 그림도 익살스럽고 사랑스럽다.

귀엽고 익살스런 그림이 낯익다 싶더니만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의 저자의 그림임을 발견한다. 그의 그림은 시를 더욱 생동가있게 만들어 준다.

사랑은 하늘이 내리는 힘.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 않아. 내 마음속 무언가를 휘저어 밤하늘의 찬란한 불꽃처럼 펑펑 요란스레 터지게 해. 그러나 사랑은 부드럽고 잔잔하기도 해.” 사랑은-

사랑하는 남편을 만났을 때, 첫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내 마음은 밤하늘의 폭죽 같았기에 <사랑은>의 시가 무척 공감된다.

 

오래 오래 다정한 인사를 나누었는데 그러다 그만 입술이 입술에 닿았네

하하, 이렇게 간단할 줄이야 입맞춤하는 법-

입술이 닿는 건 간단하지만 입술이 닿기까지 서로의 만나 마음을 표현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가?

쥐와 달팽이의 뽀뽀는 상당히 어색하고 이상한데 이 책에선 이종간의 사랑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오리 두 마리가 가까운 곳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의 제목은 먼 나라>.

아파트의 위아래에 살고 있지만 서로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의 심리적인 간극은 먼 나라일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은 깜깜하고 메마를 것이다.

 

 

 <아네요, 엄마>라는 시에선 라는 그 아이를 지칭하는 표현이 나오는데, 실제 그림에 "개"가 등장하여 언어적인 즐거움을 준다.

시속엔 절대 오래 머물지 않는데 그림을 보면 왜 절대 머물수 없는지 그 엄마가 왜 걱정하는지 알 수 있다.

간과 허파를 뜨겁게 하고 온 영혼과 온몸을 뜨겁게 하는 사랑은 그리고 입맞춤이 있기에 혹독한 우리네 인생의 겨울을 이겨내게 한다. 어항 속에 들어가 뽀뽀를 하는 강아지와 금붕어, 개구리와 순록의 뽀뽀처럼 남들이 보았을 때 불가능해 보이고 이해할 수 없어 보이는 둘을 관계 맺게 한다.

<우리 결혼해요>는 눈에 콩까지가 씌여 상대방이 자신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애 장면을 재미있게 담는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처럼 조합하기 어려운 동물들의 입맞춤과 구애는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나는 시의 내용을 읽고 시의 제목을 맞추는 놀이를 통해 시를 음미해보았다.

시는 간결하지만 우화처럼 직관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호소하는 위트 있는 사랑의 표현으로 찌든 일상에서 사랑의 순간을 재발견하게 된다.

s******9 2012.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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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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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사랑해-다산기획-입니다.  언제가 TV 프로그램에서 7살 인생을 시청했었는데, 요 귀여운 녀석들이 제법 어른들 인생의 축소판처럼 서로 경쟁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용서하더라구요. 마냥 어린 아이들로만 생각했는데, 나름 생각이 있고 아픔도 있고 사랑이 있더라구요. 언제가 기회가 되면 우리 둥이들에게도 사랑과 관련된 책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둘이서 사랑해를 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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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서 사랑해-다산기획-입니다.  언제가 TV 프로그램에서 7살 인생을 시청했었는데,

요 귀여운 녀석들이 제법 어른들 인생의 축소판처럼 서로 경쟁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용서하더라구요.

마냥 어린 아이들로만 생각했는데, 나름 생각이 있고 아픔도 있고 사랑이 있더라구요.

언제가 기회가 되면 우리 둥이들에게도 사랑과 관련된 책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둘이서 사랑해를

딱 만났네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들이 서로 쪽 뽀뽀를 해요. 달라도 너~~무 다른 친구들..


시를 읽는 것처럼 리듬감이 있고, 예쁜 단어들이 가득해요. 사랑은 부드럽지만 밤하늘의 찬란한

불꽃처럼 펑펑 요란스레 터진다네요.  요즘 아이들 남자 친구 여자 친구를 참 당당하게 말하지요?

없으면 속상해 하기도 하고요. 울 딸내미 남자 친구 이야기를 다른 아이에게 들었던 적이 있었네요.

친구들은 다 아는데, 엄마인 저말 몰랐던거죠ㅠㅠ  왜 숨기니? 라고 물으니 아무 말이 없어요.

아마 엄마한테 혼이 날까봐 그랬나봐요.  남자 아이들과는 어울리지 말라고만 했던게 잘못이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죠.  사랑이 부끄러운 게 아님을 표현하며 자랑해도 되는 예쁜 사랑을 많이 많이

할 수 있도록 둘이서 사랑해 책을 많이 많이 읽어 줘야 겠어요.

사랑이 늘 아름답게 끝나지는 않죠.  이별도 함께 있네요.  실수였을까?  너를 보내줄게.

행운까지 빌어줄게. 라네요^^  사랑도 이별도 예쁘게 할 수 있는 멋진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북쪽 나라에서 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입맞춤이 있기 때문이네요. 몸과 마음을 뜨겁게

해 주는..  표현이 어쩜 이렇게 간드러질까요?  자꾸 자꾸 아이들에게 뽀뽀해 주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m*******8 2012.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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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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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의 매력에 제가 풍덩 빠져버렸네요. 표지를 좀 보세요.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지...  우선 표지부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가 우연히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발견해서 제가 더 열심히 읽어주고 혼자 들여다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뽀뽀를 좋아하는 우리 딸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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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의 매력에 제가 풍덩 빠져버렸네요.

표지를 좀 보세요.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지...

 우선 표지부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가 우연히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발견해서 제가 더

열심히 읽어주고 혼자 들여다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뽀뽀를 좋아하는 우리 딸 아이가 뽀뽀하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뽀뽀하는 모습들도 왜 이렇게 다 다르고 다양한지 모르겠어요.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뽀뽀 모습이 왼쪽에~

그리고 아름다운 시가 오른쪽에 쓰여있답니다.

아이들이 내용을 다 이해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뽀뽀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은 알아듣는 것 같아요.

아무튼 결혼에 대한 이야기...

정말 아이들이 읽어도 손색없게 쉬운 문체로 쓰여져 있네요.

그냥 아름다운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네요.

"제 아내가 되어주세요. 사랑하는 거위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정말이지 모든 세대들이 함께 읽어도 좋을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담고 있네요.

처음엔 아이 책이라고 줬다가 이제는 제 서재에 꽂혀있답니다.

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서요.

대신 이 책과 함께 보내준 사랑스럽고 예쁜 달력은 우리 딸 아이에게 양보했답니다.

벌써 딸 아이방에 걸려있답니다. 사실 달력도 탐나긴 했지만,

책이 너무 사랑스러운지라 양보했네요.

 

요즘 사실 시를 읽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시집을 멀리 한 것 같네요.

그런데 모처럼 차 한잔 마시면서 다시 곰곰이 되새기며 읽어보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우리에게 소중한 거니까요.

우리 딸 아이도 이 책에 나와 있는 동물들의 입맞추는 그림들을 보면서

"엄마, 나도 뽀뽀 좋아하는데..." 이렇게 외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더 아낌없이 뽀뽀를 해줘보세요.

가족간의 사랑도 새록새록~

d******4 201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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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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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데 어떤 엄마가 내게 오더니 우리 딸이 진이를 좋아한데요 ^^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엥~~ 누가 우리 아들을 짝사랑하고 있지 ? 하하하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저녁 때 아들에게 너 그 여자애 어때? 하고 물으니 몰라요..라고 묵뚝뚝히 말하고는 공부를 한다며 사라집니다. 그냥 모른척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했는데 아마 공부를 하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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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데 어떤 엄마가 내게 오더니 우리 딸이 진이를 좋아한데요 ^^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엥~~ 누가 우리 아들을 짝사랑하고 있지 ? 하하하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저녁 때 아들에게 너 그 여자애 어때? 하고 물으니 몰라요..라고 묵뚝뚝히 말하고는 공부를 한다며 사라집니다. 그냥 모른척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했는데 아마 공부를 하러 자기 방으로 들어 간다는 아들이 책상위에 내가 올려 놓은 <<둘이서 사랑해>>책을 보고는 더 챙피했을까.. 아님 재미있게 읽었겠지.. 잠시 생각했습니다. <<둘이서 사랑해>> 책 표지를 가만히 보면 종류가 다른 개와 염소가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동물들도 그러나 ?? 이 책은 시처럼 되어 있으면서 온통 사랑 이야기입니다. 달팽이와 쥐가 입을 맞추고 학과 여우 그리고 개구리와 코뿔소 등등 너무도 아름답고 예쁜 일러스트가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 정말 간단하죠.. 그냥 입만 맞추면 되는 것을.. 하지만 이 입을 맞추는 간단한 행동에는 정말 가슴 따뜻히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낄 줄 알아야만 나오는 행동이죠..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스치고 떠올랐습니다. 2012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고.. 새로운 새해가 밝아 도니 미워했던 마음은 싹~~버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라는 이 책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계절에 꼭 선물해 주고픈 책입니다..

g******4 201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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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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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시집을 발견했습니다.  ^ ^ 이 책은 온통 사랑 이야기 입니다. 그림에서도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데요, 이 책에서는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열여덟 편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세상 모든 이들은 사랑을 하며 살아가죠. 이성간에도 그렇고, 부모와 자식간에도 사랑은 존재합니다. 또, 친구간에도 스승과 제자간에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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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시집을 발견했습니다.  ^ ^

이 책은 온통 사랑 이야기 입니다.

그림에서도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데요,

이 책에서는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열여덟 편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세상 모든 이들은 사랑을 하며 살아가죠.

이성간에도 그렇고, 부모와 자식간에도 사랑은 존재합니다.

또, 친구간에도 스승과 제자간에도 형태는 다르지만,

마음을 주고 받는 소통 형식의 사랑이 존재하기도 하지요.


 

한 부분을 소개할께요.

 

<네가 있으니까>

 

내 가슴이 콩콩

네가 있으니까.

내 가슴이 쿵쿵

네가 가버리니까.

하지만 난 생각해

네가 있을 때 어땠는지.

내 가슴이 콩콩쿵쿵

사랑의 딸꾹질일까.

네가 다시 오면

우리 둘 다

가슴이 살갗이 온몸의 털들이

모조리 콩콩쿵쿵

 

생각해보면 예전에 시집은 아주 인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늘 베스트셀러 책에 시집이 빠지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시집에 대한 애정도가 많이 줄었다는걸 쉬이 알 수 있지요.

사실 저 부터도 그랬네요.

학창시절에는 그래도 시를 참 좋아했는데

살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일런지,

아니면 빨리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 어울리지 않은 문학이라

생각해서인지 점점 더 멀리하며 살았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만난 사랑을 담은 시집을 읽으며

오래 전 잃어버린 무엇을 찾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마음이 정말 달콤해 지고 여유를 찾은 느낌입니다.

여러분들도 그 달콤한 여유를 찾으시길 바래요. ~~  ^ ^

 

p*******8 201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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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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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류가 창작동화로 되어 있는데, 시집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크고 작은 동물들이 입을 맞추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사랑은   "사랑은 하늘이 내리는 힘.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 않아. 내 마음속 무언가를 휘저어 밤하늘의 찬란한 불꼬처럼 펑펑 요란스레 터지게 해. 그러나 사랑은 부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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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류가 창작동화로 되어 있는데, 시집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크고 작은 동물들이 입을 맞추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사랑은

 

"사랑은 하늘이 내리는 힘.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 않아.

내 마음속 무언가를 휘저어

밤하늘의 찬란한 불꼬처럼

펑펑 요란스레 터지게 해.

그러나 사랑은 부드럽고 잔잔하기도 해." 

 

"내 생각도 바로 그거얐어."

 

 

 

사랑이란? 이 물음에 많은 대답이 있다.

이 책 속에도 사랑에 대한 많은 답들이 나오는데, 우리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을때를 잘 표현한 것 같다.

아이들이 부모외에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낄때가 언제일까.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들을 보고 있으면 사랑을 진짜 빛깔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멋진 계산을 읽어보면 남자와 여자의 마음 속을 엿볼 수 있다.

숙녀가 신사를 유혹하고 신사는 숙녀를 따라가는데 서로 마음 속으로 하고 있는 생각들을 보면 어른들이 결혼할때 가지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입 맞춤법]을 읽어보면 서로 사랑하는 둘이 입을 맞추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오래도록 다정히 인사를 나누다 보니 입술을 닿았고 그것이 입 맟춤인 줄 알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사랑은 이 처럼 자연스럽고 간단한 것일 수도 있고, 간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사람은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로 유명한 볼프 에를브루흐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책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책에서도 동물들의 익살스런 모습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 책 역시 개성적인 동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리고 사랑을 하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 책에 짧은 시 같지만 찬찬히 읽어보면 공감이 가는 내용이 은유적이나 혹은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나온다.

아직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사랑 표현법을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해주고 싶다.

n*****1 2012.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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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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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여러 감정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심심상인, 염화미소,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난관으로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도 있고, 애끓는 짝사랑이 가슴을 저미게도 하지요.하지만 이 모든 사랑의 공통점, 사랑하는 동안 행복하다는 것이지요.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들려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글들은 찬찬히 음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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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여러 감정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심상인, 염화미소,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난관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도 있고, 애끓는 짝사랑이 가슴을 저미게도 하지요.

하지만 이 모든 사랑의 공통점, 사랑하는 동안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들려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글들은 찬찬히 음미하며 읽어야

제맛이겠다 싶은 글들, 잊고 있었던 애뜻한 사랑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어린 초등생 책으로 보이지만 이 책은 참 다양한 연령대가 읽기에 좋은 책일듯합니다.

초등학생 막내딸이 읽어도 좋고, 사춘기인 아들이 읽어도 좋을거 같고,

감정이 무뎌진 엄마아빠가 보면 가슴이 촉촉해질거 같은 그런 동화입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 몰라 전정긍긍했는데 막상 고백하고 나니 상대방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니!! 벅찬 사랑을 느끼기도 하고, 말하지 않아도 척보면 아는 그런사랑도 

있는가 하면, 불꽃같은 사랑으로 활활 타오르기도 하네요.

본문 중 저는 이 글이 참 오래도록 가슴이 남았는데요,

"우린 같은 언어로 말하는게 아니야. 같은 침묵으로 말해"...

말은 때론 애써 마음을 회피하려할때 쓰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두 눈을 마주 보고

서로를 바라보든, 한곳을 둘이 바라보든 침묵은 사랑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도구다 싶었네요. 사랑은 어찌됐던 맘이 통하는거니까요.


가끔 아픔도 주지만 사랑은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합니다.

두려워말고 열심히 사랑해야겠습니다.



y*****1 2012.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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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둘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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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평단모집 글을 보고 시집이란 생각은 정말 하지못했다. 첨부된 사진만 보고 단순히 초등 전학년이 보는 책치고는 글도 짧아 보이고 그림도 귀엽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열여덟편이나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글밥 많은 책은 아예 읽기를 거부하는 큰딸에게 다가가기 아주 쉬운 책(^^)이 되겠다싶어 신청했었다.그런데 받고보니 책이 너무 얇았다...응?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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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평단모집 글을 보고 시집이란 생각은 정말 하지못했다. 첨부된 사진만 보고 단순히 초등 전학년이 보는 책치고는 글도 짧아 보이고 그림도 귀엽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열여덟편이나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글밥 많은 책은 아예 읽기를 거부하는 큰딸에게 다가가기 아주 쉬운 책(^^)이 되겠다싶어 신청했었다.

그런데 받고보니 책이 너무 얇았다...?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시였다..ㅋㅋ 그리고 연말이라고 내년도 달력도 같이 보내주셨다...감사합니다^^


시집이 저 위에 표지사진에서 보듯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사람이건 동물이건 살아있는 생명체는 모두 사랑을 하고 산다 사랑을 하려면 최소 둘은 되어야한다...혼자서 하는 사랑은 잘못된 사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나는 사랑하는데 상대에게 그 사랑이 부담이 된다거나, 나만 사랑하고 상대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아 별들아란 시를 보면 풀위 동산같은 곳에 양 한 마리가 앉아서 밤하늘에 별들을 보면서 혼잣말을 한다.

아아 별들아

데이지 꽃잎을 세듯

그는 나를 사랑해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는 나를 무척사랑해

생략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넌 알지?”

이건 사랑 중에서도 상대 몰래 혼자하는 외로운 사랑.... 바로 짝사랑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고보니 사랑에도 종류가 많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되면 그걸 서로 표현하고 싶어한다...가장 흔한 것이 바로 입맞춤이 아닐까.. 서로 사랑하는데 입맞춤 할줄을 몰라서 오래오래 다정한 인사를 나누다가 그만 입술이 입술에 닿았네..“ 구절구절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빅토리아란 개구리가 얼굴 한아름 미소를 지으며 개굴개굴 꽥꽥 소리지르며 좋아서 방방 뛰는 그림을 보면 아...사랑이 저런거구나...본인은 정말 제정신인데 남들이 보면 미쳤다할만큼 좋은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하는 그림들^^

사랑은 누구 한사람을 망쳐놓을 만큼 놀랍고, 네가 있으니까 내가슴이 콩콩 뛸만큼 두근두근 대는것을 사랑의 딸꾹질에 비유했다...


하지만 이 책속엔 사랑만 있는 것도 아니다 이별도 나온다

멋지게 보이고 싶은지...사랑하는 사람을 행운까지 빌어주면서 떠나보낸다.. 돌아오지 마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하지만 속마음은 반대다...자신의 실수였으니 용서해 달라고...그게 진심아닐까.......

이별의 아픔을 겪어야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사실...

마지막 시 사랑의 편지까지...사랑의 이면 저면을 잘 다룬 책이었다. 결혼하고 육아키우면서 사랑에 대해 잊고 살았는데...오랜만에 가슴 따스한 책을 읽어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졌다.

e*******6 2012.12.07. 신고 공감 0 댓글 0